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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21:33
I'm back!!
하나 완료 됐으니 나머지에도 신경 쓰겠죠. 아니면 칸나 나간다는 루머가 있는데 진짜로 빅사이닝 하나 왔을지도..
21/11/19 21:50
내막을 알고 싶어요... ㅠㅠ
그것과는 상관없이 저도 제 아들놈(이 넘은 범 슼 팬이라 ㅡ.ㅡ)도 페이커 굿즈는 꼭 장만하려 합니다.
21/11/19 21:37
에휴 남아준건 시작이고 너가 받아야할 대우는 아직이란다 상혁아. 언제까지 원장님 노릇을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난 모르겠다~
다시 원장님 노릇하면서 성적 안나오면 모든 화살은 너에게 향할거야. 너무나도 걱정된다. 그게 원래 그랬으니 당연하다는 사람들도 있겠지 근데 우승권 전력으로 시작하는거랑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아니면 영원히 오지않을지 모를 복권 매주 매경기 긁으면서 하는거 또 봐야하는건가싶다
21/11/19 21:59
그 시즌에 페이커도 잘했지만 당시 클리드와 젠지 클리드의 차이의 핵심은 칸이죠. 19슼은 칸이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정글시팅 게임하고 그거 받아먹고 편하게 큰 클리드가 미드 바텀에 영향 끼치는게 메인 플랜이었습니다.
21/11/19 23:53
뭐 저도 존중은 합니다만 그시즌 칸의 정글시팅을 부정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롤 역사 통틀어도 그렇게 이타적인 탑이 또 있을수 있을까 싶은 정도였는데
21/11/19 22:20
작년에 페이커가 원장이었죠. 그걸 모르는 이유는 티원에 관심이 없거나 다른 이유가 있거나 하겠죠.
님은 참 꾸준하게 페이커 까셔서 별로 신기하진 않은데, 여기에 최다추천 박히는 건 참 재밌습니다.
21/11/19 23:26
그렇게 원장이라 롤드컵도 못가고 서머엔 미드챔프폭때문에 저격밴 허구한날 당해서 클로저 등판하고 그랬군요! 모르던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11/20 07:59
진심으로 작년에 페이커가 원장롤 이었다고 생각하시면 경기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미드챔프폭때문에 서머 나중에 교체까지 당해서 경기도 한동안 못나오고 의문사도 꽤 많았었죠.
올해 완벽하게 가자미롤 소화하며 팀의 중심을 잡으면서 월즈 4강간건 인정하겠는데 작년 페이커가 원장..? 솔직히 페이커팬 아니면 아무도 동의안할것 같은데요?
21/11/19 23:29
제 댓글에 박힌 추천수만 봐도 다들 작년 페이커가 원장 아니란거에 공감하는거 같은데요..? 괜히 이상한걸로 감싸고 팀원 밑으로 후려치니 안티가 생기는겁니다.
왜곡도 적당히 해야죠~
21/11/19 23:31
님 댓글에 박힌 추천수 보니까 저도 더 할말이 없긴 하네요.
어떻게 굿럭감사님 의견이 PGR 대세가 됐는지 크크. 말 섞고 싶지도 않아 제가 이만 갑니다.
21/11/19 22:37
나가길 원하는 마음과 양가감정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늦게 나가서 훨씬 대박치긴 어렵긴합니다 정말 나갈거면 일찌감치 fa외치고 선수 모으는게 훨씬 유리하죠
21/11/19 21:38
그래서 최종 라인업이 어떻게 되는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페이커가 재계약을 안할거라는 생각을 대부분 못해서 이젠 로스터 그대로에(혹은 제우스주전) 재계약 해준거만으로 티원 x같이 부활, 대황슼같은 반응이 나올 지경인데 크크
21/11/19 21:40
만약 칸나 보내고 제우스썰이 사실이면...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우스가 터지는거 아닌 이상 우승확률도 없는거 그냥 해외나 가서 돈 억수로 받고 행복롤이나 하지...
