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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30 14:47:35
Name Riina
Subject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프리뷰 (1)
tJK9GK9.jpg
오버워치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내일 아침 6시 30분 부터 시작합니다.
프리뷰를 적다보니 너무 길어저서 두 개로 나눠서 올릴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 시청 보상

리그 시청 보상이야 늘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버워치 2 출시 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난 양의 시청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청시간 3시간마다 리그 홈-어웨이 스킨과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감정표현, 리그 토큰, 프로필 카드 등을 제공합니다.
총 10번에 나눠서 지급되기 때문에 30시간 시청을 하면 보상을 전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overwatchleague.com/ko-kr/2022/playoffs?playoffs=perks


플레이오프 메타는?

플레이오프 메타에는 카운트다운 컵과 두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다는 거고, 나머지는 신규 영웅인 키리코가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밸런스 패치는 겐지, 디바, 자리야, 솜브라 너프라는 썰이 유력했는데 최근 썰대로 패치노트가 나왔습니다.
겐지, 자리야, 솜브라는 경쟁전과 카운트다운 컵에 너무 많이 나온 영웅들이고, 버프 이후로 자리야 다음가는 OP라던 디바도 너프당했습니다.
다만 일반 경쟁전 적용은 11월 15일에서나 되어야 한다는데 좀 일찍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 아쉽네요.

카운트다운 컵에 나온 많은 영웅들이 너프되는 관계로 완전히 다른 메타가 나올 것 같은데,
굉장히 다양한 썰이 있지만 하나같이 키리코가 핵심이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슈퍼 세이브가 가능한 힐러고, 프로의 에임이 뒷받침된 헤드샷 수리검도 무척 무서울거고요.
거기다 궁극기의 밸류가 역대급으로 좋다라는 평이 많습니다.
기존 신규 영웅 정커퀸이랑 소전은 성공적으로 리그에 데뷔했는데 이번에는 키리코 차례일까요?


상위 시드 4팀 프리뷰

#1 댈러스 퓨얼 (20승 4패 +35, 26점)

이번 정규시즌 전체 1위는 댈러스 퓨얼이 차지했습니다.
2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토너먼트 포인트가 동률이고 세트 득실에서는 밀리지만,
세트 득실보다 우선순위가 위인 토너먼트 성적을 포함한 종합 성적에서 앞섰기 때문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댈러스 28승 8패, 소크 28승 9패)

댈러스의 시즌 초반은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전력이 안성된 팀이니만큼 좋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킥오프 클래시에서는 글래디에게 결승에서 셧아웃당했고,
서부가 동부에게 우위를 점했던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는 동부팀에게만 2연패 당하며 충격적인 광탈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탱커 캐리 메타가 찾아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는데,
정커퀸 메타였던 서머 쇼다운과 자리야 메타였던 카운트다운 컵에서 딱 1패만 했고, (토너먼트 포함 15승 1패)
글래디와 쇼크가 주춤하는 사이 1번시드까지 차지하게 되죠.

탱커 캐리 메타에서 엄청난 성적을 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댈러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한빈입니다.
POTM을 상대적으로 받기 어려운 탱커인데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인 8번이나 POTM을 받았고,
10분당 스탯에서 쟁쟁한 딜러들을 제치고 분당 데미지, 처치에서 1위를 차지할만큼 압도적인 원탑 탱커입니다.

10분당 처치 순위
한빈 - 21.3 (탱커 1위, 전체 1위)
썸원 - 18.8 (탱커 2위, 전체 11위)

10분당 영웅 데미지 순위
한빈 - 8595.9 (탱커 1위, 전체 1위)
핫바 - 7994.1 (탱커 2위, 전체 10위)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한빈의 백업이 피어리스라는 점입니다.
한빈이 부진하는 말이 안되는 천재지변이 찾아와도 언제든지 리그 정상급 탱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죠.

