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25 23:05:47
Name TAEYEON
Subject [LOL] 캐니언은 신이다.



경기 끝났는데 아무 글도 없길래 뻘글로 남겨봅니다.
캐니언은 괜히 캐니언이 아니라는 걸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사실 캐니언이 잘하는 건 이번시즌 내내 그랬으니 별로 이상할 게 없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불판에서 가끔 오너도 참 좋은 정글인데 캐니언이 너무 잘한다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간이 감히 무엄하게 신 앞에서 들이미는게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_-)
신이 인간앞에서 내가 킹왕짱임 이러니깐 뭔가 참 그것도 아닌거 같고 크크 뭔가 비유가 괴상합니다만 여튼 그만큼 지금 캐니언은 그냥 압도적인 LCK원탑정글러입니다.
버돌은 기대 이상으로 오늘 기인을 잘 마크해준 느낌이었고요. 이전과 비교해서 훨씬 잘해주더군요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것이겠죠
뭐 겜알못이라 자세하게 파고들어서 얘기할 능력은 제게 없습니다만.. (손롤 놓은지도 좀 되서..)

칸의 결단 관련 언급때문인지 자꾸 경기 보는 내내 어그로가 끌린거마냥 켈린을 보게 되긴하더라고요 크크 1세트는 좀 답답할 떄가 있긴 해서 진짜 그런가?싶었던..

2020~2021에 비하면 미드 집착이 많아진 건 확실히 사실 같습니다. 뭔가 작년 스프링 티원 (한참 칸나지원금 소리 듣던) 그때 보는거 같아서 미드만 모여도 뭔가 머리가 프레임에 씌워져서 계속 부정적으로 보게 되던..;;


광동의 경우 뭔가 이번시즌 가장 중요한 분수령에서 넘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시즌 초반 연패보다 오늘의 1패가 더 뼈아픈 느낌이었습니다. 상승세를 타면서 올라가던 힘이 순간적으로 턱 막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뭐 근거는 없고 그냥 감상이 그랬다는겁니다.
컨디션 난조였는 진 몰라도 엘림은 그냥 그 자리에 드레드였다면?이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었고
테디도 영 아니었습니다. 뭐 관전자 입장에서야 무슨말이든 못할까 싶긴한데 미드에 안일하게 일정선 이상 넘어가다가 죽는다던가 하는것도 그렇고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지만 빛돌이 언급한걸로 봐선 결코 사소해보이진 않는 (미니언 공격으로 인한) 페이트의 시야가 드러난 상황에서의 귀환 같은 것 등등 해서요..



2경기 이야기만 하기 그러니 1경기 이야기도 하자면
농심은 이제 뭘 어떡하나 싶긴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너무 극심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상황에서도 다른 팀들은 적재적소에 2군을 투입하면서 급한 불을 끈 반면 농심은 계속해서 이해할 수 없는 포지션교체로 인하여 자기 스스로 넘어진 느낌입니다.
이제서야 팀합을 맞춘 팀이 한시가 바쁜 와중에 그렇게 시간을 날려버렸고 그것이 연패로 다가왔으니 남은 경기들이 부담이 안들수가 없어보이고요.
코로나 이슈가 간신히 사라지고 주전선수로 복귀하자마자 맞서는 팀들이 티원에 젠지까지 겹친것도 불운이라면 불운이고요.

불판에서도 몇몇 분들이 언급한거지만 칸나와 고스트는 챔피언에 따라 낙폭이 너무 큽니다. 온세상에 다데가 가득한것도 아니고 고점과 저점의 간격이 너무 커서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고스트는 그 와중에 고점이 이전만큼 높지도 않는 느낌이고요
심지어 비디디조차 그런 모습들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불안합니다.


