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9/10 13:02:57
Name Lunatic Love
Subject BoxeR vs Yellow 관전후기 風揮掃湯 血染皇城 ...
스포일러 순도 100%의 글입니다.

VOD를 안보셨거나, 승패를 모르시는 분은 보시지 마세요.



















風揮掃湯 血染皇城



풍휘소탕 혈염황성



바람을 휘두르니 황제의 성이 피로 물들어지다



...





맵은 루나 MBC 게임.






아마도 BoxeR의 생각은 oov의 스타일.
즉 빠른 더블커멘드 이후 타이밍 자체를 압도적인 물량으로 만들어
제압을 하는 것.







iTV에서 oov의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의 압도적인 저그전 승률이 다 이유가 있음이 그의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체의 컨셉을 BoxeR의 색으로 표현하려는 것이 오늘의 컨셉이었던것같다.


...





반대로 Yellow의 마인드는 역시나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가스 멀티에
매력을 느꼈는지 스파이어를 선택. 뮤탈체제로 결정 짓는다.






테란과 프로토스와는 달리 저그는 빠른 왼손에 유닛과 체제전환이 이루어 진다기
보단 자원. 즉 가스멀티의 확보이후 자원을 쌓아두었다가 한번에 소비하면서
체제전환을 하는 종족이라 할 수 있겠다.







Yellow의 라바는 놀고 있다기 보단 타이밍을 잡고 있었고,
스파이어가 완성되자마자 곧바로 모든 라바는 뮤탈로 변태됐다.





그리고...

그 어떤 A급 테란 유저가 왔다고 해도 도저히 막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뮤탈 무빙샷.




神技였다.




한 번에 한 SCV를 잡아내는 그의 컨트롤은
점점 화면 전체를, 관객 전체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







초반 BoxeR의 더블커맨드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Yellow의 초반 압박이 두려웠던 것인지...

왠지 알 수 없는 타이밍의 더블이 되었고,
탱크가 많은 것도 아니고, 베슬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타이밍이 좋았다고 쳐서 그 타이밍을 흐트러 놓는
뮤탈 게릴라는 예술이었다.





-분명 유닛을 아끼며 방어 타워를 아끼며 중후반을 도모하는 것 보단
가난하게 초반에 몰아치는 색깔은 분명 Yellow의 스타일이기에 더더욱
안정적으로 가야 된다는 압박이 느껴졌을 것이며 거리상의 멀고 가까움도
작용했을 것이다. BoxeR는 7시였고, Yellow는 5시 였으니 분명 압박은
압박이리라. 물론..oov라면 배를 째셔~ -0- 등을 따셔~-0- 했을 것이라
생각되긴 한다.-




지속적인 뮤탈 게릴라.

BoxeR는 흔들리기 충분했다. 앞마당 멀티의 SCV를 빼고 벙커를 지으나
그 벙커를 짓던 SCV까지 잡아버린다.








멀티가 두개 세개 이상 확보되자 BoxeR를 승리로 이끄는 타이밍은
점점 희미해져갔고, 멀어져만 갔다. 그나마 전부 가스멀티.







빠르게 올라가는 하이브


...



여기서 또한번의 Yellow의 기지가 발휘된다.



그레이트 스파이어 이후, 가디언 준비를 하긴하는데,
단 4~5기만 뽑는다. 결국 사이언스 베슬보단 레이스를 강요하게 되고,
물론 베슬이 더 유용하겠지만, BoxeR는 급한 불부터 끄자는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정작 카운터 펀치는 울링 체제.
울트라와 저글링, 소수 러커로 BoxeR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BoxeR는 제3멀티를 가지고가면서 후반을 도모해야겠다고 생각을 한듯.
그러나, Yellow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 몰아치기 시작했고, BoxeR의 유닛의 진형이 좋았으나,
닥치고 물량.-_- 그렇다. 물량앞에 장사 없었다. ( __)y-~






BoxeR는 GG를 치고, 오늘의 승리는 Yellow의 것이 된다.




...





단지 Yellow에게 아쉬운 점은 꼭 중요한 게임에서 BoxeR에게 무너지는것.
꼭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깨길 기대해보며, 그의 뮤탈 컨트롤은 분명
그의 네임벨류를 증명하는 것중 하나일 것이다.






임진록.

그냥 지어진 닉네임은 아닐것이다.



그들의 활약을 다시한번 기대해본다.


그리고, 명경기.

화려한 컨트롤과 기막힌 전략이 난무하는 그들의 게임을 기대한다.








by Lunatic Love




P.S: 단지 Yellow에게 2%부족한 건 꼭 중요한 경기에서 BoxeR에게 패한다. -_-
두 게이머 다 좋아하는 지라 어찌 글을 써야할지 난감했었다.