힐러 라인도 1위팀 답게 매우 강력합니다.
잘 주목을 받지 못하는 편이지만 필더는 리그 최고의 서브힐러 중 하나고, 치요도 정말 좋은 메인 힐러입니다.
더블 서브힐러가 필요할 때는 좀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정석적인 메인힐-서브힐 조합이라면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딜러라인은 살짝 아쉽습니다.
물론 탱이나 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거지 리그 전체 기준으로 보면 상위권이긴 합니다.
특히 히트스캔 쪽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에디슨이 킬도 많이 하고 데미지도 많이 넣는 히트스캔이지만,
혼자서 변수를 만들어낸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분당 처치 3위, 영웅 데미지 12위, 솔로킬 37위)
실제로 하반기 유일한 1패였던 휴스턴 전도 상대 히트스캔의 하이퍼캐리에 게임이 터졌던 거고요.

딜러가 상대적으로 약하긴 하지만, 댈러스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작년 플레이오프를 3위로 마친 만큼 올해는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더 클텐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2 샌프란시스코 쇼크 (20승 4패 +38, 26점)

정규시즌 2위는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차지했습니다.
정규시즌 내내 무패 행진을 달려오면서 러너웨이 밴쿠버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갱신했고,
정규시즌 전승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 까지 나왔었는데, 연승 종료와 찾아온 4연패 때문에 2위로 밀려났습니다.

정규시즌의 무시무시함과는 다르게 토너먼트에서는 정규시즌만큼의 성적을 내진 못했습니다.
킥오프 클래시에서는 애틀란타에게 업셋을 당한 다음 댈러스에게 셧아웃 당하면서 4위로 마쳤고,
미드시즌 매드니스와 서머 쇼다운에서는 글래디와 댈러스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쳐야만 했습니다.
상위 5개팀 중 유일하게 무관입니다.

쇼크의 탱라인은 우승 컨텐더의 탱라인 치고는 많이 약한 편입니다.
컬룬지나 마이키 모두 못 하는건 아니지만, 버스 기사를 폭행하지 않을 뿐 운전대를 잡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전임인 스머프-최효빈-슈퍼를 생각하면 매우 초라해보입니다.

바이올렛-핀의 힐라인은 꽤 준수합니다.
다만 바이올렛이 루시우를 잡으면 서브힐러를 잡을 때 만큼의 파괴력이 나오지 않는 점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그게 가능하면 치트키 수준이긴 하겠지만요.

평범한 탱라인과 준수한 힐라인을 들고도 쇼크가 2위까지 오른 이유는 단 한 선수 프로퍼 때문입니다.
신인왕과 MVP 동시 수상의 유력한 후보고, 쇼크의 28승 중에 15번 POTM을 차지했습니다.
리그에서 주로 꺼낸 영웅은 트레, 겐지 같은 섭딜쪽이지만, 소전 스탯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다재다능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쇼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는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합니다. 어처피 프로퍼야 잘할거니까요.
기존의 DPS였던 샘이나 킬로가 부진한 것에 프로퍼의 컨디션 난조까지 겹치면서 쇼크가 연패를 했었는데,
보스턴과 결별한 이후 쉬고 있다가 갑자기 영입되서 소방수 역할을 제대로 했습니다.
아마 포스트시즌에서도 주전으로 나올텐데, 어느정도의 활약을 하냐에 따라서 쇼크의 성적도 결정날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이지만, 정작 마지막 우승은 2020 그랜드파이널이 끝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기나긴 침묵을 깨고 왕조의 부활을 선언할 수 있을까요?


#3 LA 글래디에이터즈 (18승 6패 +35, 25점)

전반기까지만해도 글래디에이터즈는 무적과도 같았습니다.
3패를 하면서 완전 무결은 아니었지만, 가장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2연속이나 우승했으니까요.

하지만 서머 쇼다운의 정커퀸 메타는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당시 상위권 팀들을 전부 만나는 대진이 최악이긴 했어도 충격적인 4연패 출발.
어찌저찌 중위권이 혼돈으로 빠져들어가면서 운좋게 토너먼트 진출 기회가 찾아오나 싶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런던이 희망을 박살냈습니다.

하지만 카운트다운 컵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하면서 강팀임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전체 승률은 위에 있는 댈러스나 쇼크보다도 앞서서 전체 1위고, 이번 시즌 유일하게 셧아웃을 한 번도 안 당한 팀이기도 하죠.

