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3/29 22:13:44
Name 소주의탄생
Subject [LOL] 프레이는 LCK TOP 10에 선정가능할까?? (수정됨)
LPL 이야기도 있고 유게에 관련 글도 있고 해서 경기 없는 기간에 한번 글 써보려고 합니다.
프레이 선수의 팬임을 밝히고 글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약간의 팬심도 담겨져 있는점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철저하게 롤드컵은 제외하고 LCK에서의 활약 및 커리어만 생각하면서 글 쓰겠습니다.

보통 구기 스포츠 종목의 TOP 10은 동 포지션에서의 경쟁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과의 경쟁도 같이 이루어 집니다.
예를 NBA팬들은 잘 아는 논쟁인 커리가 NBA의 TOP 10에 들어가냐의 문제처럼요.
현재를 기준으로 LCK TOP 10을 선정한다면 제 기준엔 확정적인 선수는 칸, 벵기, 페이커 이 세 선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기준에 따라서 들어갈 수도 있고 못 들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선수는 말 할 필요가 없고요 칸 선수는 중국에 가서 1년 날린걸 제하더라도 킹존에서 2회 SKT에서 2회 담원에서 2회 이렇게 3팀에서 우승을 두번씩 한 선수는 없죠. 벵기 선수도 마찬가지로 우승 횟수로만 따져도 5회나 되는 커리어에서 3위에 해당하는 선수죠.

제 생각엔 여기 까지는 롤 팬분들 이시라면 이견이 없을것 같고 남은 7자리가 관건일텐데요 우선 원딜 경쟁자들 먼저 살펴보죠

1. 뱅
4회 우승 1회 준우승입니다. SKT왕조를 이루었던 선수 중 한명이기도 하구요. 사실 많은 분들이 원딜 에서 선정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 데프트
2회 우승 3회 준우승 입니다. 사실 전성기 시절을 중국에서 보내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조금 밀리는 감이 있긴합니다만 유이한 10년 선수생활 이라는 강점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선정 할 만한 선수입니다.

3. 룰러
1회 우승 3회 준우승 입니다. 현재 중국가서 날라다니고 있지만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커리어가 밀리는건 사실입니다.
국제대회에 비해 LCK성적이 조금 작아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4. 테디
3회 우승 1회 준우승 입니다. 생각보다 테디 선수의 커리어가 괜찮습니다. SKT 제2의 전성기때 합류해서 걸출한 실력과 좋은 커리어를 남겼죠. 현재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레이선수입니다.

4회 우승 2회 준우승 커리어는 여기 있는 선수중에선 가장 좋습니다. 활동기간도 짧지 않구요. 13년도에 데뷔해서 19년도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죠.

사실 포지션 안배가 없다면 무조건 프레이 선수가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포지션 안배를 안하는게 맞긴 하지만 혹여나 포지션 안배를 해서 원딜에 두명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프레이선수는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커리어가 가장 좋습니다.
역시 커리어를 빼놓고 설명 할 수는 없겠죠.
물론 실력적이 부분도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실력없이 커리어가 따라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룰러선수는 LCK TOP 10에 제일 불리한 원딜이죠

두번째로 반 농담이 섞여 있지만 T1에 속해 있지 않은채 이룬 커리어 입니다.
LCK역사상 가장 우승을 많이 한 팀은 T1입니다 10회로 가장 우승 많이 했죠. 대략적으로 10년이라 치고 일년에 대회 2번 있으면 절반은 T1이 우승했죠. (물론 T1 선수들의 우승을 폄하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서 서두에 반 농담조라고 얘기한거고요)
나머지 절반의 우승가운데 절반정도를 프레이 선수가 우승했죠 시대의 고트팀을 상대해서 이 정도 한건 대단한거 아닙니까?? 흐흐

마지막으로 잘생겼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이유로 프레이 선수는 꼭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P.S : 제가 뽑은 TOP 10

칸, 벵기, 피넛, 캐니언, 페이커, 쇼메이커,  프레이, 뱅, 울프, 마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미운
23/03/29 22:18
수정 아이콘
LCK 4회 우승에 국제 대회 성적도 꽤 좋은 편이니 프레이도 당연히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제 개인 픽은 이 정도네요.

탑 : 칸
정글 : 뱅기 캐니언
미드 : 페이커 쇼메이커
원딜 : 뱅 프레이
서폿 : 울프 마타 베릴
23/03/29 22:20
수정 아이콘
크크 3번이유
23/03/29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굳이 lck 탑 10까지 아니더라도

