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10 04:22:14
Name Riina
File #1 Battle_of_Texas_Outlaws_Fuel_May_6_San_Antonio.png (286.3 KB), Download : 29
Subject [오버워치] [OWL] 2022 시즌 1주차 리뷰


1. 5 vs 5와 1주차 메타

오버워치 2로 진행된 프로 경기를 봤을 때 느낀 1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전 양상이었습니다.
33 이후로 222로 바꾸고 패치를 했음에도 결국에는 높은 유지력을 이용한 밀집 대형끼리의 싸움으로 흘러간 것이 작년까지의 프로 경기였는데,
팀을 케어할 수 있는 탱커 한 명이 줄은데다가, CC기나 방벽도 엄청 약화되면서 뒷라인을 물기 쉬워진 만큼 난전과 소수 교전이 굉장히 자주 일어납니다.
1주차 경기 중에서는 댈러스 vs 휴스턴 경기가 가장 좋은 예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주차의 메인 메타는 겐솔윈루아였습니다.
다섯 영웅 모두 성능도 좋고 시너지도 좋아서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만능 조합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영웅은 오버워치의 전직 사령관과 부사령관인 솔저랑 아나인데, 거의 모든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솔저는 작년부터 이어져온 꾸준한 버프 + 가장 큰 카운터였던 방벽의 너프로 딜, 힐, 기동성 모두 빠지지 않는 완전체가 됐고,
아나는 힐러 영웅 중 유일한 CC기인 수면총을 가진데다가, 궁극기 급의 변수를 만들어내는 힐밴도 있어서 혼자서도 게임을 터트릴 정도입니다.
가장 최신 베타 패치에서 루시우, 아나, 솔저가 너프당한만큼 이 위세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자주자주 패치를 해서 메타를 순환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왜 벌써 솔저는 질리는지...)


2. 신맵과 밀기 모드

이번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에서는 총 4개의 신맵이 나왔습니다.
뉴욕 배경의 미드타운 맵이 혼합 맵으로, 이번 신맵 중에 가장 무난해보였습니다.
서킷 로얄은 모나코 배경의 호위 맵인데, 수비가 극도로 유리한 맵입니다.
아이헨발데의 통곡의 다리를 뛰어넘는 공격 난이도의 경사로와 그 뒤의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카지노 내부 때문에 수비가 극도로 유리합니다.
밸런스적으로는 절대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기존의 경기 양상과는 완전히 다른 조합이 나와서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조합을 못 쓰는 만큼 선수들이 적응하기는 힘들겠지만 맵으로 게임 양상을 바꾸는 맵이라 마음에 듭니다.

밀기 모드는 2CP 보다는 나았지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스플래툰 시리즈의 가치 야구라처럼 굉장히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바랬는데, 8분동안 느린 템포로 진행되는 쟁탈 전장 같았습니다.
방벽으로 이동할 때 로봇의 속도가 느려서 처음 손해를 복구하기가 힘들고, 초반 스노우볼이 엄청 커 승패를 뒤집기가 힘들어보였습니다.
특히 콜로세오처럼 수비하기 좋은 포인트가 많은 전장일수록 더 심했습니다.
아직 팀들이 익숙하지 않은 문제도 있겠지만, 팀들이 적응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 개발진의 조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역대급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알람' ROTY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신인상은 2020시즌 수상자이자 작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김경보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서 '알람 올해의 신인상'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개막 첫 주가 지난 지금, 신인상 경쟁은 역대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치열해보입니다.

오버워치의 추락하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선수들이 나왔었는데, 올해는 예전보다도 더 뛰어나보이고, 숫자도 많습니다.
먼저 북미 컨텐더스를 1년 반 가까이 지배했던 American Tornado (이하 AT)출신 선수들이 데뷔했습니다.
작년 브리티시 허리케인 선수들이 리그에서 끔찍한 성적을 거둔 것 대문에 이 선수들이 한국인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문도 많았는데,
리그에서 컨텐 시절의 명성 그대로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의 울트라바이올렛과 오지, 글래디의 레이너, 쇼크의 샘과 컬런지, 플로리다의 히드론 모두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경기를 캐리하면서 POTM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북미 팬들의 기대 이상으로 잘 하는 중입니다.

