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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11:20
바텀은 현직 봇듀오거나 듀오 경력이 있는 두 사람을 묶는 게 맞다고 봐서 서폿 세 사람과 연이 없는 바이퍼랑 룰러를 지명한 것도 놀라워요. 최소 리헨즈라도 붙여줄 줄 알았는데.
23/04/21 11:21
저도 바이퍼, 룰러가 예비엔트리에 들어갈게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 리헨즈도 당연히 들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밀려서 떨어질 줄은....
23/04/21 11:23
네 뭐 역시나 룰러 카나비 있네요 크크크
근거는 없지만 암튼 중국이라 안 보내줌 이라던가 순진한 주장 이라던가 하는건 시간 지나보면 더 잘 알게 되겠죠.
23/04/21 11:50
'중국 측에서 시비걸 수 있다~' 정도까지는 의견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현시점에서 저런 추론을 바탕으로 '그러니까 다른 선수 뽑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건.. 선 넘은거죠. 중국팀들에서 차출을 거부한다는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밝혀진 것도 아닌데 말이죠.
23/04/21 11:53
저는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못 뽑힌다면 한국/중국이 서로 스케쥴이 다른부분이 가장 클거라고 봅니다
롤팬들 여론을 보면 어차피 징동에서 누구도 나가는데 룰러 카나비 못나올이유가있나?하는데 애초에 아시안게임 본 스케쥴이 아니고 그 이전에 소집되는 예비소집이나 합숙훈련같은건(중국은 과하게 많이하는거같기도 하지만 한국도 이건 분명히 있을수밖에 없습니다)한국이랑 중국이랑 스케쥴이 아예 따로일텐데 369 나이트 불러서 갔다왔더니 이제는 룰러 카나비 한국가있고 이럴수가있어서...저렇게까지 해줄까싶긴해요
23/04/21 12:05
스케쥴 때문에 못올거 같다라는 주장을 충분히 할 수 있죠. 근데 그냥 중국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감 때문에 암튼 안해줄듯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뿐입니다.
23/04/21 11:53
저도 진짜 이게 의문인 게 정말 차출 안 해주면 그 다음에 생각하면 되지
지레 짐작으로 중국은 안 해줌 이러면서 후보에서 제외시켜버리는 이 무슨...
23/04/21 11:24
일단 예비 엔트리 기준으로는 미드/정글이나 바텀 듀오 세트 이런건 고려하지 않고 국제/국내 성적 기준으로 뽑은 것 같네요.
작년 월즈 우승으로 킹겐 제카 베릴이 들어간 것과, 올 스프링 우승으로 페이즈 딜라가 들어간게 눈에 띄네요.
23/04/21 11:28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환이도 후보에 오르니 군필고딩 보고싶네요 크크
바텀 조합적으로는 룰러케리아 비쥬얼로는 룰러뚱러 보고싶구요
23/04/21 11:31
결국 젠지 티원 징동의 MSI 성적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최종 엔트리는 5월말 발표인데 그 때가 MSI 직후라 아마 가장 최근 국제전인 MSI가 크게 반영될 것 같습니다.
23/04/21 11:38
이렇게 보니까 원딜은 룰러 바이퍼 경쟁 같아요 구마유시가 낄 자리가 아닌거 같음. 평가기준 나오기전에는 데프트도 가능성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평가기준이 최근2년이라 데프트도 끼기 힘들거 같아요. 기인도 데프트와 비슷한 이유로 가능성 없는거 같구요
23/04/21 11:56
냉정하게 바이퍼는 스프링을 조졌고 MSI도 못나갑니다.. 불가능에 가깝죠...
당장 경기력이 검증이 안된다는거죠 다만 룰러 구마유시는 MSI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봅니다. 구케가 좀 더 유리한건 맞죠
23/04/21 12:00
바이퍼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지금까지의 원딜들 평가를 동점으로 놓는다고 치더라도, MSI 출전하는 구마유시/룰러/페이즈 세 명이 모두 삽을 퍼야 할텐데요... 근데 바이퍼는 거꾸로 스프링 감점도 있구요. 지난 월즈때 바이퍼 플레이가 진짜 멋지긴 했고 (아펠 덜덜덜...) 한화에서도 본인의 폼이 그리 떨어져 보이지는 않았어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
23/04/21 12:07
LPL 연간 어워드 출신 EDG 레전드 대 중국전에서 확실한 카드
2021년 이후 월즈 우승 출신 원딜러 구마유시가 토너먼트에서 중국 선수들 한두번 만나본 거랑 다르게 더 신뢰가 가는 지점이긴 합니다 다만 이런 이점은 룰러가 상위호환일 거 같아서 저는 룰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23/04/21 13:17
룰러하고 바이퍼는 지금 시점에서 급이 달라도 너무 다르죠.
스프링에서 바이퍼는 올프로 서드 안에도 못들었습니다. 평가기준 최근 2년이라고 하더라도, 최근 시즌을 아예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23/04/21 11:42
예비명단이 왜 이리 많나 했더니 아직 선정기간이 한~~참 남았었군요
2023스프링우승에 그리핀도르식 수련회메타가점을 부여한게 아니면 페이즈 딜라이트는 있을이유가 없는데 크크 뭐 어차피 예비의 예비의 예비같은거라 무슨상관이냐싶긴하지만요
23/04/21 11:46
다시 보니 티원과 젠지는 그냥 5인 전원 넣고 나머지 인원들을 최근 국제전/국내대회 성적으로 예비 명단 만든 것 같습니다. 페이즈 딜라는 명백히 수련회 메타의 혜택을 받은 건데, 롤이 메타 변화가 심해서 최근 폼 기준으로 뽑아야 한다고 보면 예비 명단까지는 넣을 수 있겠다고 봅니다. 최종에서 선발되려면 MSI에서 압도적 퍼포먼스 나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23/04/21 13:05
그쵸 10인 후보도 아니고 20인 후보니까
일단 잘하는 사람 선정은 했고 여기서 제일 잘하는 사람 뽑아가겠습니다 느낌이긴하죠
23/04/21 11:48
데프트가 디플러스에 간 것도 캐니언이 작년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같이 게임해본 뒤 굉장히 잘 맞아서 캐니언이 먼저 제안해서였죠.
이번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든 선수들은 분명 올 해 스토브리그에서도 꽤나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쌩판 인연이 없던 사이인데 "솔랭할 땐 걍 그랬는데 같이 실전 뛰어보니까 엄청 잘 맞네?" 하는 느낌드는 사이가 꽤 있을거에요. 크크
23/04/21 12:11
저는 가능하다면 카나비 식스맨이 가장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중국전 조커 카드로 LPL을 몇년동안 평정한 정글러 이만한 게 없지 않을지 싶습니다
23/04/21 12:44
그냥 제일 잘하는 원딜 + 서포터 데려가야죠.
바텀듀오론이 압도적인 원딜이 있고, 그 듀오인 서포터를 데려오는 식이면 몰라도, 지금은 압도적인 서포터가 있는데, 그 서포터를 위해 듀오인 원딜을 데려간다?. 서포터를 위해 원딜 픽을 한다.. 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보네요.
23/04/21 13:33
구-케는 준우승을 너무 많이한 듀오라 아겜도 준우승할까봐 보고싶지가 않네요.
구마유시는 인성문제도 있었고 국가를 대표할만한 선수로 꼽기엔 여러모로 흠이 많죠.
23/04/21 13:20
저번 아시안 게임도 룰러 코장이 갔습니다. 2018년 최고 서포터가 과연 코장이었을까요? 또는 최고 원딜이 룰러였을까요? 절대 아니겠지요. 하지만 뽑힌 이유는 2016년 부터 맞춘 호흡과 함께 롤드컵 결승도 2년 연속간 듀오 이기도 하니까 뽑은거죠. 룰러 마타 , 데프트 코장 조합 보다는 룰러 코장 조합이 훨씬 낫다고 판단한거죠. 바텀 듀오의 호흡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지금 그나마 룰러 얘기가 나오는것도 말 그대로 룰러니까 나오는거지 왠만하면 구케였을겁니다. 좀 그렇다고 얘기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23/04/21 13:25
팀분배를 해도 굳이 바텀 듀오를 뽑을 이유가 없었는데 뽑았다는 얘기 입니다. 원딜 따로 서폿 따로 팀 분배해서 뽑았으면 되는걸 굳이 한 팀을 세트로 뽑았다는건 그만큼 바텀 간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거 라는거죠. 팀 분배가 더 중요 했으면 원딜 다른팀 서폿 다른팀 뽑았으면 됐을겁니다
23/04/21 13:30
그만큼 호흡이 중요한게 아니고,
2018 엔트리는 다들 아겜 가기도 싫어하는데, 상위팀 5팀에서 할당해서 뽑은 엔트리였습니다. 애초에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 최선의 엔트리를 뽑아낸 게 아니었단거죠. 그래서 그 예시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23/04/21 13:32
아니 그러니까 왜 바텀듀오를 한 팀으로 묶어서 했는지가 중요한거죠. 막말로 따로 따로 뽑아도 되는거잖아요? 바텀은 세트다 라는 인식이 그만큼 강했으니까 그렇게 한거죠. 바텀이 한 세트 라는 인식보다 미드 정글이 한 세트다 라는 인식이 더크고 호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되어지면 미드 정글을 한 팀 에서 뽑았겠죠. 하지만 미드 정글은 각각 다른팀이었고 바텀은 같은팀 에서 뽑혔죠. 팀별 1인 분배에 미드 정글이 묶이지 않고 바텀이 묶였다는건 그 만큼 바텀 호흡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하기 싫어 했고 안했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23/04/21 13:35
그만큼강한게아니라 그냥 팀순위대로 짬처리하다가 젠지에선 원딜이 가게된거고 나머지팀에서 서폿 보내고 싶은 생각 1도없으니 젠지 서폿이 따라간거죠 룰코니 실력 부족함도없고요.