젠지는 기대했던 그 모습 그대로여서 딱히 할말은 없고 다만 코로나때문에 정상적인 상태로 티원과 맞붙는 경기를 보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2라운드에서 다시 맞붙을 텐데 그때 어떤 경기 펼칠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5 23:07
수정 아이콘
캐니언 : 신
오너 : 신성모독에 도전하는 인간, 인간본좌
22/02/25 23:08
수정 아이콘
지금 인간외급 포스 보이는 3대신 꼽으라면 협곡신 불사대마왕 롤도사일 듯
22/02/26 09:52
수정 아이콘
암만 생각해도 역천괴가 롤도사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은데요?
22/02/26 10:25
수정 아이콘
응애 울 애기 역천괴는 아직 케어와 성장이 필요해요 응애
22/02/25 23:26
수정 아이콘
그냥 특정 시즌 꼽아서 젤 잘한 정글러 꼽으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댄디>>>>>캐년>뱅기 까지 올라온 듯
22/02/25 23:31
수정 아이콘
제가 15년부터 봐서 그런데 댄디가 전성기 때 그렇게 잘했나요
22/02/25 23:33
수정 아이콘
14삼화에서 마타와 함께 제일 존재감 넘치던게 댄디였죠 그 다음이 폰이었고
흐흐님
22/02/25 23:36
수정 아이콘
그냥 그 당시 정글에 '댄디의 장막'을 펼쳐놓고 카정, 갱, 역갱 다해서 상대팀 탈탈 털어버렸습니다.
물론, 마타라는 좋운 서폿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2/02/25 23:37
수정 아이콘
전성기야 이견 없는 세체정이긴 했지만 지금의 캐년처럼 소년가장 롤은 아니었기 때문에 전 캐년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양파양
22/02/25 23:5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생각 하기 나름이긴 한거같습니다.
14년 댄디 퍼포먼스는 보면서 미친거같다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햇엇거든요
요즘 캐년이 그걸 부셔주는거같긴 합니다.
사실 캐년이 댄디는 넘엇다라고 보는게 커리어로도 증명을 하긴 햇죠 크크
삼화야젠지야
22/02/26 00:24
수정 아이콘
마타랑 폰, 루퍼 임프가 잘해서 오히려 평가하기 어려운 정글러죠. 진짜 미쳐버리게 잘했는데 같이 시야 장학하고 다니던 메이트가 마타라
작은형
22/02/26 06: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삼화가 리그우승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20-21캐년 18닝 14댄디가 정배 아닐까요

저도 댄디 좋아하긴했는데 섬머후반~월즈시즌 한정이라...
22/02/26 09:49
수정 아이콘
당시 세체정이었다는 거죠. 저도 역체정을 꼽으라면 캐년이나 뱅기를 선택할 겁니다.
작은형
22/02/26 15:39
수정 아이콘
넹 그래서 1년 롱런기준으로 보지말고 특정시즌으로 봤을때 임팩트로

21캐년>18닝>14댄디=16벵기 선택할듯 저는..?
22/02/26 08:32
수정 아이콘
캐니언 원탑이 정배
웃어른공격
22/02/25 23:28
수정 아이콘
오너가 이기려면 크레토스가 되어야하니....일단 머리부터 밀자...
세인트
22/02/25 23:42
수정 아이콘
제우스! 여기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 뭐시라고라?!
22/02/25 23:47
수정 아이콘
광동은 오늘 선전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참고로 오늘 이후로 만나는 상대가 농심 젠지 티원 DRX 순이라는..
22/02/26 00:52
수정 아이콘
농 디는 지더라도 굿게임 정도는 나와야 될 것 같네요
플옵을 간다면 맞붙을 확률이 높은 팀들이니까요
Polkadot
22/02/25 23:53
수정 아이콘
저는 캐년의 놀라운 조도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팀원들이 어둡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꾸르륵
22/02/25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캐니언이 잘하는것도 맞고 성과가 있으니 가장 잘하는 정글러도 맞긴한데
당장 지난 경기는 오너가 더 잘했다고 봐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건 아닌거 같은..
강나라
22/02/25 23:57
수정 아이콘
사실 1경기는 아칼리나 라칸이 선이니시 걸면서 과감하게 했어도 될거 같은데 트페 골카나 헤카림 선진입 아니면 지나치게 사려서 좀 답답했던거 같아요. 그 와중에 헤카림은 갱으로 탑 바텀 다 풀고 성장해서 한타때도 먼저 거는거 보고 진짜 미쳤다는 소리밖에 안나옴.
나른한날
22/02/25 23:59
수정 아이콘
엊그제 티원에게 대떡 난게 있어서...