이 선수들과 경쟁하는 한국 컨텐더스 출신 신인 선수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작년 한국 컨텐더스를 싹쓸이한 오투 출신 프로퍼, 킬로, 메리트, 핀은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신인 메인 힐러 투탑으로 꼽히는 치요와 초롱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경기를 하지 않은 동부에도 제스트, MN3, 비질란테, 벨로스리아 등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 누가 신인왕이 될 지 궁금합니다.


4. 파리 이터널 vs 플로리다 메이헴 전의 재경기 논란

(영상의 51:21부터)
이번 주 가장 큰 논란이 3세트의 서킷 로얄에서 발생했는데,
플로리다 측의 빙벽 + 순간이동기 사용이 규정에 의해 허가되지 않은 플레이라는 이유로 3점을 얻은 플로리다의 공격을 다시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규정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순간이동기를 설치할 수 없는 지붕 부분에 빙벽을 세우고 그 위에 순간이동기를 설치하는 플레이입니다.
규정대로라면 문제가 되는 플레이고 이를 막아야 되는건지 허용해야 하는건지에 대한 논란이 가장 크게 일어났지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이 플레이에 대한 규정의 애매함과 리그 측의 좋지 못한 대응입니다.

리그 총 책임자인 Sean Miller의 트윗에 의하면 규정상 금지된 플레이이며 팀들도 이미 이를 숙지하고 있다고 했지만,
플로리다 측에서는 규정이 애매해서 이게 룰 위반인지 몰랐고 블리자드에 문의해서 확인받겠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실제 규정 상에는 버그성 플레이에 지붕타기가 언급되어있지만, 문서화된 버그성 플레이의 목록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운영 주체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유럽 컨텐더스에서 유사한 사례가 나왔음에도, 이 때는 아무런 재경기 같은 일도 없었고요.

거기에 (트위치로 Co-Stream을 하던 전 글래디 감독 Dpei를 제외하면) 국내외 리그 중계진들도 이 플레이가 룰 위반이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심판진들도 즉시 경기를 중단하지 않았으니, 플로리다의 플레이는 모두가 명확히 버그로 인식한 플레이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쯤되면 룰적으로는 재경기를 선언하는것이 맞지만, 공정하게 리그가 진행된다는 인상을 주기는 어려운 재경기 선언이었습니다.
일단 진행된 사항이니 넘어가고 룰 위반에 대해서는 경기 후 경고를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승패에 영향은 없었지만 재경기 결정은 아쉬운 선택이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규정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쾌조의 스타트를 한 세 팀

프리시즌 파워 랭킹 Top 4 중 쇼크, 글래디, 애틀랜타 세 팀은 이번 주에 2-0을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대진이 쉬웠던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두 경기를 통해서 왜 이 팀들이 강팀인지, 서부의 맹주로 꼽히고 있는지를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먼저 레인은 세 팀 중에서도 가장 좋았습니다.
펠리컨과 이리스라는 기둥 두 개가 빠지긴 했지만, 쇼크에서 영입한 네로와 AT 출신의 두 힐러들로 공백을 잘 메웠습니다.
여기에 호크가 수비적인 둠피스트의 정석적인 플레이로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윈스턴을 쓰지 않고도 플로리다와 뉴욕에게 2승을 따냈습니다.

글래디는 지난 시즌 카운트다운 컵 우승의 주역들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만큼 여전히 강했습니다.
파티판의 기복이 유일하게 걸리는 부분이지만 나머지 전력들이 정말 강력하고, 맵에 따라서 안스가 대신할 수도 있어서 사소한 문제같아보입니다.

쇼크는 세 팀 중 상대적으로 쉬운 대진표를 받은 만큼,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순위표 맨 위에 자리했습니다.
바이올렛을 루시우로 써야 한다는 점과 러너웨이 밴쿠버 시절의 범퍼 느낌이 나는 컬런지가 불안 요소지만, 신입생들이 너무 강합니다.
프로퍼, 킬로, 샘, 핀 4명 모두 게임을 혼자 캐리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올해도 무시무시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6. 댈러스를 이긴 휴스턴을 이긴 토론토를 이긴 워싱턴을 이긴 댈러스를 이긴...

