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25 08:37:51
Name 삭제됨
Link #1 https://youtu.be/K0hC-kmblJk
Subject [LOL] [클템] LCK 6주차 리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09:15
수정 아이콘
기대 받는 젠지??
22/07/25 09:16
수정 아이콘
지금은 기대가 아니라 그냥 상수같은 느낌이라서요 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09:17
수정 아이콘
쳇!
22/07/25 09:20
수정 아이콘
뒤에만 보고 왔는데 둘 다 동의하는 부분이 요즘 젠지는 좋은 의미로 재미가 없다고... 그냥 후드려 팬다고...크크크크
22/07/25 09:21
수정 아이콘
기대컨이 아니라 이번 롤드컵의 젠지는 기대가 됩니다.
22/07/25 09:25
수정 아이콘
해봐야 알겠지만 저도 이번이 더 잘할 거 같아요
경기 결과도 내용 측면도요
22/07/25 09:38
수정 아이콘
젠지가 롤드컵 우승을 한다면 피넛이 LPL 경험한 선수라는 점이 꽤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aindraw
22/07/25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도 T1 만나면 왠지 이기기 힘들 것 같은 젠지네요. (데프트, 표식 때문에 DRX팬, 쵸비, 도란 따라 젠지팬인 상태입니다.)
22/07/25 09:43
수정 아이콘
봐야죠. T1 팬이지만 이번 2라운드가 진짜 기대됩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09:53
수정 아이콘
빈갑습니다. 20DRX팬입니다.
쵸비가 페이커를 다전제에서 극복한다면,
올해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클 듯 합니다.
러프윈드
22/07/25 11:49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 젠지가 탑독인거같네요...
짱위뇨
22/07/25 19:31
수정 아이콘
저번에 젠지 혼자 무너져 내려서 그렇지 이번엔 전문가 평가도 그렇고 8:2 9:1정도 예상합니다.
아이폰텐
22/07/25 09:38
수정 아이콘
젠지는 티원상대로 서머 우승해야 뭔가 국제전 기대가 될거 같고 지금처럼 맨날 분전후 패배하면 결국 작년 젠지 엔딩이 날 것 같으요.
2라 티원전 진짜 중요할듯
22/07/25 09:44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그럴 수 있는데 T1은 져도 다음 단계 밟을 거 같은데 젠지는 지면 한번 내부에서는 좀 흔들릴 거 같습니다
다른 경기들이야 똑같이 무쌍 찍고 있겠지만요
마카롱
22/07/25 09:53
수정 아이콘
22
삼화야젠지야
22/07/25 11:33
수정 아이콘
전 서머 준우승해도 롤드컵 기대 될거 같습니다. 17년에 크크크크
22/07/25 09:51
수정 아이콘
젠지는 진짜 롤드컵에서 크게 일 한 번 낼 것 같고, 티원은 지금 내부적으로 다지는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롤드컵에서 어떻게 될지 감이 잘 안옵니다. 지금 흔들리는(?)게 다 롤드컵을 위한 과정인데, 결과값이 제대로 나와줘야 할텐데요. 담원은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 롤드컵도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큰무대에 강한게 담원이고, 쇼메이커가 캐리할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우리팀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대 중국 프로팀들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팀들이 한 수 아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여러모로.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09:56
수정 아이콘
같이 제대로 붙어본적도 없는데 한 수 아래라니 동의하긴 힘들군요.
22/07/25 11:47
수정 아이콘
18년부터 국제전 20담원이 다전제 한 판 이긴거 말고 다 졌는데 얼마나 붙어야 제대로 붙어 본건가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2:07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올해 얘기를 하고 있기에 말씀하신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만, 답변을 드리자면
당장 작년 롤드컵은 준우승 1팀, 4강 2팀, 8강 한팀입니다.
LPL은 결과가 어땠죠?
우승한 EDG는 젠지,담원 상대로 승점 1점 앞서고, T1과는 승패를 주고 받았구요.
19년도는 조별리그를 모두 1위로 통과한 8강 3팀과 lpl은 2팀,상대 전적은 감독도 없던 그리핀 상대로 IG가 3:1로 이긴 한 경기가 유일합니다.
보통 이런 정도를 한 수 아래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만,
아니라고 우기신다면 님 말이 다 맞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5 12: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21 msi 22 msi는 커리어로 쳐주기도 어렵죠. 무슨무슨 분석에서 어떤 어떤 점에서 부족했다 라고 말할순 있어도 결국 동일한 조건이 아닌 상태에서 경기를 한거니깐요.
22/07/25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생각을 관계자들이 가지고 있으면 lck가 lpl 영원히 못 이길거 같은데 다행히도 강퀴나 클템 방송보니 관계자들도 도전자의 입장이고
lpl 리그가 더 잘 한다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된지 꽤 되었다는거 보면 다시 역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니라 생각 하시면 님 말이 다 맞습니다.
미하라
22/07/25 13:07
수정 아이콘
이런말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처음 LPL에게 LCK팀이 다전제에서 지기 시작한 18년 이후 LCK VS LPL 다전제 전적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 이후 LCK팀이 LPL팀 상대로 다전제에서 이긴게 20 담원뿐이고 나머진 죄다 져서 자꾸 LCK도 다전제 늘리자라는 논의가 나오는 원인이구요. 4강이 몇팀이네, 8강이 몇팀이네 이런게 의미가 없는게 정작 몇팀이 올라와도 LPL팀을 다전제에서 이긴건 최근 5년간 20 담원뿐이었음.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3:28
수정 아이콘
그리핀 1패, 담원 1승1패, 젠지 1패 아닌가요?
(그리핀 사태를 겪었던 그리핀이었던 것도 무시한다치고)
1승 3패로도 다전제 관련 의견을 충분히 주장 가능하고,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이걸로 그 외적인 부분 모두 제외하고 그냥 ‘한 수 아래’라고 하기엔 표본 자체가 너무 적지 않나요?
게다가 지금 젠지가 작년의 젠지나 담원보다 약해보이지도 않구요. 티원도 작년보다는 스탭업 된 상태네요.
올해 롤드컵 결과까지 다전제에서 쓴 맛을 본다면 유의미한 데이터가 되겠지만 저라면 LCK에 배팅하겠습니다
미하라
22/07/25 14:03
수정 아이콘
18 KT도 IG 상대로 져서 탈락. 그리고 MSI에서 작년, 재작년에 모두 RNG한테 3:2로 진거까지 합치면 1승 6패죠.