2018은 국대를 뽑는게 아니라 팀들한테 제발 하나씩 차출좀 해줘라고 해서 뽑힌 엔트리니까요. 다른 서폿 뽑으려고 이미 각팀당 1명씩 차출된팀에게 가서 서폿도좀.. <-이게 씨알도 안먹힐때입니다.
23/04/21 13:39
짬처리라고 까지 격하해서 말하시니까 더 할말이 없네요. 최우범감독이 그렇게 말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짬처리라고 쳐도 바텀은 듀오로 가야된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어떻게 그렇게 장담 하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23/04/21 13:37
아 그런데 구케 준우승 듀오 선발론의 확실한 카운터는 페이즈-딜라이트가 있습니다.
그냥 가장 가산점 높은 최근대회 결승에서 구케 이기고 파엠도 탄 듀오가 있는데 구케를 뽑을 이유는 1도 없죠.
23/04/21 13:40
페이즈 딜라이트는 나머지 대회에서 성적이 없습니다 최근 2년간 가장 성적이 좋은 바텀 듀오는 구케죠. 어떻게 그렇게 1도 없다고 단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3/04/21 13:46
소주의탄생 님// 준우승이 목표라면 구-케로 가도 되겠죠. 근데 그 듀오는 남들 보다 호흡 빨리 맞춰서(전년도부터) 시작한 2022 스프링 제외하고는 우승을 못하는데, 우승만이 목표인 아겜과는 어울리지 않다는 거죠. 이미 고점이 준우승으로 굳어져 버려서.
23/04/21 13:54
NewJeans 님// 감코진들이 알아서 잘 뽑을텐데 구케뽑으면 준우승이 목표라고 악담날리시는것도 아니고 이번 msi가 젠지가 티원보다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확신하시나요? 젠지가 광탈하고 티원이 징동 잡고 다른 팀 다 잡고 우승하면 그때도 페이즈 딜라이트가 거론될까요? msi가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지금 백날 떠들어봐야 아무소용 없다는 생각이지만 룰러가 가도 좋고 페이즈가 가도 좋습니다 전 구케가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만 바텀은 중요하니까 구케를 언급하는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댓글 시작도 좀 그렇다고 해서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얘기하는거고요.
23/04/21 14:02
NewJeans 님// 그리고 쵸비선수도 우승 못하다가 저번 서머에 처음 우승했는데 그럼 그전 까진 쵸비 선수의 고점은 준우승이였을까요? 어떻게 그렇게 선수들 고점을 알아서 잘 판단하는지 궁금하네요.
23/04/21 14:03
소주의탄생 님// 아뇨 바텀듀오론은 그냥 듀오 가산점으로(케리아 원딜 할당제?) 구마유시 밀어 넣는 사람들이 간혹 보여서
듀오로는 페-딜 선에서 커트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애초에 저는 룰러-케리아가 국대여야 한다고 말했고, 뭐 룰러 sns보니 차출이 가능한 분위기네요 이러면 100%일듯. MSI이야기는 아직 치뤄지지 않은 건 어차피 빼고 이야기 하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아 그리고 구마유시는 인성논란때문에 국가대표에는 적절하지 못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또 중국한테 트래쉬토크 날렸다가 지고, 한국 LOL판이 망신당하는 건 보고싶지가 않네요 유유
23/04/21 14:07
NewJeans 님// 선수의 고점을 그렇게 판단하시는 것에 대해선 님의 댓글에 대해서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말한 쵸비도 내내 준우승만 하던 선수였는데 그때까지 고점은 준우승이었고 그때 만약 누군가가 쵸비가 고점은 준우승이다 라고 했으면 님은 거기에 순응했을까요?? 차라리 구마유시가 님이 말한것 처럼 인성문제라고 하면 납득이 되는데 고점이 준우승이다 이건 싸우자는 얘기 입니다. 굳이 구마유시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매우 실례되는 얘기 이고요 님의 주장을 관철 시키기 위해 악담은 하지 맙시다
23/04/21 14:10
NewJeans 님// 지금 님은 계속 선수 비하 댓글을 날리고 계십니다. 선수 고점이 준우승이라느니 나가면 한국 롤판 망신이라느니 댓글 길게 쓴 게 후회되네요 그냥 싫은건데 말이죠
23/04/21 14:11
소주의탄생 님// 원래 모든 것은 결과론이 아니겠습니까? 쵸비보고도 무관 밈이 여러 댓글에 달리고,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던 사이트가 pgr이고요. 근데 그것을 반박해낸 건 쵸비 스스로입니다. 구마유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꼬우면 본인이 우승하면 됩니다.
23/04/21 14:18
NewJeans 님// 이젠 꼬우면 우승하라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무관밈이 결코 선수한테는 좋은 얘기가 아니었고 쵸비선수 안티들이 쵸비선수 비난하거나 비하할때 보통 많이 쓰던 표현입니다 딱 1년전 우승한 선수한테 꼬우면 우승하라는 얘기는 님 얘기는 논리가 하나도 안맞다는 얘기밖에 안되네요 그냥 페이커선수한테 이제 퇴물이고 고점 준우승이라고 하죠?? 어차피 작년이후 커리어는 같은데 말이죠?? 고점이 준우승이라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우승하다 준우승하면 고점이 준우승이 되네요 정말 대단한 논리네요
23/04/21 13:26
16 롤드컵 준우승 17롤드컵 위너였는데요 룰코조합이.
특히 직전 롤드컵이 향로메타 대원딜시대 였는데 룰코조합이 "절대" 최고 원딜/서폿이 아니었다고 어떻게 장담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8아겜은 차출을 거부한 선수도 있을 정도로 차출에 어려움을 겪어서 상위팀 팀별 1인으로 인원 배분해서 차출한 구성입니다
23/04/21 13:27
팀별 1인에 바텀 듀오가 세트로 들어갔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원딜 따로 바텀 따로 뽑았으면 되는거죠. 그냥 순수 기량이 중요하면 원딜 따로 서폿 따로 뽑아도 되는데 팀별 1인 분배 기준에 바텀은 세트로 묶였다는 사실입니다. 원딜 따로 서폿 따로 뽑은게 아니라요.
23/04/21 13:33
당시에도 무슨 호흡때문에 무조건 바텀은 듀오로 뽑아야 된다는 의견은 없었고, 발표 후에야 최우범 감독(젠지)가 희생하니 쟤들은 그냥 2명 뽑아가도 뭐.. 정도가 일반적이었습니다
23/04/21 13:36
의견이 없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선발 기준에도 사람마다 분분히 의견이 달랐고 바텀 듀오를 뽑아야 한다 vs 크게 상관 없다 이런식으로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23/04/21 13:45
있었다고 하고 라뇨 이건 뭐.. 아님 말고도 아니고 2018 스프링 우승팀이 킹존이었고 그때 멤버가 프레이 고릴라였습니다. 심지어 데프트 마타도 있었고요. 그 당시에 룰러 코장이 무조건 프레이 고릴라 , 데프트 마타 보다 무조건 낫다라고 얘기 할 수 있나요? 의견이 갈릴지언정 무조건 룰러 코장이 그떄 최고원딜, 서폿이라고 절대 얘기는 못할겁니다.