글래디에이터즈의 딜라인에는 꽤 잦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프로퍼에 유일하게 비견되는 딜러인 캡스터는 고정이었지만, 파트너가 계속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파티판이 있었는데 손목 부상으로 아웃됐고, (최근에 다시 발로란트 복귀하면서 옵-발-옵-발이라는 기묘한 커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안스는 애쉬는 잘 썼는데 소전을 잘 못 다뤄서 문제가 됐었습니다. (최근에 경쟁전 하는거 보니까 소전도 잘 쓰던데 그 땐 왜...)
결국 워싱턴의 파이어세일 때 해피를 사면서 최종적으로는 캡스터-해피로 완성했습니다.
이런 저런 변화가 있긴 해도 매우 강력한 딜러진입니다.

시즌 초 까지만 해도 라이너는 매우 좋은 탱커였습니다.
터줏대감 스페이스를 주전에서 밀어내기도 했고, 한 때 프로퍼를 신인왕 경쟁에서 위협할 정도였으니까요.
서머 쇼다운 막판에는 좀 개선됐지만 정커퀸을 기가막히게 못쓰면서 신인왕 경쟁도 물 건너 갔습니다.
그래도 정커퀸만 안 쓰면 굉장히 좋은 탱커라서, 정커퀸이 쓰이지 않을 요새 메타에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슈, 스큐드, 퍼니아스트로 세 명의 힐러진은 리그 최강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대부분의 팀들이 2명의 힐러만을 써서 힐러 조합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데 여긴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작년 글래디의 첫 우승을 이끈 슈가 핵심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 최고 힐러고, MVP 3위 안에는 들 가능성이 높죠.
정커퀸 메타때는 퍼니아스트로가 나오면서 주전으로 안나왔는데, 때마침 글래디가 멸망하면서 오히려 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정커퀸만 안하면 이 팀은 무척 강력한 팀이니까요.
작년부터 크뢴케 산하의 스포츠 팀들이 호성적을 내고 있는데, 여기에 오버워치 리그 우승까지 추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NFL - LA 램스 슈퍼볼 우승
EPL - 아스날 현재 1위
NHL - 콜로라도 애벌랜치 스탠리컵 우승
OWL - LA 글래디에이터즈 ???


#4 서울 다이너스티 (19승 5패 +38, 25점)

킥오프 클래시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하면서 별을 달면서 시즌을 좋게 시작했지만, 그 기세를 계속 이어나가진 못했습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는 1승도 못하고 2연패 당하며 충격적인 광탈을 겪어야 했고,
서머 쇼다운에서는 천적 상하이에게 박살나면서 (서머 쇼다운 서상전 0-3) 1위를 내주기도 했죠.
그러나 발리언트, 광저우, 청두에게 다른 팀들이 발목잡히는 동안 세 팀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면서(12-0) 2점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정말 좋은 정규 시즌 성적을 기록했지만 글래디에게 전체 성적에서 밀려서 4번 시드입니다. (글래디 78.89%, 서울 70.59%)
4번 시드가 됐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생겼는데, 선택권이 없어서 첫 경기부터 가장 강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말인 즉은 5번 시드 상하이를 만나서 첫 경기부터 서상전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서울 다이너스티의 딜러 라인은 3년째 합을 맞춘 프로피츠 그리고 거기에 백업 스토커입니다.
솔로킬을 제외한 모든 딜러 누적 스탯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핏과 주사위를 굴리지만 고점은 확실한 피츠 두 딜러는 위력적입니다.
또 스토커의 경우에는 기존의 서울 3번째 딜러들이 좋은 활약을 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프로핏이 브리기테를 든다거나 히트스캔이 굳이 필요 없을때 등장해서 꽤 주목받을만한 활약을 했습니다.