20 롤드컵에 4강에 무려 LPL이 3팀이나 올라왔는데도 그땐 오히려 황부리그 LCK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거 생각하면 4강 몇팀, 8강 몇팀 이런건 사람들에게 별로 중요요소가 아닙니다. 다전제에서 LPL 이기고 올라갈수 있냐, 없냐 여기에 포커스가 맞춰지죠.
이미등록된닉네임
22/07/25 15:00
수정 아이콘
20 롤드컵에서 성적 기준으로 정렬하면
lck : 우승 - 8강 - 8강
lpl : 결승 - 4강 - 8강 - 조별 (4강 두 팀입니다)
이렇게 보면 별 차이 없으니 우승한 lck의 근소 우위라고 볼 수 있고

21 롤드컵에서는
lck : 결승 - 4강 - 4강 - 8강
lpl : 우승 - 8강 - 조별 - 조별
이렇게 보면 우승 하나 빼고는 lck가 lpl에 처진다고 볼 이유가 없죠. 심지어 저 조별 하나는 4등이니…

lpl이 교전 지향적이라서 실수가 많이 나오고 그것 때문에 저평가받아서는 안 되지만, 국제전 성적은 20 롤드컵부터 lck와 lpl이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하라
22/07/25 17:42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적었지만 사람들은 4강에 몇팀, 8강에 몇팀있냐로 황부리그를 논하고 리그 우열관계를 논하지 않습니다. 8강에 올라올 수준이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누가 최강팀 먼저 만나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똑같이 우승팀 만나 져도 그 자리가 결승이 될수가 있고 8강이 될수가 있죠.

말씀하신 이야기는 LCK가 LPL이랑 5전제에서 만나 서로 이기고 지고가 적당히 맞물려야 성립이 되는 이야기고 정작 둘이 붙으면 담원이 쑤닝을 이긴거 빼고나면 20부터 다 지기만 했으니 LCK가 LPL을 이겨서 4강 3팀이 된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론은 LPL을 피해서 만든 결과지, LPL을 이겨서 만든 결과물이 아니라고 인식할뿐이죠.. 롤드컵 4강에 3팀이 올라가도 LCK 한팀이 8강, 4강, 결승까지 LPL 뚝배기 모두 깨고 올라가면 반대로 LCK 비관론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LCK 비관론은 항상 LPL에게 질때 나오니까요.
JimmyEatWorld
22/07/25 19:06
수정 아이콘
국제전 성적이 차이가 없다는 기준이 참 의아합니다. 결국 모든 건 우승이 기준 아니었나요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5:02
수정 아이콘
18년도까지 가면 17년도,16,15년도까지도 포함시켜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최근’이란 표현은 3년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말씀하신 20년도에 담원이 이레귤러였지, LCK가 한 수 위라는 얘기는 별로 못봤어요.
댓글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데,
미하라님은 LPL이 한 수 위하고 생각하시고
전 두 리그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롤드컵 지켜보는게 서로 피로함을 줄이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LCK에서 우승한다고 해서
LCK가 한 수 위라느니 하는 우쭐함은 안 생길 거 같습니다.
미하라
22/07/25 17:46
수정 아이콘
18년도 이야기를 하는건 그전까진 LCK는 LPL보다 명백히 한수위의 리그였고 그 이전에 누가 더 쎘냐는 이야기는 논하는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17까지는 다들 LCK가 더 쎄다고 생각하니 애초에 논쟁할 거리가 없는거죠. T1이랑 삼성이 롤드컵에서 LPL 만나면 모두 LPL 탈락시키던 시기니까요. LPL VS LCK 구도가 변하기 시작한게 IG가 KT를 이긴 18 롤드컵부터고 LCK가 줄곧 LPL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관계가 반전되기 시작한 터닝포인트도 18이 기점이구요.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23:07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제 얘기는 듣지를 않으시는 거 같네요.
그렇다면 님 말이 다 맞습니다.
22/07/25 18:38
수정 아이콘
4년간 국제대회 lck vs lpl 성적입니다.
total 35승46패
다전제 1승8패(15승25패)
단판제 20승21패

단판으로 붙으면 해볼만한데, 다전제에서 심하게 쳐발렸죠.
JimmyEatWorld
22/07/25 19:04
수정 아이콘
제대로 안 붙었다기엔 너무 많이 졌죠
도라지
22/07/25 10:11
수정 아이콘
담원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성적은 나쁘지 않은데, 결과나 내용이 너무 판독기스러워서요…
Lord Be Goja
22/07/25 12:40
수정 아이콘
성적도 별로죠. 내용도 약팀을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할만한 경기는 승중에 절반정도? 승중에 전략은 실패했거나 읽혔지만 개인차력쇼로 이긴게 반은 되는거같습니다.이대로는 월즈에서 먹힐까보다는 플옵이나 선발전에서는 이길까가 걱정되는 수준인데..2라운드 아직 많이 남았으니 잘 살리길 바랄뿐입니다.
22/07/25 12: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DRX한테 또 져서 담원에 대한 확신이 낮아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DRX가 못하는 팀이다가 아니라 예전에는 샌박이고 DRX고 다전제 가면 다 패고 그래도 3시드 이상은 가 이거였는데,
이제는 롤드컵을 가긴 갈 거는 같은데 이게 좀... 빡세게 해야 가겠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경기였어요.
22/07/25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T1의 MSI 결승 패배는 당연히 RNG가 더 잘해서 이긴건데 이게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승률상 LPL최상위 5X대 LCK최상위 4X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어져도 54~46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22/07/25 12:08
수정 아이콘
현재 상태로는 젠지 빼곤 다 어두워보입니다. 근데 젠지라고 밝아보이냐면 그건 아니고 다른 팀들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3:30
수정 아이콘
근데 LPL도 별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가끔씩 나사빠진 경기만 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22/07/25 14:14
수정 아이콘
LPL은 지난 4년동안 늘 그랬습니다..
오히려 가장 기대받던 20TES가 실망스러웠고
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5:05
수정 아이콘
그게 또 LPL의 장점 같아요.
1황이니 뭐니 하는 거 없이 어떤 팀도 우승할 수 있고, 어떤 팀도 조별따리 할 수 있는 그런…
말하고 보니 특정 팀이 생각나긴 하네요;;
22/07/25 09:5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젠지가 강팀입니다.
약팀을 잡는게 매우 깔끔하고 군더거기가 없습니다.

1라운드에서도 T1전에 1경기보고 T1이 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이도 이겼습니다만
2라운드에서도 사실 젠지가 앞선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지표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팀지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LCK에서 젠지가 앞도적이라 롤드컵 기대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다만 서머 시즌에 우승을 해야 기대감이 이어질거 같고, 우승하지 못한다면 롤드컵도 큰 기대는 쉽지 않겠다 정도 감상평이네요
22/07/25 10:03
수정 아이콘
T1의 경우
15시즌을 제외하고 정규시즌에서 생각보다 고전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서머 성적은 좋지만 경기력 자체는 물음표가 있습니다.
확실히 스프링보다 팀적 호흡이 좀 흐트려진 느낌입니다.
MSI에서 부터 느껴진 건데, 스프링의 원팀으로써 호흡이 아직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각자의 판단이 매우 좋은 팀이라 시너지가 각자 강한 느낌인데, 이번 서머는 스프링에서보다 확실히 떨어집니다.
그 중심에는 개인적으로 케리아의 폼 하락이 있는거 같습니다.
케리아가 스프링에서는 라인전과 한타 사이에 엄청난 움직임을 통해서 상대를 박살을 많이 냈습니다.
다만 케리아가 강팀들과 경기에서는 여전히 강력함이 고무적입니다.

