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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2 17:27:25
Name 환상회랑
Subject [기타] 지역연고+실업리그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님블뉴런 윤서하 팀장 인터뷰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109/0005087684?sid3=79e

이터널 리턴 e스포츠 팀장을 맡고 있는 윤서하 팀장 인터뷰입니다.

내용이 알차고 생각해볼만한 거리가 많아서 정독을 추천드립니다.

지역연고와 함께 현재 한국에선 거의 존재하지 않는 개념인 실업리그에 대한 비전을 얘기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몇가지 주목할 대목을 꼽아보자면,




내셔널 리그 관련 내용 중

지역연고 대회인 '내셔널 리그'를 발표했습니다, 그 배경은?

현재 ‘마스터즈’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가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리그가 하나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리그인 ERL보다는 확실하게 무언가 컨셉이 있으면 더 매력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최근 떠오르는 키워드인
지역연고제에 착안해서 내셔널 리그의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내셔널 리그가 다른 정부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데, 내셔널 리그는 님블뉴런이 직접 타 지역들과 협업해서 진행하는 대회입니다.  따라서
지역을 설득하는 과정이 절대 쉽지 않았는데, 중앙 정부에서 진행하는 것도 아닌 한 게임사에서 진행하겠다는 대회에 얼마나 많은
지역이 손을 내밀어줄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작년부터 굉장히 많은 지역들을 만나 내셔널 리그가 진행된다면
참여해줄 수 있을지를 물어봤었고, 실제로 해당 시점에서는 충분한 팀이 모일 가능성이 높지 않았음에도 흔쾌히 믿어주시고 참여를
결정해주신 지역들이 있었기에 파일럿 시즌인 2024 내셔널 리그의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님블뉴런은
한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의 게임사인만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협업을
자주 해왔던 경기도, 대전, 부산 등을 비롯하여 이스포츠 경기장이 있는 광주, 다양한 이스포츠 사업을 전개해오는 인천 등의
지역들이 이스포츠를 통해 도시가 알려지고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앞으로 각 지역이 더욱 이스포츠에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셔널 리그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아닌 게임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대회이긴
하지만 각 지역의 관심도는 꽤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 펼쳐진 시즌3 파이널 현장에 일부 지역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선수와 미팅을 진행하거나, 저희에게 출전한 팀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청해서 저희가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드리거나 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지역연고팀 선수 구성의 경우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조금 더 강화하기 위해 거주지 등에 제약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과감하게 그런 제한을 두지 않고 팀을 구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시즌3 파이널이 종료된 만큼 다음 시즌 마스터즈에서 시드권을 가질 팀들이 정해졌는데, 금주부터 더 많은 팀들이 구체적으로
선수들과 논의를 진행는 것으로 알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팀을 공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리그에 대한 전망에 관한 내용 중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가 표방하고 있는 것은 프로리그가 아닌 실업리그인 이유는요.

