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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20:41
알고보니 적성을 잘못 찾은거 아닙니까. 관련 글들 보면 롤보다 와우에 적성이 있던거 같은데 와우 bj 이런쪽이 적성이었던거 같으니 은퇴후에 전직해야...
21/08/23 20:42
이번 시즌은 끔찍하게 못했죠
은퇴를 할지 와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에도 G2에 자리가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21/08/23 21:00
연차보면 내려올때 되긴했지만 어느 스포츠나 그렇듯이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그 내려오는걸 얼마나 완만하게 내려오느냐가 결저되는거라 크크
21/08/23 21:10
애초에 오래할 생각도 별로 안 느껴졌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더 노력해서 커리어 한 줄 이라도 더 늘리는 것보다 적당히 하고 먹히는 만큼만 즐기다가 그만두겠다는 느낌이 강하고 그 정도만 해도 리그에서 먹히고 쌓아둔 커리어로 연봉도 적지않게 주는데 후보경쟁도 없고.. 꽤 편한 환경에서 즐기다가 그만둘 것을 보니 기인 생각만 납니다.. 흑
21/08/23 21:27
뭐 본인이 제일 잘 알았겠죠? 이렇게 연습하고 게임 바라보면 추락에 날개없다는걸? 극단적 레드오션으로 경쟁 빡쎈데 유입도 이스포츠 탑을 다툴거고 짜잘한 패치 빼고도 시즌마다 게임 갈아엎어버리는게임에서 대충한다는게 어떤의미인지는 더 잘 알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할거면 워라밸의 화신인 북미는 왜 안갔니? 거기가면 비싼돈 받으면서 좋아하는 와우질리게 할수있어요. 이제는 가치떨어져서 금액차이 많이 날텐데요.
21/08/23 21:58
북미에 안간건 그냥 롤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고 봅니다.
지투는 정말 롤드컵을 들만한 경쟁력을 가진 팀이였으니. 다만 원더는 워라밸을 지키면서 우승하고 싶었을 뿐... 이젠 지투에 자리도 없을테고 정말 북미를 가거나 와우 스트리머를 할지도.
21/08/24 00:17
뭐 저런건 까여도 할말도 없고...
개인적으로 저도 오래할생각이 적었던거 같다는쪽이라 생각합니다. 순수 재능은 높다고 보는데 본인이 할 의지가 없었던쪽인듯.
21/08/24 01:07
어마무시한 재능러인데, 덜한 노력으로도 그간의 성과를 이룬게 정말 놀라울 뿐..
말년이 다가오니 더더욱 빡센 노력을 하기 힘들어졌나 보네요
21/08/24 11:56
스크림에서 저러는거 약간 이해? 는 됩니다
약간이요 스크림이라곤 해도 상대는 진지하게 혹은 테스트겸해서 하는데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빡치긴하죠 약간 이해가 된다고 하는 이유는 예전 앰비션 썰 들어보면 skt시절 페이커는 대회쓰지도 않을거 스크림에서 쓴다고 크라운이 고통?? 받았다곤 했었거든요 그런거보면 스크림이라 힘 좀 빼도 되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사람이니까 그리고 최고전력으로 할 필요 없으니까요
21/08/24 12:53
근데 올라프는 아담의 대회 시그니쳐 픽급이라 안 쓰는 픽 실험용 같은건 아니어서 당시에 아담이 소속된 카민코프에서는 불쾌할만한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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