23/04/21 13:52
소주의탄생 님// 당시 국대선발이 그렇게 핫한 이슈도 아니었거니와 그때 지금처럼 바텀은 무조건 세트로 뱅울/프고/뎁마/룰코 세트로 가야된다는 주장은 소수였습니다
일반적 vs 절대 중에 어느게 더 아님 말고에 가까운 수식어입니까? 룰코조합은 "절대" 당대 최고 바텀이 아니었다면서요
23/04/21 13:57
F.Lampard 님// 제가 말한 절대는 무조건 그때 최고 바텀이 룰러 코장이라고 절대 얘기할 수 없다의 절대인데 제가 글을 그렇게 쓰지 않은점은 사과 드립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내용은 많은 바텀 선수들이 있고 각각 바텀으로 뽑아서 갈 수도 있었지만 바텀을 한 세트로 보고 뽑은건 바텀듀오의 호흡이 그만큼 중요해서 뽑았다가 제 얘기의 요지고 이번 선발에도 그것이 고려되는게 이상하지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이번 msi로 모든게 바뀔꺼지만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호흡의 이유로 구케가 언급되는게 좀 그렇다고 얘기해서 좀 그렇다 정도는 아니다가 저의 입장입니다
23/04/21 14:05
소주의탄생 님// 18국대는 선발이 아니라 차출에 가까운 무대였고 해당 출전 경력이 "고려"가 될 지언정 선발 기준이 "참고"가 되어선 안되죠
18기준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상위 플옵 5팀에서 1명씩 선발하고 바텀듀오 한몸으로 뽑아야 되는데, 왜 차출 당시 상황은 고려하나도 안하고 거기서도 특정 결과값만 가지고 그때 바텀 듀오로 뽑았으니 이번에도 바텀듀오로 가즈아가 됩니까? 그리고 지난 지표 정리글에서도 썼지만 롤만큼 패치 하나로 선수 폼이 오락가락 하는 종목이 없는데, msi도 하나의 고려요소지 msi가 모든것이 되어선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3/04/21 14:09
F.Lampard 님// 제말도 참고 정도라는겁니다. 무조건 듀오가 아니라요. 제가 바텀 듀오로 가자고 했습니까? 바텀듀오로 가자는 의견이 이상하지 않다는 정도죠. 제 댓글을 계속 읽어보신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윗 댓글에서도 듀오로 가자가 아니라 그런 의견이 나오는게 이상하다고 치부하니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23/04/21 14:16
소주의탄생 님// 글쎄요 뭐 잘못쓰셨다고 사과는 하셨지만 첫 댓글 문맥만으론
"당대에 실력으론 비비지도 못하는 룰코조합이 뽑힌건 오로지 조합(호흡)이 중요해서다. 룰러 정도나 되니까 언급하는거지 아니면 무조건 구케 조합으로 가야된다" 로 읽히는데요 마지막 댓글처럼 바텀조합으로 뽑는것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 수준이라면 이렇게 길게 대화나누지 않았습니다
23/04/21 14:21
F.Lampard 님// 전 계속 그 논리로 접근해왔고 절대 라는 말 자체를 제가 생각해왔던바와 다르게 써서 길어진것 같습니다.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23/04/21 14:04
댓글이 길어졌지만 결국 msi에 모든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룰러가 캐리하면서 올라가면 룰러가 뽑히겠고 lck팀 만나서 죽쑤다가 탈락하면 룰러는 거론조차 안되겠지요
23/04/21 14:00
BDD가 올프로 서드 들긴 했는데 22년 성적이 발목을 잡죠.
리헨즈는 잘 모르겠네요. 예비에 못들 정도는 아닌듯도 한데.. 또 원딜 5명을 고른 걸보니 바이퍼한테 밀린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서폿은 케리아가 워낙 강력한, 아니 거의 뭐 평화왕 급의 확실한 후보여서;;; 예비 엔트리 의미가 제일 적어 보여요.
23/04/21 12:53
최종엔트리 희망편 = 젠지나 티원 중 msi에서 맞대결에 모두 승리하고 여타 팀, 특히 LPL팀들을 압도적으로 때려잡으며 최종우승까지 쟁취한 팀이 나와서 그 팀 선수들을 선발하고 + msi에서 비록 소속팀이 우승하지 못했지만 대활약한 선수가 있어서 식스맨으로 선발하며 모두가 납득하는 엔트리가 완성된다
최종엔트리 절망편 = 젠지와 티원 모두 msi 16강 혹은 8강에서 탈락하고 LCK 망했다, 그래도 티원이 나았다, 아니다 젠지가 그나마 나았다, 솔직히 kt or 한화 or 담원이 나갔으면 저것보다 잘했다 등등의 여론이 불타오르면서 국내 커뮤니티에 전쟁이 발발하며 자연스럽게 'msi 나간 선수들로 중국팀에 상대가 안된다는거 이제 다들 아는데, msi에 안 나간 선수들 뽑는게 더 경쟁력 있는거 아님??'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되고, 어찌저찌 최종엔트리가 발표되었지만 온 커뮤니티가 불타오르며 트럭 수백대가 케스파와 김정균 감독 집 앞에 결집, 김정균 감독은 고심끝에 이 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하고 LOL계에서 은퇴한 뒤 귀농하여 상추 농사를 짓게 된다
23/04/21 13:03
옹 그렇군요
근데 lpl쪽은 선수 실력과 상관없이 나올수있을까 싶긴 합니다 중국애들이 좋아할까..싶어요 나올 수 있다면 카나비 정말 매력적이긴하네요
23/04/21 13:07
기인-피넛-쵸비-룰러-케리아 +캐니언
이렇게가 제 베스트픽인데 점수제면 현실적으론 기인 캐니언은 힘들고 도란-피넛-쵸비-룰러-케리아 +제우스 or 페이커 이정도가 아닐까싶네요 봇듀를 묶어서 간다면 구케+룰러 일테구요
23/04/21 13:10
제가 저기서 최근기준 2022서머&롤드컵&2023스프링까지 생각해서 뽑는다면
탑 - 도란, 제우스 (킹겐은 롤드컵빼곤 딱히 활약한게 너무 저조) 정글 - 피넛, 오너 (홍창현은 어디? 유일하게 롤드컵우승멤버중 빠졌네요) 미드 - 쵸비, 페이커 원딜 - 룰러, 데프트=구마유시 (여긴 데프트, 구마유시 둘중 잘 모르겠어요) 서폿 - 케리아, 딜라이트 (베릴을 딜라이트대신 뽑아주고싶지만, 최근에 너무 폼이 안좋은게 누가봐도 보여서...)
23/04/21 13:15
저도 페이커랑 케리아는 무조건 간다고 봅니다. 보는 입장에서야 그간 성과 다 무시하고 지금 최고 결과로 가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이게 진짜 말처럼 쉽게 되는게 현실이 아니고 감독이 소신 강단 어쩌고 운운하는건 솔직히 죽으라고 강요하는 수준이죠 뭔 일이 생길지 뻔히 보이는데
23/04/21 13:17
페이커 빼는 순간 김정균은 평생 욕먹을거 다먹으면서 본인의 커리어를 통째로 걸어야 하는데, 그런 선택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리턴 대비 리스크가 너무 커요
23/04/21 13:21
그간 페이커가 보여줬던 것이 있고, 결승전때 쵸비에 비해서 못하긴 했는데 최근 폼 두루 살펴보면 쵸비보다 많이 못하고 그런 것도 아니고 충분히 좋은 미드라고 생각해서 말씀대로 누군가 밥그릇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일은 피하는게 맞죠.. T1 팬덤이 워낙 크니 반대쪽에서 강한 의견 나오는게 이해도 되긴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겐 안될거같네요.
23/04/21 13:25
저도 쵸비-페이커 격차는 반티어 정도라고 생각해서 누가 나오든 결과엔 큰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불안해보이는 탑/정글쪽 서브를 못데려가는 게 참 아쉽죠.. 그렇기 때문이라도 칼/탱커 둘다 잘 수행하는 기인이 가는게 맞다고 봐요
23/04/21 17:27
제 개인적인 예상으론 뽑아놓고 꽤 중요한 경기에도 내보낼거라 봅니다. 뽑아놓고 안쓰거나 짬처리 시키면 그것도 여론 감당안돼요
23/04/21 13:25
페이커 쵸비는 거이 확정이 아닐까 하는데.
페이커가 서브에서도 탈락하면 누가 서브로 갈것이며 그 서브의 최근성적이 페이커보다 좋은 서브가 누가있을것인가로 엄청 불타오를텐데요
23/04/21 13:26
다 맞는 얘기입니다만 서브가 절실한 포지션은 탑/정글이라는게 중론이긴 하니까요. 엄청 불타오르긴 하겠네요
그리고 그 논리라면, 기인 제우스 도란 중에 떨어지는 두 명도 똑같이 억울하긴 매한가지일 것 같아요
23/04/21 14:22
떨어지면 다 억울하겠지만 그렇다면 최대한 논란 없는쪽으로........
사실 페이커 입장에선 군복무 마친 박찬호,이승엽같은 포지션이라서 떨어져도 자기가 손해볼껀 하나도 없죠. 오히려 그시간에 자기관리해서 롤드컵 먹는게 더 이득이긴한데
23/04/21 13:13
사실 다 필요 없고 msi가 중요하죠. 당장 징동 티원 붙어서 티원이 바텀 서열 정리하면서 올라가면 또 바뀔꺼 아닙니까? 사실상 이번 msi가 선발전 느낌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전제도 엄청 많으니 검증도 충분히 되겠지요. 지금 왈가 왈부하는거 아무 소용 없다고 봅니다
23/04/21 18:42
쵸케는 동의하는데 기인은 오히려 한두 걸음 밀린 쪽 아닐까요?
스프링 정규시즌에서 폼이 좋았다고는 하지만 플옵에서 인상적이지도 못했고요. 전, 전전시즌 성적이나 지표들을 다 봐도 탑은 제도 > 기킹이 맞다고 봅니다.
23/04/21 13:17
베릴 저도 고평가하고 역체폿이라 생각하고 큰게임 다전제선 더더욱 가치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폼 생각하면 예비도 오바죠 솔직히.. 다른걸 떠나 게임 시작한지 3분 4분 5분 되자마자 봇에서 퍼블이 나오게 하는데. DRX가 뭐 미드가 스탯관리를한다 크로코가 베릴말을 안듣는다 어쩌고 하기엔 결국 9위인건 바텀책임이 제일 크다고 봐서.
23/04/21 13:30
역체폿은 동의하는데 디테일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롤드컵 결승때도 개념도사 모드로 이긴거지 게임 스킬샷같은건 진짜 오마이갓 많이나왔죠 크크
23/04/21 13:17
바텀은 LPL 차출 이슈만 없다면 룰러가 유력해 보입니다. 상대하는 중국 원딜들 서열정리하고 퍼스트 달성했고 스프링우승에 파엠까지 받은 게 고려될 것 같고,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도 전혀 밀리지 않네요.
