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9/29 22:48:32
Name 박지완
Subject GO..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치열한 머큐리 전장..

오늘 KOR의 승리하고 한빛과 POS가 패하므로써..

KOR이 4승3패.. 한빛이 4승2패 POS가 3승3패가 되었습니다.

한빛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자신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POS는 GO와 3승3패 동률을 이루면서 조금은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되었죠.

반면에 KOR은 승률에서 POS와 GO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담주 수요일..

플레이 오프진출팀이 가려질수 있는 머큐리리그 최대 빅매치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한빛과 POS.. KOR과 GO가 격돌하게 됩니다.

한빛은 저 셋팀에 비하면 아직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POS, KOR, GO 는 단1패라도 하게 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물거품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GO에서는 팀의 주축이라고 할수 있는 전상욱, 이재훈, 서지훈.. 이 3명의 선수가

WCG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여기에 맵에 같은종족 중복출전불가에 걸려..

GO에 강력한 저그카드를 쓸수 없게 된거죠..

이에 반면에 KOR은 개인전 카드의 최고라고 내세울수 있는.. 욱브라더스와 전태규선수가

모두 출전 가능하다는 점에서 GO가 확실히 불리한 싸움을 할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GO는 KOR에게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더욱더 힘든싸움이 예상됩니다.

GO가 KOR 상대로 내세울수 있는 카드는.. 김환중 선수와 변형태선수정도..

이런 악조건에 GO지만.. 조규남이라는 명장이 있어서 과연 어떻게 이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수요일에 머큐리 리그..점점 치열해 지는 양상에.. 점점 흥미를 가지고 지켜 봅니다.^^


잡담)머큐리 리그가 세턴리그보다 더욱더 치열하고,경기내용도 좋은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게 아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04/09/29 22:53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죠.

SK_T1이 2001년부터 2004년(2003년 제외)까지 줄기차게 이어져온 "임요환 스카이 준우승 징크스" 깨버리고 우승한다에 올인.
대박드랍쉽
04/09/29 22:58
수정 아이콘
위에 리플 난감-_-;;;본문이랑 뭔상관 있는지;;;

암튼 지오 완전히 X됐습니다. 지오가 개인전 내보낼수 있는 카드는 '김환중 선수와 변형태 선수 정도'가 아니가 only김환중 선수와 변형태 선숩니다. 완전히 물먹은거죠;;;팀플도 저그+저그플레이어의 랜덤이 아니라면 김환중 선수가 중복 출전해야 돼고...이렇게 힘든 상황이지만 꼭 이기고 플레이오프 진출했으면 합니다;;
비오는수요일
04/09/29 22:58
수정 아이콘
'')
Crocus--K
04/09/29 23:03
수정 아이콘
최대의 고비죠, 플레이오프때는 주전이 전부 복귀하니 한숨돌릴수있지만 플레이오프보다 더 어려운 고비죠, 제오스카이가 않뽑힌것이 한일듯;
바카스
04/09/29 23:03
수정 아이콘
엥 -ㅁ-? 변형태 선수라면 은퇴하지 않았나여??? 그 이휘재 닮은 선수???

앗 -_-;;잠시 변성철 선수로 착각;;;
Go2Universe
04/09/29 23:05
수정 아이콘
새턴쪽보다 머큐리쪽이 더 흥미진진하군요.
응원하는 팀은 새턴쪽이지만서두 말이죠.
역시.. 끝없는 독파이트가 재미있는듯..
ThatSomething
04/09/29 23:06
수정 아이콘
팀플과 개인전도 중복출전할수 없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박태민선수의 랜덤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04/09/29 23:08
수정 아이콘
GO... 이번에 좋은 모습 보여주고 얼른 스폰서도 잡아야 하는데...
힘내시길!
너에게로또다
04/09/29 23:10
수정 아이콘
처음에 wcg한다해도 마재윤 박신영 이주영 김환중 선수 같이 든든한 멤버가 있는데 무엇이 걱정이냐 했는데..저그가 출전 못한다니 -_-;;뻔히 보이는 엔트리보다는 랜덤으로 승부를..팀플은 이주영&김환중선수 정도..
천상의소리
04/09/29 23:12
수정 아이콘
바카스//본문이랑 상관없죠..
그럼 진짜 저그유저가 랜덤을 들고 나오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아마 상대가 테란이나 플토가 나오는것을 예상하면 변형태선수가..
저그가 나오는것을 예상하면..거의 저그 극강 수준인 김환중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04/09/29 23:16
수정 아이콘
바카스//......
말투가 거슬리는군요-_- 다 필요없다니;;

