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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01:12
근데 다시돌아오면 저는 농심-담원의 고스트건은 이적 제안이랑 따로 전화한 시점이 언젠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적 다 하기로 해놓고 한 시점이 19일인데, 전화로 고스트에 통화한게 21일? 22일? 이었다면 담원쪽 말이 맞는것같고 19일날 바로 전화로 필터링 하려고했다면 그나마 농심 말이 이해는 되네요.(도의적으로는 구리지만요)
아 농심이 19일 - 20일 이라고했군요
21/11/22 01:12
근데 템퍼링은 신연재기자 피셜로
익명의 복수 e스포츠 관계자로부터여서 이게 익명이긴해도 1팀에서 기자에게 정보를 줬으면 저렇게 복수라는 표현은 안썼을거라고 봅니다 여러팀에서 정보를 전달했다고 봐야함
21/11/22 01:18
예 구조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어서 실제로 피해가 발생했다한들 피해 구단이 증거를 손에 넣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타 스포츠에서는 리그 사무국이 적발해서 징계할 순 있어도 구단이 직접 나서지는 않는 편인지라 농심의 첫번째 입장문 볼 때부터 '여긴 신기하게 돌아가네...'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크크
21/11/22 01:14
현황 정리
- 농심 : 리치 관련건은 규정대로 했고 대퍼팀 만들려고 하다 보니 내보냄 미안 근데 리치 너 100% 진실 얘기한거 아니잖아 입다물어 (고스트 건은 제대로 된 대응 없음, 계약 막판에 타노스질로 고스트 낼름해서 이득볼려고 했던 것으로 보임) - 담원 : 너네 우리 고스트로 장난질 치냐? 구라 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모르냐? 나 증거 다있다? 아직도 반성안해? 패 더 까볼까? (사실 담원은 고스트 건으로 이정도까지 쉴드 안쳐줘도 됨 그런데 이제 나갈 선수 쉴드를 해주고 있음)
21/11/22 01:24
새벽 실시간 막고라 중인데 자고 있을리가요 크크크
이런 이슈를 잔다고 놔두는 팀은 망해도 싼 팀입니다 담원기아가 너무 쎄게 나가니 지금 매우 당황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농담 더비 싸움에서 고스트 장난질로 누가 이득을 보는지, 누구는 안해줘도 되는 쉴드를 쳐주는지를 생각해보면 농심이 매우 의심스럽죠
21/11/22 01:24
막상 농심도 대퍼팀 할정도의 예산은 아닌게 괜히 고스트 연봉을 후려칠 필요가 없고. 아래 글보면 특정 비어있는 포지션 (아마 바이퍼) 이적 루머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하니... 그냥 망한게 맞는걸로. 예산안 부족해서 최대한 쥐어 짜낼려고 계속 아마추어적인 행동을 하네요. 한화는 구단진이 짬밥들이 있어서인지 프로답게 망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데 (크크크). 그래도 이렇게 발악하면서 괜찮은 로스터가 완성 되가고 있긴하는듯
21/11/22 01:26
이렇게 제대로 된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제3자는 진실을 알 순 없지만
누가 장난질로 이득을 볼려고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득 볼려고 했던 쪽이 범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득을 보기 위해 장난질 치는 거니까요
21/11/22 01:35
농심 유죄 VS 담원 유죄
의 문제가 아니라 농심 유죄 VS 해프닝 이죠 농심은 패배 OR 무승부 담원은 승리 OR 무승부 정도....고스트 건에서는요. 하이재킹 이야기 나오는데 하이재킹이 템퍼링처럼 룰 어기는 것도 아닌데 뭐 그게 의미있나 싶고요. 계약서 도장 찍고, 사무국에서 승인 떄리면 하이재킹 할애비가 와도 못하는거고, 그 전이면 하이재킹 당할 수도 있는거죠 뭐
21/11/22 01:27
좀 딴애기지만... 농심과 논의중인 칸나를 담원에서 하이재킹하려고 했는데 티원에서 거부했나보네요... 이럼 칸나 언해피가 어느정도 이해되는것 같기도...