여튼 담원글 써주셔서 감사하네요
헤이즐넛커피
22/02/26 00:14
수정 아이콘
전 스코어를 역체정으로 생각했었는데, 올해들어 캐니언으로 바뀌는중입니다
22/02/26 00:21
수정 아이콘
그냥 역체정인것 같아요
민초조아
22/02/26 12:12
수정 아이콘
저도...사실 갓기의 위엄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게임 내 영향력과 안정감, 캐리력은 역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22/02/26 00:25
수정 아이콘
담원팬으로써 요즘은 캐니언 플레이 보는 재미로 삽니다. 허엉허엉...
비공개당당
22/02/26 00:41
수정 아이콘
광동은 폼이 오른건 맞는데 연승자체는 대진덕이라고 봐야... 이제 서부팀들 만나니까 또 쭉 연패도 가능합니다
22/02/26 00:47
수정 아이콘
담원팬으로서 판독기 느낌이 나서 아직 좀 아쉽긴 하지만ㅜㅜ
다 잘 했지만 무엇보다 끝날 때 쇼매가 오랜만에 농담하는 거 들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캐니언은 뭐....모르가나 럼블메타만 안 왔으면 합니다.
아니 그런 건 오면 안된다고 봅니다.
올해는다르다
22/02/26 01:04
수정 아이콘
정글은 서로의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못하는 정글도 뽀록 터지면 다 터뜨릴 수 있고 잘하는 정글도 아다리 안맞으면 폭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의 캐니언을 보기 전까지는.
라이너는 그냥 상대보다 잘하면 매판 잘할 수 있는데, 정글러가 매판 상대보다 잘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 건데 그걸 하네요.
Arya Stark
22/02/26 01:08
수정 아이콘
티원에게 처맞고 광동에게 화풀이 한 느낌이라.. 크크
물론 현재 제일 잘하는 정글러라고 생각은 합니다.
22/02/26 01:11
수정 아이콘
정글신 맞습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 담원은 운영이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한타와 팀적인 적극성이 다른 강팀보다 떨어집니다.
팀합의 문제라고 봐서 반등할지는 모르겠네요.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9 SKT와 좀 비슷한 느낌입니다.
탄탄하지만 뭔가 한 끗 부족한 느낌.
펠릭스
22/02/26 01:16
수정 아이콘
수많은 갈드컵을 예약한 이 아겜 스쿼드에서.....



유일한 평화왕을 달성하신 분이지요.
홍파파
22/02/26 12:56
수정 아이콘
정글에 캐년이 없다? 한국인아님
김연아
22/02/26 01:42
수정 아이콘
캐년 역체정이라 생각하고, 오너 역시 디게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피넛 언급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다른 팀원들 업다운하는 와중에 늘 꾸준히 폼유지했고,
오프더레코드마다 맞말시전하는 탁월한 오더능력의 보유자죠
젠지랑 DRX는 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게 각각 피넛, 베릴이 있어서이고
팀합이 맞아떨어지니까 괴력보여주는 중이고, 그 중심에 피넛 오더와 메이킹을 빼놓을 수 없는데

오더는 베릴이, 정글러는 캐니언과 오너만 너무 언급되는 듯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2/26 04:27
수정 아이콘
아마 코로나 때문에 2경기 빠진게 좀 크지 않았나 싶네요. 롤 프로씬에서 리그 2경기면 생각보다 좀 크긴 합니다
김연아
22/02/26 08:43
수정 아이콘
올프로에서 둘에 밀린다 뭐 이런거면 오케이인데,
그냥 경기력 차원에서도 별 언급이 없어서요
미카엘
22/02/26 08:21
수정 아이콘
강팀 정글러의 비애(?)입니다 크크. 전 라인이 다 걸출하니.. 피넛 충분히 LCK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육각형, 완성형 정글러죠.
김연아
22/02/26 08:45
수정 아이콘
물론 앞선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견줄만한 경기력 나오는데, 넘모 언급이 안 돼서 한 언급해봤습니다 크크
절대불멸마수
22/02/26 13:19
수정 아이콘
뱅기가 어떤취급당했는지 생각해보면..
강팀정글러 ㅜㅜ
인증됨
22/02/26 09:42
수정 아이콘
탑 미드 바텀이 분당 cs 10개 이상씩 꾸준히 먹고 알아서 다대일 갱 회피하고 솔킬내주고 리신만나면 엉덩이 대주고(?) 그러니 피넛 활약이 두드러지게 잘 안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상황 만들어주는게 피넛인데
쿼터파운더치즈
22/02/26 10: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피넛도 저는 시즌 초부터 스코어 생각날만큼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고
룰러도 비슷한거 같아요 코로나 이슈로 휘청거릴때나 초반에 쵸비 잠깐 삐끗할때 룰러가 진짜 다해줬는데..
스포트라이트를 도란 쵸비가 가져가서 그런가 아니면 관심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좀 아쉽습니다
김연아
22/02/26 12:39
수정 아이콘
정글 얘기라 피넛만 썼는데, 룰러도 좀 저평가가 있어요.
챔프폭도 이미 작년에 팀사정 때문에 그랬다를 어느 정도 증명했고, 올해는 더더욱 확고하게 증명하는 중이고,