순수 [lck 한정] 최고 원딜을 꼽자면 프레이를 선택합니다

리그 초창기부터 해서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인 쇼쵸까지 만난, 오랜 기간 동안의 롱런과 무시 못할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lck 한정 최고 원딜로는 뱅이나 데프트를 앞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3/03/29 22:21
수정 아이콘
칸 스맵
벵기 피넛 스코어
페이커
뱅 프레이
매라 마타
라서 당연히 프레이선수는 포함이라고 봅니다
23/03/29 22:22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롤 역사상이면 들어가는데
Lck한정이면 좀 애매한 거 같아요 국제전 성적이 큰 선수라
작은형
23/03/30 10:06
수정 아이콘
Lck한정이면 마타도 애매하죠 리그우승 3회라
23/03/29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을 빼는 한이 있더라도 프레이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23/03/30 01:31
수정 아이콘
뱅도 빠질이유 없고 프레이도 빠질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년명수
23/03/30 04:40
수정 아이콘
뱅은 왜 걸고 넘어지시는지..
23/03/30 06:39
수정 아이콘
그야 본문처럼 포지션 내에서의 위상을 따지는 일이 필수인데 그중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뱅이니 그렇죠. 그럼 태윤을 걸고 넘어질까요?
소년명수
23/03/30 0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도 들어가고 프레이도 들어가야되고 그리고 뱅은 빠질수 없어보이는데 굳이 빼는 한이 되더라도라고 하시길래요
뱅 프레이 둘다 들어가야되는게 맞고 본문에도 그렇게 되있네요
태윤은 갑자기 왜 나오나요 태윤은 갑자기 소환당해서 조롱당하네요
23/03/30 0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빼는 한이 있더라도'가 전혀 10위 안에 들어갈만한 선수가 아니다로 읽히시나 보네요. 프레이가 LCK 역사에 보다 큰 족적을 남겼다고 우선순위를 세워놓는 입장에선 이후 전체순위를 매길 때 다른 위대한 선수들이 고려된다면 뱅이 10위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못 들어갈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둘 수밖에 없단 얘기죠.
소년명수
23/03/30 07: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뱅 프레이 둘다 탑5안에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탑10에 들지말지는 논쟁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23/03/30 08:2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막상 꼽으면 탑10에 포함시키는 편입니다. 다만 왜 하필 뱅을 걸고 넘어지냔 말씀에 그 필연성을 설명드렸던 거고요. 한편 누굴 넣고 밀어내거나 뺀다는 게 듣기 썩 유쾌하지 않은 면이 있기에 그렇게 반응하시는 것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소년명수
23/03/30 09:54
수정 아이콘
저도 뱅 안좋은 얘기가 그동안 워낙 많아서 과하게 반응했네요 죄송합니다
23/03/30 16:04
수정 아이콘
완곡하게 표현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저도 죄송합니다.
이디야 콜드브루
23/03/30 12:22
수정 아이콘
유쾌하지 않은 말 해놓고 하는 말은 공감한다가 아니고 죄송하다 혹은 실언했다 가 맞습니다.
23/03/30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고보니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순위놀음에 심취한 나머지 실언했네요.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안철수
23/03/29 22:24
수정 아이콘
프레이 뱅 차이는 페이커라는 평가에 공감하고
lck 원딜은 뱅 프레이 가 top2
승률대폭상승!
23/03/29 22:30
수정 아이콘
인벤가서 lck 다승순위 끊으니까

스멥 기인
피넛 스코어
페이커 비디디
데프트 룰러
고릴라 리헨즈

나오네요
알빠노
23/03/29 22:32
수정 아이콘
nba top 10 수문장 코비가 생각나네요
취급주의
23/03/29 22:39
수정 아이콘
lck 한정으로 원딜 1명 뽑으면 프레이라고 봅니다.
아이폰12PRO
23/03/29 22:43
수정 아이콘
근데 순수하게 lck기준이면 마타는 왜 들어가나요?
제가 알기로 풀주전으로 우승한건 2013년 오존때일때로 아는데… 1회 우승인데다가 2019년은 제 기억이 맞다면 에포트가 주전먹은 시즌으로 아는데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삼화야젠지야
23/03/29 2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에서도 우승했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19 스프링 결승에서 주전 마타였던걸로 알아요
4회 우승 중 한 번이 서브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1회는 크크
23/03/29 22:56
수정 아이콘
서브로 우승한 19 섬머를 제해도 3회 우승입니다. 13 스프링(MVP 오존), 18 섬머(KT 롤스터), 19 스프링(SKT T1)
23/03/29 23:00
수정 아이콘
풀주전 3회에 서브 1번인데 왜 1회우승으로 후려쳐지는지..
준우승은 2번있고요
데이나 헤르찬
23/03/29 23:50
수정 아이콘
아니 뎊팬인데 18 kt 까먹으시면
아이폰12PRO
23/03/30 09:06
수정 아이콘
18KT 완전 잊고있었네요 크크크
23/03/30 01:34
수정 아이콘
이게 아무래도 마타가 인상이 강렬하게 남았던 전성기가 커리어 초반이다보니 국내리턴이후는 인상이 상대적으로 희미하긴 하죠 저도 찾아보기전까진 마타가 3회나 우승을 더 추가해서 울프와 더불어 lck서포터 최다우승자인거 몰랐습니다 크크
qwerasdfzxcv
23/03/29 22:43
수정 아이콘
막눈으로 입문해서 프레이로 옮겨타고 커리어로 선수 순위 매기는 데 극심한 거부감을 갖게 되고 반티원 성향까지 가지게 된 게 인벤 세계정부 시절 벌이던 프레이 vs 뱅 키보드 배틀의 나날들이었는데 벌써 참 오래됐네요.