롤알못이라 확실하게 이 팀에게 방향성을 제시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T1이 초반 설계 부분에서 큰 고민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항상 페이커를 주축으로 어려운 산을 넘었던 T1인 만큼 더 잘할 것으로 믿습니다.
22/07/25 11:17
수정 아이콘
T1은, 제가 느끼기에는 케리아 선수가 너무 매 포인트마다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싶습니다
경기 내에서도 누군가 득점하면 수비하면서 쉬었다가 본인 득점하면 다른 팀원이 수비해주고 하는 거니까요.
나머지 선수들도 다 잘 하기 때문에 케리아 선수가 모든 포인트 다 따내려고 하는 거 보다는 완급조절이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에 케리아 선수 잘릴 때 합이 안맞는다 보다는 본인이 포인트 따는 것을 과하게 메이킹 하다가 잘리는 거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조금씩 줄고 있는 케리아 5픽을 반기고 있습니다.
이 또한 다섯명이 모두 다 잘하니까 할 수 있는 배부른 투정이기도 하지만요
수퍼카
22/07/25 10:14
수정 아이콘
지난 주에 클템이 표식을 '고점을 보여준 선수'인데 흔들리고 있는 중이지만 더 봐야 한다고 했고 고점을 못 보여주는 프로게이머가 허다하기 때문에 고점은 중요하다고 했는데 진짜 표식의 고점이 제대로 터지면서 담원을 잡는 거 보니 예언 비슷하게 된 것 같아서 재미있더군요. 엄정함보다는 사실 느낌상으로 얘기하는 토크쇼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럼에도 간간히 핵심은 잘 짚는 거 같아요.
EpicSide
22/07/25 10:20
수정 아이콘
롤판 관계자들이 모두 고점을 얼마나 보여줬는지를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서 말을 하는 듯 합니다.... 한화에서 꼬라박던 바이퍼 리헨즈가 세체원이 되고 리그1위팀 서포터로 활약하고, 한 시즌을 통으로 날린 타잔이 중체정 소리를 들을만큼 활약했던걸 보면 확실히 고점이 중요한듯....
수퍼카
22/07/25 10:26
수정 아이콘
네.. 특히 표식은 pgr 내에서 21 스프링에만 반짝했고 그 뒤로는 내리막이라는 평가가 눈에 띄곤 했는데 그걸 보란 듯이 뒤엎어버렸죠. 확실히 관계자들의 시각이 좀더 날카로운 것 같습니다.
22/07/25 13: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lck가 일정 없는 분들만 돌아가며 롤분토론을 매주 해서 컨텐츠로 하면 뽕 뽑을텐데 왜 안할까 싶기는 합니다
수퍼카
22/07/25 14:46
수정 아이콘
롤리 나잇 시간에 그런 거 하면 챙겨볼 것 같아요.(롤리 나잇은 안 봄) 근데 전 찍어로도 만족하고 있어서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크크
22/07/25 17:42
수정 아이콘
한주내내 그 같은거만 계속 나오면 지겨워가지고 중간 텀은 한편 대충 음소거하고 다른 거 보게 되는 게 일상인데,
왜 그런 거에 신경 안 쓰나 싶어요
경기들 볼 때마다 라이엇 코리아는 여러 방향으로 돈 벌 구석은 많은데 진짜 드럽게 일 안 한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10팀 선수들 경기하는 거 참 좋긴 한데 팀들이 다 호구잡힌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수퍼카
22/07/25 18:02
수정 아이콘
제대로 따지자면 최근의 심판 운영부터 지적할 거리가 산더미인 곳이 라이엇 코리아라서... 그런 컨텐츠 개발에 대한 기대는 진작에 접었습니다. 그냥 지금 하는 거나 제대로만 해도 감지덕지인 상태죠.
22/07/25 20:00
수정 아이콘
그쵸... 뇌피셜이지만 이제는 심판실에 심판이 있을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2/07/25 10:17
수정 아이콘
젠지외 티원은 같이 정규시즌 2톱으로 다른팀을 저 뒤에 두고 달리고 있지만 경기스타일은 완전히 다릅니다. 티원은 예전 운영의 lck라는 느낌을 극으로 연마한 느낌이라면 젠지는 피넛을 제외하면 그냥 체급으로 무쌍 찍는 느낌이라서요.
22/07/25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젠지든 티원이든 좀 더 져보고 고민이 늘어야 국제전 불안이 덜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lunaticc
22/07/25 10:34
수정 아이콘
젠지가 2라 + 플옵에서 T1을 압도하고 우승한다면 20담원의 재림이 되는거고 그경우만 월즈 우승 기대해볼만하다고 봅니다.
허나 그게 아니면 LCK의 월즈 우승은 힘들다 봅니다.
T1은 전승우승을 했음에도 LPL에 경기력차이를 보이며 졌기때문에, 월즈 우승까진 못 갈거 같아요.
왕과 서커스
22/07/25 10:35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긴한데 지금 젠지 정도면 섬머 결과도 별상관 없을듯 피넛 룰러면 충분한 베테랑이고 감코 운영이나 밴픽도 큰문제 없고 걍 섬머 둘이 치고받고 잘싸우고 롤드컵가서 둘다 좋은 성적냈으면..
22/07/25 10:48
수정 아이콘
2라운드 젠티전은 젠지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티원이 세트패 등으로 흔들리는 것과 별개로 탑 제외한 전반적인 선수들의 폼이 젠지가 더 좋아보여서요.

그렇다고 두팀이 모두 롤드컵도 못갈 팀은 아니라고 보기에, 롤드컵 때 폼이 어떨지 예측하기는 어려워보이구요.
그냥 두팀이 롤드컵 가서도 준수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LPL 팀들 상대로 하는 게임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2/07/25 11:19
수정 아이콘
타팀 팬분들께는 실례되는 얘기일 수 있으나 이번 서머도 이변이 없는 한 둘이 결승전 진출일 거 같아서,
이번 서머 시즌 결승이 그냥 둘 사이에서 1,2시드 결정전 될 거 같아요
유자농원
22/07/25 12:31
수정 아이콘
1차전 직전상황때는 티원이 아예 매치패를 했었죠 이번이 오히려 티원상황은 1차전보다 좋긴합니다. 카밀서폿등으로 난리났을때라
22/07/25 10:48
수정 아이콘
14 삼화가 스프링+서머 모두 삼블을 못이겼지만 롤드컵을 평정했고
18 아이지가 스프링+서머 모두 RNG를 못이겼지만 롤드컵을 평정했는데..