이제 룰러는 캐리가 안 된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보이던데,
상체 무너지거나 뭐, 코로나 영향 있을 때 높은 체급이나, 캐리력의 편린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도 그런 말이 나와요.
22/02/26 02:49
수정 아이콘
신과 인간으로 급을 나눠 오너랑 캐년을 평가하는 건 너무 고평가 같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2/26 04:27
수정 아이콘
저도 신과 인간급 차이보다는 신과 반신급 차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오너 선수가 작년 대뷔인거 고려하면 오너 선수 성장폭이 엄청 크긴커요
kartagra
22/02/26 06:07
수정 아이콘
요샌 인간본좌가 신보다 쎄기도 하고 그럽... 크크
22/02/26 02:52
수정 아이콘
라이너는 다른 팀원이 못하는 와중에도 오히려 더 빛나기 쉬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정글은 전혀 아니라고 봐서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
마포구보안관
22/02/26 04:52
수정 아이콘
오너가 이번 매치에서 캐년에게 1경기는 압승 2경기는 비등했었는데 그정도 격차는 아닌 거 같습니다
비에고는 오너가 확실히 압도적으로 더 잘하기도 하고요
오너가 스틸을 잘 당해서 그렇지 갱이나 한타 어그로핑퐁은 현재 폼으로는 못지 않아요
미카엘
22/02/26 08:20
수정 아이콘
럼블 모르가나만 아니었어도.. 물론 이미 제 마음 속에서는 역체정입니다.
노련한곰탱이
22/02/26 09: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경기는 캐니언이 정말 잘하기는 했는데 다른 팀원들도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잘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버돌조차 1인분은 함.

그리고 2세트는 너무 낯선 픽의 영향인지(룬도 까먹었다고..) 캐니언이 딱 꽉찬 1인분 잘 한 정도였는데 이겼구요.