23/04/21 13:33
최근 성적이 중요하고 MSI 성적이 더 중요하긴 하겠지만....개인적으로는 최근성적으로 뽑는거 반대입니다. 아시안 게임에 폼이 높을 확률이 높을 사람을 뽑는게 먼저라고 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페이즈보다 바이퍼가 낫지 않나 싶기도.
결국 감독이 기복까지 감안한 평균적인 롤력 보고 뽑기야 하겠지만.
23/04/21 13:37
비슷하게 탑에서 기인을 미는 것도, 킹겐은 결승 전에 기복, 제우스는 결승전의 기복, 도란은 기복 등 불안함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그냥 기인 뽑는게 맘 편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 크크크
23/04/21 13:34
탑은 기,도,제 다 비슷비슷한데 빅게임에 강한 도란이나 꾸준한 기인 둘중에 한명이 갔으면 좋겠고 정글은 피넛/캐니언 이 둘다 대려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미드는 쵸비 원딜은 차출만 되면 룰러인데 안되면 서폿은 어짜피 케리아 고정이니 합맞춘 구케로 가는게 소통이나 여러모로 좋을거같고요.
우승을 위해서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름값이 아니라 이미 이름값으로 뽑았다가 2018년도에 실패했으니 또 실패를 반복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3/04/21 13:41
뽑히진 않겠지만 궁금한건 제우스/캐니언/쵸비/룰러/베릴 입니다. 어짜피 탑 미드 원딜은 라인전 강하니까 베릴의 약한 라인전 커버쳐주고 캐니언과 함께 베릴이 날뛰는 그림 안정적이진 않아보여도 폭발력은 엄청나보임
23/04/22 02:38
2018년에 뭔 이름값으로 뽑았다가 실패했나요...? 팀마다 비슷하게 차출되는 형식이었고 대표 자체를 거부했다던 선수도 있었을 정도였는데. 쵸비 선수 응원하시는 건 알겠는데 사실까지 왜곡하진 맙시다.
23/04/21 13:38
아 바텀 듀오론으로 이야기할거면
페이즈-딜라이트 앞에서 다 머리 숙여야죠. 가장 가산점 높은 최근 대회에서 우승하고 파엠 차지한 듀오니까요
23/04/21 13:42
룰러가 간다고만 하면 봇듀오합 이런거 다 필요없이 룰러 케리아로 갈것같아요. 냉정하게 다른원딜보다 낮게잡아도 반수이상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23/04/21 13:43
탑 제도기 3파전
정글 피넛-캐니언 미드 쵸비-페이커 원딜 복잡함 서촉 케리아 이거 같습니다. 결국 msi가 중요해졌네요 거기에 따라서 서브멤버도 탑 정글 미드중에 결정될듯
23/04/21 13:48
바텀도 롤잘잘끼리 뭉치면 바로 성과내니 듀오 시너지 무시하고 뽑아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룰러가 파트너 바꿔가며 퍼스트,우승 두번 했고 한시즌만에 우승한 페이즈에 역대 바텀 계보 떠올려봐도 첨부터 잘한 케이스가 많구요
23/04/21 13:50
-피넛-쵸비- -케리아
이렇게는 확정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룰러 케리아 보고 싶어요 초중반 라인전 강한건 상수이고 원딜은 후반에 최대한 안죽으면서 안정적으로 딜링도 미친듯이 해대고 서폿은 온갖 변수창출 하면서 상대 멘탈 터트릴것 같습니다
23/04/21 13:52
누가 들어갈지는 아직 추정하긴 이릅니다만, 2배수는 커녕 4배수 명단이 나왔을 뿐인데도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뽑히지 않거나 혹은 자신이 싫어하는 선수가 선발되는 것을 미리 실패로 규정짓고 저주를 퍼부을 준비가 만만한 분들이 여러 명 계신 것 같네요. 뽑혀도 원흉으로 지목될 거라면 그냥 안 뽑히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좀 진정들 하시죠. 아직 몇 달 남았고 더구나 곧 국제대회도 열리는데.
23/04/21 16:19
위의 세 분 말씀에 모두 공감하지만, "누가누가 되어야 한다"는 충분히 인정하겠습니다만 "누가 뽑힌다면 실패할 게 뻔하다"거나 "누구를 뽑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는 과몰입의 범위를 넘어서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건 토론을 빙자한 다른 팀 선수 깎아내리기일 뿐입니다.
23/04/22 02:39
솔직히 지금 좀 너무 심하죠. msi까지 포함된다고 떡하니 나와 있고, 사실상 이거 결과에 따라 티원-젠지 멤버 관련해 여론이 휙휙 바뀔 게 뻔한데. 그리고 막상 어떻게 뽑아놔도 아시안게임 때 결과 못 내면 그것도 난리날 거예요. 여기서 싸울 이유가 하나가 없는데 은근슬쩍 비하도 많고.
23/04/21 13:56
그냥 예비엔트리는
지표점수, 성적점수 수치로 계량화해서 순서대로 나열하고 커트한거죠 상징성도르 순수실력도르 듀오합도르 리더쉽도르 팀합도르 지표로 안나오는 영향력도르 이런거 다 거르고요 그냥 회사 입사할때 5배수 선발 지원성적으로 커트하고 이제 다시 시험이나 면접 같은걸로 뽑는 것 같은겁니다 이 정도는 대체로 이해할 만한 선발이고 본 엔트리가 이제 문제죠 MSI 가 선발의 가장 큰 변수일 겁니다 솔직히 젠티에서 거의 나올 것 같아요 그 외 팀 선수는 MSI에서 젠티 선수들 중 폼 저하가 보인다면 그 선수 대체로 갈 것 같습니다 티원팬이지만 국대 기인탑은 다시 보고 싶긴 합니다
23/04/21 14:11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전 야잘잘/롤잘잘 주의라 개인적으로는 바텀 듀오합 얘기하면 류현진 선발하니 신경현뽑자는 주장같습니다
당장 구/케도 호흡얼마 안맞췄을때 부터 좋았고, 언어도 안통하는 LPL가서 첫시즌만에 리그 지배한 뎁/바/룰, 당장 이번시즌 로얄로더 우승한 페/딜도 있는데요
23/04/21 14:23
저도 같은 의견인데, 롤잘잘끼리 만나면 호흡이나 합도 잘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퍼팀 같은 예외도 있지만 적어도 봇듀가 룰케 레벨이면 호흡 때문에 문제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23/04/21 15:50
투-포수 뽑자는 주장과 비슷하긴한데,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원딜이 잘하니 서포터 같이 뽑자(18아겜 우지 + 밍)도 아니고, 서포터가 잘하니 원딜러 같이 뽑자는 소리죠. 야구로 치면 류현진 + 신경현이 아니라, NC시절 양의지가 잘하니까 이재학 뽑자와 같은 소리죠.
23/04/21 14:17
제우스가 결승 여파로 평가가 떡락하긴 했나보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우스-캐니언-쵸비-룰러-케리아 밀어봅니다. 식스맨은 피넛 또는 페이커 둘 중 아무나 좋고요.
23/04/21 14:31
개인적으로 제우스가 큰 경기에서 자꾸 절면서 본인의 장기인 칼챔을 제대로 못보여주는 시리즈가 늘어나는 점이 좀 크다고 봅니다.
티원 팬분중 한 분이 지적하신것처럼, 이 친구 꽉찬 육각형 선수류인데 의외로 한타능력이 좀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타포지셔닝. 라인전 굴려서 골드로 패면서 한타 캐리할때도 많은데, 그게 아니라 뭔가 비벼지는 구도에서 한타롤로 캐리한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죠.
23/04/21 18:15
제우스가 연속으로 결승에서 떵을 크게 쌌죠
원펀맨에서 킹 처음 나왔을때 그 그림과 겹쳐보이는데 단순히 바이오리듬의 저점일지 아니면 진짜 새가슴의 발현일지는 지켜봐야....
23/04/21 14:19
근데 팬심 좀 섞어서 비디디가 제카보다 못하나요? 그래도 패자 결승까지는 갔는데ㅠㅠ 작년을 넘 조져놔서 그런가....ㅠ
23/04/21 14:22
작년을 워낙에 조져서...
얼마전에 22년도 미드 9각형인가 짤을 봤는데 https://cdn.pgr21.com/humor/477759 라바, 제카는 물론이고 페이트,카리스, 빅라, 클로저 모두 평균을 넘는 수치가 최소 하나씩은 있는데 비디디 혼자 9각형 안에 갇히더군요...
23/04/21 14:21
바텀 듀오론 이야기하는 사람중에 미드정글 듀오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죠.
오히려 팀 파워 측면에서는 이쪽이 듀오로 가는게 훨씬 팀 합 빨리 맞춰지고 강합니다. 그냥 까놓고 이야기해서 당장 듀오로 점수 올릴때 바텀 듀오 vs 미드정글 듀오 어디가 버스가 빠를지 생각해보면 답이 쉽게 나오잖아요. 굳이 바텀만 듀오로 놓고 볼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포지션도 고려할거 아니면. 제일 잘하는 원딜과 제일 잘하는 서폿이 가면 됩니다. 합은 그냥 어차피 국대라는게 어떤 스포츠를 봐도 선발되고 나서 맞추는거지 무슨 바텀 듀오만 합이 맞아야 되나요. 오히려 서폿은 정글이랑도 맞춰야 하는 부분 또한 많을 텐데요.