젠지가 이 폼을 유지할 수 있으면 서머때 티원한테 져도 롤드컵은 또 별개일 수 있다고 봅니다..
22/07/25 11:22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에서는 젠지 스타일이 막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은게 체급이 리얼 깡패인데,
메타 소화력도 뛰어나고 전라인 다 티어에서 벗어났는데 미친 픽 하나 둘 씩은 들고 있어서...
페이커 선수 말고는 쵸비 선수한테 플레이 스타일 상 소위 상성을 잡은 선수도 없는 거 같구요
22/07/25 12:20
수정 아이콘
둘다 우승한건 맞지만 삼화는 전부 압도적인 경기력에 삼블 상대로도 리벤지를 했고,
ig는 경기 내용이야 어쨌든 kt 상대로 5꽉 가고 rng 안만나고 우승한거라 좀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젠지가 맞대결 하나만 빼면 티원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
lpl에서 올라오는 강팀이 보통 티원과 동급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맞대결 지는게 좋은 신호는 아니죠.
아이폰텐
22/07/25 14:00
수정 아이콘
사실 맞대결 피하고 우승할수 있긴합니다 크크 가능성이 낮지도 않은게 어쨌든 우리는 더 도전자 입장이라 8강에서 중국팀 만나면 티원도 이제는 쉽지가 않으니…
22/07/25 14:08
수정 아이콘
17삼성 같은 케이스가 조별에서 rng한테 많이 맞았지만 토너먼트에선 맞대결 피하고 우승한 케이스죠 사실 그냥 젠지는 개잘하는거고 티원한테만 상성상 호구잡힌거면 티원이 중국팀 만나서 떨어지고 젠지는 다이기고 우승하는 시나리오도 불가능한 건 아닌데...
lpl의 여러 강팀들 중에 젠지한테 상성상 우세하면서 체급에서 안 밀리는 팀이 없으리란 법이 없는 게 문제겠죠. 우리도 젠지같은 팀 2팀 티원같은 팀 2팀해서 4팀이 가면 그래봤자 한국팀이 우승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22/07/25 10:49
수정 아이콘
기세만 보면 젠지 우세 같지만 지금까지의 두팀간 전적을 보몈 결국 젠지가 티원을 이기려면 쵸비가 페이커를 극복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도란은 아크샨 같은거만 안주면 어찌어찌 버틸것 같구요 크크
유자농원
22/07/25 10:53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결승때도 이야기했었지만, 각 선수가 평소보다 절었던 건 못봤습니다 각자 폼 기대치 내에서 할 만큼 했지.
쵸비가 특정인에게 쫄아서 진다기보단 티원이 움직임이 좋았던 것 같은데...
22/07/25 11:0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인상이지만 그 말씀하신 움직임 측면에서 페이커는 젠지 상대할때 라인전 성장이 부족해도 그걸 말씀하신 팀적인 시너지로 발휘하거나 미드 영향력을 맵으로 흩뿌리는 그림이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우스 오너가 벌어오는게 상수인 팀이지만 요즘에는 미드가 움직이면서 영향력 행사하는게 승리공식에서 정말 중요하니까요. 요즘 젠지가 개개인 라인전에서 일단 다 패고 들어가니까 그런 모습이 나올 필요조차 없긴 한데 결국 티원전을 이기려면 쵸비가 미드 영향력을 맵으로 뿌려주는 그림이 나와주는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일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도 요즘 젠지가 응원팀입니다 흐흐.
22/07/25 12:53
수정 아이콘
T1 이기려면 지금도 생각 외로 다른 네명의 선수보다 오히려 페이커 선수 초반부터 잘라버리는 게 키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말도 안 되게 파이지 않으면 어떻게든 동료들이 도와서 회복을 시켜놓더라구요.
21년도부터는 T1 다전제 패배에서 마지막 세트들 보면,
거의 예외없이 페이커 선수 극단적으로 잘라버리고 시작한 게 스노우볼 굴러가서 지더라구요.
김오월
22/07/25 15:45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결승에서 젠지가 거의 매 게임 중후반부에 한 번 씩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면서 티가 덜 났지, 따지고 보면 젠지에서 지속적으로 큰 실점들을 했던 선수가 쵸비였습니다.
그대로 굴러가서 게임이 터질만한 실점들이었고 영향력 싸움을 떠나서 한 타에서도 쵸비답지 않게 아무것도 못한 경우가 있었죠.
어찌어찌 비벼지거 도란이나 피넛의 몇몇 강렬한 장면들에 가려져 직접적인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당하는 걸 피했다 정도지....
평소 미드차이를 주장하거나 미드는 반반이었다 같은 사람들의 기준으로 물고 늘어졌으면 거의 난도질 당했을 겁니다.
승률대폭상승!
22/07/25 10:59
수정 아이콘
19skt가 될것인가 20dwg가 될것인가
이웃집개발자
22/07/25 11:0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뭔가 다들 월즈에서 잘해주도록 각자 준비 잘해서 가자는 마음이 더 큽니다 4번째팀이 어디일진 모르겠지만..
22/07/25 11:1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진짜 롤드컵에서도 쎌 것 같은 기분입니다.
T1팬이지만, 젠지 지금 진짜 단단해요. 탑만 솔리드하게, 제우스급이 아니라 한 수 아래 정도로 해주기만 해도 진짜 일 낼 것 같아요.
교자만두
22/07/25 11:12
수정 아이콘
t1은 확실히 구마유시 폼은 저점에서 올라온거같긴한데, 스프링의 그느낌이 나진 않네요. 케리아가 조금 예전만 못한거같기도하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폼이 스프링비교했을때 고점에서 내려온듯합니다..
로즈엘
22/07/25 11:26
수정 아이콘
젠지가 최근 게임들 보면 턴을 의도적으로 길게 쓰는게 보이는데. 샌박전에서 드러나듯이 잘못하면 큰손해로 이루어질수 있는 운영인데.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는거 같네요.
이번주 티원과 다시 붙게 되는데, 티원과 1승1패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요망한피망
22/07/25 11:28
수정 아이콘
제발 젠지 롤드컵 우승
22/07/25 11:30
수정 아이콘
양 팀 모두 시즌 중 한 경기라 생각하고 편하게 하길 바랍니다
삼화야젠지야
22/07/25 11:34
수정 아이콘
젠지 서머 준우승하고 롤드컵은 우승하면 다른 의미로 대단한 역사....
타르튀프
22/07/25 11:35
수정 아이콘
티원과의 2라운드 재대결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티원도 이기면 서머 우승과 롤드컵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겠네요.
VinHaDaddy
22/07/25 11:39
수정 아이콘
T1 팬인데 이번 2라운드는 젠지 승 예상하고 좀 내려놓고 보려고 합니다. T1 경기력은 고점에 비해 낮은 상태이고, 저번 티젠전의 T1 승리는 뽀삐 밴 + 드레이븐의 성공이 컸다고 봐서요. 드레이븐이 주무기가 되어서 밴까지 당하는 지금 시점에서 T1이 다른 뭔가를 준비해 오지는 않았을 것 같고 현재 나타나는 경기력 대로다면 젠지의 승이 유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저대로 정규시즌 1위를 젠지가 한다고 했을 때 불안한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1) 젠지전 패배, 혹은 수요일의 KT전 패배로 경기력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거나
2) 혹은 경기력이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더라도 젠지가 담원과 T1을 대결시키거나(다전제 변수 + 담원의 밴픽)
그래서 좀 내려놓긴 했지만 어쨌든 이번에도 이겨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22/07/25 11:46
수정 아이콘
사실은 거의 티젠과 나머지 팀과는 사차원의 벽이 있다고 봐야한다는게 관계자들의 정설이라...
22/07/25 11:40
수정 아이콘
뭐 정규 시즌 성적은 젠지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정규시즌 맞대결과 포스트 시즌 맞대결에서는 티원 승리에 500원씩 걸 겁니다.
22/07/25 11:53
수정 아이콘
티원과 붙는다면 티원이 이길수도 있을꺼 같긴 합니다만...
저는 아무리 봐도 젠지가 더 강팀같아 보입니다.
22/07/25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티원팬분들이 일부러 그러시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사서 걱정을 하거나 엄살을 부리시는 것 같아요.
[T1이 KT전 이기고 젠지도 이겨서 상승세 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이번에도 안 그럴 이유는 딱히 없거든요.

