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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03 23:23:50
Name legend
Subject 몇개월동안 뚫어지도록 뚫기만 연구한 시간이..ㅠㅠ
오늘 변길섭 선수의 불꽃 뚫기.........
......하아~왜 내 종족은 프로토스이란 말인가;;;;;
지난 몇개월동안 뚫기만을 열심히 연구했습니다.말그대로 초반에 테란 입구 뚫기를 통한
초중반 승부를 위한 거죠.그래서 무척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
생각나는건 다 해봤죠.
패스트 원셔틀 7~8드라군(5~6분)
늦은 2셔틀 6~7드라군(7~8분)
4질럿6드래군 러시(6~7분)
1질럿 1드라군 압박 후 1셔틀 4드라군(5~6분)
셔틀을 통한 주력병력 테란 본진에 폭탄드랍(안 해봤음;;쓰다가 생각남.함 시도해봐야지~
엽기적으로 온리 드라군이나 온리 질럿도;;;;;(전자는 탱크에 다 젤리가 되고 후자는 벌쳐가 다 잡아먹고;;;
그래도 몇개월 연구한 보람이 있는지 쓸만한거 몇개는 건졌습니다만....
지난날을 돌아보니 정석형 프로토스 연습을 안해서 정석으로 하면 다 져버리는;;쿨럭!
...결국 테란전 뚫기에 대한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입구 뚫다 내 진이 다 빠지겠다.멀티 먹어가면서 테란병력 주력이 다 언덕 밑에 있을때
쓸어버리자.
이제 테란전 뚫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 이번엔 저그전 성큰밭 뚫기에 관심이......퍽!
결국 또 생각해낸 것들이......
테란을 벤치마킹하자!3게이트 불꽃토스!시즈리버!.....굿~!(퍼억~)
오늘도 어떻게하면 게임을 빨리 끝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legend였습니다.



ps.공격형 토스가 성공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쩝
ps2.오늘 변길섭 선수를 보며 저 파뱃이 질럿이 된다면,마린이 드라군이 된다면 과연 뚫
을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한.....;;;(이미 미쳐가고 있어.....)
ps3.또 생각한 전략....원게이트 더블;;;;역시 테란에서 벤치마킹.원게이트 드라군 1마리
뽑고 정찰병 제거하고 바로 앞마당 넥서스.....흠,이것도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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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ental
04/09/03 23:3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 힘들조 워낙에 맞춰가는 종족이라
ZetaToss
04/09/04 01:16
수정 아이콘
전 지금막 저그전을 뛰고 왔습죠... 역시 legend 님의 뱀다리글처럼 마린대신 드라군을... 파벳대신엔 아콘을 ㅡㅡ; (질럿보단 스플레쉬인 아콘이 더 파베 같아 보였습니다)... 결과는? 뮤탈이 와서 몇번 껄떡 대더군요.. 드라군과 아콘중심인 제 병력을 보고 그냥 툭치고 빠지기를 반복 하더이다.. 앞마당 먹고 4게이트에서 물량 쏟아내면서 가려던 즈음의 제 병력은 드라군 한부대, 질럿 두마리, 아콘 4개.. 좋았어.. 뚫어야지!! 상대의 성큰은 겨우 6개일뿐.. 길섭군은 7개도 뚫던데 나도 뚫자!! 아자!! 러쉬 가는데 한부대가 넘는 가디언이 제 멀티와 본진을 공습하더군요 ㅡㅡ
GG

역시 플토는 느리고 비싸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04/09/04 09:53
수정 아이콘
메딕이 없어서.. 옆에 바떼리 있으면 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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