그때 했던 말들 그대로에 그 이후까지 더해 옮기자면 15년 16년 프레이든 뱅이었든 둘 사이에 결과 차이를 낸 건 팀 뿐이라고 생각하고 2014년에는 뱅은 노답 신인 시절, 프레이는 암흑기였고, 2012년 여름 ~ 2013년 롤드컵까지의 프레이는 매라 페이커 빼면 같은 시기 LCK 최고 스타였고, 2017년과 2018년에는 프레이가 더 빛났고, 그 이후로는 둘 다 추한 모습만 남겼죠. 그래서 전 프레이 > 뱅이라고 봅니다.

특유의 인방 감성과 2% 모자란 프로의식 등 때문에 페이커가 없었어도 그 자리를 프레이가 대체하진 못했겠지만 페이커 최대 피해자를 꼭 한 명 꼽는다면 전 지금도 프레이를 뽑고 싶네요.
23/03/29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K 우승, 롤드컵 우승, 개인mvp 까지 전부 달성한 선수들
- 페이커 룰러 쇼메 캐년

칸은 10회의 페이커에 이어 6회로 lck 우승이 제일 많고, 시즌mvp 도 있으며 롤드컵도 준우승까지. 칸도 포함
피넛은 lck 4회우승을 여러팀에서 해봤고, 시즌mvp도 있고, 롤드컵 준우승도 있네요. 피넛도 포함

lck 우승 롤드컵성적 개인수상 전부 만족하는건 [패이커 룰러 쇼메 캐년 칸 피넛] 이렇게 6명뿐인거 같네요.


나머지는..
뱅기울프뱅
쿠로프레이고릴라
마타 데프트 베릴
비디디

이중에 4명 고르는게 맞을 듯 합니다.
23/03/29 22:55
수정 아이콘
10명 쉽지않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3/29 22:55
수정 아이콘
프레이 당연히 들어가야죠
LCK 한정으로는 저는 벵기 마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벵기는 월즈를 포함하면 역체정 커리어고 클러치능력도 빛났지만 진짜 냉정하게 LCK에서는 빛나던 기간보다 부진하던 기간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전으로 나오지 못한 경우도 많구요

페이커 칸 프레이 이 셋은 무조건 고정이라고 생각하고
피넛 캐년 쇼메이커 울프 룰러 데프트 뱅 정도 생각나네요
스코어 넣어주고 싶은데 저 윗 멤버들이 연차도 연차고 커리어도 커리어라 넣기가 애매하네...
매드라이프도 상징성 생각하면 넣을만 한 것 같아요 앰비션은 솔직히 LCK한정으론 아니라고 생각하고
23/03/31 03:47
수정 아이콘
Lck를 상징한다는 면에서 5명만 뽑는다면 페이커 매라 스코어 스맵(칸?) 프레이 뽑을 것 같습니다.
회색의 간달프
23/03/29 23:00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도 썼지만 10명은 턱없이 부족하고
lck 커리어로 할지 국제전을 고려할지에 따라
많이 갈리게 될껍니다.

일단 lck 커리어만 따지면 절대 빠질수가 없는 선수죠.
lck 4회 이상 우승한 8인 중 하나니...

10회 우승 페이커
6회 우승 칸
5회 우승 벵기
4회 우승 피넛 뱅 울프 프레이 마타
오타니
23/03/29 23:32
수정 아이콘
턱없이 부족하지만,
10명이라면.. 이 전제죠
삼화야젠지야
23/03/29 23:04
수정 아이콘
10명으로 잡으면 커리어는 커트라인 정도로만 쓰는게 좋죠. 우승 횟수로 따지면 기묘해지는...
물론 칸처럼 우승청부사면 유의미하다고 보는데....2~4회는 그냥 한 묶음으로 보는게
23/03/29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드컵 성적 빼고 논하는거면 뭐 그냥 lck 우승 횟수 + 시즌mvp 로 보면 될거 같네요.

우승횟수 2회이상인데 시즌 mvp 까지 거머쥔적 있는 사람
- 페이커 - 칸 - 피넛 - 캐년 - 쇼메 - 비디디

시즌 mvp 는 없지만 우승횟수 높은 순서대로
- 뱅기 프레이 마타 뱅 울프

11명이네요. 1명만 빼면 될듯

저는 뱅기를 뺄거 같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을 빌려서..
뱅기가 프레이 뱅 울프보다 나은건 페이커를 먼저 만났다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요.