하지만, BoxeR에겐 더더욱 응원을.
Yellow에겐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게 제일 나을 것같다.

어쨋든 우리에게 최고의 게임을 보여주는 두 게이머아닌가.

오늘도 최고였다. ^-^b




단지 BoxeR의 팬으로 1승이 아쉬울 뿐이지...( __)y-~


P.S2: 이번 후기 제목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나오는 한자어를 패러디해봤는데....
뜻이 안맞으면 대략 낭패 -0- 넘어가 넘어가~  


P.S3: 언제나 요환동, 온게임넷 명예기자 코너에 글을 쓰곤 했는데,
과연 pgr의 수준에 제 글이 맞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그냥 적당한 연습글 평가하신다 생각하시고 봐주면 더 감사하죠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휴돌이
04/09/10 13:23
수정 아이콘
초치는건 아니지만...이제 임진록은 그냥 과거의 유명했던 두명이 붙는다는 점이 흥미있을 뿐, 경기의 퀄리티는 글쎄요...
전 이제 최연성 박성준, 강민 이윤열 이런 경기가 훨씬 맘이 설레면서 봅니다.
하루나
04/09/10 13:26
수정 아이콘
글, 잘 봤습니다^^ 한가지 제 생각과 다른 점은.. 임선수의 레이스는 우선 막고보자라는 의미보다는 홍선수가 가디언에 올인했을 경우를 생각해,,점점 기울어져가는 전세를 뒤집어보고자하는 극적 유닛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레이스 1-2기가 아니라 부대단위였던걸로봐서.;;) 그리고 많은 분들이 더블컴보다 초반러쉬쪽을 왜 선택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말씀 하시던데,, 바로 전 임진록 경기에서 홍선수, 초반러쉬에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죠. 홍선수 인터뷰에서도 나왔듯이 그 경기로 인해 초반러쉬에 대한 압박이 심했고 앞마당 먹었지만 드론 못 늘리고 성큰 짓고 저글링 뽑고, 초반 준비확실히 해왔죠. 그렇듯 초반압박으로 인해 가난해질 홍선수를 예상하고 아마 임선수는 그런 부분을 역으로 이용해보자는 생각에 더블컴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제는 임선수는 컨디션이 안좋았던지 약간 이도저도 안한 플레이였던거같고. 홍선수는 너무 잘했죠.
임진록이 치고받는 명경기도 많지만 워낙 호적수라 한치만 어긋나도 일방적인 경기가 될때도있고.. (프로리그 임선수의 신기의 마린컨트롤 경기때도) 그래도 임진록, 임진록 하는건 그들의 상대전적이 언제나 미세한 차이를 보이며 이어져나간다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이 이기면, 담번에는 또 다른이가 이기고.. 그게 재미죠. (그래서인지,, 홍선수팬으로써,, 담 임진록은 걱정입니다^^;;)
Lenaparkzzang
04/09/10 13:31
수정 아이콘
임진록을 이렇게 임의적으로 만들어주면 명경기 안나오죠.
임진록은 결승에서 맞붙지 않으면 진정한 임진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견우테란
04/09/10 13:33
수정 아이콘
흑~ 벌써 과거로 ㅜ.ㅜ ........아직 둘다 건재하죠.
하루나
04/09/10 13:34
수정 아이콘
휴돌이님// 글쓴분께서는 긴 시간을 들여서 작성한 글일 겁니다. 제목만봐도 임진록 이야기인건 뻔히 알꺼구요.. 그런데 첫댓글부터 '임진록은 별로다'라는 건 그다지 보기좋지는 않네요. 만약 임진록의 퀄러티가 마음에 안든다면 어떠어떠해서 별로였다라던가..그런글도 아니고 그저 다른선수경기가 더 좋다는 댓글을 굳이 이 글에 달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치는건 아니지만, 태클은 아니지만.. ' 이런 글 정말로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동네노는아이
04/09/10 13:38
수정 아이콘
임진록은 별로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같은 임팩트로 다가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제 중간에 5분정도 엑스박스 광고...
전장을 다 만들어 놓고 외나무 다리에 놓인 상황에서
기상악화(?)로인한 전파 장해로 긴장감이 사라지게 되버리더군요.
음 그래도 임요환과 홍진호의 경기는 재미있습니다.
그들이 선의의 라이벌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아아 그건 그렇고 역시 역시 울트라는 사기 유닛.+_+
솔직히 질줄 알았는데 안죽더군요. 울트라까지 가기가 힘들지 역시 울트라는 최종병기란 생각이 스치더군요^^
04/09/10 13:51
수정 아이콘
어제 두 선수의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고 홍선수가 이겨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죠 ^^
홍선수, 윗분들의 말씀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박서에게 발목 잡힌 적이 많아서 가슴 졸이면서 봤답니다.
게임의 퀄리티도, 두 선수의 이름이 주는 중압감도 예전보다 조금 떨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단 몇 기의 유닛이 맞부딪쳐도 긴장감이 감도는 그들의 경기는 아직까지 저에게는 최고랍니다!