이번 시즌에 다른 라인이 개똥을 싸서 망하는 걸 멱살캐리도 했고 심지어 지는 경기에서도 빛나는 장면이 많았기에 캐니언에 대한 격찬이 당연할 수 밖에는 없겠습니다만, 요새 보면 아무리봐도 담원의 다른 선수들을 내려치기 위해서 캐니언을 과하게 칭찬하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도대체 어제 경기 어디에서 캐니언 없으면 안되는 팀이고 원맨팀인지..
22/02/26 09:32
수정 아이콘
1경기 캐니언이 초반 정글 다 버려가면서 탑 바텀 풀어줬었는데 그거 없었으면 어려웠습니다.
노련한곰탱이
22/02/26 09:34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별로 잘 못했는데 칭찬듣는다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22/02/26 09:36
수정 아이콘
버돌 1인분 만들어 준게 캐니언이라구요
노련한곰탱이
22/02/26 10:00
수정 아이콘
네 전처럼 안 싸고 잘 받아먹어서 다행이었죠
쿼터파운더치즈
22/02/26 10:51
수정 아이콘
캐년 진짜 역대급 천재중 하나죠
저는 솔직히 월즈급에서도 최근 2년간은 누가 우승컵을 가져갔든 정글에선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막 그 오너 피넛이랑 엄청 차이나고 그런건 아니에요 사실 1라 담티전이면 몰라도 2라 담티전은 전 티원 오너 신짜오가 스틸 몇번 당한거 말고는 더 실수없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22/02/26 11:04
수정 아이콘
오너도 피넛도 잘하긴 하는데 다른 팀원들 차이 생각하면(쇼메 조차도 지금 폼은 쵸비나 페이커 아래)
캐넌 신이라고 인정 안할 수가 없죠.
상하이드래곤즈
22/02/26 11:28
수정 아이콘
캐년 세체정 (이견 없음.)
캐년과 오너, 신과 인간정도 차이? (음..담티전 2라운드 안보셨나?)
그럼에도 현 정글신은 캐년.( 반박시 롤알못 )
애플리본
22/02/26 12:28
수정 아이콘
5대5 게임에서 한명으로서의 역할은 오너가 캐년에 비해 앞서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정글러로서는 캐년이 원탑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커리어에 누적까지.. 지금도 역체정에 손색 없고 월즈 한번만 더 먹으면 논란의 여지 없이 역체정 될 듯.
천혜향
22/02/26 12:38
수정 아이콘
캐년도 그렇고 서폿 케리아도 그렇고
모두가 인정하는 재능러들은 일단 침착함 특성 찍고 태어나는것 같아요.
초반에 흔들려도 멘탈잡고 극후반가면 캐리함
그린티미스트
22/02/26 13:56
수정 아이콘
캐년이야 유일신이니 말할것도없고 저는 작년 월챔부터 오너가 너무 대단하더라구요 이게 신인이 맞는지...티원 팬분들은 성골이기까지한 오너가 진짜 사랑스러울듯..
22/02/27 01:26
수정 아이콘
01년생이라는게 제일 놀랍죠.. 패기넘치는 신예 같은 느낌의 오너랑 겨우 한살 차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77 [LOL] 캐니언은 신이다. [61] TAEYEON12073 22/02/25 12073 2
73776 [콘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메인 클리어 후기 [26] 고스트9430 22/02/25 9430 4
73775 [기타] 다크소울3 200시간 망자의 PC 버전 엘든링 5시간 후기 [104] 김유라18763 22/02/25 18763 12
73774 [LOL] 어떻게든 이기는게 중요하다. [74] Leeka14023 22/02/25 14023 15
73773 [LOL] 아니, 베릴을 풀어? - 22년을 지배하는 서폿의 양대 산맥 베릴과 케리아. [142] 펠릭스18946 22/02/25 18946 13
73772 [LOL] 02.23 t1 vs dk전 2세트 퍼즈 당시의 음성이 공개되었습니다. [107] Two Cities16382 22/02/24 16382 4
73771 [모바일] 파이널 판타지 6 이야기 & 픽셀리마스터 리뷰 [49] 요칼17762 22/02/24 17762 4
73769 [스타2] G식백과 2022년 2월 22+2일 편 [22] MiracleKid13032 22/02/24 13032 2
73767 [LOL] LCK 사무국 "페이커 헤드셋 이슈, 심판의 판단 실수" [106] 코우사카 호노카15231 22/02/24 15231 6
73766 [LOL] DK의 부진이 이렇게 빠르게 일어나다니... 이유가 머라고 생각하시나요? [236] 메렁탱크17363 22/02/24 17363 6
73765 [LOL] 전용준 캐스터, 클템 해설 코로나19 확진 [17] BitSae8270 22/02/24 8270 0
73764 [LOL] 어제 T1 vs DK 경기 퍼즈 사태 직전 상황 클립 [56] 융융융13317 22/02/24 13317 16
73763 [LOL] [국민일보] 페이커는 틀리지 않았다 [47] EpicSide13730 22/02/24 13730 9
73762 [LOL] 여러분이 좋아하는 선수도 언제든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60] 작은형11046 22/02/24 11046 28
73761 [스타2] IEM Katowice 2022 24강 조편성 [4] SKY9212559 22/02/24 12559 5
73760 [PC] 킹오브파이터즈15가 스팀에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17] 노래하는몽상가8308 22/02/24 8308 2
73759 [LOL] 라이엇 코리아는 무슨 생각일까요. (T1 vs DK 2세트) [165] 올해는다르다19617 22/02/24 19617 34
73758 [콘솔] 엘든링 메타스코어 등재 [74] 아케이드11064 22/02/24 11064 5
73757 [기타] [스팀] 드래곤볼 파이터즈 -85% 할인 (~2/25) [5] 고쿠6829 22/02/23 6829 0
73756 [LOL] 위기의 DRX. 내일은 이길 수 있을것인가? [21] Leeka8913 22/02/23 8913 5
73755 [LOL] LCK 역대 한 스플릿 내 연승 기록 (15년 이후) [15] 박수영11994 22/02/23 11994 0
73754 [LOL] 티원의 플옵 확정을 축하합니다!! [59] 마포구보안관11098 22/02/23 11098 16
73753 [LOL] 전용준 캐스터, 코로나19 의심 증상 보여 불참...이동진 캐스터 대체 [29] 박수영12744 22/02/23 127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