올해 티원 프런트는 진짜 최악의 행보만 보이는데 또 원장짓해야하나요 크크
21/11/19 21:44
저도 T1 팬질 오래했지만 설마 페이커를 안 잡을거라고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줄은 정말 몰랐네요 흐흐
은퇴하면 은퇴했지 T1에서 다른팀으로 놓아주는건 T1 사옥 폭파각이라고 봐서...
21/11/19 23:09
네 저도 그 혹시나가 리얼이 될까봐 그게 두근두근이었습니다.
T1 관계자분들은 페이커 선수 무조건 잡아야 하는게, 다른 거 다 떠나서... T1에 걸려있는 스폰중에 페이커 선수 나간다고 하면 몇개나 남아줄까...요?
21/11/19 22:12
솔직히 저도 티원을 떠난 페이커는 생각할 수없지만, 페이커 없는 티원은 상상할 수 없네요.
그건 임요환이 없는 에스케이티원을 상상할 수 없듯이... 잘 좀해라 에스케이!!!!
21/11/19 21:52
몇번 호흡 맞춰보지도 못한 조합으로 4강인데;;
탑이야 보강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 멤버로 합을 더 맞추면 어설픈 영입보다 나을 거 같은데요?
21/11/19 22:27
음..그니간 제발 영입을 누구를 해야 했는지 말씀좀?정글 캐니언 탑 더샤이 너구리 아니면 누굴 영입하던지 영입 꼬라지 얘기 들을 이유가 없는데요?
21/11/20 01:53
이번 티원 경기력 보면 그냥 유지만 해도 충분히 우승권인데요.. 이미 4강전 이후로 담원한테 이겨도 전혀 안신기할 정도가 되었잖아요.
탑 더샤이 너구리 정글 캐니언 말고는 상향이라고 할 수 있는 영입도 전혀 없어요. 감코진만 집중하면 돼요.
21/11/19 21:48
저는 칸나는 한계가 명확한 선수라 생각해서
제 오 페 구 케 이걸 항상 원했는데 결국 해를 넘겨서야 완성되네요 영입은 개인적으로 너구리보단 더샤이라고 봅니다.
21/11/19 21:51
저는 왠지.. 말은 아끼고 있는데 페이커 선수도 장기대기로 면제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울프 선수도 장기대기로 면제인데 페이커 선수도 기간이 비슷하게 흐른 걸 생각하면 그럴 것 같아요.
21/11/19 22:07
그렇죠. 신검 받은지가 6년 지났는데 아직도 안 갔으면 장기대기라고 밖에는...
울프 선수는 고졸로 현역 받고 마음 힘든 것 때문에 등급 변경하고 기다린 기간 사이에도 면제가 됐는데, 페이커 선수는 대기 기간이 훨씬 길잖아요. 말을 안하는 거지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1/11/19 22:35
군대 합법적으로 안갈 방법 찾으려고 판정 연구했었는데 이제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2015년에 4급받은거면 2018년에 이미 면제받았을겁니다
21/11/19 21:49
이제 진짜 페이커 우승할수있는 여건만들어줘야됩니다
탑에 진짜 확실한 선수 하나사오고 코치진 빵빵하게 지원해줘야되요 이제 페이커의 시간이 얼마나남은지는 몰라도 그렇게 많이 남지않았다는거 모두들 예상하는거라서
21/11/19 21:51
이번에 재계약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은 다년 계약에 대우는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혁의 다년 계약을 요구를 T1이 수용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21/11/19 21:51
안그래도 다른 종목 포함 스포츠선수 중 최대급 대우를 받는 선수인데 이걸 한번더 경신할 정도
거기에 결정권자인 조마쉬가 자가격리로 이제서야 활동을 시작할거라고 한 점을 보면 오피셜이 뜨는데 시간이 걸릴만했던거 같습니다
21/11/19 21:53
그동안 메시같이 충분히 헌신했으니 남은 계약 기간은 조던처럼 한번 군림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냥 헌신하기에는 티원 프런트 이놈들은 진짜 무능력하고 못믿을 놈들이예요.
