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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9 09:22
유튜브에서도 잠잠하고해서 숨은 꿀 오래오래 빨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미 LEC에서 세라핀이 자주 나오고 있는데다가 솔랭 통계도 급증하니까 바로 칼너프때려버리네요. ㅠㅠ
22/06/29 07:42
결국 롤판이 고도화되면 될수록 나오는 챔피언이 더 한정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단순 성능 문제를 떠나서 어떤 조합을 숙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들테니깐...
그래서 챔프폭이 강팀의 필수사항이 되는것같기도 하고... 단순히 개인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팀적으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거니깐...
22/06/29 09:58
LCK가 유독 루시안 공포가 심하긴 한게 막상 루시안 쎄다소리 나오던 월즈에서도 루시안+나미 주고 아펠+룰루 가져오는 구도가 자주 나왔고 내구성 패치 이후에는 LPL의 경우에는 루시안 밴도 별로 안되는데다 나와도 승률이 5할이 안되는데 유독 루시안이 필밴급으로 자리매김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22/06/29 13:33
LPL에서 밴픽률이 얼마 안된다기에는 80퍼센트라 여전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있습니다.
내구도 패치가 이뤄진 이후, lpl에서 루시안을 풀어주는 양상은 두가지입니다. 1. 라인전 강캐로 맞불을 놓는다(드븐, 칼리스타) 2. 하위권팀 상대로 풀어주고 드러눕는다. 전자의 경우는 드레이븐이나 칼리스타로 초반에 도박수를 거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으로 쓰려면 지난 한화생명vs DRX 경기의 쌈디선수처럼 플레이하며 도박을 걸어야합니다. 만약 사고안나고 무난히 크면 루시안이 더 좋은 느낌이구요. 후자의 경우는 역시 루시안이 아무리쌔도 내구도 패치이후 강팀을 이길정도의 변수는 못만든다는 걸 보여주듯 강팀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후 후반 고밸류픽으로 잘 드러눕고 승부하는 경우 가능하지만, 현재 LCK에서 이게 가능한 바텀은 티원 젠지 디알엑스인데 티원 디알엑스는 둘다 바텀이 느린템포를 좋아하지 않는 팀이라 안푸는 것이고, 젠지의 경우는 가능은 한데 어떤 경우에서 가능한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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