아무튼 GO는 최대 난관에 빠졌군요..
랜덤으로 나올 것도 고려해봤지만.. 역시 힘들겠군요;;
새턴리그 정말 기대됩니다!
강용욱
04/09/29 23:23
수정 아이콘
지오팀이 승점상으론 괜찮지 않나요?
선수 문제상 힘든 상황은 맞는 것 같네요. 머큐리 리그는 정말 난감, 혼돈이더군요. 어느팀이 올라가도 이변이 아닐듯 싶네요. 그래도 왠지 한빛과 지오가 올라갈 것 같긴 하네요.
바카스님... 글쓴이를 그렇게 무시하면 안되죠. 머큐리 리그는 안중에도 없나요? 다 필요없고 T1우승이라니... T1 욕먹일려구 작정했나요?
04/09/29 23:26
수정 아이콘
much박영민 선수와 변형태 선수를 개인전에 박신영, 김환중 선수를 팀플에 !
scv의 힘!!
04/09/29 23:30
수정 아이콘
아...-_-진짜 랜덤이 아니면 답이 없네요.
어쩌다 이렇게되었는지...이거 녹화방송으로 어떻게 안되나요?
아..진짜 GO불쌍합니다. 이거참....;;;;

새턴리그는 큐리어스의 완벽한 독주로..;;;
2위싸움을 보는데..흐음....역시 한팀이 독주하면 안되요.;;쿨럭.
바카스님의 리플...T1우승 못한다고 저주하고싶게 만드네요.
욕먹이려고 작정 한거같습니다. 강용욱님.
대박드랍쉽
04/09/29 23:3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등록 안되어있죠;;;
행운장이
04/09/30 00:00
수정 아이콘
리그초반만 하더라도 가볍게 GO와 한빛의 플레이오프진출을 예상했는데 네개팀이 박터지게 싸우게 되었군요. 새턴리그에서는 큐리어스가 예상을 뒤엎고 원사이드한 1위를 독주하고 있고..
GO는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상대는 강호킬러로 불리는 KOR라.. 굳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음주 프로리그에서 GO팀은 어쩔 수 없이 약팀이 될테니 강팀에게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KOR가 질 수도 있겠지요 ^^:;;; 스폰서를 위해서도 GO의 분발은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찬양자
04/09/30 00:01
수정 아이콘
pgr여러분 개념없는 리플이나 악플에는 이제 무플로 대응합시다~
민망하게요~^^
처제테란 이윤
04/09/30 00:10
수정 아이콘
이름이 쓰여진 공 뽑기로 GO의 엔트리결정-_-;;;
온게임넷매니
04/09/30 00:30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팀이 꼴찌로 일찌감치 밀려난게 좀 아쉽긴 하지만 4팀이서 혼전 양상은 정말 흥미롭군요-_-;저도 "행운장이"님처럼 한빛 and GO 진출일걸로 생각했는데 오늘 한빛팀 KOR 팀에 졌네요 ㅠ_ㅠ 차재욱 선수가 잘했지만..나도현 선수 레이쓰로 본진 들어갔을때 그떄 레이스 스캔도 빨리 안해줘서 잘려먹힌게 많이 아쉽네요;; 그때는 배틀도 몇개없었고 집중력 조금만 발휘했으면 그냥 밀었을거 같았는데요 -0-;