이렇게 롤드컵 성적 빼고 봤을 때 빠진 선수중에 제일 아쉬운건 룰러네요.
페이커 전성기를 이긴 몇 안되는 한국인 선수인데...
Extremism
23/03/29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기의 클러치 능력은 인정하긴하지만 국대 감독이 되어서 차출해서 꾸리라고하면 당시에 13~14댄디,15 이후에는 스코어 썼을거라 보기에 좀 애매하긴해요. 자국 리그에서 안 좋은 경기력으로 팀 발목 잡았던 시기도 있었고. 블랭크로 억지로 세대교체할려던 이유가 뱅기 기복에 있었던거니. 10대 선수에 스코어도 우승횟수 하나만으로 경기력이니 누적 기록이고 뭐고 들기 어려운데말이죠. 경기력 좋았고 우승 횟수 많은 선수가 너무 많음 LCK는... 담원 왕조 조차도 우승횟수만으로 캐니언, 쇼메가 10대에 들기 부족한데 비교적 최근와서 성적 냈으니 좋게 보정들어간거고
Dončić
23/03/29 23:24
수정 아이콘
전 일단 매라 고정 박고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커리어는 애매하다 할 수 있는데, 반대로 한국 롤에 준 영향력은 최상급이고 전세계적인 스타였으니...
오히려 정글이 너무 어렵네요. 캐니언과 쇼메는 페이커 벵기처럼 한쪽을 뽑으면 한쪽은 탈락하는 관계로 보이고.. 한시즌 최강은 댄디vs스코어같은데 댄디의 장막엔 마타가 있었고 혼자서 전라인 풀어주던 스코어는 우승커리어가...
23/03/29 23:37
수정 아이콘
쩝 팬심을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으나 객관적으로는 뽑을 수 없죠.
아무리 그래도 커리어가 너무 초라합니다.

제대로된 리그가 2012부터 생겼고, 2013부터 한국 vs 중국 구도로 흘러가서 지금까지도 한국 vs 중국이니,
롤 역사가 한국 vs 중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구도에서 뚜렷한 성적을 낸적이 없어요. 준우승도 없는..
Dončić
23/03/29 23:42
수정 아이콘
그 전 역사는 롤판 태동기에 한국 판 전체 무시당할 때 스크림도 안잡아주던 팀으로 당시 전세계 최상급 팀들 참여한 대회 캐리 우승이고 그 시즌 전세계 2등이죠.
23/03/29 23:51
수정 아이콘
뭐... 상징성 탑텐을 꼽는다면 모르겠으나 실적(실력)으로 꼽는다면 암튼 들어갈 자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가 단 1년에 불과하고 그 1년도 진짜 강자들인 한국 - 중국이 아직 제대로 롤을 안할떄라서...
KanQui#1
23/03/30 01:23
수정 아이콘
M5까지 왔으면 쳐줄까 말까 한 서머 우승 하나 말고 남은 커리어도 없잖아요
트윈스
23/03/30 03:24
수정 아이콘
암만 의견이 맘에 안들어도 그렇게까지 후려칠거까지야..
칼라미티
23/03/30 02:10
수정 아이콘
전세계 2등도 대단한 거지만, 전세계 1등 찍어본 선수가 너무 많습니다.
23/03/31 03:50
수정 아이콘
저도 매라 고정박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인트
23/03/29 23:31
수정 아이콘
근데 명전 개념으로 현역 말고 은퇴한 선수들만으로 탑10 뽑는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어떻게 뽑으실건가요? 전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이른취침
23/03/29 23:47
수정 아이콘
일단 페이커가 아직 현역이라 한자리 낭낭하게 비네요. 크
23/03/30 00:39
수정 아이콘
칸 벵기 스코어 엠비션 쿠로
뱅 프레이 마타 울프 고릴라

LCK만 기준
23/03/30 00:41
수정 아이콘
칸 스멥
벵기 스코어
폰 이지훈
뱅 프레이
울프 마타
Dončić
23/03/29 23:37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프 마타 페이커 피넛 캐니언 칸 프레이

개인적으로 여기까진 뽑고

원딜은 룰러가 이번시즌 lck 였으면 우승여부와 상관없이 넣었을것같은데 lck 커리어가 밀리는데다가 프랜차이즈(t1아닌) 상징이 깨진지라 제외
그래서 뱅을 뽑을거같고
미드는 비디디 vs 쇼메 여기가 박빙. 쵸비는 조금 더 봐야할 커리어라...
탑은 아무리 생각해도 칸 외에는 올라갈 선수가 아직 없네요. 너구리가 조금 생각나는 정도.
서폿은 이미 슬롯 찼지만 울프와 베릴이 남아있고..
23/03/30 13:18
수정 아이콘
쇼메 비디디가 박빙이면 비디디 쵸비도 박빙이라 봐야하지 않나요?
블리츠크랭크
23/03/29 23:47
수정 아이콘
이거도 리그 한정으로 볼지, LCK에 소속되있던 시간의 퍼포먼스로 볼지에 따라서 많이 갈린다고 봅니다.
리그 한정으로 본다면 왕조를 건설한 선수들 위주로 선택하게 될 거고, LCK에 소속되었던 시간의 퍼포먼스라면 월즈가 아무래도 가장 우선적인 옵션이 될 거 같네요.
Splendid
23/03/29 2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k한정으론 프레이가 원딜 원탑이라 봅니다. 당연히
탑텐 가능
Nba처럼 순위 매겨보자면
1. 페이커
2. 칸
3. 프레이
4. 피넛
5. 쇼매
6. 캐년
7. 뱅
8. 울프
9. 마타
10. 베릴
하겠습니다
23/03/29 23:52
수정 아이콘
근데 MSI든 롤드컵이든 국제대회에 LCK의 이름을 달고 그 위상을 높이는건데 국제대회 이력은 왜 빠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롤드컵이나 MSI는 아시안게임 같이 국가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 LCK를 대표해서 나가는거니까요.

