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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18:54
버파 5 무진장 오래된 겜 아닌가요.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같이 했다가 대머리 캐릭터한테 무진장 두들겨 맞았던 기억이 있군요.
21/05/27 19:07
이번에 나오는거 빼고 최신작이 10년 넘은 겜이져. 격겜은 특성상 굳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격찌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사람과 대전했다간...
21/05/27 19:10
확실히 과거 콧대높았던? 게임회사들이 최근 들어 다 한수 접는 느낌이네요. 플스 독점작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고... 남은 건 이제 닌텐도? 닌텐도는 절대 안 할 거 같긴 하지만요
21/05/27 19:51
4때 한국에서 버파넷 로케까지 할정도의 나름 유저층 확실한 게임이었지만 세가의 정신나간 미친 렌탈정책으로 해외에 기계 판매를 안했습니다. 고로 그나마 조금 있던 한국시장에서도 폭망하고 서양에선 원래 인기 없던 게임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나마 일본 내수에선 나름 꾸준한 수요가 있었지만 게임 자체가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게임이라서 일본내에서도 유저 이탈이 심해서....망
그냥 굳이 따지면 대세 흐름에 못따라간게 맞겠네요;
21/05/27 21:05
아하... 아예 팔질않있구나.
버파4시절 신의욱이 일본의 치비타인지 하는 선수한테 발리는 것 보고 충격받고 했었습니다. 아키라꼬마가... 다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21/05/27 19:48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보단 이쪽 취향이고 아케이드 시절 버파4 카드까지 만들어서 했어서 당연히 해보긴 할거지만....그냥 이스포츠에 진심은 절대로 아닌거 같고 그냥 뿌요뿌요 이스포츠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실 이스포츠를 하려면 결국 돈인데 캡콤처럼 엄청난 적자를 내면서 계속 끌고가는 의지가 있는게 아니면 사실 힘들죠. 한국 철권이야 워낙 인기 있어서 ATL이나 지금 TEN에서 하는 대회나 대회가 끊임없이 규모있는 대회가 있지만 정작 일본 철권 프로들이나 성공한 격투게임 이스포츠인 드볼파나 그랑블루나 다 말라 비틀어져서 그쪽 최상위 유저층도 스파로 돌아오고 있는 마당이라서... 게임이 어렵고 유저 자체가 완전 마른게임인건 둘째치고 PSN으로 풀는건 좋은 행보인거 같습니다. 차기작에 대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네요.
21/05/27 19:59
3까지는 정말 미친듯이 많이 했었는데... 4는 손도 안대봤고 5도 두어판? 정도만 해봤습니다.
철권태그1 이후로 격겜은 접었었는데 간만에 각잡고 한번 도전해볼까 싶어서 여기저기 스틱 검색하고 있는데 더럽게 비싸네요..;;
21/05/27 20:38
와 무료?...
왜 않PC... 철권보다는 콤보나 기술 그런게 간단해서 의외로 초심자들도 할만하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21/05/27 22:29
초심자 방지용 AT필드(?)가 있습니다.
바로 '가드 버튼(G)'의 존재... 방어를 버튼으로 한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시작 문턱도 넘기 어려운 게임이라고 봅니다.
21/05/27 22:41
그게 더 쉽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는 snk쪽 게임으로 격겜을 입문했는데도 킹오파마냥 레버로 막는 철권은 수비가 너무 어려웠는데 수비용버튼들이 따로있는 소울칼리버는 쉽더라구요
21/05/27 22:25
대충 25년 전, 아직 우리나라에 버파3 제대로 안 들어왔을 때,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열린 게임박람회에 버파3 들여놓는다는 소문듣고, 박람회 4일 내내 가서 버파3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4일 먼저 갈고닦은 실력으로 동네 오락실을 제패하리라 마음 먹었건만, 기판이 너무 비싸서 동네에는 안들어오고 한참 옆동네에만 있었다능.. ㅠㅠ
21/05/27 22:51
오랜 버파 팬으로 기쁜 소식이긴 한데
패드로는 잘 할 자신이 없어서 스틱을 또 사야 되나 고민이네요. (가지고 있는 것은 ps2용 스틱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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