두 선수 모두 남은 경기 잘 치루시구요.
임테란의 열렬한 팬이였다가 코크배 결승 이후 홍선수의 팬으로 전향(?)한 저로서는, 두 선수 모두 놓치기 아까운 선수니까요.
다른 누구보다 두 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덧붙여, 앞으로는 홍선수가 누구와 경기하든 다 이기길 바래요.
우승 한 번 해봐야죠. ㅠㅠ
피바다저그
04/09/10 15:04
수정 아이콘
전 경기도 좋았지만 끝나고 옐로우가 악수하러 가니깐 웃으면서 일어서서 답해주는 박서를 보니, 정말 둘은 경기뿐아니라 다른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서 좋더군요..
창자룡
04/09/10 15:16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가 메이져리그를 알게 해줬듯이 홍진호/임요환 두 선수 모두 현재의 스타리그를 있게 했던 것만으로도 높이 평가 할만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천상용섬
04/09/10 15:31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오래오래 선수생활 하셔야 해요!!
코크배의 감동의 간직한 .....
dangun8972
04/09/10 16:01
수정 아이콘
어제 아주 졸전이었습니다.. 우선 어설프게 더블커맨드하면서 뮤탈 왔다갔다 컨트롤하며 scv사냥하는거 뻔히 알만한 위치에 당연히 벙커+터렛을 지어놔야하는데 터렛만 지어놔서 뮤탈이 터렛깨고 scv 한부대 넘게 잡았죠. 그리고 더블커맨드를 했으면 배럭이 늘어나던가 팩토리를 2개를 돌린다거나 아니면 사베를 모아서 sk를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졌죠.
dangun8972
04/09/10 16: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제도 보면 해설진들이 계속 임진록 임진록하면서 오버하시던데, 솔직히 임요환팬인 제가봐도 임요환vs홍진호 경기는 이제 더이상 임진록 운운하면서 대단한 매치업이라 치켜세울만 시대는 한참 지난지 오래입니다..
04/09/10 16:10
수정 아이콘
하루나//경기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일 뿐, 이 글에 대한 평가는 없습니다. 글 쓰신 분이 안 좋게 받아들이실 수는 있으나 사실에 기인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글을 올리 실 때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선수들 칭찬및 격려 일색의 글만 올려야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제게는 하루나님의 글 또한 그다지 보기 안 좋습니다. 물론 지금 제 글도 마찬가지고요.
뱃고동
04/09/10 16: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역시 임진록 이라함은 scv가 럴커잡고,가디언이 레이쓰잡고..
탱크가 무탈 떨구고,드론이 사베를 터트려야 제대로 된 임진록이죠...
dangun8972
04/09/10 16: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성준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처음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 뮤탈 돌리기하며 일꾼잡기 컨트롤은 이제 저그프로게이머라면 필수 컨트롤이 되버렸죠.. 그거 막을려면 터렛+벙커 이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멀티하면 당연히 미네랄 필드에 터렛벙커짓는건 상식아닙니까? 왜 수비를 제대로 안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임요환선수 제발 수비좀 잘하고 배럭 좀 많이 지으세요.. 서지훈/성학승 경기에서 그 저글링 럴커 다 막아내고, 배럭 쭉쭉 늘려서 물량으로 쫙 밀어붙이는 서지훈 경기 보다가 임요환선수경기보니까 정말 답답하더군요.. 어제 경기에서 임요환선수가 공격 수비 물량 컨트롤 타이밍 전략 뭐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기때문에 아주 실망이 큽니다..
04/09/10 16:45
수정 아이콘
뮤탈 돌리기하며 일꾼잡기 컨트롤이 박성준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처음 보여줬나요 ?
아케미
04/09/10 17:03
수정 아이콘
어제 5경기, "이야 이거 엄청난 명승부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근거림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방송사고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광고… 그것 때문에 흥이 깨졌죠 T_T
하루나
04/09/10 17:11
수정 아이콘
