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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25 15:30:18
Name 비롱투유
Subject "You Chobo "
━ 1


베틀넷에서 1:1 스타를 하다가 모든 병력이 다 잡히고 저그는 올멀티까지 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순간 채팅창에 이렇게 뜨더군요.

"YOU CHOBO"


분명 방제가 "1:1 초보 로템 "이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답해주었죠.

"Yes , I chobo "


돌아오는 답에 전 그냥 방을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KlN"









━ 2



저번에 썻던 글에 역시나 우려했던 리플들이 우수수 달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말을 옳게 받아들인 분들도 계셨지만 반대로 "무식한건 자랑이 아니다" 라는 식의 공격적인 댓글들도 많더군요.  


흠.. 과연 무식한게 자랑이 아닌걸까요?
전 지금껏 자랑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말이죠.
지금껏 제가 봐온 사람들중에서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무식하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분들께서는 제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하나 하나 가르쳐주었지, "이 무식한놈아 왜 그것도 모르냐? " 라고 말하지는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분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잘나지 못하면, 아는게 적으면 무시받고 욕을 먹는게 정상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이곳 pgr에서도 그런 모습이 간혹 보입니다.



15줄 규정을 지키지 않았거나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는 글이 올라왔을때에 어떤 댓글들이 달렸었나요?
분명 "개념 없네" 라는 댓글이 하나쯤은 달렸겠죠?
하지만 왜 그글이 잘못된 것인지 제대로 지적해주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먼저 그 사람의 무지를 욕하고 비웃고 난뒤에 공지사항을 먼저 읽어보라고 비꼬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 3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옳은일만 하며 살아갈까요?
아니,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아갈까요?
그때마다 돌아오는 호된 질책과 비난만이 우리를 옳은길로 이끌수 있을까요?


결코 아닐것입니다.
상대의 실수나 잘못을 바르게 지적하고 옳바르게 이끄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실수나 잘못을 가지고 상대를 낮추고 내 자신을 높힐 기회로 삼는것은 오히려 자신의 무지만을 높히는길일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상대방의 실수를 감싸안을수 있는 이해일것입니다.



이것이 높은 승률과 실력만을 가지고 상대에게 "You Chobo" 라고 비웃는 사람이기 보단  "Yes, I chobo" 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싶은 이유입니다.



하나 물어보고 싶은것이 하나 있습니다.
━━━━━━━━━━━━━━━━━━━━━━━━━━━━━━━━━━━━━━━
이곳은 초보방이 아니었나요?... 만약에 아니었다면 제가 방을 잘못들어왔나 봅니다.
━━━━━━━━━━━━━━━━━━━━━━━━━━━━━━━━━━━━━━━




















ps 1 : 저번에 달았던 꼬릿말을 가지고 자기 할말만 해놓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회피한다고 하시는분이 있네요.
단지 처음 글의 의도와 다르게 진행되는것이 싫어서 단것뿐이었는데 역시나 "사족"이었나 봅니다.



ps 2 : 공공 게시판에 글을 쓰는것을 두려워 하는것은 옳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에게 서슴없이 공격적인 리플을다는것은 옳지 않을것입니다.
예전에 이렇게 말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욕먹을 각오 없이 글을 올리는게 잘못된거다!"

전 이렇게 답해드렸습니다
"욕먹을 각오 했다고 욕하는건 옳은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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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백과
04/08/25 15:32
수정 아이콘
이번 글은 엄첨 훌륭한데요? ^^;

악플에 대한 반응은, 무플로... ( 퍼어억~~ )
슬픈비
04/08/25 15:37
수정 아이콘
오호..멋진 글 잘보고 갑니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하는게..정말 어렵죠.
불치하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실천 한다는건.. 너무 어려운일이죠. 힘내십시오^^
fastball
04/08/25 15:40
수정 아이콘
피쥐알에서 잘못 글을 올렸다가는..
논리정연한 약점을 콕콕지르는 비수같은 리플들이 올라오죠..
그런 리플들을 두려워해서 자기 의견을 올리시기를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런 비수같은 리플을 통해 나 자신을 단련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닦여도...실제 생활에서 사장 면전에서...
온갖무시 수모를 당해도 어쩔수 없이 예예 해야하고..참을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것이 두렵다면 혼자 눈팅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것에 부딪쳤다고 움추려든다면...그 결과는 자신에게
더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iSterion
04/08/25 15:54
수정 아이콘
멋진글 잘읽었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04/08/25 16:11
수정 아이콘
^^
04/08/25 16:16
수정 아이콘
pgr 게시판이 뭐 특별한게 있나요? 그냥 일반적으로 글 쓰는 게시판입니다.
성환이당
04/08/25 16:27
수정 아이콘
you chobo 라고 말하는 분들 과연
자신은 얼마나 잘할까요?
for。u”
04/08/25 16: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악플다시는 분들이 더 '개념' 없어 보이더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진 몰라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SaintAngel
04/08/25 16:42
수정 아이콘
제가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You chobo"라고 말하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이겨버립니다...
그럼 조용히 사라집니다...^^;;
04/08/25 16:43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
Zerocool
04/08/25 16:47
수정 아이콘
간만에 좋은 글 봤습니다. 항상 자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더군요..
Return Of The Panic
04/08/25 17:17
수정 아이콘
자신이 잘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정 아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p.s 'you chobo...' 최악의 매너죠..
04/08/25 17:31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배넷에서도 매너가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예전에 제가 이기는 경기는 드랍걸리고 그런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gg 치고 나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항상 빨리 gg 답변해드리고, 다시 리겜 들어가는경우도 많구요..
항상 온라인에선 매너를 지키는 네티즌이 됩시다.
iSterion
04/08/25 17:31
수정 아이콘
you chobo 라고한다면 This is for you 라고해주면 어떨까요..
너 초보구나? 훗 일부러져주는건데?라는