해외축구에서 라리가, EPL 베스트 10을 뽑을 때, 챔스나 유러피언컵 성적을 배제하고 뽑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Baphomet G
23/03/30 02:36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 LCK 어워드에서도 이야기 한 바가 있지만 LCK 리그로 한정에서 TOP 10을 뽑는게 월즈 세계관인 롤에 있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MLB, NBA처럼 아주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한 리그도 아니고 결국 세계대회가 가장 중요한 종목인데... LCK 소속 대표라는 개념으로 뽑는게 훨씬 합당하다고 봐요.
及時雨
23/03/30 15:04
수정 아이콘
PL 명예의 전당은 PL 기록만 보죠.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에 황선홍이 빠진 것과 비슷한 이치라서 LCK 성적만 보자는 주장도 의미 있다고 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3/30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엔 이 생각도 있었는데
작년 LCK어워드에서 데프트 수상 이후로 LCK 대표로 국제대회 출전/성적을 고려해야 하는것도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23/03/30 00:04
수정 아이콘
마타와 울프에서 마타의 손을 들어주는 분이 많은게 좀 신기하긴 하네요.
23/03/30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신기할 게 없긴 합니다. 울프도 결국 lck 커리어의 핵심은 슼인데, 마타는 팀을 계속 바꿨을지언정 lck에서 많이 뛰고 우승도 여러 팀에서 해봤으니까요. 구삼성 크트 19년도 슼까지...
23/03/30 13:58
수정 아이콘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lck만 따져도 우승 횟수는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이런저런 이벤트전 제외하고). 게다가 마타는 팀을 계속 바꾸면서 우승한 것도 있지만 이미 13년도에 우승하면서 울프보다 앞서서 두각을 드러내었고, 말년인 19년도도 터키에서 경력을 마무리한 울프와 달리 lck로 돌아와서 마무리했으니 더 인상에 남은듯..
23/03/30 00:24
수정 아이콘
LCK에 몸 담았던 선수 중 최고를 뽑는 것인가
LCK에서의 활약만으로 뽑는 것인가

두 개가 섞이더군요
23/03/30 0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지션별 두명 배분해야한다면 유게에도 썼지만

칸 스멥
벵기 캐니언
페이커 쇼메이커
뱅 프레이
울프 베릴

이렇게 뽑겠습니다. 기준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크크
프레이는 포지션 배분이 있건 없건 반드시 들어갈 선수죠
서지훈'카리스
23/03/30 00:51
수정 아이콘
아니 얼굴로 뽑는건 반칙이죠
23/03/30 00:54
수정 아이콘
칸 스멥/피넛 캐년/페이커 쇼메/프레이 뱅/울프 마타.
벵기는 우승 타이틀은 많지만 개인 수상은 전혀 없는게 좀 그래요. 나머지는 하나 이상은 다 있죠. 옵션을 생각 안하기 힘드네요.
조미운
23/03/30 00:58
수정 아이콘
LCK 레전드 TOP 10을 선정하는 거지, 순수 LCK 커리어 TOP 10을 뽑는 게 아닌데 뱅기가 이렇게 후려쳐지는군요. 애초에 이 논의의 시발점이 됐던 LPL 레전드 TOP 10 뽑을 때도 국제 대회 기여도 엄청 보던데 말이죠. 심지어 국제 대회 다 빼고 뱅기 LCK 커리어도 충분히 경쟁력 있고요.
23/03/30 01:35
수정 아이콘
상징성 임팩트 보다는 성적으로 뽑는게 맞는 것 같네요
로즈엘
23/03/30 02:30
수정 아이콘
국제 대회에서 고성적은 인정 해줘야죠.
롤드컵 4강권에 기본적으로 들어야 된다고 인정받는 지역에서 롤드컵 우승이 없다는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Baphomet G
23/03/30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LCK 어워즈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저는 리그 한정 TOP 10을 뽑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LCK가 NBA, MLB처럼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하다고 봐서... 결국 국제대회가 가장 중요하고, 그 대회에서의 성적과 퍼포먼스가 가장 우선순위에 놓일 수밖에 없죠. 이 기준으로 따지면 프레이는 아쉽지만 10명 안에는 들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LCK 한정으로 잡는다면 원딜 중에 베스트 커리어+롱런이니 들어가는게 정배라고 보구요.

그리고 10년간 유수의 명선수들을 배출해온 리그인데 굳이 TOP 10에 국한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0명 정도 잡는게 더 맞지 않나 싶긴 해요.
소년명수
23/03/30 04:41
수정 아이콘
Lck 기준이면 뱅 프레이 이렇게 2명 탑텐에 무조건 들어가야죠
객관적인 실적이 명확한데

Lck 내에서는 프레이 확실히 리스펙 받아야 할 커리어입니다
23/03/30 05:56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같은 팀 안 하고 4회우승 이거 어려운 업적입니다.
스톤에이지
23/03/30 06:43
수정 아이콘
매라가 없는게 말이 안되는데..
이번시즌
23/03/30 09:01
수정 아이콘
매라는 스타의 쌈장같은 포지션이라

현실적으로 울프, 마타, 베릴에 밀리지 않을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3/30 15:49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확 와닿네요
더치커피
23/03/30 07:20
수정 아이콘
프쨩은 무조건이죠
롤드컵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4강 8강 다 해보기도 했고
피카츄볼트태클
23/03/30 07:28
수정 아이콘
롤드컵>>>MSI >>자국리그 성적

