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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 00:05
이제 와서 고백하는 게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울프가 5경기 때 젠지가 할만 하다고 이야기를 할 때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평소의 [징크스 4코어 나오면 몰라요]이나 [뭐어? 그게 정말이니 XX야?!] 할 때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22/03/31 00:13
확실히 저도 이렇게 느꼈습니다. 다른 몇몇 매치들에서 보여줬던 과장된 억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거 없이 진지한 태도로 조합과 기초 체력수급, 운영+피넛의 최선책 동선 같은 걸 계속 찝어주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긴장감 있게 봤어요
22/03/31 00:46
찐텐일 땐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잘 맞추죠
다른 경기들도 올린 거 보면 찝어주는 장면들은 저걸 보면서 바로 이해가 가능한가? 싶어서 참 대단하고요. 하지만 징크스 X코어는 그만 크크크크크
22/03/31 00:30
관계자가 굳이 짚고 넘어가지는 않는데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다면,
이런 게임의 역전은 '딜러 근본 실력'이 상대보다 확실히 앞설 때 가능합니다.
22/03/31 02:17
이게 이런 전문가 해설방송을 안본 분들이,
젠지가 역전을 하고나니까 역전할 요소가 있었다는 말도안되는 결과론이 나온다!! 하시던데 의외로 울프는 굉장히 진지하게 역전각 있다고 여러번 말했더군요. 아마 다른 전문성 있는 해설방송에서도 보기보다 역전각 꽤 크다고 본 사람들 있었을것 같습니다.
22/03/31 09:45
울프도 바론 먹힌 다음에는 '때운'이라고 했죠. 유불리를 떠나 역전각 자체야 있었을거고 그래서 역전이 나온거지만, 제가 본 결과론 언급은 전략 자체의 유용성에 대한 회의에서 나온거 같은....이렇게 골드 벌려놓고 지는 조합을 왜 하지? 이런 뉘앙스에 대해서요.
22/03/31 02:25
표본이 적어서 의미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1만 골드 차 25분 기준으로, 전프로 중에 탑 출신은 끝났다고, 미드 바텀은 아직 할 만하다고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글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공통적으로 니달리 잡히고 7천골차 되는 순간, 다들 5:5 또는 흐름때문에 젠지 우세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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