그런데, 머큐리리그가 새턴리그에 비해서 관심이 떨어지나요?; 토요일에 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T1 팀이 새턴리그에 있어서 그런건가요? ;
아무튼 모든 선수들 열심히 하셔서 각팀에 좋은 결과 내셨음 하네요~
04/09/30 00:34
수정 아이콘
KOR 이랑 GO가 가길 바랬는데...ㅠ_ㅠ
04/09/30 00:36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가 있다면 다른 종족으로 출전을 하겠는데...(이재훈 선수 세 종족 모두 잘하기로 소문났죠...)저번 김현진선수의 제노스카이에서 플토출전처럼(나오진 않았지만)그럴 수도 있을 듯...
이승호
04/09/30 00:3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머큐리리그 재밌는데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듯 느껴집니다. 오늘경기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어젠가요? 이제?) 나도현 vs 차재욱 선수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최대의 공중전도 그렇고 kor팀의 팀플, 박동욱 선수와 문준희 선수와의 아슬아슬했던 맞다크 대결도 정말정말 재밌었습니다. 얘기가 옆길로 빠졌는데, 한빛팀이 위태하게 보이더군요. 팀플이 무너진건 둘째치고 개인전이 너무 약해 졌습니다. 뭐랄까.. 왠지 독기가 없어 보여요.
04/09/30 00:50
수정 아이콘
오늘 나도현선수가 차재욱선수 본진에 레이스 약 4~5부대가 들어갔을 때 차재욱 선수는 레이스 약 2~3부대였습니다...그런데 클로킹도 안하고 따로 놀고 그리고 맞붙었을 때도 스캔도 사용도 안하고 해서 져버리더군요...사실상 전 그 부분부터 나도현선수가 이미 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실수 였을까요?
KILL THE FEAR
04/09/30 01:25
수정 아이콘
...........이거 원. 잘해도 걱정T_T. 어쨌든 프로토스 박영민 선수나, 테란의 변형태 선수가 나와서 1승 해주면 큰 도움이 될텐데 나온다고 보장고 없고 이거...T_T
삼삼한Stay
04/09/30 02:42
수정 아이콘
제예상은 ... 마재윤선수의 랜덤
그리고 .. 변형태선수의 테란이 나올꺼같습니당,.
04/09/30 10:39
수정 아이콘
아쉽다. 강민선수만 있었어도 저 세선수가 나간다 해도 아무 걱정 없었을건데
04/09/30 11:26
수정 아이콘
박신영 이주영 박태민 김환중 변형태 마재윤 ..
이 선수들만(?) 남은 건가요? -_-;
개인전에 마재윤/박태민/박신영/이주영선수의 저그 카드를 쓸수 없다면..
아무래도 랜덤보다 2:0 승부를 원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요번 프로리그는 2선승만 거두면 끝이니
확실한 개인전 카드와 팀플 카드로 오히려 2:0 승부를 볼 것 같은데...
첫 경기가 2인용 전략맵인 비프3,
두번째 경기가 전략형 팀플맵인 오딘인 것을 감안하면 2:0승부가 나오겠네요.
souLflower
04/09/30 12:09
수정 아이콘
정말 지오팀 난감하게되었네요...그다지 답이 안보인다는...팀플레이는 어떻게 해결이 되겠지만....암튼 고비네요...김환중선수와 변형태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100퍼센트이상 끌어내야만 하겠네요...
04/09/30 14:43
수정 아이콘
제발 생각 좀 하고 댓글 답시다. 본문은 읽어보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개념없는 리플엔 무플이 약이라지만 무뇌에 가까운 저 뚱딴지 같은 헛소리엔 짜증이 나는군요. ㅡ_ㅡ. 필요없는건 바로 원문과는 전혀 상관없고 무시하는듯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 바로 그런 댓글입니다.
Milky_way[K]
04/09/30 14:51
수정 아이콘
GO최대의 고비에서 다시한번 KOR을 만나네요..
결과가 어떻게 될런지...
청보랏빛 영혼
04/09/30 16:40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 원래 저력있는 팀은 위기에 더욱 강한 법입니다~!!
T1도 1라운드 때 마지막 SG전에서 전맵 테란 출전 금지조항 때문에 힘든싸움이 예상됬지만 2:0으로 이기면서 결승가지 않았습니까?
MBCgame팀리그와 프로리그가 겹쳤던 날도 주전 선수부터 연습생들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잘 극복해냈구요.
GO팀도 소리없이 강한 명문팀인 만큼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항상 쉬운 경기만 이기면 그게 어디 강팀인가요? 이것저것 어려움을 격어가며 승리해야 그게 더욱 값진 법입니다. ^^ 화이팅~)