보통 이런 느낌으로 커리어 분류하던데 국제대회를 빼고 자국리그만 가지고 LCK TOP이라는 제목으로 뽑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차라리 아시안 게임을 빼는건 이해합니다 이건 리그 대표로 나간게 아니니까
근데 국제대회 커리어를 빼는 순간 그 순위는 뭔가... 솔직히 큰 의미 없어요
Paranormal
23/03/30 08:15
수정 아이콘
국제 대회 커리어 빼면 LCK 내에서 영향력이 쎈 사람만 뽑는건가 국내 사람들은 인정해도 다른 리그 사람들이 보면 모르는 사람이 많겠네요;
23/03/30 08:46
수정 아이콘
아마 힘들겁니다.
결국 커리어 만능론으로 흘러갈텐데 월즈, msi 우승 못한 프레이는 밀릴 수 밖에 없어요.
웃긴건 그런데도 똑같이 월즈,msi 우승 없는 칸은 정배라는거랑, 월즈 1회 msi 2회 우승자인 블랭크는 언급조차 없다는게..
기무라탈리야
23/03/30 09:23
수정 아이콘
아...선구...
앨마봄미뽕와
23/03/30 10:11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들어가야 된다는 여론이 더 많지 않나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칸이랑 블랭크가 바로 커리어만능론이 아니라는 걸 반증해주는거죠.
23/03/30 11:10
수정 아이콘
그냥 커리어로 후려치는게 좀 짜증나서 남긴 댓글입니다.
커리어가 온전히 본인 책임인 스타도 홍진호가 이견 거의 없는 레전드로 뽑혔는데, 팀원 영향이 엄청나게 큰 롤에서 그것도 월즈에서 죄다 우승팀에 져서 떨어진 프레이가 언급이 안되는건 이상하잖아요?
앨마봄미뽕와
23/03/30 11:27
수정 아이콘
위에 봐도 들어가야 된다는 얘기가 더 많은거 아닌가요..?
23/03/30 12:1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유게글이랑 이거랑 연속으로 보다보니 느낌으로만 댓글을 적어서 그렇습니다.
뽑아야 한다는게 더 많이 언급한게 맞습니다.
조미운
23/03/30 12: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프레이 빼자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아밀다
23/03/30 09:13
수정 아이콘
옵션론도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23/03/30 09:20
수정 아이콘
당장 아래 LPL 10대 레전드 보시면..

루키 - 리그 1회
더샤이 - 리그 1회
도인비 - 리그 1회

LPL 우승 한번만 하고도 모두의 이견 없이 자연스럽게 뽑혔는데요..

리그 우승트로피 개수로 주고 말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

국제대회 점수라는건 당연히 들어가는거고. LPL 레전드 뽑을때 국제대회 우승 없는 선수들은 아에 커뮤에서도 후보 취급도 안했습니다.
(파맛첵스 뽑은거 빼곤)

그래서 아쉽게 떨어진 후보들도 티안, 플랑드레처럼 '국제대회 우승은 깔고 가는' 선수들이 아쉽게 10위안에 못들었다.. 인건데..


무슨 LCS처럼 '국제대회 성적이 나온적이 거의 없는' 리그라서 국내 성적으로 레전드 뽑는것도 아니고.
LCK / LPL 양대리그는 국제대회 성적을 못찍은 선수가 탑텐 레전드에 들어간다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23/03/30 09:27
수정 아이콘
그러면 프레이 스멥 칸은 월즈도 므시도 못먹어봤기때문에 LPL기준에선 이름도 남지 않는 후보 취급조차도 받지못하는 선수가 되는군요...
좀 안타깝기도 하고 시큰둥하게 납득할수있을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삼화야젠지야
23/03/30 10:12
수정 아이콘
커리어를 따지긴 따져야하지만, 아예 없으면 모를까 1회라고 내려치는건 좀 이상하긴 합니다. 15~18 스코어나 20~22 룰러는 1황포스도 꽤 장기간 보여줬고 커리어가 없는 것도 아닌데
트윈스
23/03/30 12:08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우승 없다고 LCK 레전드에 프레이, 칸, 피넛 같은 선수들이 커뮤에서 후보 취급도 안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phenomena
23/03/30 09:28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국제전 성적이 없다기엔.. 올스타전 우승이 있지않나요? 당시 올스타전은 지금처럼 개판이 아니라 월즈 추가시드권까지 걸린 미니 리그대항전 미니 리라 느낌이였는데..