오히려 걱정해야할 것은 계속 문제되는 버그 이슈와 라코의 매끄럽지 못한 대응이죠.
티젠전에 또 터지고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건이 된다면 다른 건보다 파급력이 클겁니다.
22/07/25 12:57
수정 아이콘
저는 은근히 믿는 포인트가 있는 게 불안하다 불안하다 소리가 나오려면 21 말고 20 서머처럼 택도없이 져버리는 일이 벌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어쨌거나 저쨌거나 승리 방정식이 뭔지도 알고 현 패치 내의 챔피언 폭 가지고 제한이 있지도 않고...
이런 강팀 싸움이 오히려 서로 약점 잘 찔러보고 하면서 재밌는지라 기대가 됩니다.
22/07/25 12:23
수정 아이콘
현재 티원 경기력 승점 뭐 다 좋은 상태는 아니죠. 어쨌든간에 2강 팀이긴 한데 젠지는 1황이라 부를수도 있을 것 같지만 티원까지 끼워서 2황이라기엔 흔들리는 모습이 많습니다.
선수 본질적인 클래스가 모자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충분히 추스를 수는 있다고 보구요, 사실 1라운드 젠지전 이긴게 신기한 느낌인데 2라운드에 뭐 질수도 있지만 진다고 해서 티원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많이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역으로 젠지가 티원한테 또 진다면 젠지에 대한 기대치는 좀 내려가지 않을까 싶구요.
취급주의
22/07/25 12:28
수정 아이콘
젠지는 오히려 리그에서는 t1에게 또 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롤드컵 가면 더 잘할 것 같네요. 내부사정이 없고 코칭스태프가 보강된 19 그리핀 느낌. 19 그리핀도 18 ig 테크 탈 것 같았는데 지금 젠지면 4강 이상은 확정 아닌가 싶네요.
애플리본
22/07/25 12:30
수정 아이콘
전 지금 T1은 집중을 못한는 느낌이 들어서.. 별 생각없이 과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뭔가 나사빠진 듯한 경기력이예요. 젠지전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젠지가 체급 맞는 티원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잠이오냐지금
22/07/25 12:33
수정 아이콘
1라운드 1경기까지만 해도 상대가 안되네 체급이 다르네 하다가 귀신같이 포변하는 불판창을 보고 이런 예상이 무슨 의미가 싶나 합니다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7/25 12:35
수정 아이콘
지금상태로 롤드컵 가면 젠지가 우승확률 제일 높아보이긴 하는데(경기력이 아웃라이어 수준이라..v5 상위호환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여전히 티원이 젠지한테는 안질거같아요 아무리봐도
위에서 18ig rng얘기했는데 저는 그정도급 상성이라고 봅니다 선수 성향 장단점 운영적 측면 등등 티원이 젠지의 장점을 옥죄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약간 레알 만나면 오그라드는 클롭리버풀 같은?
만약 티원이 3~4패정도(지금 담원성적) 찍고 있었다면 상성이든 뭐든 젠지 승 했을텐데 이러니저러니해도 둘이 승패가 같죠..
22/07/25 12:36
수정 아이콘
어그로 담당 탑솔, 노련한 운영형 정글러에 강한 미드 바텀 캐리 전력 구성.. 다채로운 승리 플랜.. 젠지 이거 작년 EDG 느낌나네요
리그에서 헤매던 플랑드레가 월즈에서 활약했듯이 도란도 세계무대에서 스스로를 증명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시진핑
22/07/25 12:36
수정 아이콘
젠지가 1황이고 T1은 인간계 최강?..정도 인듯요. 뭐 이길수도 있겠지만 질 확률이 더 높아보이고 스코어만 누가 이기던 3꽉이었으면 좋겠네요
22/07/25 12:54
수정 아이콘
3꽉 가즈아입니다
루비치즈
22/07/25 12:49
수정 아이콘
젠지가 이길수도 있고, 티원이 이길수도 있습니다. 승패는 대봐야 아는거니까요. 그런데 티원이 이기면 롤드컵이 암울해 보인다는 소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매번 티원한테만 그 소리가 나오더군요. 참 재밌어요.
나른한날
22/07/25 12:55
수정 아이콘
그런걸 엄살이라고 부르죠. 티원팬들이 그 소리 제일 많이해요
루비치즈
22/07/25 13:07
수정 아이콘
대부분 티원팬 아닙니다
진산월(陳山月)
22/07/25 13:08
수정 아이콘
티원팬 누가 그런 소릴 합니까.
22/07/25 13:09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 롤드컵 암울하다고 한다고요????그냥 님 눈에 뭐가 씌여서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나른한날
22/07/25 13:59
수정 아이콘
댓글을 오독했네요. 젠티전 이야기 하는줄
담원팬이고 티원프론트랑 팬들이 하는 말 한마디씩 고깝긴한데 티원이란 팀이 보여주는 실력자체를 폄하하진 않습니다.
시진핑
22/07/25 13:22
수정 아이콘
많이 불안할 뿐.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크크
nekorean
22/07/25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티원팬이지만, 티원이 이번 서머 우승도 롤드컵 우승도 못 이룰 정도의 암울한 상태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 쟁취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우승을 맡아놨다는 느낌은 아니고 잘 싸워서 이기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22/07/25 17:39
수정 아이콘
T1이 이기면 롤드컵이 암울하다는 말 하는 T1 팬은 없을 겁니다...
그런 분들 말 보면 기분 나쁘긴 한데 타팀 팬분이라 생각하고 그 정도 저주야 좋게 생각해보려 하는거긴 합니다만;
그림자명사수
22/07/25 13:00
수정 아이콘
티원 이겨서 롤드컵이 암울해 보인다는 사람들은 티원팬이 아니니까요...
대한통운
22/07/25 13:38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 아니라서 나오는 소리죠.
티원팬들이 죽는 소리는좀 하지만
롤드컵 암울하다는 소리는 안합니다.
김오월
22/07/25 15:48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좋겠다는 까들의 희망사항이죠
그림자명사수
22/07/25 12:55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 맨날 엄살피운다 징징댄다 욕하던 입장이었지만 이번만큼은 티원팬들 걱정이 공감은 갑니다
그만큼 젠지 경기력이 파괴적이어서...
하지만 그 동안 당해온게 있어서 쵸비/젠지팬 입장에서도 걱정은 많이 됩니다
지금처럼 기세 좋을때 이겨야되는데 여기서도 지면 진짜 롤드컵도 암울해 보입니다(젠지 입장)
22/07/25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 시즌 평균 경기력만 보면 젠지가 좋은게 맞는데 티원이 질거 같지가 않네요. 어나더레벨이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22/07/25 12:59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서 젠지가 티원 이기면 결승에서도 이길거 같고, 반대로 2라운드에서 또 진다면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서 우승 티원이라고 봅니다.
젠지가 2라운드에서 티원 이기고, 결승전에서 티원이기고 우승한다면 롤드컵때 크게 기대해도 될거 같습니다.
이불베개
22/07/25 13:03
수정 아이콘
서머 플옾(+선발전)에 어떤팀이 폼을 바짝 올리는가가 제일 중요하겠죠.