23/04/21 14:33
첨언하면 솔직히 저는 msi 룰러가 우승하면 룰러가, 구마가 우승하면 구마가 갈거 같아요. 서폿은 그냥 케리아고요.
사실 지금 시점에서 누가 잘하냐 따지면 저는 룰러 약 우세로 보는데, msi 결과를 절대 무시 못할겁니다 크크. 구마-케리아가 가더라도 그건 둘 다 실력적으로 원탑이니까 가는 모양새가 되어야지, 바텀 듀오니까 룰러 대신 구마가 낫다 이거는 진짜 팬이 할 법한 주장인가 싶네요. 깔끔하게 msi 우승하고 가면 됩니다.
23/04/21 14:33
미드-정글 합이 중요한건 동의하는데... 솔랭에선 그냥 버스 몰 때 미드-정글이 제일 효과적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현지인들이 듀오할 땐 미드-정글이나 바텀 듀오나 별 차이 없죠. 프로경기랑은 또 다르구요.
바텀 선발에 대한 예상은 저도 비슷합니다. 젠지 티원 징동 중 누군가가 생각보다 이르게(4강 이하) 광탈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승자가 갈듯.
23/04/21 15:39
당연히 프로경기의 미드-정글 합이 솔랭의 미드-정글 합보다 몇배 중요하죠.
근데 솔랭에서 미드-정글 합과 바텀 합 중요도를 프로 경기와 솔랭 각각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바텀 합 중요도가 프로 레벨에서 더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프로나 천상계 레벨에서 미드-정글은 양팀 실력 비슷하면 듀오 만나도 겜 어느정도 굴러가지만, 바텀은 합 잘 맞는 듀오 만나면 라인전부터성립이 안돼요. 낮은 티어에선 미드-정글이나 바텀이나 듀오 만나도 어차피 별 상관 없고요.
23/04/21 14:39
오히려 프로경기가 미드 정글 합이 몇배는 더 중요하죠 프로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괜히 캐쇼가 오래 하겠습니까. 피넛 쵸비도 마찬가지고요.
23/04/21 15:43
제가 말을 잘못했나보네요. 당연히 프로 경기에서 합이 훨씬 훨씬 중요하죠.
좀 풀어서 다시 이야기 하면... 낮은 티어 솔랭에선 바텀 듀오나 미드 정글 듀오나 크게 시너지 없고, 솔랭 버스 몰땐 미드 정글 듀오가 제일 시너지 내기 좋고, 프로 레벨에선 미드 정글 못지 않게 바텀 듀오믜 합도 중요도가 올라간다는 뜻이었습니다.
23/04/21 15:50
프로레벨에서 사실 미드정글 듀오나 바텀듀오의 합이 [비슷하게]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저는 미드정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조미운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가정하에-) 굳이 바텀 듀오만 콕 찝어서 구케가 가야한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는건 여전하죠.
그 이야기와 동시에 그럼 피넛쵸비도 확정이다 이런 이야기가 같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 각각 라인별로 실력으로 줄세워야죠.
23/04/21 16:07
전 바텀 듀오를 뽑아야 한다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솔랭에서 버스 기사들이 미드 정글 듀오 돌리는걸 예시로 프로 레벨 바텀 듀오합보다 미드 정글 합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반박일 뿐이에요.
그리고 미드 정글 합이랑 바텀 합, 둘 다 똑같이 그냥 합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다른 영역이죠. 미드 정글은 운영이나 순간적인 갱킹 호응, 로밍이라면 바텀은 라인전 디테일 대한 비중이 높아서 단기간에 맞추는 난이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말 나온 김에 선수 선발에 대한 의견까지 드리면, 어차피 아시안게임은 대표로 뽑히고 합 맞출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서 그냥 각각 잘하는 선수 뽑으면 된다고 보고요.
23/04/21 19:36
동의하는데요, 차라리 궁합 이야기할거면 바텀만 세트로 묶자고 할게 아니라 그냥 스프링 우승팀이 가자는 쪽이 더 이해가 가서요. 바텀 하나 맞춘다고 팀 전체가 잘 맞을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의견도 동의하기 힘들고요.
23/04/21 22:37
네 저도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롤 아겜 이슈랑은 별개라고 하긴 했습니다. 가령 그냥 예시로 잘하는 사람만 뽑았는데 탑도 칼챔이 강점인 선수고 정글도 성장이 강점인 선수다 이러면 궁합이 안맞을수 있죠 물론 이건 클럽팀 상황 한정이고 중국 한국정도 인재풀에서 한 팀 대표 뽑는데 그 탑이 칼챔만 잘한다 탱커만 잘한다 이럴리는 없긴 합니다 크크
23/04/21 20:00
여기에 첨언하자면, 작년 선발 당시 피넛이 팀합론 주장에 정확한 반례라고 봅니다
당시 피넛은 (예상) 후보군 중 기인, 페이커, 쵸비, (룰러) 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직전에 거의 신생이나 다름없는 농심을 플옵권으로 끌어올렸고 다양한 팀을 거치면서 다양한 선수군이랑 호흡도 맞춘 소위 "팀합"에서는 타 후보군(사실상 원팀인 오너, 캐니언)보다 확실히 앞서고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아무리 낮게 잡아도 2.5 등 에 위치하는 포지션이었는데도 팀합을 이유로 피넛 선발을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했죠 올해 구마유시가 딱 작년 피넛 위치랑 비슷한 2~2.5 등 이라고 보는데 (룰러가 1순위, 바(뎊)과 비슷하거나 경력을 고려하여 경쟁), 유독 바텀에서만 합을 고려하시는 분이 많아요 또, 현재 정글 미드 선발이 피넛 / 쵸비(페이커) 가 정배로 여겨지는데, 정배들과 호흡을 맞추고 커리어나 누적 지표상으로도 타 후보군과 적어도 뒤쳐지지 않는 도란은 팀합 차원에서 고려가 안되는것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구요 전 바텀호흡, 단일팀 다 반대하는데 그중에서도 단일팀 주장보다 바텀호흡론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23/04/22 00:21
제일 잘하는 원딜 + 제일 잘하는 서폿이 가는게 맞긴 하죠. 롤만큼 호흡 중요한 축구에서도 국대 선발할때 센터백을 묶어 뽑거나 윙-윙백을 묶어 뽑는 경우는 없죠
23/04/21 14:31
룰러는 1군 데뷔 이후 레이스, 코어장전, 라이프, 리헨즈, 미씽하고 같이 해봤고 그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최고 수준의 원딜이었죠.
사실 어떤 if를 가져다 대더라도, 'MSI에서 눈썩급으로 부진한다' 이 경우만 빼면 룰러 대신 누구를 데려가도 아쉬울 겁니다.
23/04/21 14:33
저는 LPL에서 뛰는 선수의 차출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지 않게 보는게
어찌됬든 아겜 이전에 연습을 좀 해야될텐데 LCK 선수들만 뽑아놓으면 LCK 가 배려를 해주든 뭐 LCK 공백기에 연습을 하든 일정을 만들수있는데 LPL 선수까지 뽑아놓으면 일정 배려를 두배로 해야합니다. LPL 이 한국 국대에 승선할 선수 한두명을 위해서 일정을 조정할린 없으니깐요. LPL 서머 끝나고 아겜 할떄까지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만 연습하느니 그냥 속편하게 LCK 선수들로 구성해서 LCK 공백기를 어떻게 쥐어짜서 연습을 해보자~ 가 편하게 다가올수 있어서 결국 정배는 LCK 선수들로 구성되는거라고 봅니다.
23/04/21 14:40
명단보니 msi가 제일 중요할거 같네요..
케리아대신 딜라이트가 뽑힐수도 있는거고 아직은 무조건 100% 확정된 멤버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23/04/21 14:47
지금까지 경기만 딱 끊어서 지표로 뽑으면
제우스 / 피넛 or 오너 / 쵸비 or 페이커 / 룰러 or 구마 / 케리아 이렇게 예상합니다. 리그 성적이든, MVP 포인트 합산이든, 한 번 단기 성적이 잘 나오는 것보다 조진 시즌이 없는 게 더 유리해서.. 아무리 제우스 결승전 이미지 있어도, 리그 성적이나 MVP 포인트나 제우스가 앞 서 있는 건 맞다고 봅니다.
23/04/21 14:56
페이커보다 성적 좋으면서 조진 시즌 없는 미드가 있어요?
저는 T1 빠도 까도 아닙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성적만 나열해도 페이커를 고려대상에서 뺄 수가 없을 텐데요...
23/04/21 14:59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제 명단을 수정하고 싶은 생각이시라면 자료로 저를 설득하시던지,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가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23/04/21 15:00
저도 미드 순수 종합 실력으로 쵸비 > 페이커라고 생각합니다. 단 한 명만 뽑아야 한다면 당연히 쵸비라고도 생각하고요. 다만 성적/지표로 하면 저렇게 된다는 거에요. 2년간 리그 + 월즈 + MSI 성적 뽑아놓고 보면 페이커가 고려대상에 빠지는 건 그냥 페이커 빼고 싶어서 빼는 거죠. 젠지/T1 이 대부분인 것도 성적으로 자를 경우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23/04/21 15:05
저는 기본적으로 리그/국제대회 성적 뽑아봤을 때 T1 > 젠지 > 나머지라고 생각하고 (리그는 우승 2회 vs 1회 지만 국제대회 성적은 T1 이 월즈 연속 준우승, MSI 준우승입니다...)