으허..유게틱한리플이라니...;;
해처리에서 아
04/08/25 17:35
수정 아이콘
비롱투란님이신가?? 글솜씨가 그분이랑 비슷하시네...
비롱투란님 맞으시면 웃대특검에도 좀 들르세요~~
냐하미아고수
04/08/25 17:40
수정 아이콘
무식한 것은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저그는 어려워
04/08/25 17:47
수정 아이콘
스타를 잘한다는것이 자랑은 될지언정....인생살이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물론 몇억씩버는 프로게이머는 논외로 치고.....가끔 넷상이나 주위에 스타실력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듯한 기분을 몇번 느꼈던지라 ....
동네노는아이
04/08/25 17:49
수정 아이콘
스타 하면서 꼭 이기면 chobo hujub
자기가 지고 있으면 map 1818 하는 사람들 꼭 있죠!!
정말 짜증 납니다.
그럴땐 가볍게 7H ^H 77I 라고 회답을..-_-;;;쿨럭(솔직히 그냥 무시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무계획자
04/08/25 17:50
수정 아이콘
냐하미아고수님..
문맥을 이해 못 하셨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1번의 경우 전 뚜껑열리지만 힘없는 초보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인..
45초 괴롭히기 신공.. 을 해줍니다 ㅠㅠ
아케미
04/08/25 18:02
수정 아이콘
초보가 뭐 어떻습니까? 못하는 것을 못한다고 인정하는 게 가장 멋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소위 말하는 "잘난 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놀리는 친구들이 밉고 내가 언제 잘난 척했다고 저러나 싶기도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정말로 잘난 척했더군요.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얼버무리고, 안 한 걸 했다고 못하는 걸 잘한다고 거짓말하고… 대가는 없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울고 생각한 끝에 결국 이 앳된 고민을 끝냈습니다. 그래, 이제는 못하는 대로 모르는 대로 솔직하게 말하자. 그렇게 말하면서 배울 테니까.
스타크래프트, 오랫동안 알아왔습니다. 그러나 제 실력은 여전히 배운 지 1주일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가끔 고수인 저를 상상하지만 초보라고 해서 이젠 별로 부끄럽지 않습니다. ^^ 석 달에 한 번 들어갈까 말까 하는 프리 배틀넷, 그때마다 만드는 방제는 "한 수 가르쳐 주실 분?"
에고, 비롱투유님 글과 상관없는 내용을 줄줄 늘어놓았군요. 다시 한 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휘령
04/08/25 18:09
수정 아이콘
나햐미아고수//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전 공방에서 게임을 할 때에 늘 그런 소리 들었습니다. 'you chobo'이렇게 말 할 때 같이 욕해주었고 나중엔 차라리 지더라도 욕은 않먹는 곳에서 했었습니다. 예전의 나모모나 효 같은 곳요. 그곳에선 공방보다 수준은 좀 더 높아서 자신이 지더라도 상대에게 욕은 먹지 않거든요.
양정민
04/08/25 18:10
수정 아이콘
비통투유님// 이번 글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필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나저나 'you chobo' 도 있지만 병력이 죽고나면 흘러나오는 비웃음...'hahaha' 'kekeke' 등등...꽤나 열받죠...^^:
04/08/25 18:11
수정 아이콘
두 가지가 눈에 거슬리네요.