사실 지금 예상은 당장 정규2라 젠지 티원전, 플옾에서 또 만난다면 거기 결과에 따라 휙휙 바뀔게 당연하니
22/07/25 13:11
수정 아이콘
2라운드는 티원 경기력이 안좋아서 젠지가 이길꺼같습니다. 티원은 만편하게 플레이오프랑 롤드컵까지 폼 끌어올린다 생각하고 무리안했으면 좋겠네요.
시진핑
22/07/25 13:26
수정 아이콘
네 이번 판은 그냥 시원하게 지고 피드백 잘해서 결승이랑 롤드컵 이겼으면 좋겠네요. 2라 이기고 결승이기고 롤드컵에서도 이긴다? 솔직히 그건 티원팬 입장에서도 불가능한 미션일거 같네요. 그만큼 젠지가 현재 어나더레벨급이라
피우피우
22/07/25 13:31
수정 아이콘
저는 젠지가 더 단단해보이긴 하는데, 쵸비 폼이 약간 애매해서 T1이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대신이랄까 룰러의 폼이 말 그대로 절정이라 굳이 따져보면 젠지가 정배같긴 하고요.
다레니안
22/07/25 13:34
수정 아이콘
스프링엔 케리아가 천외천급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손쉽게 리그를 씹어먹었는데 서머에서는 그정도 파괴력이 나오고 있지 않죠. 그래서 티원이 스프링만큼의 기세를 보여주지 못하는거구요. 다만 어디까지나 스프링이 말도 안되는 개사기급이었던거지, 지금 케리아도 충분히 S급인데다가 넓은 챔프폭으로 상대팀 조합을 흔들기가 가능해서 (특히 파이크) 티젠전은 5:5로 봅니다.
젠지에게는 이번 티원전이 정말 중요한게 17KT가 자꾸 오버랩됩니다. 경기력 좋았다가 SKT전 패배하고 경기력 떡락해서 결국 롤드컵도 못갔던 17KT였던지라 (물론 젠지는 무조건 롤드컵 확정이지만) 젠지가 티원전을 또 패배해서 상대전적 5연패(스프링1라/2라/결승/서머1라/2라)를 한다면 지금의 경기력이 유지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2/07/25 13:52
수정 아이콘
티원은 좀 느슨하게 하다 자빠지고, 열받은 티원 떠서 갈아버리고 반복하는 느낌이라 별 의심 없는데, 근데 지난주는 확실히 별로긴 했어요. 열은 받았는데 고점 소환이 안된 느낌?
Your Star
22/07/25 13:52
수정 아이콘
어째 댓글들 보면 1라운드 젠티전 보는거같네요.
그때도 티원 불안하다 젠지가 이길 거 같다 젠지가 탑독이죠 이번 시즌은 젠지가 우승할 듯 티원은 더 폼을 올릴 필요가 있어요 등등…

경기종료

T1 2 : 1 Gen.G
그리고 무수하게 쏟아지는 이번에는 안 믿었는데 티원은 강하네요 댓글 나옴 (저는 LCK는 왠만하면 T1 승리예측 걸어서 쩝)
22/07/25 13:55
수정 아이콘
젠지가 아무리 최강 포스 뿜어도 티원만 만나면 깨졌죠.

매경기마다 이번에는 진짜 다르다면서 결국엔 또 졌거든요. 대놓고 호구잡혔음.

그래서 이번에도 티원이 이길 것 같아요 크크크
22/07/26 01:09
수정 아이콘
그거 이번 서머 한번인데요. 스프링은 정규엔 코로나로 제대로 붙은 적도 없고 결승땐 티원이 최강포스고 젠지는 도전자였죠.
던져진
22/07/25 13:59
수정 아이콘
T1은 바텀의 영점이 아직도 안 잡히는 것 같아 걱정이죠.

