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09 11:59:56
Name Leeka
Subject [LOL] 너구리가 9대회 연속으로 보유한 기록

-> 팀내 대미지 비중 1위

19 스프링 -> 30.3%
19 서머 -> 30.4%
19 월즈 -> 29.7%
20 스프링 -> 28.8%
20 서머 -> 26.7%
20 월즈 -> 24.2%
21 스프링 -> 26.6%
21 서머 -> 25.8%
21 월즈 -> 34.7%


9개대회 연속으로 DMG%에서 항상 팀내 1위를 차지함...

어떤 팀에서도, 어떤 메타에서도, 어떤 동료들이 있더라도.  

너구리는 딜량도르는 늘 1위를 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1/11/09 12:00
수정 아이콘
탱메타에도 저런가요? 대단함
Rorschach
21/11/09 12:03
수정 아이콘
20월즈에서 오른으로 너구리가 했던 모습 생각하면... 크크
아지매
21/11/09 12:08
수정 아이콘
다른라인에 비해 탑라인은 라인전에서 서로 딜교환하면서 쌓는 딜량이 굉장히 높죠.
21/11/09 12:34
수정 아이콘
탱메타는 더 심할수도?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09 12:06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딜욕심
너구리 미드 한번 보내보고 싶네요 크크크
애플리본
21/11/09 12:13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진짜"다... 너구리에게 오른을 시킨 양대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지만, 그냥 너구리가 좋은 선수였던 건 아니었을까....?
허무와환상
21/11/09 12:20
수정 아이콘
20월즈에서 오른해서 그런지 그나마 20월즈가 가장 낮네요 크크크크크
이브이
21/11/09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롤드컵은 오른,룰루 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낮은데 저래도 8강전은 오른으로 딜량 1등 했음 담원이 2연준 한것도 결국 너구리 공백 못 매꾼것도 크고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임
담담펀치를땅땅
21/11/09 12:29
수정 아이콘
더샤이도 비슷한 유형이죠. 엄청난 푸쉬력. 팀 상황 따라 데스도 많이 하게 되는
Cazorla 19
21/11/09 12:39
수정 아이콘
딜링에 진심인 남자
21/11/09 12:54
수정 아이콘
이번롤드컵 4명이서 66%라..
미하라
21/11/09 13:02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올해 못했던 이유가 선수 자체의 기량이 떨어졌다기보단 의사소통 문제와 팀내 정글러의 잦은 변경 문제도 컸다고 봐서 본인이 팀 선택만 잘하면 반등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라고 보는데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경기보면 1:1 라인전 구도에선 여전히 강해보이는데 갱으로 죽거나 고립사 빈도가 상당히 높았던지라...

전 한화가 너구리 잡으면 예전 더샤이-루키같은 느낌으로 무력이 강력한 상체조합 구성으로 꽤나 보는맛이 있는 게임을 보여줄수 있을거 같아서 전력상승과 흥행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화가 그럴 생각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수퍼카
21/11/09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는 올해 스프링 3위에 만족하고 서머 전에 로스터 보강 안한 것만 봐도 어느 선 이상으로 돈쓰지는 않는 팀이죠. 가장 급한 쵸비 데프트 잡고 나면 너구리 급의 큰 지출은 안할 거라 봅니다.
티모대위
21/11/09 15:47
수정 아이콘
원래 공격적인 탑솔러일수록 정글러와의 섬세한 클리크 조정이 중요하긴하지요.
담원시절 너구리조차도 꽤 많은 시간 헤맸죠
아델라이데
21/11/09 13:36
수정 아이콘
만약이지만 이번 롤드컵 5경기에서 담원 너구리가 케넨잡고, 있었다면 EDG 이겼을거같은 생각도 듭니다..
메타몽
21/11/09 13:39
수정 아이콘
너구리였으면 5경기 까지 가지도 않았겠죠?
수타군
21/11/09 13:50
수정 아이콘
딩동
다리기
21/11/09 14:17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 4강 결승은 칸이 아쉽긴 했죠.
그래도 대부분 너구리 생각 안 나게 잘했는데 결정적일때 ㅠㅠ
메타몽
21/11/09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5강때 까지는 칸이 이렇게 잘한다고?

이런 선수가 작년 영입 당시에 퇴물 소리 받았다고?! 라고 하며 정말 놀라워했죠

칸의 치명적인 실수 2번 때문에 게임 졌을 당시에는 매우 짜증이 났는데 그 후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고

새가슴을 타고났지만 본인도 최선을 다했구나 라고 생각을 달리 먹었습니다 ㅠ
니시노 나나세
21/11/09 13:53
수정 아이콘
작년 담원의 1옵션이기도 하고 올해도 나쁘지 않았다고 봐서 또 칸보단 괜찮을 활약을 했을거라 우승했었다고 보는데 참 담원이나 너구리나 아쉽죠.
21/11/09 13:58
수정 아이콘
너구리 본인 폼은 별로 문제 안되는듯..
오르피나
21/11/09 15:00
수정 아이콘
너구리 선수는 피지컬도 피지컬인데
뇌지컬도 장난아닌거같아요

말리더라도 복구하는 능력이나 한타 때 능력을 보면
기타 어중간한 탑솔러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흥하거나 압도적일 때는 그냥 불도저모드고요

이번 월즈에서는 정말로 소통문제 + 정글러와의 합 문제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보이는 플레이가 나오더라고요

애초에 격자체가 모건과는 다릅니다..