리그 구조를 짜며 현실적인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여태 이스포츠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현실적으로 우리보다 큰 규모의 게임들도 프로리그 운영이 안되거나, 프로팀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월급 없이 합숙만 한다던지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게임에 애정을 갖고 플레이해주는 선수들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제시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불확실한 화려한 미래보다는 조금은 현실적이고 지금보다는 한 단계 나은 미래를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지역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번 내셔널 리그가 실업리그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팀에 들어가는 지원들이 일반적인 프로팀에 비하면 규모가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프로팀처럼 합숙이 필수 조건이 아니고, 오히려 선수들이 학업이나 본업을 계속하면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도 팀도 크게 희생하거나 투자하는 것이 없이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이나 서양권에서는 실제로 전업 프로가 아닌, 이렇게 부업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는 케이스들이 상당히 많은데 오히려 이것이 더 건전한 모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옆나라인 일본에 FPS 프로팀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합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선수들의 경우 본인의 대학을 그대로 다니거나, 직장 생활이나 개인 사업을 영위하면서 프로 생활을 하고 있구요. 이런 구조나 분위기가 시작 단계에 있는 이스포츠 종목이 거쳐가야하는 단계, 혹은 요즘 많이 나오는 단어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향해야하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전업으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도전하는 시간들이 실제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때에 대한 리스크로 돌아오게 됩니다. 체육쪽과 비슷하게 프로게이머 또한 학업이나 본업을 아예 배제하고 연습에만 매진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는데, 자신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올인하는 것은 어지간한 확신이 없는 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터널 리턴과 같이 아직 큰 규모로 이스포츠를 하지 않는 게임은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다만, 이 중간 단계를 실업팀 구조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팀과 실업팀, 아마추어 팀의 구조가 탄탄하게 다져진다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어떤 선수가 마스터즈 등 오픈 대회에서 활약하고 실업팀에 입단한다고 했을 때, 학업이나 본업을 병행하면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다시 게임을 그만두고 학업이나 본업에 전념할 수도, 아니면 자신의 가능성을 보았을 때 일부 전업 프로팀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전업 프로팀에서 은퇴를 하는 선수들이 발생했을 때도, 자신의 미래 설계를 하면서 여태까지 해왔던 이터널 리턴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지가 실업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개인 스트리밍을 하는 스트리머들도 이런 실업팀이라면 본인의 스트리머 생활을 병행하면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리머들도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게임에 애정을 갖고 플레이해주는 선수들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제시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불확실한 화려한 미래보다는 조금은 현실적이고 지금보다는 한 단계 나은 미래를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이 대목이 인상깊었습니다. 한국에선 무조건 프로가 아니면 스포츠와 리그를 안하는 수준이었는데, 이터널 리턴은 실업리그의 의미 그대로 본업과 병행하며 선수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가 맘에 들었습니다.
애초에 게임 규모도 그렇고 가장 큰 e스포츠 종목인 롤조차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허황된 비전을 남발했다면 믿음을 가질 수 없었겠죠. 팀은 과도한 연봉보단 대회에 필요한 지원을 하면서 비용 부담이 덜하며, 선수는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수익은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지역연고라는 타이틀로 지자체 협업을 통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실업리그라는 시스템으로 비용절감과 지속가능한 리그 운영을 만든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윤서하 팀장이 말한 비전을 응원하고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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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18:33
수정 아이콘
뜻은 좋지만 이스포츠 흥행의 선결과제는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풀이 핵심이다 라는 생각이라... 이터널 리턴 유저수 생각하면 음..
환상회랑
24/06/02 18:40
수정 아이콘
시즌2 멸망 이후로 시즌3부터 우상향 중이니까...ㅠㅠ 시즌3 시작 1.6만에서 이번 시즌 시작 2.2만까지 갔으니 더 오르지 않을까요
24/06/02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쭉 오르길 바랍니다
동접10만 이상을 찍는날이 오면 좋겠어요
24/06/02 19:50
수정 아이콘
해외 운영도 제대로 안되는 중소기업 대전 게임이 동접 1만 넘기는걸 적다고 봐야하는건가요?
24/06/02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황에 비해 상당히 괜찮다라는건 아무의미없죠.. 턱없이 적은게 맞습니다
최소 동접 10만 이상은 되어야 이스포츠로서 지속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24/06/02 20:35
수정 아이콘
롤 배그 스타 발로 배그만 보셨나요? 동접 10만이 어디 쉽게 찍히는것도 아니고;;
개발진조차도 동접 평균 2만을 유지하는게 목표인 중소 게임입니다.
그 정도로 작은 게임이니까 실업리그로 한다는 거에요 롤마냥 전업 프로리그 지향이 아니라.
24/06/02 20: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롤 배그 스타 발로 스파 글옵 도타정도나 지속가능한 이스포츠죠.
스포츠가 지속가능하고 오래가기 위해서는 그 종목이 대중적이어야합니다. 그 대중적인 기준은 유저수고요.
종말메이커
24/06/02 21:26
수정 아이콘
10만 동접자가 이스포츠로서 지속가능성 있다는건 어디에서 나온 기준인가요? 근거 같은게 있나요?
'지속 가능하다' 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롤 같은 경우 팀마다 한해 수백억의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버티비 못하고 탈출하고 있는데 이걸 지속 가능하다고 표현하나요?