그리고 저 첫번째 달린 리플은 같은 T1팀 팬으로 조금 민망하네요... -_-;;; 제가 대신 사과라도......... 죄송해요....... ㅜ.ㅜ
Shall we...?
04/09/30 20:16
수정 아이콘
바카스// 혹시 고도의 T1까?(;) 피지알에서 이런 말 쓰는건 실례 겠지만 진짜 그래 보이네요. 그러지 맙시다.


리그의 재미는 요즘엔 확실히 머큐리 리그네요. 세턴은 1위 쟁탈전이고 뭐고 없어서 말이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0 강민선수의 부진-난 테란전의 부진이 이유라고 생각된다. [27] KissTheRain4551 04/10/01 4551 0
7948 오늘 msl 경기 후기. [17] theo3572 04/10/01 3572 0
7947 [私담] 배틀넷 첫 접속기 [19] 마늘쫑3248 04/10/01 3248 0
7946 여러분에게 생애 최고의 게임 10개를 뽑으라고 한다면? -1편- [117] 햇살의 흔적13769 04/10/01 13769 0
7945 조규남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93] 다크고스트6149 04/09/30 6149 0
7944 불닭 재 도전기!!!!!!!! [13] 아키[귀여운꽃3328 04/09/30 3328 0
7943 온라인들의 강자들이여...아무리 심심해도 이런짓은 하지 마라~~!! [15] 삭제됨3297 04/09/30 3297 0
7942 피지알 빨래하기... [13] 총알이 모자라.3454 04/09/30 3454 0
7941 오늘 MSL 딱 두가지가 아쉽더군요... [13] J.D3892 04/09/30 3892 0
7939 첫단추를 잘 끼우다. [레이드어썰트] [19] 미래3469 04/09/30 3469 0
7938 그렇게 예전의 pgr이 그리우세요? [8] pgr눈팅경력20년3323 04/09/30 3323 0
7936 [사건결과보고 및 사람찾기] 일전의 WOW 관련글에서... (다소 사적인 이야기입니다) [3] [shue]3234 04/09/30 3234 0
7935 [잡담]사랑을 위한 마음가짐 [10] CSP3238 04/09/30 3238 0
7933 새로운 게임리그의 미래를 보길 희망하며... [9] 신촌졸라맨3291 04/09/30 3291 0
7932 하도어이없고 억울해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59] 한번말할때천4546 04/09/30 4546 0
7931 [잡담]자드가 요즘 듣는 노래 아홉번째 - End [10] Zard3353 04/09/30 3353 0
7929 서지훈 선수 gg의 이유는? [51] theo9249 04/09/30 9249 0
7928 하나라는것 [10] 김홍석3359 04/09/30 3359 0
7927 차재욱선수 대단하네요.. [18] 일택5176 04/09/30 5176 0
7926 아주 작은 이야기] 에필로그 편. [8] 뉴[SuhmT]3719 04/09/30 3719 0
7925 한빛도 12세트 연승한적이 있다?? [27] 안나4371 04/09/30 4371 0
7924 그는 이런 맵이 좋다. [18] TheLordOfToss3377 04/09/29 3377 0
7923 GO..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32] 박지완3946 04/09/29 3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