무식한 건 자랑스러운 게 아닙니다. 물론 겸손은 최고의 미덕 중 하나죠. 그렇지만 아무런 내실이 없는 데 겸손하다고 할 수는 없는 거고, 충분히 내세울 만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야 겸손, 겸양할 수 있는 것이겠죠. 님의 저번 글은 충분한 내실을 가진 가운데 무식을 자청한 사람의 글로 보기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아주 눈에 거슬리는 착각을 한 가지 하고 계시더군요. 스스로가 무식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 수준일 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착각. 그건 도무지 자랑스러운 무식, 무지스러움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덧글에 "욕먹을 각오하고 글 썼다고 욕하는 건 잘하는 짓이냐?"라고 하셨는데요, 욕먹을 각오 했으니, 오라, 너 잘 걸렸다, 이렇게 맘먹고 욕하는 분들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 글쓰는 잔재미에 맛을 들이신 것 같습니다. 위트도 정도껏이어야지,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게 위트이고 재치이지 말장난이 위트가 되는 게 아닙니다. "욕먹을 말, 욕먹을 글 쓰니까 욕 먹는 겁니다."
i_beleve
04/08/25 19:21
수정 아이콘
you chobo 보다 you map 이 더 짜증이죠 ~
4Atropos
04/08/25 19:30
수정 아이콘
juno//말씀하신게 너무 날카로우신데요.. 비롱투유님 내용이야 어쨌던 저번글에서도 님같이 공격적이고 제3자가 보기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어투는 없었던데요.. 님의 댓글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제3자중의 한명인 제가 보기에 상당히 불쾌해지는 어투를 사용하셔서..;; 댓글답니다..;;
..그리고 저번글에서 비롱투유님은 제가 볼때는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 수준일 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아주 눈에 거슬리는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할만한 내용을 적어놓지는 않으신거 같더군요.. 비롱투유님이 `글쓰는 잔재미`에 맛을 들이신건지 아닌지는 본인조차 알수없는 일일테니.. 가족이나 친구도 아닌 타인이 뭐라 할수 없는 문제이고.. 뭐.. 이건 제 생각이니.. 님이 그런 `아주 눈에 거슬리는 착각`을 하고 있다고 느끼신거야 님의 생각이시겠죠.. 비롱투유님의 글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뭐.. 틀리다는 것도 아니지만.. 그거야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는 문제고.. 문제는 앞에서도 말했듯 님의 어투가 `상당히` 불쾌하다는 것뿐..
04/08/25 19:47
수정 아이콘
pgr이라고 특별할 건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선 더더욱 안되구요
모든 것은 언제나 한길로 통하는 법이죠-_-a
좋은글 잘 봤습니다
건방진천사
04/08/25 20:01
수정 아이콘
pgr게시판도 일반적인 게시판이라는것에 동감입니다...
전에 제가 글을 남겼더니 어느분이 쪽지를 보냈더군요 담부터 글쓸때는
pgr글쓰기는 만만한것이 아니니 글쓸때 조심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기분 xx같더군요..
수학1의정석--v
04/08/25 21:00
수정 아이콘
그냥 한번 웃자고 유게에 글조차 못올리는 그런 곳입니다ㅇ_ㅇ;
04/08/25 21:1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저도 juno 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번의 그 글 말이죠. 전 비롱투유 님의 글을 매우 재미있고, 신중하게 읽는 사람입니다만, 지난번의 그 글은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죠. '전 그런 부분은 잘 몰라서요'가 아니라 '난 무식해서 모르니까 알아서들 생각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지난번의 경우는 이번에 말씀하신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흔한 말로 '핀트가 안 맞았다'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 글을 읽으면서도 지금 이 글에서 그 부분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도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비롱투유 님의 글은 항상 좋아하고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가끔 부러움에 휩싸이면서요.^^
Milky_way[K]
04/08/25 21:26
수정 아이콘
전 가끔 "you chobo" 날립니다-_-;;;





상대가 질거같으니 "you map 18" 이란 말날릴때;;;;
클레오빡돌아
04/08/25 21:58
수정 아이콘
아주 좋은글 잘 봤습니다 ^^;;
2번째에서.. 개념없네.. 라는 댓글이 달리는 글이요..
너무 당연한걸 어겼기에.. 그런 댓글이 달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 (pgr15줄 규정은 분명히 공지사항에 적혀있고. 그걸 몰랐다면 읽지도 않고 글을 올린 당사자의 잘못이 아닐까요?)

ps.이글 대체적으로 무쟈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
04/08/26 02:09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님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번 글에 대해서만큼은 저도 juno님과 같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욕먹을 각오를 한다는 것은 어느 부분이 욕을 먹을 부분인지 대충 알고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욕을 안 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같은 내용을 다르게 전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난 글의 김호곤 감독은 한 예일 뿐이셨지만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 오해의 소지를 없앨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에서 적어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04/08/26 02:11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어도 제 갈 길을 가렵니다 하시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죠 ^^; 그렇지만 적어도 글에서 나타난 비롱투유님은, 그런 타입이 아니신 것 같았답니다.
04/08/26 23:2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스타를 관뒀지만 옛날에 이런적이 있었습니다.pgr에서 apm을 올리려면 한손으로 게임을 해라 란글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공방에서 어떤테란과 했는데 일방적으로 밀렸죠 상대는 저한테 You ChoBo라는 메시지를 날렸고 전 -_-;; re game을 쳤더니 당연히 그놈은 1승올린다는 생각으로 ok를 했고 저는 관광한뒤 제가 hu jub e ne 를 날렸는데 그때에 쾌감이란-_-
OpenEnded
04/08/27 00:44
수정 아이콘
멋진글입니다~ ^^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pgr 공지사항 내역들... 모두 글로 남을 배려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사항들입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은 눈살 찌뿌려지는 글이라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기존 회원님들은 글쓴이를 배려하시는 리플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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