역대 딜러 누적 스탯 (포스트시즌, 토너먼트 포함)

결정타 - 1위 프로핏 6882, 2위 카르페 5888, 3위 플레타 5695
처치 - 1위 프로핏 15199, 2위 카르페 12247, 3위 플레타 12210
피해량 - 1위 프로핏 6,468,416, 2위 카르페 5,548,016, 3위 플레타 5,361,366
솔로킬 - 1위 카르페 782, 2위 프로핏 698, 3위 버드링 647

오버워치 1에서는 탱커 선수 한 명이 메인-서브 탱커 양 쪽을 커버하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2로 전환되면서 탱커가 한 명으로 줄었음에도 숙련도 문제로 많은 팀들이 탱커 2명을 끌고 시즌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하게 로스터에 탱커가 한 명만 있는 팀입니다.
이게 다 스머프가 모든 영웅을 다 잘 다루기 때문이죠. 괜히 리그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탱커가 아니구나 싶습니다.

서울의 힐라인은 빈다임-이리스 둘이 담당하는데, 서브힐러 둘 사용이 힘들다는 점 빼면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기존에 서브힐러였던 크리에이티브가 시즌 중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이리스가 왔는데,
별 다른 문제 없이 새 팀에 금방 적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젠지 팀에서는 소속 팀이 우승을 할 때마다 대회 등급에 따라서 별을 달고 있는데, 킥오프 클래시 우승으로 처음으로 은색 별을 달았습니다.
이번엔 그파 우승을 상징하는 금색 별을 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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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결
22/10/30 15:14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한버지'의 재림이냐
'신인왕과 MVP 더블 도전' 프로퍼냐
포지션의 한계를 깬 슈의 '역대급 힐러캐리'가 나올 것이냐
'오버워치1 출범시즌 우승' 프로핏이 오버워치2 출범시즌도 우승할 것이냐
상위팀들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쟁쟁합니다 메타도 메타이니만큼 격차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22/10/30 17:35
수정 아이콘
여기에 상하이까지 해서 다섯 팀 중에 우승팀이 나올까 하는 예상이 많더라고요. 배당률도 그 밑에는 의미 없는 수준이고...
누가 우승하든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2/10/30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동안 리그를 안봐서
(오버워치 끊고 있었으니) 잘 몰랐는데,
이벤트 상품이 좋아서 알람까지 맞춰놨습니다.
확실히 게임 복귀하니까 리그 보는맛도 생기네요 크크크

그리고, 진짜 자리야 솜브라 너무 극혐이였는데
너프 대환영 입니다.
그러니 밸패 좀 빨리 하라고!

근데 소전도 좀 너프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건 신캐 특전인가..
레일건 개아픕니다 ㅠㅠ
22/10/30 17:35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매 시즌 중간마다 밸런스 패치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스티온 버그 때문에 늦었다고...
소전은 분열사격이나 이동기만 너프해도 좀 괜찮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모든 히트스캔 완전 상위 호환이라서 너무 좋아요.
22/10/30 16:30
수정 아이콘
댈러스는 초반에 약간 방향을 못잡는 느낌이었다가 점점 완성형으로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라면
글래디나 샌쇽은 점점 방향을 못잡아서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암흑기사 있는 팀들은 좋아하다가도 응원을 못하겠더라구요
곱게 보이지도 않구..

서울은...불안하지 않으면 서울이 아니죠 크크 전승해도 불안한게 서울
22/10/30 17:39
수정 아이콘
글래디는 서머 쇼다운 망함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의외로 카운트다운 컵 전승입니다. 정커퀸만 안쓰면 모든 팀의 위에 있지 않나 싶어요.

암흑기사는 솔직히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응원중인 팀도 자유롭진 못해서...
서양 쪽은 너무 무관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이야 완전히 깨끗하다고 할 팀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을 정도인데 스노우볼이 이제는 막을 수 없을 만큼 구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22/10/30 23:14
수정 아이콘
요즘 오버워치 플레이해서 빅매치는 챙겨보고 싶었는데... 하필 drx vs geng라니
22/10/31 02:01
수정 아이콘
하루 4경기라서 롤드컵 4강이 5세트를 가도 경기를 계속 하고 있을텐데,
하필이면 1라운드 빅매치가 가장 앞 시간에 있는 런던 vs 필라델피아네요.
시청 보상을 위해서 유튜브 연동하고 음소거로 틀어놓기만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22/10/31 02:30
수정 아이콘
그거는 챙기도록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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