선수는 인생 올인하고 팀들도 무리한 투자를 하다 손해보는 부담스러운 모델을 탈피해서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부담이 적은 모델로 운영하고, 지역 연고제와 함께 소규모지만 탄탄한 팬층으로 향후 리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입니다. 동접자 수는 적어도 불가능한 모델로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동접자 10만도 안돼요? 흠...' 해버리는건 인기 스포츠 아니면 스포츠 취급도 안해주겠다는 것 같아 뭔가뭔가 싶네요. 정작 그 잘나간다는 게임들 이스포츠 모델은 장밋빛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데.
24/06/03 00:11
수정 아이콘
10만 동접자가 이스포츠로 지속가능성있다는 건 10만 동접자라는건 어느정도 대중성이 확보가 되었다는 의미로 쓴거죠. 정확히 10만인지, 20만인지, 100만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스파 동접 7만정도를 보고 대충 때려본거구요.
지속 가능하다의 의미는 굳이 설명 안해도 될 것 같고, 롤 팀같은 경우 한해 수백억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버티지 못하는 이유는 이스포츠 자체가 창출하는 금전적 가치에 비해 게임단 연봉이 소모하는 연봉이 높아서죠. 그래서 지금 롤 팀에서도 다들 지속불가능한 상태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피어엑스가 지역연고를 시도하는것도, 티원이 경기장을 써보려는것도 금전적 가치를 좀 더 창출하려는 거구요. 대중성은 확보했으나 소모하는 돈에 비해 버는 돈이 적으니 버는 돈을 늘리려는거고, 장기적으로는 선수들 연봉 쳐내면서 소모하는 돈도 줄어들겠죠. 근데 애초에 대중성조차도 확보하지 못했다? 그럼 뭐 더 할 이야기가 있을까요.
[동접자 10만도 안돼요? 흠..]이라는 말씀은 '이터널 리턴 유저수 생각하면 음..' 이라고 쓴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신거 같은데 유저풀이 핵심이다, 그 이유는 어느정도 대중성을 확보해야 한다 라고 하는거죠.
제가 뭐 이터널리턴 저주하는 안티도 아니고 많이는 안해봤어도 재미있는 게임이었던 경험도 있고 새로운 시도에는 박수치고 잘되면 당연히 좋은일입니다. 그런데 대충 생각해도 동접 2만의 대중적이지 못한 게임이 실업리그 만들어서 한다고 하면 우려가 되는것도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종말메이커
24/06/03 01: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가 되려면 동접 2만가지고서는 안된다는 아무런 근거도 뭣도 없는거잖아요. 이스포츠가 되기 위한 그 대중성이라는게 2만은 확보가 안된거고 10만은 되어야 하는 근거가 뭐냐고요.
'턱없이 적다', '아무 의미 없다', '최소 10만은 되어야 한다' -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길래 뭐라도 있는가 싶었죠..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잖아요?
소수이더라도 충성스런 팬층을 확보하고 운영 팀들이 적자운영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으면 그거로 이스포츠가 된거지 뭐 대단한게 필요해요? 이 게임 코어팬이어서 애정이 있어 하시는 말씀도 아니신것 같은데 '이 유저수 가지고 이스포츠가 되겠어?' 라고 첫플부터 가벼이 말씀하실 거면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팬과 이스포츠를 만들어 가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좀 그럴듯한 근거라도 가지고 말씀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거죠
24/06/03 0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만은 확보가 안된거고 10만은 되어야 하는 근거가 정확히는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굳이 근거를 대자면 스파정도를 제가 비교해본건데 스파는 동접 7만이고, 7만정도의 동접으로 그 파이 작은 격겜 풀 안에서도 대중성을 확보했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있죠. 아직은 상금헌터일뿐이지만 E스포츠로 꽤 활발하게 굴러가고 있다고 평가받고있구요. 그러면 7만정도가 대중성 울타리라고 판단할 척도가 되고, 10만정도 되면 연봉 받으면서 선수가 활동할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동접 2만을 대중성을 확보한 겜이라고는 평할순 없잖아요? 상식적인 선에서요.
소수더라도 충성스런 팬층 확보하고 운영 팀들이 적자운영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으면 그거로 이스포츠다 라는 말은 뭐 보기엔 좋네요. 뭐가 그렇게 불쾌하셨는지는 몰라도 열심히 시도하는데다 니 근거도 없는 뇌피셜로 초치는 소리 하지말라는 정도로 꽤 공격적으로 들리는데 나름대로 우려되는 부분 설명해드려도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제가 지인들 몇명이랑 유치원 꼬마들 모아다가 애들 이길때마다 천원씩 줄게 하면서 온라인 포켓몬 배틀 붙여도 이스포츠겠네요.
에보처럼 그냥 주기적인 컵대회 한다 정도였으면 저도 그냥 별말 안하고 화이팅 하고 갔을겁니다. 근데 실업리그를 한다잖아요. 그거에 대해 우려섞인 시선 보내는게 이상한가요? 이리 코어유저 아니면 그냥 입다물고 있으란건가요? 그냥 초치는 소리가 듣기 싫으셨던걸까요? 이 게임 코어팬이어서 하는말도 아니면서 그런말 한다고 하면 코어팬이 제가 한 말을 똑같이 하면 의미가 달라지나요?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니 이터널리턴 리그가 망할것이다 = X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니 우려가 된다 = O
누가보면 제가 진짜 이터널리턴 망해라 망해라 한줄 알겠습니다.
제가 남긴 첫댓만 봐서는 위처럼 오해할수 있으니 답글을 남겨드려도 그러시네요.
24/06/03 11:5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장르는 살짝 다르지만 롤과 경쟁해야 되는데 쉽지 않죠.
롤해온 유저들이 매몰된 친목 + 스킨 생각하면요.
그런데 그 롤도 현재 망해간다고 나오는 판국이구요.
무슨 리그인지는 그 다음 문제라고 봅니다.
24/06/02 19:54
수정 아이콘
동접 3천 시절 이면 모를까 지금도 계속 유저풀유저풀 소리 나오는거 좀 지겹습니다
환상회랑
24/06/02 20:07
수정 아이콘
한번 이미지가 박히면 이렇게 바꾸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계속 소식 알리면서 바꿔나가는 수 밖에 없죠.
EnergyFlow
24/06/02 20:22
수정 아이콘
이터널리턴 전체 유저수가 적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그와 무관하게 지지기반이 단단해서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밀크티라떼
24/06/02 20:26
수정 아이콘
모회사 넵튠이 흑자 전환 하긴 했는데..
예전만큼 지원을 해줄지;
24/06/02 20:33
수정 아이콘
카카오가 이리 지원해주는게 이스포츠 때문이라고 하는거 보면 저번 대회만큼 팬층 유지할 수 있으면 카카오쪽에선 돈 줄듯합니다
Paranormal
24/06/03 05:17
수정 아이콘
결국엔 게임사의 의지죠 뭐 동접이런것 보단 돈을 투자해야..
블루워프
24/06/03 07:3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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