그때 중국팀은 합숙까지하고 그랬는데 결국 시간지나니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군요.
트윈스
23/03/30 12:05
수정 아이콘
이 판 여론이 그렇죠 뭐..
23/03/30 09:36
수정 아이콘
lck 올타임 탑10이라고하면 약간 어려울수도 있을듯 하네요.
각 포지션별로 2명씩 배분이라고 보면..
Fabio Vieira
23/03/30 09:44
수정 아이콘
탑 : 칸,스맵
정글 : 벵기,피넛
미드 : 페이커,쇼메이커
원딜 : 뱅, 데프트
서폿 : 매라,마타
이라고 생각하지만 못 들어간 선수들도 생각하니.. 10명 고르는게 진짜 너무 어렵긴 하네요 흐흐
다레니안
23/03/30 09:55
수정 아이콘
각자 기준이 다르니 10명이 어떻게 선정되든 논란이 클 수 밖에 없죠.
모두가 해피해피 하려면 탑 30으로 하면 됩니다. 그럼 다 들어가요. 크크
삼화야젠지야
23/03/30 10:06
수정 아이콘
상징성을 따졌을 때 매드라이프가 끼친 영향력이...
올타임 탑텐을 뽑으면 임팩트보단 롱런을....
커리어만 따질게 아니라 퍼포먼스를, 적어도 시즌 mvp 수상기록을 따져야....
왜 그때 그때 기준이 지멋대로냐, 그냥 제일 확실한 커리어로.....
메펠마차박손
23/03/30 11:07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LCK 성적만 보느냐 다 보느냐..
자아이드베르
23/03/30 11:14
수정 아이콘
다들 클라우드 템플러의 존재를 잊으신 거 같아 서운하네요. 무려 LCK에서 말이죠.
황제의마린
23/03/30 11:52
수정 아이콘
LCK 10년 역사에서 클템은 1회 우승 2회 준우승이 끝입니다
리그에 끼친 영향력이나 상징성을 생각하면 차라리 메라가 말이 나오면 몰라도 클템은;
클레멘티아
23/03/30 15:19
수정 아이콘
LCK 선수 탑 10은 힘들죠 사실......
다만 선수가 아닌 전체 LCK 탑 10이면 들어가는게 맞다 보고요.
소년명수
23/03/30 15:40
수정 아이콘
그분은 0순위라
황제의마린
23/03/30 11:49
수정 아이콘
탑 : 칸
정글 : 캐니언 피넛
미드 : 페이커 쇼메이커 비디디
원딜 : 뱅 프레이
서포터 : 울프 마타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은 여기에 낄 그게 아닌거같음
황제의마린
23/03/30 11:50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못 갔거나 4강 이상의 성적이 없다면 모를까
전 롤드컵 준우승정도면 유의미한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
네~ 다음
23/03/30 12:12
수정 아이콘
논 T1인데 저런 커리어면 토론할만하기도 합니다.
우울한구름
23/03/30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뽑는다면 프레이는 넣습니다. 당대 lck의 위상과 국제대회에서 탈락을 안겨준 팀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이요
실버벨
23/03/30 12:51
수정 아이콘
프레이는 들어가야죠. 피지컬, 뇌지컬 다 훌륭하던 선수였는데.
23/03/30 12:56
수정 아이콘
Lck탑텐이면 원딜 뱅프는 확정이라고 봅니다
록타이트
23/03/30 13:14
수정 아이콘
칸/크멥
피넛/벵기
페이커/쇼메이커
뱅/프레이
마타/울프
23/03/30 13:28
수정 아이콘
커리어 줄세우기 위주로 할거냐 vs 상징성이나 인기 등도 고려할꺼냐라는건데

단순 커리어 줄세우기가 아니라면 매라가 빠질 수가 없죠

10년이나 지나다보니 희석된 감은 있지만 페이커 이전 최고의 슈퍼스타 였기 때문에..
드러나다
23/03/30 14:21
수정 아이콘
은퇴자 중에서만 뽑는걸로 하죠. 현역이 섞여서 혼란한 듯 합니다.
23/03/30 15: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국제대회 성적을 봐야죠
클레멘티아
23/03/30 15: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은퇴선수 기준으로 명전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매년 3명만 뽑아도... 박터지고 재밌을듯요.
23/03/31 14:43
수정 아이콘
매년 뽑는거면 데뷔순이라 박터질 이유가 없죠. 매라 클템 스코어?
23/03/30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스코어를 밀고 싶지만 다른 선수들 면면이 너무나 화려하네요 아쉽습니다..ㅠ
별개로 스맵이 언급조차 없는것도 놀랍네요
대한통운
23/03/30 16:26
수정 아이콘
LPL만 봐도 국내 성적만으로 뽑은건 아닌거 같은데요..
근데 우리는 왜?이런건 성적.실력둘다 기본적인 요건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그게 아니라면 여기저기서 각자의
생각대로 너무 다른 생각들이 나열될거에요.
다리기
23/03/30 18:33
수정 아이콘
T1 아닌 선수는 좀 더 쳐주고 싶긴 해요.
일단 저는 프레이는 당연히 넣습니다.
Tergerwon
23/03/30 19:06
수정 아이콘
lck만 따지면 페이커 매라 고정에 쓰리핏 멤버중에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03/30 21:42
수정 아이콘
칸 스맵
피넛 뱅기
페이커 쇼쵸비
프레이 데프트
매라 마타

철저한 제 관점입니다. 롱런 or 스타성
23/03/31 14:48
수정 아이콘
저라면 피넛보다 스코어…
23/04/01 01:27
수정 아이콘
헉 이런 스코어를 뺐네요 피넛+스코어라고 생각합니다
루아흐
23/03/31 0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조금 더 본질적으로 LPL이 Top 10 선정했다고 LCK도 왜 Top "10"으로 한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LCK면 Top20 정도는 해야 LCK의 역사를 함께해온 스타들이 골고루 포함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탑 - 마린, 스맵, 칸
정글 - 뱅기, 피넛, 스코어, 캐니언
미드 -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원딜 - 뱅, 프레이, 데프트, 룰러
서폿 - 매라, 마타, 울프, 베릴, 케리아

