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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18:14
취소는 아무때나 할수 있되, 취소표 구매는 취소량을 미리 고지하고 시간을 정해서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럼 암표상이 판매 후 재구매를 하기 힘드니까요. 어차피 말씀하신 방법과 비슷한데, 추첨식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
22/03/30 18:17
관련글 댓글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암표막는 베스트 방법은 표를 추첨식으로 파는거죠. 모 글로벌그룹이 최근에 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lck가 안한 이유는 수수료가 아까워서 겠죠 어차피 팔릴 표니까.
22/03/30 18:58
취소표 추첨으로 돌리는 방식은 없어요. 아예 처음부터 그라운드, 1층은 추첨으로 2층, 3층은 티켓팅으로 진행하는 경우만 있었죠.
취소표를 추첨으로 돌릴 경우 그 표를 취소했을 때 그 표 다시 판매한는 것에 대한 리스크도 있고, 선입금 받은 후 환불 방식이 복잡하고 수수료가 들수도 있죠. 인터파크는 그렇게 해줄 이유가 없으니 그 수수료를 LCK가 내야 할텐데 굳이 그렇게 할리가 없을 꺼 같아요. 대부분 다시 팔리겠지만, 2일 남겨놓고 취소표 발생했을 때 혹시나 안팔릴 위험성도 있는 거니깐요.
22/03/30 18:20
제가 듣기로는 LCK 티케팅 규모나 난이도가 아이돌만큼의 초과열경쟁시장이 아니다보니까 인터파크 측에서 단독으로 관리자를 배정한게 아닐 가능성이 크답니다.
22/03/30 18:24
19때도 경기장이 진짜 좁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야 코로나이슈때문에 어쩔수 없다지만, 항상 수요예측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요예측을해서 롤파크에서의 단체직관이나 이런것도 기획해볼수 있었을것 같은데..
22/03/30 18:37
암표관리도 아쉽고 티케팅 난이도나 번거로움도 많이 아쉽죠 ㅠㅠ MSI 때라도 개선되길 바라고.. 직관가고싶습니다
22/03/30 18:28
되팔렘 금지법 같은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것에 비용을 지불하는게 온전하게 제작사 몫으로 돌아가는게 이쪽 업계에도 좋은 일일텐데 중간에서 쓸데없이 비용을 증가시키고 양쪽에 피해를 주는 무리가 정말 싫습니다. 암표 같은건 사주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버티는데 좋아하는걸 인질로 삼으니까 너무 슬프네요
22/03/30 18:37
저도 암표를 극혐하는데 아마 우리가 죽기 전까지 암표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나오기 어려울 껍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으면 그걸 노리는 사냥꾼들이 등장하고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막아도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창으로 방패를 뚫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니까요 컴퓨터 보안을 아무리 해도 해커를 못 막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22/03/30 20:53
그냥 양도 안되게 해버리면 안되나 싶네요
예약당사자가 그날 문제생긴다? 그대로 표 날리는 걸로해야죠 특별한 사유(예를 들어 갑작스런 사고나 상등)는 몇 개월 뒤에 환불해주고요
22/03/30 22:44
본문 이해를 못하신듯;;
현재 LCK만 해도 양도 안되게 막혀있습니다. 그걸 우회하기 위해 지금 LCK는 암표상이 직접 예매 > 구입할 사람의 계정을 받음 > 자기 표를 취소하고 그 사람 계정으로 메크로를 이용해서 재예매 성공.. 이 방법으로 돌립니다.. 양도를 되게 해서 암표를 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것도 못하게 하기 위해서 나온게 1 - 팬클럽 선예매 (최소한 팬클럽 가입을 안한 계정들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이게 아이돌 상위에서 쓰는거고 이거조차도 팬클럽해서 넘기니깐 2 - 아에 선 신청 > 당첨자 계정으로만 구입 가능하게 열어주는 추첨제.. 이게 방탄소년단이 쓰는 방식..
22/03/30 21:44
미국처럼 리셀이 양성화 되는게 빠르지
되팔렘은 뭔짓을 해도 못막아요. 인터파크는 그래도 예매대기 라는게 있어서 취소표 운좋게 먹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다른사이트들은 산사람 계정에 직접 넣어주니 본인 확인도 무용지물 이구요.
22/03/31 09:27
그냥 인터파크가 배짱장사해서 제일 문제죠.. 거기서 매크로든 IP중복이든 아이디 도용이든 거르기만 해도 확 나아질텐데 팔면 장땡이나 하고 있으니
22/03/31 10:46
저희 대학교 수강신청의 경우 인기강의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수강신청 후 취소 시 취소자의 공석이 즉시 반영되지 않고 임의의 시간 간격을 두고 반영됩니다. 티케팅에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2/03/31 16:50
그냥 예매대기 걸 수 있게 하고 취소 표 생길 때마다 추첨해서 구매 가능하게 배정해 주는 것만 해도 암표 거래로 이익을 보기가 힘들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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