진짜 모건은 응원하다가도 한타때 진입타이밍 모르는거보면 열불나요
21/11/09 16:11
수정 아이콘
딜량도르가 좋은게 아니죠.

안죽고 할거 하면서 딜량도르가 아니라 계속 죽으면서 라인전 하는 결과가 저거라서
애플리본
21/11/09 16:29
수정 아이콘
계속 죽는데 딜링도 못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21/11/09 16:47
수정 아이콘
계속 죽는다는거 자체가 좋은 지표가 아니죠.

올해 너구리가 정글 탓하면 자전거에서 혼자 넘어지면서 정글러 외치는 탑짤이랑 같은 꼴이라
로어셰크
21/11/09 16:56
수정 아이콘
딜량도르도 좋지만 너구리 개인폼은 내내 안좋았습니다. 그나마 스프링 플옵때 잠깐 20너구리 나왔었고 월즈 조별때도 오락가락 했었죠.

21년 너구리에 대해서 일축한다면

스프링+서머 둘다 준우승을 차지한 팀에서 유일하게 ALL-PRO 팀에 들지 못한 주전 선수가 너구리입니다. 시즌중에는 한번 문책성으로 벤치행도 갔었고요.
강나라
21/11/09 17:36
수정 아이콘
스프링 보랑 같이할때는 너구리폼 절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때 보랑 너구리 진짜 파괴적으로 털고 다녔거든요. 근데 그 기간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잘한적보다 못한적이 더 많죠.
로어셰크
21/11/09 17:41
수정 아이콘
그때는 기간이 짧긴 하지만 확실히 잘했죠.
일모도원
21/11/09 19:44
수정 아이콘
한창때는 그 천하의 샤오후도 라인전에선 한수 접고 들어갈 정도 였으니
너무 아쉽습니다 작년 롤도사 너구리가 계속 담원에 있었다면..
21/11/10 10:36
수정 아이콘
너구리에대한 올해 평가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죠. 부정적인 입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기대치 이하 였다는 입장(특히 스플릿 단계)인데 긍정적인 입장은 그게 소통 문제 때문에 발생했다는 쪽이니... 퍼포먼스를 평가하느냐 선수가치를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론 둘 다 맞는 말이라 생각하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비싼 한국인 탑솔러는 여전히 너구리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77 [LOL] 매년 진화하는 쵸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215] Leeka17956 21/11/10 17956 3
72875 [LOL] LPL 관계자들이 시즌 전 예측했던 티어 [34] Leeka16618 21/11/09 16618 0
72874 [LOL] GEN.G ODIN 주영달 감독 계약 종료 + 아놀드 허 본부장 트윗 [66] Two Cities17913 21/11/09 17913 0
72872 [LOL] 너구리가 9대회 연속으로 보유한 기록 [30] Leeka13556 21/11/09 13556 1
72871 [LOL] 가을의 LCK 선수 중 가장 얻은게 많은 선수는 비디디 아닐까요? [67] 작은형12656 21/11/09 12656 0
72869 [LOL] t1 stardust 감독 대행 계약 종료 + 조 마쉬 ceo의 감사 트윗 [144] Two Cities25106 21/11/08 25106 1
72867 [LOL] 담원 기아) 티모 피디 잔류합니다. [21] 이브이15721 21/11/08 15721 3
72866 [LOL] 21년 담원 기아 최종 성적 [79] 니시노 나나세16321 21/11/08 16321 3
72865 [LOL] 국제대회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들의 커리어 [15] Leeka10323 21/11/08 10323 0
72864 [LOL] 2021 롤드컵 결승 리뷰 영상 [8] 라면13018 21/11/08 13018 0
72863 [LOL] 2021년 세체 라인 중 유일하게 논란이 있는 듯한 포지션(?) [107] Ensis16029 21/11/08 16029 0
72861 [LOL] EDG 아론이 푸는 스크림썰 [123] João de Deus21065 21/11/08 21065 4
72860 [LOL] 돌고돌아 증명한 젠지 더 클래식? [79] Leeka15793 21/11/08 15793 3
72857 [LOL] 중국제외, 첫 스트리밍 동시시청자 400만 돌파 [10] Leeka14262 21/11/08 14262 0
72854 [LOL] 결과적으로 올 한해 LPL의 LCK 인재 빼오기는 대성공이었네요 [76] 꿈솔17476 21/11/07 17476 0
72853 [LOL] 클템의 결승전 리뷰! [4] 삭제됨10322 21/11/07 10322 0
72852 [LOL] 롤챔스 라인업 이 정도면 어떤가요? [106] 피카츄볼트태클15299 21/11/07 15299 0
72851 [LOL] 아카데미 챔피언십 풀리그 결과 [7] AppleDog8350 21/11/07 8350 0
72849 [LOL] 칸vs놀이를 해야한다면 커리어상 가장 좋은 상대선수... [33] 마라탕11782 21/11/07 11782 0
72848 [LOL] 아케인 다들 보셨나요? [16] slo starer11516 21/11/07 11516 1
72847 [LOL] 역대 국제대회 우승팀 히스토리 [8] Leeka8997 21/11/07 8997 0
72846 [LOL] 다소 아쉬웠던 LCK 유튜브 썸네일 [50] 라면13326 21/11/07 13326 13
72845 [LOL] 전라인이 폭넓은 챔프폭을 보여준 이디지의 승리 [43] Leeka13622 21/11/07 1362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