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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19:33
자체 엔진=갓적화 가 아니죠 크크크
오히려 똥적화인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상용엔진을 다룰줄 아는 개발자가 훨씬 많고, 쓰기도 비교적 쉽고 그렇다네요
21/08/27 14:14
-개발중의 영상- 이게 포인트겠죠. 직접시연하는 영상전까지는 그냥 이런 게임이구나만 하면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나중에 이야기하듯 '대다수 사용자의 사양과 타협, 개발상의 한계' 나올겁니다. 멀리는 킬존2의 트레일러 컨셉데모 사기도 있었고 워치독스의 인게임 다운그레이드도 다들 아실테니. 빨리 저런 그래픽으로 저렇게 멀리 있는 오브젝트까지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표시되는 게임 해볼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21/08/27 14:17
(수정됨) 펄어비스 직원들 처우가 좋아졌나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근속년수 2년도 안 되는 블랙기업 소리 들었던거 같은데
찾아보니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별 달라진건 없군요. 개발자 우대한다는 것도 아마 핵심 개발진들만 해당되는거 같네요.
21/08/27 15:08
(수정됨) 캐릭터를 초등학교 저학년 잼민이로 잡은게 어떤 영향을 줄지가 변수네요
개인적으로는 데포르메를 하되 너무 잼민이 느낌은 안나게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다못해 포켓몬정도로 잡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지금은 초1-2 정도로 보여서...
21/08/27 15:16
코어 프로그래머 우대..인건 맞죠.
사실 때깔은 좋지만 게임이 재밌는게 관건인데 그거에서 좀 믿음직스럽지 못한 회사라 그게 걱정되는군요
21/08/27 17:16
요즘 그래픽카드 시세가 어느정도냐면 3천번대는 커녕 한참 전의 1천번 세대인 제 1660 ti가 현재 시점에서 제가 살때 두배 가격입니다.
21/08/27 19:09
프레임드랍은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고, 의외로 사양은 안 높을수도 있어요.
소위 말하는 "고사양 최적화"문제인데, 자체엔진에서 이걸 해결하는게 쉽지가 않죠.
21/08/27 20:26
(수정됨) 처음에 고스트버스터즈 언급하는 부분부터 너무 좋네요.
외관만 보고 유아용 게임이라고 속단할 사람도 많겠지만, 적어도 제가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느낀건 오히려 어른들의 추억속에 남아있는 요소들도 굉장히 많다는 거였어요. 또봇이나 콩순이 좋아하는 어린이들부터 호피티 타고 연날리며 놀던 기성 세대까지 폭 넓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걸 한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였다는게 정말 인상깊거든요. 어른과 아이가 이게임을 같이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쉽게 상상된다는 점에서 닌텐도 게임의 바이브마저 느껴지는게 너무 좋네요.
21/08/27 23:17
보통 타협을 하면(콘솔도 생각한다면 콘솔성능때문에 안할수가없음) 제일 가깝고 자주보이는 캐릭터, 스킬이펙트 등을 살리고 배경을 죽이는데... 결단코 그러면 절대 안하겠습니다. 배경 타협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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