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가 심하네, 싶었지만 반은 사실입니다 크크
저번에 제가 한번 올렸었던 마스터즈 관련 내용
https://cdn.pgr21.com/free2/79620 에서도 적었듯이,
이터널 리턴에서 현재 가장 권위높은 대회는 마스터즈입니다.
마스터즈는 일종의 FA컵같은 대회로써, 아마-프로 상관없이 랭크 점수 상위 레이팅컷만 통과하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합니다.
물론 최소 데미갓(롤 그랜드마스터)에서 이터니티(롤 챌린저)는 되야 현실적으로 가능하구요.
여기에 너구리, 로컨, 호잇 세 사람이 제대로 팀을 꾸려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하 영상 설명에 달린 내용.
루미아 섬의 최강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Nuguri, LokeN, Hoit 이 세 선수의 도전기를 담은 '로드 투 마스터즈'의 프롤로그 에피소드입니다.
시즌4에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와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시즌4 파이널을 향한 이 선수들의 여정을 영상으로 담아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마스터즈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레이팅 컷이라는 관문과, 수많은 이터널 리턴 최상위권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예선전이 있기에 쉽지 않은 여정이 함께하겠지만, 이 세 명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이널을 노린다는건 1회성 컨텐츠, 이벤트가 아닌 이번 시즌 3개월을 통째로 도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로컨의 경우 옛날 ERL 시절부터 선수로써 참여했었고 매시즌 이터니티를 찍을만큼 고여서 이리와 대회에 대한 지식이 풍부합니다.
호잇도 유명한 이리견이죠. 선수할때도 롤은 안하고 이터널 리턴 매일 14게임씩 돌리면서 한다고 욕도 먹었었던...
그리고 너구리는 일단 경험과 지식은 부족하고 험체폭도 쇼이치 하나뿐인 전형적인 박치기공룡이지만, 롤드컵 우승자인데 뭐 크크
아무튼 진짜 기대되네요.
인방 보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 피닉스박도 진지하게 마스터즈 팀 만들어서 대회 참여 선언했고,
정식출시 이후 3대 이터널 리턴 대통령으로 취임한 플레임 이호종도 지난 시즌 LCQ 참여했었는데,
이번 시즌에 데미갓 이상 찍으면 대회 나가겠다고, 마스터즈 우승 꼭 하고 싶다 말했었구요.
피닉스박 vs 플레임 vs 너구리
이번 시즌 마스터즈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