21/11/19 22:05
내년 롤드컵 우승후보인데 굳이 다른 팀 갈 이유가 없긴 했죠. 개인적으로는 스프링 T1이 우승할 것 같은데 일단 므시가게 되면 우승좀..
21/11/19 22:08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제일 바라던게 드디어 이뤄진 셈이라 대만족이고, 이제 남은건 감코진 선임인데... 제발 본인이 팀 방향성을 휘두르는 쪽보다는 선수들, 특히 페이커 중심으로 밀어주면서 멘탈 잘 잡아주고 프로정신 투철한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코치는 롤잘알쪽으로...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정명훈-마린이 최선이라고 보는데.
21/11/19 22:10
이제 남은 건... 탑-감독 코치진좀 잘 꾸려봐 주세요.
페이커 선수는 이미 올해 증명했습니다. 믿어주고 하고 싶은 플레이 있는 거 밀어주면 우승 도전에 전혀 문제없는 선수라는 걸요. 월즈 다녀온 선수들 성장까지 생각하면 진짜 해볼만 합니다. 3년차만에 리얼 빛마쉬 한번 가봅시다 ㅠ
21/11/19 22:18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65058&iskin=esports
당연히 재계약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페이커'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그의 매니지먼트도 나와 같은 생각이길 바란다. 있나봐요.
21/11/19 23:10
아니죠 2, 3 vs 1+1이었을거 같습니다
티원은 페이커 놓치면 손실이 너무 커요 페이커 은퇴까지 잘 잡아둬야 페이커 팬들이 t1팬 또는 잠재팬으로 남을텐데요
21/11/19 22:27
96인 페이커를 티원은 단년으로 계약 갱신을 하고싶어했고
페이커는 그냥 티원과 다년계약으로 마무리를 하려고한 그 의견 차이가 오래된 계약 과정의 이유인가 싶기도하고
21/11/19 22:38
저는 티원도 다년 걸었을거라 봅니다. 티원 사업구조에서 페이커 빼면 답이 없어요. 기간은 2 or 3 vs 1+1 정도로 봅니다.
21/11/19 22:54
페이커 선수 기량 문제만 없으면 계속 갱신을 할 것 같고 본인이 은퇴하겠다 싶으면 계약의 종류만 바뀔 것 같지 나갈 것 같지는 않...
아니 나가지 말아줘요 제발.
21/11/19 22:36
페이커가 다른것들도 요구를 해서 계약이 길어지는가.. 싶었는데..(선수단구성, 코치진, 출전문제등과 같은..)
내용이 참 궁금합니다..
21/11/19 22:42
너무 당연히 재계약이야 할거라 생각했는데
자꾸 메시드립 보이고 그래서 혹시 무슨 찌라시라도 있나 했더니 크크 역시 아무일 없이 종신각 보이네요 어쨌든 T1 덕분에 LCK는 올해도 페이커를 지켜냅니다 감사감사
21/11/19 22:43
말로는 아무리 그래도 떠났으면 슬펐을거 같은데
제발 내년부터는 팬들부터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페이커 선수는 언제나 응원하구요...
21/11/19 22:55
썰대로 칸나 나가면... 이 멤버 그대로면 모를까 제우스를? 포텐은 몰라도 또 국제경험 0인 애를 데리고 가는건데.. 아무리 칸나가 케어를 많이 받는다지만 롤드컵 4강 탑솔러가 그리 만만한게 아닌데..제우스가 얼마나 보여줬다고..
21/11/19 23:06
딴데갈거라는 예상한 사람 아무도 없다고 보는데...
프차 입장에서도 t1에 있는게 가장 낫고, 우승 노리는 것도 t1만한데가 없죠. 다른 우승 노리는 팀은 인적구성이 끝난거나 마찬가지고, 팀들 입장에서도 다른 4대미드보다 더 비쌀 페이커를 산다는건 부담이 클겁니다. lpl에 우승 노려볼 인재풀이 많다지만 가자마자 월즈 우승한 한국선수 거의 없죠. 그만큼 현지적응에 오래 걸린단 소리고.