안티님// 칭찬과 격려만을 해달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본문과는 상관없는 생뚱맞은 댓글이 달리는건 조금 보기좋지않다는 생각을 전했을뿐입니다. 예전에도 첫댓글이 본문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이 맞춤법만 지적한다거나 하는 식의 글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본문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그 생각을 조금더 글로 설명해서 보여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한 겁니다. 아무튼 조금 공격적인 댓글이라 저도 민망하네요 ^^;;
근데, 무탈돌리며 일꾼잡는 컨트롤은 제가 박성준선수 모를때도 홍선수 플레이에서 본거같은데, 그때 제가 본거랑은 다른건가요?? 좀더 발전된건가?
dangun8972
04/09/10 18:13
수정 아이콘
그 컨트롤이 뭐 누가 처음 했냐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냥 단순한 뮤탈 치고빠지기 컨트롤이 아니라, 미네랄찍고 일꾼우클릭 뒤로뺐다가 다시 미네랄 일꾼 뒤로 이걸 계속 삼각형으로 반복하면서 뮤탈이 입는 피해를 최대한 동등하게 분배시키면서 일꾼 계속잡는 컨트롤은 박성준선수가 대테란전에서 거의 매경기 보여주면서 다른 저그유저들도 많이 쓰기시작했죠.. 성학승선수도 한승엽선수랑할때 보여줬고.. 어제 홍진호선수도..
dangun8972
04/09/10 18:21
수정 아이콘
어제 임-홍 경기에서 서로의 스타팅포인트가 반대였다면 그 뮤탈 컨트롤에 피해를 덜입었을겁니다.. 임 앞마당 미네랄 뒷편은 우주부분이라서 유닛이 갈 수 없어서 뮤탈이 마음대로 활개칠 수 있었지만, 홍 앞마당 미네랄 뒷편은 본진이었기때문에 본진으로 마린메딕 데리고 올라오거나 터렛을 지어놓으면 그 뮤탈 공격에 대한 수비가 훨씬 더 수월했겠죠. 암튼 어제 그걸보면서 루나2.0 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타 스타팅 포인트의 앞마당의 뒷공간은 전부 우주공간인데 어제 홍 본진이었던 5시는 앞마당 뒷공간이 본진이라는 점을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98 나의 이상형?! [18] 총알이 모자라.3379 04/09/10 3379 0
7497 전 행복에 겨운 팬이었네요. [11] Lenaparkzzang3117 04/09/10 3117 0
7496 BoxeR vs Yellow 관전후기 風揮掃湯 血染皇城 ... [20] Lunatic Love5016 04/09/10 5016 0
7495 타오르는 불꽃의 노래 [16] lovehis4839 04/09/10 4839 0
7494 내가 생각하는 PGR21.Com의 장점들 [20] 지나가다말다3419 04/09/10 3419 0
7491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9] 뉴[SuhmT]3469 04/09/10 3469 0
7490 PGR에 안맞는 글과 리플쓰시는분들 스갤갈까요? [42] 건방진천사4179 04/09/10 4179 0
7489 KTF 프리미어 리그 어제 오늘의 전승~ㅋ그 이유? [19] KissTheRain4732 04/09/10 4732 0
7488 몇년전 피지알에 대한 회상.. [6] 삼삼한Stay3366 04/09/10 3366 0
7486 [잡담] 짝사랑... [14] Onelove3399 04/09/09 3399 0
7485 국보법 폐지... [88] 찬양자3122 04/09/09 3122 0
7484 [잡담] 스타와 게임방... 그리고 당구장에 대한 추억.. [13] 와룡선생3247 04/09/09 3247 0
7483 가볍게 읽을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9] 쫌하는아이.3287 04/09/09 3287 0
7482 AI Upgrade 1.11b 버젼이 나온거 아십니까? [6] harisudrone4135 04/09/09 4135 0
7480 또 하나의 올림픽, 8일전. [8] The Siria3080 04/09/09 3080 0
7478 죄송합니다..아버지... [23] 기억의 습작...3162 04/09/09 3162 0
7477 풍선 [10] 총알이 모자라.3087 04/09/09 3087 0
7476 우리가 그들보다 못났습니까? [23] 비롱투유4099 04/09/09 4099 0
7475 이곳에 안 어울리는 게시물이나 리플 올리는 몇몇 분들. 스겔가시죠. [151] bobori12345120 04/09/09 5120 0
7474 [亂兎]공인이라는 단어, 그리고 그 용례에 관한 소고. [47] 난폭토끼3601 04/09/09 3601 0
7471 돌아온 올드보이들... [9] 동네노는아이3517 04/09/09 3517 0
7468 어제 프로리그 무승부 경기상황의 처리 적합했나? [84] [shue]6589 04/09/09 6589 0
7467 [잡담]My frist Love....you.... [12] GatsBy[CmC]3301 04/09/09 33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