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1/03 13:36:48
Name Lord Be Goja
Link #1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8473
Subject [뉴스] 중국 내 게임 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이 해임된 것으로 확인 (수정됨)
전략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중국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인 펑스신이 해임되고 후임으로 쑨더리 국장이 임명됐다. 인사 조치의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22일 발표된 중국 게임 규제안이 과도했다는 정부의 판단이 깔려 있는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

중략

"출판국 리더십 교체의 원인은 게임 규제안 발표로 인해 민간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중국 내에서 규제안 발표 이후 5일만에 여론을 더 들여다 보겠다는 언급이 나온 바 있다"고 전했다.

대략

"결제 축소 정책 조항이 크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견 수렴 후 확정되는 정책은 규제안이라기 보다는 산업에 긍정적인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게임 관련 정책이 발표되더라도 우호적인 방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후략

저번 규제안 발표이후 갑자기 역대규모로 판호를 한번에 내준것도 그렇고.. 꽤 큰 반작용이 있었나봅니다

TOYglBb.gif
Kk8q0IC.gif

주가는 지난 27일에 대규모 판호발급뉴스이후 아직 회복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03 13:38
수정 아이콘
게임 회사 주식들 떡상하려나요
묻고 더블로 가!
24/01/03 13: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반천장 시스템은 없애라...
우리는 하나의 빛
24/01/03 21: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천장 200만 있는 것보다는 천장 200 / 반천 100이 있는 게..ㅠㅠ
24/01/03 13:43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텐센트 시총만 59조 증발했으니...
왕립해군
24/01/03 13:45
수정 아이콘
겜잘알 국장도 경제논리엔 답이 없군요
24/01/03 13:48
수정 아이콘
이거 '왕후' 당한것 같은데
주인없는사냥개
24/01/03 13:50
수정 아이콘
군량총관 내가 자네의 물건이 필요한데 빌려줄 수 있겠나?
ioi(아이오아이)
24/01/03 13:49
수정 아이콘
가챠 BM에서 벗어나서 강제적으로 패키지와 정가제 BM에서 승부하는
중국 게임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게이머 입장에선 돈 안 쓰고, 값싸게 게임 즐길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했는데
시린비
24/01/03 13:51
수정 아이콘
저점매수했어야?
강동원
24/01/03 13:58
수정 아이콘
반천장만 없애주고 가!
보리야밥먹자
24/01/03 13:59
수정 아이콘
그럼 텐센트는 다시 아시아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돌아온건가요? 저때 잠깐의 폭락으로 삼전한테 시가총액 역전당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24/01/03 14:01
수정 아이콘
정가제는 바라지도 않겠소, 반천만 없앱시다
소와소나무
24/01/03 14:03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월결제한도 설정 같은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그 외 것들은 성인한테 맞는 규제라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호우기
24/01/03 14:0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결제 한도 제한은 도입됐으면 하네요
이것만 정착돼도 게임 자체가 많이 바뀔텐데요...
24/01/03 14:3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그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괜히 한국에도 있었다가 없어진게 아니죠

중국이야 뭐 가능하겠지만 한국은 못해서 없어진거니까요.
호우기
24/01/03 14:59
수정 아이콘
부모 카드 이용해 400만원 이상 긁는 등 사례가 있어서 이 부분이 고쳐졌으면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매출의 핵심 부분이니 가장 저항이 큰 부분이긴 하지요
24/01/03 15:06
수정 아이콘
그건 부모카드의 비번 관리 문제로 접근해야겠죠
호우기
24/01/03 15:21
수정 아이콘
비번 입력할 필요도 없이 카드 등록만 해 놓아도 결제되지 않나요?
집에서 마음만 먹으면 가족들 카드 보는 거야 어려운 일도 아닌데, 관리가 될 수나 있나 싶은데요