바텀이 초반부터 견고하게 갈 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케리아도 발이 풀려서 안정적으로 메이킹이 될텐데
아직도 바텀이 삐그덕삐그덕 거려서 불안하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22/07/25 14:05
수정 아이콘
물론 정규시즌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롤드컵이죠. 두 팀 다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체급인 만큼 서로만 볼게 아니라 lpl lec 상위권 팀들도 면밀히 살펴보는게 좋겠죠. 일단 플옵, lck 우승이 포커스이긴 해도 못한다고 끝난게 아닙니다. 서로 붙을기회는 앞으로 많으니 누가 이길지 지켜보는게 재밌을겁니다.
지금이시간
22/07/25 14:07
수정 아이콘
이미 스프링 때부터 나온 얘기인데, 체급 관련해서 티원이 젠지에 밀리지 않는다가 아닙니다. 전라인 막상막하에, 굳이 따지면 탑 티원, 바텀 젠지 약우세 정도? 그래서 젠지vs티원은 전 5대5라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다른 팀들 상대로 명백히 체급 강한 팀은 맞는데, 그게 티원 상대로는 신기하게도 아닙니다.
그리고 롤드컵은, 뭐 결국 메타/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서, 상대 팀을 가장 열심히 철저하게 분석한 팀이 이길 것 같고요.
Paranormal
22/07/25 14:51
수정 아이콘
결국엔 해당 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돈을 걸라면 티원에 걸겠습니다. 결국엔 상성은 깰려면 뭔가 상성이 있는 선수가 뭘 보여줘야겠죠
League of Legend
22/07/25 15:08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력만 보면 두 팀 중에서 롤드컵 우승에 가까운 팀은 젠지가 확실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난 2년동안 젠지가 이기고 싶은 팀이었냐? 아니었는데..(아주 강한 팀이긴 했습니다) 지금은 이겨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못이길 것 같은 벽이 좀 있어보이고 두께가 얼마나 두껍던.. 젠지와 T1의 갭이 좀 있어보이네요. 그런데 서머 1라운드에 만났을 때 저는 T1이 질거라고 봤거든요? 이기더라구요. 젠지가 스프링 1라운드보다 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서머 2라운드 경기.. 질거 같다는 생각이 또다시 들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줘야겠죠.

여튼 젠지의 모습이 강력해서 젠지가 이 기세를 롤드컵때까지 잘 이어갈 수 있을지도 같이 보고싶습니다. 또 그랬으면 좋겠구요. 가장 강력한 팀의 파워가 곧 리그의 힘 아니겠습니까..

박살이나던 비비던 이기던... 지던.. 이번 주 경기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애플리본
22/07/25 15:2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지난 번 작성하신 글 보시면.......
그림자명사수
22/07/25 15:51
수정 아이콘
불신자에게도 은혜를 주시니까 계속 불신하나봅니다(??)
이러고 또 티원이 이기면 베드로가 된 심경을 올려주시겠죠
League of Legend
22/07/25 15:52
수정 아이콘
질거 같다가 100프로 진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가 강해보인다 승패와 상관없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본다는 의미였는데 뭔가 잘못 전달되었을까요..
진산월(陳山月)
22/07/25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의 글을 읽다보면 응원하는게 아니고 지기를 바라는 주문같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7/25 16: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진산월(陳山月)
22/07/25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예전의 불판이나 겜게에서의 글들을 살펴보면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티원게임을 보면 저도 불안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지금이야 말로 상황을 극복하기를 응원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주제넘게 지적하여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유자농원
22/07/25 18:56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단 부두술 하시는 것 같았는데 크크
진산월(陳山月)
22/07/25 19: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두술은 저도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ㅠㅠ
애플리본
22/07/25 16:51
수정 아이콘
어떤 마음이신지는 알겠는데 투머치하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그 의도가 제대로 읽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 글 언급을 했던건.. 지난번에도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듯이, 이번에도 정해진 건 없으니 투머치하게 걱정하지 마시고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했던겁니다.
22/07/25 15:53
수정 아이콘
리그는 젠지가 더 잘한다는 생각이지만 둘이 붙으면 T1이 항상 이겨와서 이것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에 모습은 젠지는 좀 더 견고해지는 반면(도란의 저점도 꽤 올라온 느낌) T1은 꾸역승을 하고 있지만 바텀의 불안정(스프링과는 차원이 다르게)과 전혀 보이지 않았던 오너의 리신의 실수(라고 쓰고 감정적인 대응)들을 보면서(사실 이 마저도 기존에는 피지컬로 다 찍어 누르고 살아왔다면 그러지도 못하는 모습) 분위가 잘 잡지 못하면 젠지가 꽤 유리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7/25 15:56
수정 아이콘
t1은 최근에 한화 브리온이랑 경기력이 엄대엄이였는데 이게 엄살이면...
스프링때 고점찍고 섬머때 흔들린팀이 롤드컵 결과가 좋았던적이 있나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5 16:20
수정 아이콘
16skt, 17 삼성도 있고 당장 작년 edg도 서머 우승하긴 했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리그 내에서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죠. 롤드컵떄나 lpl 플옵때나 불가사의한 스카웃의 힘으로 우승한거지
22/07/25 16:33
수정 아이콘
페이커, 쵸비 팬이라 행복합니다~
비스토르
22/07/25 16:33
수정 아이콘
재미난 사람들 많네요
티원이 이기면 불안하다느니
티원이든 젠지든 롤드컵 도전하는 팀들인데
클템님 말따라 준비기간이죠. 다양하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거죠.

그냥 올해도 lck지라고 고사지내는것도 아니고 크크
22/07/25 17:02
수정 아이콘
내 팀이 이기는 거 아니니까 T1 망해라 같은데요;;
T1 팬이라 기분은 굉장히 나쁘지만 타팀팬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저주죠 (...)

살해 협박 등등 이상한 거만 안하면 저 정도는 그냥 어느 정도 이상의 선만 안 넘으면 에효... 하면서 봐야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 좀 다른 얘기로 새버리긴 하는데 며칠 전엔가 T1-브리온 전 끝나고 조마쉬한테도 살해협박 트윗이 갔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힌건 살해협박 한 사람이 조마쉬가 댓글 달자마자 계정 정지시켜버려서 잡지도 못하고...
아무튼 이런거만 안하면 어느정도 선은 그냥 에휴 해야죠 에휴
타르튀프
22/07/25 16:56
수정 아이콘
크크 역시 젠티전 예상글은 흥하네요. 2022는 두 팀의 해인 것 같습니다.
22/07/25 16:59
수정 아이콘
쓴거라고는 올해 내내 흥한 클템의 젠지 평가 스킵에 대한 한마디 뿐이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The)UnderTaker
22/07/25 17:29
수정 아이콘
붙어봐야 알죠
22/07/25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크크크크

