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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9 09:49
2019 스프링부터 보기 시작한 시청잔데,
19년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어나더레벨과 드림팀 덕분에 재미있게 봤고 22년은 게임내 경기양상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골드역전 게임도 나오고, 하위권팀의 플옵진출, 초반에 죽쓰던 팀의 미라클런(?) 등등
22/04/29 10:19
CBLOL이 브라질이죠? 거기도 인기가 많네요. LJL이 조금 더 치고 올라오면 좋을텐데 아직 국제팬들을 상대로는 어렵겠고 일본 팬층이 좀 더 늘면 좋겠네용..
22/04/29 10:59
LJL도 마찬가지로 국제대회 성적이 나오면 인기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적한 한국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에이펙스도 한국 선수, 스트리머들이 영입되서 인기에 한몫 단단히 했거든요
22/04/29 10:23
페이커와 아이들이 전승행진을 이어갔다는 점도 해외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번시즌 챔피언 담기 + 팀 찾은 쵸비의 젠지 라는 좋은 라이벌이 있어서 시나리오가 더 좋았고요.
22/04/29 11:15
이게 LPL자국 시청자수 제외한 각 리그 자국 시청자수+해외 시청자수 총합이라는거죠?
LPL자국 시청자수 포함하면 LPL이 1등일거고 LCS는 어디서 돈이 나오는거지..?
22/04/29 16:09
저기에 집계 안 된 시청자들 포함해서 상당수가 유료로 중계 볼 확률이 크죠.
티켓값도 훨씬 비싸고, 유니폼이나 굿즈 판매량도 엄청날겁니다. 미국의 다른 프로스포츠들처럼 말이죠. 돈 많고 인구도 많은 나라에서 저렇게 하면 돈이 안 나올 리가 없죠.
22/04/29 12:27
이게 작년에 중국의 EDG가 우승하긴 했지만 그 EDG가 결승 전까지 보여줬었던 도깨비 기복이랑 결승 전까지 8강 4한국 4강 3한국팀 나온 것 때문에 통합 평가는 LCK 쪽 경기력 평가가 훨씬 좋았다고...
거기에 페이커-티원 부활해서 전승가도 달렸던 것도 흥행에 꽤 플러스 요소였을겁니다.
22/04/29 15:18
보면 서양 쪽이 세체리그를 평가하는 기준은 그해 롤드컵 먹는 것도 중요한데 롤드컵 참가팀들 전체의 퍼포먼스 평균을 크게 따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또 제작년 LPL 고평가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긴 하더군요. DRX는 그룹스테이지에서 결과적으로 TES에게 졌었고, 젠지는 개꿀조에서도 경기력 형편없었던 데다가 8강에서 워낙 G2에게 개박살났던 터라.
22/04/29 13:10
솔직히 이번에 진짜 드라마틱하긴했죠. 젠지랑 티원 정규시즌에 풀파워로 못붙다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크크.
참나 누가 소설을 짜도 이런식으로 짤수있을지. 1/2위 팀이 풀파워로 못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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