이렇게 20명으로 가도 미처 못 넣은 기인, 너구리, 테디 선수 등 LCK역사에서 빠질수 없는 이름들이 즐비합니다.
LCK는 적어도 20명은 뽑을 자격이 있는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카레맛똥
23/03/31 07:50
수정 아이콘
개개인 탑10 선정과 별개로 미국 농구 92드림팀이 명전에 별도 헌액된 것처럼 13 올스타전 멤버들도 별도 헌액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LCK 헤게모니의 시작점이었죠..
엠너스티
23/03/31 11:53
수정 아이콘
리그우승 4회 이상 8명
페이커 칸 벵기 피넛 뱅 울프 마타 프레이
중에서

단 한번도 페이커 없이 우승한 사람은
프레이 뿐입니다
실버벨
23/03/31 21:47
수정 아이콘
확 와닿네요. 덜덜덜..
소주의탄생
23/04/01 10:09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칸 선수도 페이커 없이 4번 우승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더 대단한 선수죠
23/03/31 15:27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볼수록 얼마나 페이커가 위대한지 알 수 있네요
심지어 미드라서 가장 게임 결과에 기여도가 큰 라인이니...
네~ 다음
23/04/01 22:37
수정 아이콘
은퇴선수 기준으로 뽑아야할듯...
닉을대체왜바꿈
23/04/02 16:00
수정 아이콘
아니 엠비션 왜 빼놓습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43 [LOL] 데프트&페이커 10주년 공식 행사 [10] Leeka14559 23/03/31 14559 1
76940 [LOL] 한화생명e스포츠, 레이저와 스폰서십 계약 연장 [11] SAS Tony Parker 12243 23/03/30 12243 0
76936 [LOL]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방식 왜 바뀌었나..라이엇에 물어 봤더니 / 이포커스 게임 [24] 리니어15148 23/03/30 15148 0
76934 [LOL] 프레이는 LCK TOP 10에 선정가능할까?? [129] 소주의탄생18174 23/03/29 18174 2
76932 [LOL] LPL 10주년 기념 10대 선수 선정 완료 [63] Leeka16367 23/03/29 16367 1
76930 [LOL] 클템의 플옵 리뷰에 나온 선수 평점 [57] Dango19865 23/03/28 19865 3
76928 [LOL] 포스트 시즌 일정에 대해 얘기 하는 피넛과 쵸비 [77] 리니어18465 23/03/28 18465 5
76927 [LOL] [LEC] 소프트 누렁이의 스프링 정규시즌 감상문. (분석 아닙니다) [19] BitSae12580 23/03/28 12580 1
76924 [LOL] 승자조 진출팀 어드벤테이지는 충분한가? [295] 브랜트가마우지21944 23/03/27 21944 6
76918 [LOL] 최종 확정된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대진표 & 일정.jpg (목요일 시작) [36] Ensis14702 23/03/26 14702 2
76917 [LOL] 2023 LCK 스프링 플옵 - 현재까지 한줄평 및 잡담 [76] Dango16384 23/03/26 16384 2
76916 [LOL] 광동 솔랭 휴가미션 10등 찍고 씨맥 저격한 선수.jpg [13] insane16244 23/03/26 16244 3
76915 [LOL] 티원 나와!! 젠한전 후기 [39] 작은형14532 23/03/26 14532 1
76912 [LOL] 오너 “밴픽적으로 놓친 것 많다, 방심도 했다” 2023 LCK T1 vs KT 롤스터 | 쿠키뉴스 [35] 리니어18667 23/03/25 18667 2
76910 [LOL] 올해 최고의 명경기 후기 [52] 작은형18440 23/03/25 18440 3
76909 [LOL] 프레이팬 출신 킅팬의 넋두리 [30] 카린13968 23/03/25 13968 18
76908 [LOL] 돌아온 통신사 더비, 신들의 전쟁 [321] roqur21642 23/03/25 21642 15
76906 [LOL] 역대 정규시즌 1위팀들의 플옵 상대 선택 [17] Leeka17979 23/03/24 17979 0
76905 [LOL] T1 vs KT & 젠지 vs 한화, 정규 2라운드 + 플옵 1라운드 지표 [24] 전설의용사17878 23/03/24 17878 4
76904 [LOL] 젠지 스폰서에 현대가 추가됩니다. [30] 껌정17246 23/03/23 17246 2
76903 [LOL] ‘데프트’ 김혁규 “3세트 패배는 내 탓… 요즘 게임에 몰입 안 돼” [LCK] [414] 리니어29067 23/03/23 29067 3
76902 [LOL] 실시간 롤알못 명단입니다 [80] 쀼레기17676 23/03/23 17676 0
76900 [LOL] 롤드컵 준결승 결승 벡스코, 고척돔 유력 [20] SAS Tony Parker 13604 23/03/23 136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