이제는 2승을 기록한 세 팀 밑에서 물고 물린 4팀의 이야기를 해볼 시간입니다.
샌안토니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휴스턴 vs 댈러스 경기는 오버워치 2의 진수를 보여준 게임이었지만 결과는 충격이었습니다.
개막전 풀세트 접전 끝 휴스턴 승리 이후 3경기 9세트 동안 댈러스의 일방적인 폭행이 가해졌던 두 팀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죠.
탱커를 처음하는 단테의 둠피스트로 시작하는 포커싱에 댈러스가 정신을 못차리고 두 세트를 내리 내줬고,
3세트 도라도에서는 파라, 애쉬, 디바, 메르시라는 메타와 동떨어진 휴스턴의 준비된 전략에 휘둘리면서 셧아웃을 당했습니다.

다음 날 진행된 딜러가 상대적으로 약한 토론토와 힐러가 상대적으로 약한 워싱턴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경기 끝에 워싱턴의 두 명의 S급 딜러 디케이와 해피가 딜러 캐리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워싱턴이 3:1로 승리했습니다.

그래서 토론토와 휴스턴의 경기는 휴스턴의 압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개막전 경기 후 오버워치 2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까지 나온 휴스턴이 약점이 노출된 토론토를 손쉽게 꺾을것이라는게 정배였죠.
근데 댈러스를 혼란에 빠트린 휴스턴의 둠피스트 다이브를 토론토 힐러진이 잘 견뎌냈고,
겐지 대신 트레이서를 잡은 피날레가 각성하고, 뮤즈를 중심으로 한 다이브가 휴스턴의 뒷라인을 박살내면서 풀세트 끝에 토론토가 이겼습니다.

거기에 그 직전 댈러스와 워싱턴의 경기에서는 개막전 패배는 징크스였다는 듯 댈러스가 손쉽게 워싱턴을 3:0으로 이기면서,
네 팀의 물고 물리는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댈러스 5시즌째 개막전 무승)

결과적으로는 네 팀 모두 2경기 동안 장단점을 모두 보여줬고, 단점을 어떻게 보완하는지가 시즌 끝의 위치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각 팀마다 보완의 난이도는 다른 것 같지만요.

네 팀 이외에 1승 1패를 한 팀으로는 플로리다, 런던(지난 시즌 포함 최근 3경기 중 2승!), 보스턴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플로리다는 도깨비 팀 느낌으로 충분히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런던이나 보스턴은 경기력으로 봤을때 전패팀인 밴쿠버, 파리, 뉴욕과 엮일 것 같습니다.


7. 뉴욕 엑셀시어

굳이 따로 언급을 해야 할 정도로 이번 주 뉴욕의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선수단 라인업만 보면 좋아보였습니다. 보여준게 많은 선수들로 구성된 작지만 알찬 로스터였죠.
작년 뉴욕의 돌려돌려 딜러 돌림판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플로라에 플로리다의 소년가장이었던 야키가 합류하면서 교통정리가 끝난 딜러진에,
이번 시즌 신인 탱커 중에 최고라던 켈란을 영입했고, 2년간 보스턴의 소년가장이었던 섭힐 면봉이라면 적어도 중위권은 갈 줄 알았습니다.
비록 섭힐이 두 명인 힐라인이 됐지만, 감코진도 포함하면 토너먼트 준우승도 해본 2020년의 플로리다 느낌이 나는 로스터였습니다.
북미쪽에서 스크림 결과가 안 좋다는 말이 나오고 파워랭킹도 낮게 받긴 했지만, 한국쪽 해설진 평은 좋았기에 희망을 가져볼만 했지만...

개막전 두 경기는 야키 원맨팀이라는 평까지 들었던 2021년의 플로리다보다도 나빴습니다. 야키가 고통받는건 같았지만요.
팀 합이 맞지 않아서 뉴욕 엑셀시어가 아닌 뉴 / 욕 / 엑 / 셀 / 시 / 어가 됐고, 두 경기동안 단 1세트만 따내면서 순위표 맨 밑에 위치했습니다.