21/11/19 23:13
이미 이 로스터는 증명을 했고 문제는 탑인데.. 제우스 언젠간 만개할거라고 생각은하는데
그 언젠가가 올해일지 내년일지 알수 없어서.. 괜찮은 탑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21/11/19 23:48
예상대로 재계약했군요. 전 지금 라인업이 어쨌든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페이커가 최소 1년 정도는 더 해보지 않을까 싶었어요. 20년부터 올해까지 이래저래 고생도 많이 하고, 제대로 된 대우도 못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페이커 스스로가 이걸 인지했다면 이번에 이적할 가능성도 나름 좀 있지 않았나 싶고요. 사실 인지 못하기도 어려웠고. 그래서 이적 뉴스 뜨거나 fa로 나왔어도 크게 놀라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남았으면 하는 마음 반, 아예 해외로 떠났으면 하는 마음 반이었는데.
칸나도 나가는 루머가 있나 보죠? 칸나가 올해 기복이 심했지만 그래도 고점이 높은 선수긴 한데, 참 어렵네요. 칸나가 나가면 제우슨데 사실상 쌩신인 또 키우는 셈이 될 테니.. 오너나 구마유시도 당연히 완숙했다 보기엔 어렵고 올해 경험 바탕으로 더 성장할 필요가 있고요. 이제 남은 건 감코진 같은데 지난 두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 구해오면 좋겠네요.
21/11/20 00:18
개같았던건 티원과 나머지의 행보였지 페이커의 워크에씩과 결과를 봤을 땐 티원=페이커입니다. 전 15년부터 페이커 재계약은 무조건이라고 했던 입장에서 이번 여론이 이해가 안가네요.
21/11/20 01:33
뭘 혼자만 티원 팬인가요? 15년부터 티원-페이커 행보보면 애초에 재계약 불안해하는것보다 맘편하게 기다리는 확률이 더 높은걸요?
티원의 다른 팀원 구성을 걱정하는건 몰라도, 페이커가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21/11/20 11:53
동감합니다. 페이커 개인 성향이나 T1에서 페이커 위치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소린데.. 매번 그렇게 억지떡밥 굴러가는거보면 신기하긴 했습니다
21/11/20 00:02
페이커 선수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저 개인적으로서는 페이커 선수가 FA선언해서 페이커 사가가 어떻게 이어져나갈지 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었는데 재계약을 했다니 약간 아쉬운 기분이네요. 다른 지구에서는 LCS나 LPL에서 뛰고 있지 않을지...
여튼 재계약이 되었다니 티원팬 분들께는 경사로군요!!
21/11/20 00:03
팬들이나 전전긍긍하지 솔직히 제3자입장에서는 재계약 불가능 그림이 안 그려졌어요. 팬들은 싫어하겠지만 2년간의 내흉으로 증명 끝났잖아요.이 팀 나머지 다 합쳐도 페이커보다 작은걸요. 티원이 사고를 멈추는게 아닌한 없는 돈 조건 다 끌어와서 페이커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였겠죠. 거기에 페이커 선수 품격이나 워크에식 보면 어... 크게 노이즈 나면서 마무리를 원치 않았을 수도 있구요. 나갈거였으면 더 심하게 수모를 겪었던 김정수때도 있었습니다
21/11/20 00:43
페이커는 약간 슬램덩크 서태웅 느낌이라.... 다른 팀 고려 안 하고 팀 잔류로 딜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긴 하네요.
21/11/20 01:10
t1이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정글 탑 말고는 딱히 업그레이드를 노려볼 구석이 없는 것 같아요. 문제는 정글도 캐니언 아니면 업그레이드 아니고 탑도 너구리 더샤이 기인 아니면 업그레이드 아니라는게 문제... 그러면 결국 합을 더 맞춰서 경기력 자체를 메타분석 착실히 해서 끌어올려야죠. 뭐 롤드컵 4강까지 갔던 팀이니 쪼개지는 타팀들에 비해서 훨씬 더 유리한 출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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