MVP 포인트 / 개인 퍼포먼스 등의 요소가 선발기준에 따라 첨가된다면 쵸비는 페이커에 비해 가산점을 더 많이 얻어서 역전까지도 생각해볼만하고, (피넛도 마찬가지) 제도 같은 경우는 개인퍼포먼스 비슷하다고 간주하면 역전되기 어렵다고 보는 겁니다. 케리아 단독으로 들어가 있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23/04/21 15:08
도란은 제우스보다 국제+국내 대회 성적 이 밀리기 때문에 개인퍼포먼스가 뚜렷하게 더 좋아야 점수가 비슷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도기 지금 시점에서 누가 더 잘한다 말해도 파이어가 날 정도로 장단이 있다고 보지 않나요? 그러면 대회 성적대로 가는거죠...
23/04/21 15:27
위에도 썼지만, 도란 제우스 같은 경우 국내대회는 도란이 약 우위지만 국제대회는 제우스가 확실히 우위라서 대회성적을 점수화해서 놓고 보면 제우스 > 도란 입니다. 개인 퍼포먼스는 논란이 될 정도로 누가 더 좋다 말하기 어렵다면 점수상 이렇게 된다는 거에요. 저는 점수 화해서 대회 성적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도란이 제우스 이상으로 점수가 나올 시나리오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저 젠지팬이고 도란 좋아하고 제우스는 약간 밉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기준으로 경쟁한다면 쉽지 않아 보여요.
23/04/21 15:08
않이... 200플 달린거 보면서 벌써 파이어라도 났나 싶었는데
그런건 아니고.... 20명 예비명단인데도 이 정도 화력이면 최종엔트리 나오면 어우.....크크크크 상상만해도 끔찍...
23/04/21 15:22
룰러는 애초에 라이프 데리고도 라인전 이길땐 다 이겼는데 서포터빨 제일 안타는 원딜 아닌가요... 뭐 그렇게 케리아가 천외천이라 케리아에 원딜을 맞춰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구케 vs 룰러뚱러로 붙은들 큰 차이 없을것 같고
23/04/21 15:53
국제대회의 페이커가 6~7년째 국제대회 우승이 없죠.
물론 첫 국제대회인 쵸비보다 그게 못하다는 뜻은 아닌데, 국제대회 경험으로 이야기하기엔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국제대회 경험이라면 근래 월즈 우승자인 제카나 쇼메가 가산점이 주어지겠죠. 페이커에게는 딱히 이점이 없어요.
23/04/21 16:02
우승을 빼고라도 가장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도 페이커죠.
우승이 전부라고 치면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제카나 쇼메가 현재 페이커보다 페이스가 좋냐 라는것도 아니잖아요. 도대체 왜 우승이 없다고 나머지 성적들도 후려치기 당해야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시차적응하는 법, 음식, 마인드 컨트롤 이런것들도 다 경험인데 그렇다면 기인은 엔트리에도 들면 안되고, 작년 올해 캐니언과 쇼메이커도 엔트리에 들수 없게되는건데
23/04/21 16:10
논지가 이상해지시는데요. 페이커를 엔트리에 꼽지말라 한적도 없고, 페이커를 후려친 것도 아닙니다.
위의 원 댓글 자체가 '국제대회의 페이커'라고 했는데, 그거는 적절한 근거가 아니라고 말한 것 뿐이에요. 국내 미드엔트리중에 국제대회로 가산점 받을 만한 건 쇼메나, 제카라는 거고요. 물론 이 둘은 그 가산점을 받아도, 근래 국내에서의 부족한 실적때문에 승선이 어려운 건 팩트고요.
23/04/21 16:19
논지는 뉴진스님도 이상하네요
국제대회 우승이 없다 -> 따라서 적절한 근거 아니다 라고 하신 분이, 어떻게 국내 미드 엔트리 중에 국제 대회로 가산점 받을 만한 건 쇼메나 제카라고 하시나요? 아시안게임 차출 기준은 최근 2년 지표인데, 그럼 쇼메도 빠지고 제카만이 가산점을 받아야죠. 그냥 2년 지표 + 순수 실력으로 뽑는게 제일 합당합니다. 미드는 쵸비
23/04/21 16:30
쵸비는 국제대회 결승 한번 못가봤는데 어떻게 믿나요?
국내가 아니라서 결승에서 꼬꾸라질수 있는데요. 따라서, [국제대회의 우승이 없다 -> 적절한 근거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도 논지가 이상한겁니다. 윗 댓에도 달았다시피 국제대회 우승이든 준우승이든 4강이든 그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여 그냥 2년 지표 + 순수 실력으로 뽑는게 맞습니다.
23/04/21 16:22
국제대회를 가장 많이 출전하고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낸 페이커가 경험의 메리트가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최근 가장 꾸준히 4강 이상이 보장되는 선수를 우승이 없다고 경험의 메리트가 없다는것은 너무 가혹한 평가죠.
23/04/21 16:23
아시안게임은 결국 우승해야하는 대회니까요. 우승아니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페이커가 국제대회 결승에서 분전했다면 모르겠으나 근래에 계속 상대미드보다 못하고 지고 있는데, 결승 상대인 중국 미드를 상대로 믿음직스럽지 못할 수 있죠.
23/04/21 16:36
파비노 님// 올라갈때마다 상대에게 지는 미드 vs 올라가지 못했는데 국내평가나 모든 전문가는 최고로 꼽는 미드. 그리고 가장 최근 우승자.
이 차이라고 할까요?
23/04/21 16:38
파비노 님// 원딜은 룰러가 있어서요.
LPL에서 'MSI에서 만날 상대 중국인 원딜'들을 다 정리하고 퍼스트+우승+파엠까지 탄 선수가 심지어, 직전 LCK 시즌 MVP다? . 이거는 뭐 비할 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복권으로 치면 룰러는 긁어서 당첨이 나온 복권입니다. 룰러는 중국 원딜을 이긴 선수니까요.
23/04/21 16:45
NewJeans 님// 아니죠. 뉴진스님 말대로라면 룰러도 국제대회 우승한게 몇년전인데 경험이 부족한거죠.국제대회에서 보여준게 없는데 무슨 당첨이 나온 복권인가요. 그것도 그냥 중국리그일뿐이지 롤드컵이나 MSI에서 성적낸게 아니잖아요
23/04/21 16:48
NewJeans 님// 룰러가 상대한 중국원딜보다 우리나라 원딜들이 더 잘하는데 페이즈가 정리한걸수도 있잖아요. 그런 가능성은 다 배제하고 왜 룰러는 경험부족이란 얘기를 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뉴진스님 마음대로 선수평가하고 계신거잖아요 기준도 없이
23/04/21 16:57
NewJeans 님//
[국제대회 결승 가서 지고 준우승한 선수]는 [올라갈때마다 상대에게 지는 미드]라고 하시면서, [국제대회 결승까지 못 가고 탈락한 선수]는 [국내평가나 모든 전문가는 최고로 꼽는 미드]라고 평하시면 스스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23/04/21 17:03
아니 뉴진스님 악성팬덤한테 어떤 감정이 있으신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페이커를 [아예 꽝 나온] 이라고 표현하시는 건 진짜 심하게 많이 가셨네요. 욕을 하고싶으면 그렇다고 하세요. 선택적으로만 객관적인척 중립적인척 하는거 좀.. 의도적인 미러링 이신건지 극과극은 통한다고 남보기 심히 좀 그렇습니다.
23/04/21 19:48
Avicii 님// 아예 한 술 더 떠서 월즈 2개정도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예약기능까지 걸어두시고 역2미 논쟁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어떠신가요? 제가 과감히 밀겠습니다. [Avicci, 롤 매니아들은 그의 이름을 주목하셔야 할겁니다.]
23/04/21 16:21
저는 국제대회 경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준우승을 여러번 한선수가 있고 결승 한번도 못올라가본 선수가 있으면 당연히 준우승 여러번 한 선수 경험치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진짜 모든 스포츠 불변의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외는 있지만 확률상 적고요. 그리고.. 페이커가 준우승만 했다고들 하시는데... 작년부터 제가 계속 주장했던 소신발언 하나 하면 저는 작년 MSI 우승은 T1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게임한 팀이랑 게임한거 자체가 이미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고, 부전패해서 T1이 우승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페이커 데려가자는건 아니고 no1픽은 쵸비고 페이커 안데려가도 뭐 이해는 합니다. 근데 뭔가 분위기상 데려갈 거 같은데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23/04/21 15:54
여러분들 미리 싸우면서 힘 빼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MSI 결과가 모두에게 명분을 줄 겁니다. 지금 아무리 개인적으로 미는 선수도 MSI 성적 망하면 민망해서 못 밀게 돼요. 김정균 감독에게도 어려운 선택들에 대해 좋은 명분이 되어줄꺼구요.