그래도 좀 희망적인 쪽으로 글을 써 보자면, 아직 개막 첫 주밖에 되지 않았고, 상대가 애틀랜타랑 글래디라는 두 우승후보였다는 점,
스크림 성적이나 팀 합 문제는 선수들이 비자 문제 관련해서 뉴욕에서 다같이 연습할 시간이 적었다는 것 때문일 것 같다는 점 정도입니다.
2주차에 밴쿠버랑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8. 2주차 볼만한 경기

2주차 총 9경기 중 기대되는 매치업은 14일의 애틀랜타 vs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vs 휴스턴, 15일의 댈러스 vs 글래디 세 경기입니다.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들간의 대결인데, 상위권 팀들간의 대결이었던 휴스턴의 두 경기 모두 재밌었기에 기대가 됩니다.
결과에 따라서 일찌감치 선두권이 굳혀질 수도, 아니면 순위표가 대혼돈에 빠질 수도 있어서 중요하기도 하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5/10 07:12
수정 아이콘
새벽이라 보기 힘든데...
동부는...후...어느...아...
뭐 현잰 베타가 암만 블쟈라해도 자주 건들긴할거같으니...밀기맵같은것도 건들긴하겠죠...
22/05/10 13:21
수정 아이콘
새벽은 너무 보기 힘들어요. 4시 시작은 진짜...
패치야 토너먼트 주기마다 크게 한다고 했으니 거기에 기대해봐야죠. 안하면 게임도 리그도 망하는 거고요.
22/05/10 08:36
수정 아이콘
4번의 경우는 룰이 원년부터 존재하긴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발판이 존재하는 지붕 외에
지붕에서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공격이나 스킬등으로 계속해서 재도약하는 상황은 문제없지만
윈스턴 점프팩과 빙벽 스킬등을 사용해서 지붕에 올라가있는 동안 손을 떼도 미끄러지지 않거나 가만히 있는 경우는
규정 위반으로 원년 시즌 때 피셔 백찬형 선수가 하나무라에서 점프팩으로 해당 상황을 연출하여 경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22/05/10 13:22
수정 아이콘
전례가 있긴 했군요. 재경기 결정이 애매한 시점에서 내려져서 많은 혼란이 왔던 것 같습니다.
수타군
22/05/10 08:37
수정 아이콘
요즘 오버워치에서 서울은 어떤가요?
22/05/10 09:00
수정 아이콘
중국 사정으로 인해 아시아쪽 개막이 한 2주 늦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중학교일학년
22/05/10 09:2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1주차는 제 우려와는 다르게 기대감이 드는 경기들이 나왔습니다.
새벽에 열려서 보기 힘든 점과 서부는 이상하게 크게 관심이 가는 팀이 몇 없는 점.
그리고 오버워치1에서 2로 넘어가는 6:6에서 5:5로 넘어가는 리그가 1일차는 재미가 없겠다 싶었는데
2일차부터는 재밌는 경기도 나오고 선수들이 조합이나 실력적으로 많은 재미를 주었습니다.
아직 베타기간이라 오버워치2를 즐겨본 인원도 많이 없을 테고, 신영웅도 없고, 메타도 조금 확정적인것 같기도 합니다만...
조금 더 적응하고, 자리잡으면 역시나 충분히 재밌는 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2주차도 기대중 입니다.
22/05/10 13:2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팀들도 좀 더 적응을 할 거고, 블리자드가 베타인 만큼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하면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
피잘모모
22/05/10 09:29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는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1주차 경기를 시청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흥미진진해서 내심 안도했습니다 흐흐
22/05/10 13:24
수정 아이콘
1일차까지는 6:6이 낫지 않았나 싶었는데 휴댈전 보고 안심했습니다.
Lina Inverse
22/05/10 10:50
수정 아이콘
뉴욕은 가끔 개인들이 좋은 모습을 내긴 했지만 확실히 팀합이 영 아니더군요 반등 기대해봅니다
22/05/10 13:27
수정 아이콘
켈란 선수가 개막 1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뉴욕 -> 서울 -> 뉴욕을 왔다갔다 하기도 했고, 전 메이헴 선수들이랑 다른 선수들이랑 팀합이 안맞는다는 평이 계속 나오긴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거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22/05/10 11:56
수정 아이콘
힐러 리메이크가 다음 패치때 예정이라는데 루시아 아나를 혁파할 만큼 화끈한 패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략픽으로 브리기테 나온걸 봤는데 루시아랑 성능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더군여
닉네임을바꾸다
22/05/10 13:24
수정 아이콘
사실 1시절부터 워낙 좋았던 애들들이라...