게임사에서 이럴 때 환불이라도 해주면 몰라도 그렇지도 않잖아요
24/01/03 15:49
수정 아이콘
전자상거래법상 미성년자의 청약철회는 일정 기간 내에 지금도 무조건 가능합니다
호우기
24/01/03 17:18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계정은 되지만 아이가 부모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서 결제한 경우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뉴스에 나온 것도 이 경우에 해당하고요
24/01/03 16:36
수정 아이콘
매번 비번 입력하게 설정 됩니다
개냥이얍
24/01/04 10:39
수정 아이콘
본인 관리 미숙을 어디까지 남탓으로 돌릴건지?
24/01/03 15:17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본인 카드는 아닐테니까. 도용인 경우 묻따말 환불해주면 어떨가 싶네요
호우기
24/01/03 15:23
수정 아이콘
무조건 환불해주되, 온갖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일정 기간은 결제를 못 하도록 막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요
24/01/03 15:2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추가 보안은 있어야죠. 게임사가 자선단체도 아니니. 도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본인계정+결제수단 일치가 아니라면 복잡한 추가인증이 필요하겠죠
24/01/03 15:17
수정 아이콘
부모 카드 이용해서 비싼 명품 구매하는것과 다를 것 없어서.. 그부분 규제가 어렵죠.

매출에 중요한 항목이라 저항이 심한 것이 아니라 원래 한국에 있었던 월 50만원 결제 제한은 외국 게임과의 형평성 문제로 사라졌죠.

외국 게임을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4/01/03 16:39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그래도 제재가 좀있었으면 했는데 게임업계 로비가 이기는가보네요
밤수서폿세주
24/01/03 18: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게임업계는 중국이 전세계 상대로 돈을 벌어들이는 산업이라, 규제 자체가 자해에 가까운 요상한 무브였죠. 돈문제가 되면 역시 정직해지네요.
24/01/04 12:16
수정 아이콘
그쵸... 경제논리로 따지면 자해에 가까운 게 아니라 진짜 자해인...
비오는풍경
24/01/03 18:47
수정 아이콘
그럼 그렇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5] SAS Tony Parker 9863 24/04/24 9863 1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11950 24/04/16 11950 2
79377 [뉴스] 과거 DOA(Dead or alive) 세계 챔피언이었던 일본 전프로게이머, 상습 절도로 구속 [24] 보리야밥먹자9682 24/04/10 9682 0
79368 [뉴스] 페이커 “승자에 대한 예의 부족했다” [330] EnergyFlow23752 24/04/08 23752 39
79336 [뉴스] 게이머들은 2023년에 대부분 옛날 게임을 했다. [18] 주말9088 24/04/04 9088 0
79129 [뉴스] 문체부가 공개한 확률형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 [114] 주말13153 24/02/19 13153 6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11654 24/01/31 11654 0
79043 [뉴스] 액티비젼 블리자드 대규모 해고여파로 오디세이 개발 중지 [62] 롤격발매기원16218 24/01/26 16218 1
79035 [뉴스] 일부 팀-사무국 갈등… ‘내우’에 빠진 LCK [42] EnergyFlow13738 24/01/24 13738 0
79007 [뉴스] LCK, 이대로 메인스폰서 없이 개막하나? 우리은행과의 재계약 미지수..... [132] EnergyFlow17803 24/01/16 17803 1
78956 [뉴스] 넥슨 "가챠 확률 미공개 때의 일로 징계하면 국내 게임산업 망한다" [77] GOAT14947 24/01/03 14947 2
78955 [뉴스] 중국 내 게임 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이 해임된 것으로 확인 [30] Lord Be Goja11326 24/01/03 11326 0
78928 [뉴스] 중국 게임 규제 완화 결정 [37] 한입17231 23/12/25 17231 0
78922 [뉴스] 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타 [109] 주말17670 23/12/22 17670 0
78911 [뉴스] 메타크리틱 선정 2023 최악의 비디오 게임 발표 [21] SAS Tony Parker 10894 23/12/20 10894 0
78871 [뉴스] T1 아카데미, 갱맘 이창석 감독 취임 발표 [38] EnergyFlow13159 23/12/11 13159 3
78843 [뉴스] 네이버 스트리밍 검열 기준 [144] 고세구20597 23/12/06 20597 1
78576 [뉴스] 'P의 거짓'이 일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무려 6관왕! [14] 쿨럭9663 23/11/15 9663 4
78554 [뉴스] NC 신규게임 지스타에서 공개 [21] 랜시드9703 23/11/14 9703 0
78497 [뉴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19] 김티모10172 23/11/11 10172 1
78465 [뉴스] [루머] 스타크래프트 차기작은 RTS가 아닐 수도 [4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518 23/11/07 12518 0
78380 [뉴스] [지스타] 게임업계의 헤리티지 그 자체를 보여주는 회사 [48] 과수원10516 23/11/01 10516 2
78375 [뉴스] AI 음성을 활용한 더 파이널스 [5] 주말9190 23/11/01 919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