23/04/21 16:28
정말 롤판은 가장 최근 경기로 많은 평가가 바뀌는것 같네요
티원이 정규시즌에 압도적이었고 올퍼스트팀에 심지어 이번 토너먼트는 패자부활전으로 티원이 젠지한테 이겼다가 결승에서 졌는데 말이죠 여론을 고려해서 뽑게되면 MSI 성적 더 좋은 팀에서 3~5명 나머지 팀에서 관계자 평 좋은 1~3명 정도 나갈듯 하네요 아마 젠지가 우승할 경우 바텀 듀오 빼고 전부도 뽑히고 + 타팀 3명 티원이 우승할 경우에는 티원5명 + 타팀 1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3/04/21 16:35
생각해보니 징동이 우승할 경우가 있었군요
징동이 우승하면 카나비 룰러 케리아에 T1, 젠지에서 MSI 폼이 좋았던 3명이 뽑히면 되겠네요
23/04/21 16:36
이러다가 MSI에서 젠지가 못하고 티원이 잘하면 여론 또 뒤집어질겁니다 크크 사실 그 맛에 스포츠 보는 거긴 한데 과몰입하는 분들이 있어서 조심스럽죠.
23/04/21 16:29
탑: 제우스 or 도란
정글: 피넛 미드: 쵸비 + (서브 페이커) 원딜: 룰러 or 바이퍼 서폿: 케리아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탑은 정규시즌은 제우스가 미세하게라도 우세였다고 생각하지만 결승에서 도란의 실링이 너무 높았어서, 누가 뽑혀도 안 이상하다고 보고요. 정글은 사실 오너나 피넛 캐니언 모두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최근 우승인 피넛에게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드는 쵸비 페이커 둘 다 못 뺀다고 봅니다. 쵸비는 정규,플옵 모두 라인전이면 라인전, 클러치면 클러치 빠지는거 없는 1티어 미드였고, 페이커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다 이 양반 위상도 있어서 서브로 쓸지언정 빼지는 못할겁니다. 원딜은 룰러가 정배지만 lpl에서 뛰는게 곤란할 수도 있고 바이퍼도 동급자원이라고 생각해서 바이퍼도 괜찮다고 봐요. 페이즈는 아직 오랜기간의 검증이 되지않은 선수라 힘들지 싶습니다. 서폿은 무조건 케리아입니다. 원탑이라 다른 후보가 없어요.
23/04/21 16:32
전 쵸비, 페이커는 경쟁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딜은 구마유시가 케리아라는 파트너 이름빨 아니면 룰러, 바이퍼 같은 선수들과 경쟁구도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3/04/21 16:39
주전으로는 쵸비가 정배라고 쳐도 서브로 페이커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만약 우리팀이 0:2로 지고있을때(쵸비가 부진할수도 있는거고) 어떤선수가 가장 서브로 교체되었을때 다른선수에게 안정감을 줄까를 생각해보면 페이커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롤판 가장 레전드인 선수가 우리 괜찮아 이길수 있어라고 하는것만큼 사기 올려주는 말은 없거든요.
23/04/21 16:57
리더십은 실력 순이 아닙니다. 당장 0:2일 때 저라면 오너/캐니언->피넛이 쵸비->페이커보다 사기 잘 끌어올려줄 것 같고 리더의 역할도 더 잘 할 것 같은데요. 롤로 이야기하는 건 싸우자는 것 같으니 예를 들자면 호날두가 포르투갈 사기를 올려주느냐 하면 그건 아니죠. 물론 페이커는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 호날두랑 비교하면 실례긴 하지만… 리더십이랑 실력은 상관관계가 좀 있는 거지 최상위권 레벨에서 순서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는 없죠
23/04/21 17:07
그리고 저도 당연히 미드보단 정글교체가 맞고 피넛도 좋은 리더라고 생각되는데 그거보다 롤판에서 페이커의 존재감이 더 크다는 의미였습니다.
사실 쵸비가 교체될 정도면 이미 게임은 많이 기운것이라 생각되는.............
23/04/21 18:51
제 입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할게요.
결국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팀다큐에서 보여주는 내용뿐이고, 그걸 통해서만 판단하기에 리더십은 외부에서 알 수 없다. 추측만이 가능하며 이를 선수 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goat라고 좋은 리더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페이커가 goat라는 사실이 피넛 등 다른 선수 이상의 리더십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따라서 실력으로 페이커가 가야 한다면 그것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근거가 충분하다면 일리 있으나, 사기 진작 등의 불분명한 이유로 페이커가 가는 것은 좋지 않은 판단이다. 정도고, 그래서 저는 탑정글 중 하나를 교체로 데려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3/04/21 20:22
동의합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는 다른 모든 지표가 동등할 때 최후에 최후의 기준으로 삼아야지, 먼저 이야기가 나올 건 절대 아니죠.
(*저는 종범신의 팬이었습니다... 다만 저 표현을 대체할 정도의 적합한 말이 없네요; 어감이건 뜻이건 너무 찰떡이라.. 흑흑)
23/04/21 21:04
전 당연히 실력적으로 동등할때 페이커에게 가산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페이커의 경쟁자가 쵸비가 아닌 다른 서브선수들과의 경쟁이라면 경험에 의한 가산점은 충분하다는 생각이고요.
23/04/21 21:35
만약 쵸비가 선발로 뽑히고, 페이커를 서브로 고려한다면, 탑서브/정글서브와 그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될겁니다. 그 경쟁상대가 다른 미드서브가 될 리는 절대로 없습니다. 차라리 쵸비와 페이커의 차이가 작으면 작았지, 그 다음 그룹인 제카/쇼메이커와는 당장 최근 성적만 들이대도 성취가 꽤나 차이나죠.
그렇다면 다른 라인의 서브 보다 미드 서브가 더 가치있는가가 되겠죠. 주로 탑/정글 서브가 될텐데요. 탑: 제우스/도란은 지금까지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그때그때 폼에 따라 서브로 대체하는게 실력 지표에 있어서 확 차이나는 요소가 될 수 있어요. (저는 기인을 기대하긴 하지만 커리어 약점이 좀 많이 아쉽네요..) 정글: 팀 전략적인 측면에 있어 정글 교체가 주는 임팩트가 가장 크다는 건 그동안의 롤 역사가 증명해왔죠. 특히나 스타일이 다른 두 정글러가 있다면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데에 있어 더더욱 도움이 많이 될테구요., 미드서브 대비 탑서브/정글서브가 팀에 직접적인 영향이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 를 판단 기준에 올려놓기는 어렵죠. 차라리 페이커가 선발로 뽑힌다면 모를까... 페이커 미드서브가 다른 라인 서브에 비해 갖는 비교우위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쵸비가 약간 더 앞선다고 생각은 하지만 페이커도 분명 스프링 굉장했다보니 선발로 뽑힐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페이커"란 아이디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페이커를 안 뽑기도 쉽지 않을꺼에요. 근데 서브로 뽑기엔 중국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탑/정글 서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아깝고.. 페이커와 전성기를 함께했던 꼬마 감독이라 오히려 논란을 피하려 더 안뽑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어찌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23/04/21 21:52
오직 다전제 승리, 우승 측면에서 식스맨은 하나인데 지는 상황에 등판했을 때 실력이나 게임 운영이 아닌 '사기'라는 인비저블 썸띵으로 (결승전 죽 쑬 가능성도 있는) 미드 대타를 챙기느냐
불안정적인 다른 포지션 또는 인비저블 썸띵이 아닌 게임 흐름을 유의미하게 바꿀 수 있는 포지션에 식스맨을 두는게 나을지는 뻔히 보이는 답같아 보입니다 뭐 우승이 유일한 조건이 아니라면 몰라도요
23/04/21 16:47
딜라이트 페이즈가 가장 눈에 띄네요
딜라이트는 성공적으로 이적해서 우승 페이즈는 CL에서 콜업되서 우승 그리고 국대 예비명단까지 대단합니다
23/04/21 21:43
딜라이트가 정말 좋은 선택을 했죠.
브리온에서 젠지로, 동남부에서 우승으로... 물론 그럴만한 실력을 갖췄기에 가능했겠지만, 그래도 놀랍긴 합니다.
23/04/21 17:28
300플 가까히 되는데 보니까
논리에 의해 어떤 선수가 적합하다가 아니라 선수,팀에 매몰돼서 정해놓고, 혹은 정치적으로 배제시킬, 팀 선수 정해놓고 거기에 논리 끼워맞추는 느낌이네요 뭐 끼워맞춰도 결과적으론 옳을 수 있기도 하지만요 크크
23/04/21 17:39
MSI 내내 통나무 위에서 춤추지만 않으면 안 떨어질 선수는 케리아 정도 보고
나머진 MSI 전에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티젠 중엔 성적 더 잘 나온 쪽이 거의 먹을 거 같고 징동은 우승하면 카나비 룰러 확정에 준우승 정도 하면 룰러 정도 확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23/04/21 20:25
케리아는 사실상 고정이죠.. 통나무 위에서 탭댄스를 선보여도 떨어지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케리아가 정말 통나무 위에서 똥을 싸는(;;;;;) 와중에 딜라이트가 압도적인 캐리를 한다면 모를까...
23/04/21 18:23
스프링 끝나니까 이젠 또 MSI에서 성적 잘나온 쪽이 다 먹는다는 논리가 나오네요 크크
진짜 지겹습니다 우승팀 = 전라인 세체가 아닌데도 이런 논리는 죽지도 않고 꾸역꾸역...