스킬로도 이속을 올리고 강력한 세이브 궁극기의 루슈라던지 힐밴에 수면총에 나노강화제의 아나는 크크
22/05/10 13:28
수정 아이콘
너프는 필요한데 이속 버프, 비트, 힐밴, 수면총 모두 다 아이덴티티 같은거라서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뭔가 묘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2/05/10 14:02
수정 아이콘
루시우는 너프됬다고 하고....일단 너프하기보단 다른 힐러캐릭이 옵치2의 템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킬상의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야타가 겐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발차기가 버프된것처럼요
닉네임을바꾸다
22/05/10 14:09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딜러 메타가 투히트스캔 메타로 틀어버리면 안나올거라 루슈는 크크
22/05/10 15:0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2로 진행되니까 관심이 가네요.
재방으로 봐바야겠어요.
혹시 진행되었던 경기 중에 추천하시는 경기가 있나요?
22/05/10 15:22
수정 아이콘
휴스턴 대 댈러스 경기를 추천합니다.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서 현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1편과 가장 차별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673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3주차 리뷰 [8] Riina8070 22/07/05 8070 1
74628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2주차 리뷰 [11] Riina6531 22/06/28 6531 1
74612 [오버워치] 오랜만의 오버워치 후기 [14] League of Legend7958 22/06/25 7958 0
74581 [오버워치] [OWL] 조금 빠른 미드시즌 매드니스 1주차 리뷰 [4] Riina6662 22/06/20 6662 0
74510 [오버워치] [OWL] 조금 늦은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 리뷰 [6] Riina7083 22/06/09 7083 2
74495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창단 5년만에 타이틀 획득 [13] ELESIS9636 22/06/05 9636 7
74478 [오버워치] [OWL]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 프리뷰 [3] Riina6128 22/06/02 6128 1
74401 [오버워치] [OWL] 2022 시즌 3주차 리뷰 [2] Riina6277 22/05/24 6277 2
74355 [오버워치] [OWL] 2022 시즌 2주차 리뷰 [4] Riina6277 22/05/17 6277 3
74317 [오버워치] [OWL] 2022 시즌 1주차 리뷰 [19] Riina6285 22/05/10 6285 1
74300 [오버워치] [OWL/HOU] 내일, 그리고 2주 뒤 개막하는 오버워치 리그 [8] Riina9207 22/05/05 9207 1
74261 [오버워치] 2 PVP 소감 [49] 어서오고11954 22/04/28 11954 2
73870 [오버워치] '오버워치2' 4월 PvP 베타 시작... 정보 자주 공개할 것 [44] telracScarlet9492 22/03/11 9492 1
73683 [오버워치] [OWL] 저희 정상 영업 합니다. [20] Riina9179 22/02/16 9179 1
73358 [오버워치] 2021년 블리자드 두 E스포츠의 실패에 관해 - 번역 [25] 카트만두에서만두13864 21/12/27 13864 3
72862 [오버워치] 필라델피아 퓨전 'Alarm' 김경보 선수 별세 [29] 이호철14638 21/11/08 14638 0
72440 [오버워치] [OWL] '화룡점정' 상하이 드래곤즈 2021 오버워치 리그 우승 [13] Riina10981 21/09/27 10981 11
72437 [오버워치] 오버워치 2 솜브라, 바스티온 리워크 [29] 아이작존스12735 21/09/26 12735 1
72435 [오버워치] [OWL] 그랜드 파이널 대진 확정 + 사소한 이벤트 [24] Riina12038 21/09/25 12038 2
72427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1-2일차 리뷰 + 개인 수상자 발표 [6] Riina8971 21/09/23 8971 1
72408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프리뷰 [5] Riina10987 21/09/21 10987 4
72294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12] Riina11289 21/09/07 11289 1
72262 [오버워치] 오버워치2 '초기 버전'으로 내년 오버워치 리그 진행 [48] 모쿠카카15323 21/09/04 153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