21/11/22 01:30
놀랍게도 저 아사리판의 중심에 있는 농심 스쿼드가
칸나 - 드레드 - 비디디 - ? - 에포트 난장판을 만들며 어찌됐건 스쿼드를 만드는게 맞는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팝콘 먹고 있는게 맞는지... 결과는...?
21/11/22 01:33
나랏님도 민심을 잃으면 수습하기 위해 열일하는데
일개 프로팀이 민심을 잃으면 압도적인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멸망 수순이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의 멘탈이 무사할지도 의문입니다
21/11/22 01:33
한 가지 확실한건 이럴 때 일수록 그냥 누구의 욕도 하지 않고 일단 기다리는 것이 추후에 있을 이불킥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21/11/22 01:34
이것저것 본 거만 종합해서 소설을 쓰자면
1.칸나는 담원에 못가고 농심에 가서 언해피 2.농심은 담원이 칸나를 하이재킹하려다가 안되니 농심 저격글을 고스트 통해 올리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담원을 저격 3.담원은 고스트 관련 농심의 후려치기를 폭로하고 하이재킹과 템퍼링이 없었음을 밝힘 정도로 읽히는데…. 일단 농담전 갈등은 농담이 아닐거같네요….
21/11/22 01:50
일단 소설을 써보자면
티원-농심 칸나 이적관련해서 농심이 연봉을 줄이기위해 FA선언후 칸나이적 하는 수순으로 합의 너구리가 19일 혹은 이전부터 휴식가능성이 보이면서 담원 플랜B가동 FA 선언후 농심이적이 예정된 칸나를 FA선언시 하이재킹 시도하기로함 그래서 티원에서 칸나 FA회수후 농심과 안전한 이적을위해 FA가아닌 순수 이적으로 결정 담원 하이재킹 시도 불발 해당문제로 칸나 언해피 고스트 또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농심에서 FA후 영입형태로 문의 연봉문제로 1차결렬 이후 2차에서 옵션 이야기없이 연봉규모 맞췄다는 내용만 구단측 전달 선수에게는 옵션포함 금액이고 사실상 삭감 이후 열받은 담원과 고스트측 폭로 농심을 나쁘게 보자면 요정도로 보이는데 문제는 규정이에요 규정만 놓고보면 농심의 행보가 이상합니다. 일단 규정상 연봉을 줄이려면 이적이아닌 FA신분을 영입하는 형태로 해야하는데 이걸 몰랐을리는 없을거같고 어느쪽이 신빙성있는지는 녹취록을 못듣는 상황에선 연봉 규모를 맞추는게 옵션포함해서 맞추면되는건지 기본보장액을 맞춰야되는건지가 중요해보이네요
21/11/22 07:16
애초에 LCK 규정에서 말하는건 이적시 연봉 규모를 맞춰야 한다는게 아니라 선수가 이적시 기존계약보다 안좋으면 안된다여서 연봉을 옵션 포함해서 맞추면 선수에게 불리해지는거니 안되는거죠.
21/11/22 07:35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담원기아 주장보면 농심이 연봉을 타노스했는데 이게 애초에 이적이 안되는 계약인데 왜 저런조건을 제시했는지 의문입니다.
이해가 안가는거 투성이에요 이적이면 연봉승계고 연봉을 올릴거아니면 동결로 승계작업이 들어갈텐데 연봉이야기나온것도 그렇고 만약 담원과 고스트를 속여 FA 후 영입이라는 형태로 농심이 이적시키켜 연봉을 깍으려고한거라면 양아치짓이긴한대 애초에 FA후 영입형태를 안취하면 결국 우는건 농심이라고 봐서요
21/11/22 02:05
농심 올해까지만 장사하고 프차권리 팔고 뜰거에요? 내년도 내후년도 결국 어딘가에 선수 보내고 영입하고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이 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잡음만 두번째에요. 프런트 일 잘한다 감각있다는 저번 시즌 이미지 다 깨졌구요. 지금 이대로 가면 성적 없으면 나락 갑니다. 왜 이따위로 일하죠? 자꾸 이런 구단 나와서 일 더럽게 성의없게 하는 kt 시즌 xx번째 재평가,선녀 만들지 마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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