23/04/21 18:34
탑: 기인, 제우스, 도란
정글: 캐니언, 피넛 미드: 쵸비, 페이커 원딜: 룰러, 페이즈 서폿: 케리아(거의 확정급) 객관적으로 보면 이 정도 풀이 아닌가 싶은 느낌...
23/04/21 18:44
좋은 멤버와 함께하는 기인이 정말 궁금한데 어뜨케 자리가없을지ㅠ
선수선발 관련된 베릴 엄티 이런 커맨더형 선수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23/04/21 19:27
합맞춘다 듀오론도 힘이 떨어지는게
엔트리 변경없이 5인으로간 t1이 바텀 바뀐 젠지에 지고 합맞춘 구케조합이 쌩신인원딜낀 페딜 조합에 바텀차이로 지고 그 쌩신인은 파엠먹었는데 그냥 합이고 뭐고 잘하는사람들 모아놔야죠
23/04/21 19:58
말하신 예와 아시안게임 국대는 주어진 환경이 다릅니다. 아시안게임 국대는 팀합을 맞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롤 역사에서 소위 슈퍼팀에서 선수들간에 게임을 보는 방향성이 달라서 기대보다 경기력이 안 나온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23/04/21 20:23
연습시간과 실전에서 검증 (약팀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수준의 강팀과의 대결)할 기회가 없는 아시안게임에서 현재 가장 강한팀의 멤버를 다수 뽑는걸 안 좋다고 보시나요? 중국이 뭐하러 2018년에 RNG에서 4명 (미드 제외)을 뽑고 이번에는 합숙하면서 선수를 선발할까요? 중국은 MSI 와 롤드컵은 무시하고 오직 아시안게임에 올인하겠다는 듯한 행보를 보입니다. 그리고 2018년 아시안게임 국대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준비 기간이 짧아서 팀합이 부족했고 이를 아쉬워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23/04/21 20:02
확실히 최근 성적을 고려한 예비 명단이네요
lck 리그 1,2등을 한 t1,젠지 멤버 10명 전부 포함에 lpl에서 우승한 징동의 카나비 룰러까지 다 뽑힌거 보면 대놓고 msi 성적에서 뽑겠다라는 의지가 보이는듯한 멤버 구성 느낌이
23/04/21 20:10
반대로 선발기준에서 21MSI를 명시적으로 제외한 측면을 보면 오히려 MSI가 몇몇 선수들에게 원코인을 더 주는 느낌이고, 주요 선수들은 이미 정해졌을 수도 있긴하죠
23/04/21 20:47
저도 긴가민가 하긴했는데 쇼캐의 유력 경력을 삭제한 발표에 이은 이번 엔트리발표보고 티젠 베이스로 어느정도 멤버가 정해진걸로 보이긴합니다
MSI 징티젠 세팀 중 2팀이 광탈로 짐 빨리싸고 남은 한팀이 압도적으로 우승하거나 특정 선수가 파멸적 캐리/역캐리하는 예외적인 그림이 아니라면, 피쵸룰케 까지는 확정이고, 탑 제or도(상위순위자) 서브멤버 페이커 or 카나비(상위순위자) 로 구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서브의 경우 징 성적이 티보다 압도적이지 않다면 페이커가 뽑힐거 같구요
23/04/21 20:29
인게임에서 오더와 리드할 사람이 필요한데 피넛이 적임자라고 보네요. 친화력도 좋고요.
피넛이 아니라면 페이커나 데프트? 실력도 중요하지만 리더쉽을 발휘할 사람이 있긴 있어야 할 겁니다.
23/04/21 20:46
저도 국대의 핵심은 피넛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PL과 LCK를 모두 경험하였고 인게임 내에서의 운영능력과 리더쉽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여러팀에 있었기에 수많은 팀원들을 경험했죠. 분명히 이 점은 국대에서 선수들을 뭉치게 하는게 큰 도움이 될꺼라고 봅니다.
23/04/21 21:33
데프트의 리더쉽은 몰라도 인게임 이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우승한 시즌 외에 이상한 티어정리로 패배의 원인 된다든가 전혀 이득없는 라인스왑, 레고로 불리는 쓰로잉 등등 봐서요.
23/04/21 22:01
아오
이때다싶어서 이악물고 T1선수들 내려치는분 많네요 자 쵸비는 국제전 결승가본적 없고요 룰러는 과거영광일뿐이지 최근 국제전 4강했고요 LPL? 작년에 T1 DRX에게 터졌습니다. 그외 LPL 원딜선수들 뭐했나요? 그만큼 LPL원딜이 LCK보다 아래죠 바이퍼도 작년에 T1 DRX에게 털렸어요 구마유시랑 데프트 페이즈 셋중 한명이 되어야 옳다고봅니다 그래서 최근 국제전을 잘해야 진짜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도 촉박한데 LPL 선수들이 한국 중국 왔다갔다하는게 시간 엄청 잡아먹는거 모르시나요? 협회에서도 왜 그들을 기다릴거며 다른선수들도 바쁩니다. 한국까지 2시간? 중국공항 가는데 한세월 탑승하는데 한세월 도착하고 또 공항나가는데 한세월 서울가서 한세월 컨디션 안좋아서 한세월 거기다 시즌중에도 모여야합니다. 국내리그는 일정을 배려해주겠지만 해외선수는 배려해줄필요가 없죠 우리리그가 중요하니까요 국내선수면 한큐에 서울에서 모여서 합숙도 가능합니다. 이래서 LPL을 애초에 배제해야 문제가 없었죠
23/04/21 22:16
간단하게 국제전이 중요하면 구 DRX로 줄세우고 훼손된적없음이 중요하면 젠지로 줄세우죠
작년 선발할때는 국제전 성적 제일 좋은 디플러스 선수들로 줄세우는게 맞았는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작년에 drx에 털린 바이퍼가 제외면 올해 결승에서 털린 구마유시도 제외아닌가요? 작년 DRX 전 바이퍼 경기력이 이번 결승 구마유시 경기력보다 좋으면 좋았지 못하진 않았던것같은데...
23/04/21 22:40
룰러보고 과거 영광이라니.. 크크. 장황하게 댓글 길게 적으셨지만 딱히 읽을만한 글은 아니네요. 선수들 내려치는건 본인 댓글도 마찬가지인거는 아시는거죠?
23/04/21 22:56
T1 지능적 안티시죠?
젠지가 롤드컵에서 DRX한테 졌지 T1 상대로 최근 결승전은 다 이겼고 DRX는 롤드컵 제패 이후 팀원이 찢어진거지 티원한테 밀려서 사라진게 아닌데요. 티원은 구 DRX , 22 23젠지를 넘지 못했어요.
23/04/21 23:57
그냥 본인이 제일 T1 내려치는것 같은데요 크크크
(오해방지 원글 패러디) 과거의 영광 룰러보다 국제대회 우승한지 오래된 미드 운좋게 우승팀 늦게만나서 고작 결승진출도르가 국제전 최고 업적인 나머지 선수들 최근 2년 국제전 우승경험있는 라인업이 lck 선수들로만 한정해도 킹겐, 제카, 데프트, 바이퍼, 베릴 우와 T1선수들은 한명도없네요
23/04/21 22:04
팀합에 바텀듀오 라인전이 그닥 크리티컬하단 생각 안듭니다. 탑 사이드오더와 메인오더 호흡 미드와 정글호흡같은게 더 조율이 힘들걸요 바텀은 묶어서 뽑아야한다? 그런 이유면 그냥 젠지 내보내는게 맞죠
23/04/21 22:18
저는 킹겐 - 카나비/피넛 - 쵸비 - 룰러 - 케리아
보고싶습니다 어짜피 이 멤버로 결승은 갈것이고 거기서 2패를 한다면...
23/04/21 22:27
더블엘리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번 MSI에서 징젠티가 서로 최소한 한번씩은 붙을거라고 예상되는데 이 맞대결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4/22 02:59
댓글이 많길래 쭉 봤더니 무슨 페이커 보고 복권 긁어봤는데 꽝 나온 거와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군요. 이런 기준(애초에 명확하지도 않지만) 각자의 응원 팀 선수에게 똑같이 들이대면 서로 기분만 안 좋아집니다. 애초에 그냥 응원하는 선수가 뽑히는 걸 보고 싶은 거면 응원만 하면 되는 것을.. 종종 티원 팬들 눈치 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커뮤니티서 이런 이야기가 거침없이 나오는 것도 웃기네요. 여러모로 불 타는 것도 이해하는데 어차피 여기서 입씨름하는 거 지금 타이밍에 정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 기회에 선수 비하하시는 거보다 그냥 본인 응원하는 선수 응원만 하시는 게 나아요. 선발 기준에 23msi가 있는 이상 실제 뽑는 거나 여론이나 이번 msi 결과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겁니다. 최소한 여론은 그럴 걸요.
23/04/22 09:24
기인/도란 - 피넛/카나비 - 쵸비 - 룰러/바이퍼(구마유시) - 케리아가 정배일 것 같네요. 페이즈와 딜라이트는 아쉽지만 기간이 너무 짧아서 넣기에는 애매했네요. 식스맨은 무조건 정글러로 두는게 낫겠구요.
23/04/22 10:32
안정감(+개인적 선호)
기인 피넛 쵸비 구마 케리아 고점도르+궁금함 킹겐 캐니언 페이커 룰러 케리아 (레알 킹겐 궁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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