근데 두팀 다 올해 내내 말도 안 되는거 보여주고 있으니까 더 치열해지는듯 싶어요
젠지 기준으로는 지난 스프링도 고작 3패가 전부였고 이번 시즌도 만약 T1한테 이번에 이기면 1패 1등 져도 2패 2등 각이 보이고
T1 기준으로는 승리시 스프링 전승우승 서머 1패 져도 2패 2등 이렇게 되버릴 각이 보이니...
T1 팬이라서가 아니라 휘청거리는 것도 T1 기준이지 결국 한번 빼고 계속 이기고 있으면 그게 엄청 휘청거리는 거라고 하기도 비교적 뭐하고;
모두안녕
22/07/25 17: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젠티가 국내에선 제일 잘하고 서머 우승도 두팀 사이에서 나올거 같습니다만 롤드컵 우승을 할 수 있나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운 2022년 같습니다. 우승음 티원이 할거 같은데...티원은 팀적인 호흡이 최고고 불리한 게임에서 이를 뒤집는 능력도 우수한데 전략적으로 메타 선도 보다는 메타 팔로워고 우리하던거만 잘하면 된다는 느낌이네요. 젠지는 각 팀원들의 체급이 벙말 좋은데 국제전에서 팀적인 합이 잘 보일까 의문이 들구요.
22/07/25 17: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두팀 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4강은 갈 전력이라고 생각해서 어디까지 도달할런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트루할러데이
22/07/25 18:11
수정 아이콘
에욱 치고 넘기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나 했더니...
22/07/25 20:01
수정 아이콘
이번주가 너무 핫하디 핫하죠 크크 게다가 하필 토요일 밤경기네요 크크
토요일 내내 경기들 볼만할 거 같은게 1경기는 DRX vs SB이네요
좋은데이
22/07/25 19:26
수정 아이콘
전 약간 17skt/kt 또는 16skt/rox 느낌도 나서
skt전력이 정규리그에서 망가진게 성적에서 확 티나는 정도가 아니면
호구잡은팀한테 쉽게 안지죠.
역대 skt가 상성팀한테 뒤집힌건 탑혹은 정글이 확 너프됐을때 말곤 없었습니다. 팀밸런스가 어지간히 차이 안나면 페이커팀에 손들어봅니다..
유자농원
22/07/25 19:31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도 젠지가 더 강해보입니다
그런데 역시 붙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티원의 승리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이런 평가면 젠지가 이악물고 해야죠.
키모이맨
22/07/25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롤보면서 약팀 얼마나 찰지게 잘패느냐는 최상위권경쟁에서 의미없어진다고 생각해서 크크..
붙어봐야 알거같네요 딱 NBA생각나는게 정규시즌 패왕들도 플옵가서 빡세게 기어올리고 약점집중공략하면
정규시즌엔 잘나가던 선수 구멍되기, 정규시즌에서 더 잘한팀 탈락하기 얼마든지 일어남
22/07/25 20:41
수정 아이콘
올해 젠지를 좀 더 좋게보기는 하는게 예전에는 그냥 하던거만 해서 이김이었는데,
요즘 경기는 보면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토요일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피넛 선수 덕분이랄까 다들 멘탈 파사삭하는 경기는 없는 거 같아서 그것도 좋구요
22/07/26 00:49
수정 아이콘
이번 티원-젠지전은 사실 예상이 별 의미 없다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티원이 이기면 저번처럼 2:1 스코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섣부른 예상이지만 현 시점에서 롤드컵에 가까운 팀은 젠지와 티원이긴 한데,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담원, DRX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섬머 2라~플옵~선발전~롤드컵 진행 간의 기간이 꽤 길고, 이 기간 동안 경기력 갑자기 불쑥 올라가는 일도 벌어지곤 하니까요. 고점을 보였던 팀은 어떤 팀이든 기대할 만하다고 봅니다.
당근케익
22/07/26 12:43
수정 아이콘
젠티전이 핫하네요
저도 약팀 얼마나 잘패는가는 우승과 상관없다 생각해서..
전에 그리핀도 그랬죠

다만 1라운드와 다르게
이번엔 젠지가 기대를 덜받을거기 때문에.....!
22/07/26 13:20
수정 아이콘
댓글타래 보면 충분히 기대받고 있거든요??? 승부예측도 분명 젠지가 우세일 거거든요?
....죄송합니다 크크크크크크

그냥 경기 재밌겠다 하는 생각 뿐입니다
아직 토요일인데 벌써부터 진 빼고 싶지도 않고, 그때 가서 경기 보고 생각해보면 되겠거니 합니다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809 [LOL] 육성군 &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 이야기 [48] Leeka12212 22/07/26 12212 5
74803 [LOL] THE LOCKER ROOM S7 EP.4 [10] 제로콜라9266 22/07/25 9266 2
74800 [LOL] LCK 프랜차이즈 관련 신규제도 3가지가 신설 됐습니다 [148] 박수영14900 22/07/25 14900 0
74799 [LOL] [클템] LCK 6주차 리뷰 [151] 삭제됨15094 22/07/25 15094 2
74795 [LOL] 클로저 曰 아칼리는 내가 제일 잘한다.mp4 [26] insane10921 22/07/24 10921 1
74793 [LOL] 마공점: LCK에서만 못 씁니다. [53] 14198 22/07/24 14198 4
74792 [LOL] 케리아 룬버그가 기록 게임으로 인정된 이유 [37] Leeka13295 22/07/24 13295 3
74791 [LOL] LCL의 맹주 UOL이 글을 올렸습니다 [16] Leeka10652 22/07/24 10652 0
74790 [LOL] 오너: 스크림 때부터 뭔가 연습이 잘안됐었던 것 같기도 하다. [48] 박수영16544 22/07/24 16544 0
74789 [LOL] 케이티의 남은 일정 [33] Leeka11732 22/07/24 11732 1
74787 [LOL] 개인기록이 많이 나왔던 어제(7/22) [13] 올해는다르다9652 22/07/23 9652 1
74786 [LOL] 최근 한화 두두 플레이를 많이 챙겨본다는 도란.txt [13] insane10625 22/07/23 10625 3
74784 [LOL] DRX의 베릴이 1-3-1 스플릿을 안 좋은 전략으로 규정했습니다 [123] 묻고 더블로 가!19365 22/07/23 19365 2
74783 [LOL] 데프트, 쿼드라 킬. 단 하나의 킬이 모자른. 쿼드라 킬. 데프트. [12] 펠릭스11860 22/07/23 11860 12
74781 [LOL] 헛발질이 없는 리신 캐리 (표식 응원글) [20] 원장9974 22/07/22 9974 10
74780 [LOL] 3세트의 담원기아 승률 [76] Leeka13884 22/07/22 13884 3
74776 [LOL] 7/21일부터 마공점이 글로벌 밴 되었습니다 [31] Leeka12218 22/07/22 12218 2
74775 [LOL] 적절한 시점에 다시 보는 LCK 선발전 변경된 방식 [49] Leeka12462 22/07/22 12462 11
74774 [LOL] 롤드컵 시드와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70] Leeka12608 22/07/22 12608 2
74773 [LOL] 오너선수의 소신발언과 라코답변 [47] Leeka14213 22/07/21 14213 6
74772 [LOL] 심판은 심판답게, 중계진은 중계진답게 [76] 파란무테13195 22/07/21 13195 63
74770 [LOL] 왜 농담 2세트는 재경기가 되었나? [49] Leeka13433 22/07/21 13433 5
74769 [LOL] [LCK CL] ‘점멸’ 버그로 중단...크로노 대신 재개 선택한 한화생명 [17] Leeka12859 22/07/21 128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