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30 17:09:44
Name 두점
File #1 Hearthstone_Screenshot_04_30_21_16.29.51.png (1.81 MB), Download : 101
File #2 Hearthstone_Screenshot_04_30_21_16.30.06.png (1.60 MB), Download : 85
Subject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이 되었네요.




하스스톤을 오리지널 때부터 꾸준히 해왔는 오늘 처음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애초에 전설에 욕심이 없어서(실력도 없고...) 랭크전보다는 일반전을 많이 플레이 해왔습니다.
중간에 같이 하스스톤을 하게 된 친구는 전설을 찍었지만,
저는 예전에 두억시니가 유행했던 시절에 3급을 찍었던 게 최고 등급이었고 최근에는 다이아를 겨우 찍는 정도가 최고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노 하수인 법사가 패치되기 전에 다이아 5급을 찍었고,
패치 후에도 나름 할만 하다고 해서 하다보니 3급까지 갔었지만 여러 번 지다 보니 포기를 했는데...
마지막 날 법사로 상대하기 힘들었던 성기사 덱으로 도전하다 보니 전설을 찍게 되었네요.
다시는 전설에 도전하지 않은 계획인데, 일단 찍으니 속이 시원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줌마너무좋아
21/04/30 17:2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랭크 시스템 개편되고 하스 인생 처음으로 (낙스부터 시작했네요) 전설 달고 엄청 기뻤네요 크크

이번 달은 전설 세자리 목표로 달렸는데 아무래도 실패로 끝날 것 같습니다 ㅠ
21/04/30 17: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전설 달기도 어려운데 세자라 등수 노리는 건 얼마나 어려울지...다음번에는 될 수 있기를...
lck우승기원
21/04/30 17: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고놈 - 스칼로맨스 까지만 즐겼던 유저지만 처음에 전설 달았을 때 그 희열은 잊을 수가 없네요. 그 계기로 열심히 해서 세자리 수도 달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빛나면서 저 숫자가 딱 뜨는 쾌감이란 크크
21/04/30 17: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는 한번만 전설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해서 희열까지는 느끼지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 성취감은 있네요.
21/04/30 17:3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보는 게임을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크크크
요즘 플러리에서 t1들어간 크라니쉬, 따똥덱 등등 유튜브에서 카드겜 볼거리 많아서 좋네요 ~
21/04/30 17: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크라니쉬 유튜브 보고 덱 카피해서 전설 찍을 수 있었네요.
21/04/30 17:5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하스스톤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첫 전설찍었을 때라 그 기쁨 잘알죠 크크
21/04/30 18: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과연 될까 하고 도전했는데...되었네요.
RapidSilver
21/04/30 18: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첫전설 찍었을때 스트레스도 컸지만 참 기뻤는데..

그나저나 아시아서버 전설 인원이 13000명이나 되는군요 월말인거 감안해도 하스 인구수가 어느정도 복구된건가.....
21/04/30 18: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전설 13000명이면 많은건가요? 이 중에서 1등하는 사람은 대단하네요.
아이폰텐
21/04/30 19:12
수정 아이콘
저도 한참할때(하스 전성기)보다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놀랍네요
Wild Surge
21/04/30 20:46
수정 아이콘
옛날보다 전설찍는 게 쉬워졌습니다.
21/04/30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브10에서 40판 정도 하니까 전설(15100등)이 되었네요. 승리시 보너스별이 모두에게 있는 건가요? 옛날에는 연승시에만 줬었는데 보너스별이 있어서 엄청 빠르게 올라가니 좋네요.
그리고 이번 달에 몇판 플레이했는지 따로 못보나요..
21/04/30 18:45
수정 아이콘
40판만에 전설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전 다이아에서 40판 정도 한 것 같은데... 보너스별은 지난 시즌 등급 높을 수록 보너스별 많은 걸로 압니다. 저는 덱 트래커를 써서 몇 판 했는지 아는데... 그 외 방법은 모르겠네요.
21/04/30 23:28
수정 아이콘
지난달 상위 10% mmr 11별, 전설 10별, 다1~5 9별... 이렇게 등급별로 보너스별이 차등지급됩니다.
21/04/30 23: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몇 년 만에 한건데 옛날 등급전을 기준으로도 보너스별을 주나봐요.
21/04/30 23:51
수정 아이콘
전 전설찍으면 플레이전적을 덱트레커 기록에 남은걸 스샷찍어서 남겨두는데, 보너스별 10개씩 받아도 제가 승률 61%로 전설 찍었을때 79판이 최소판수였는데 40판 전설이시면... 엄청난 고수의 느낌이 나네요. 복귀를 환영합니다.
21/05/01 00:01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티어를 처음 봐서 판수가 가늠이 잘 안되지만 약 8패 정도하고 전설이 된 것 같아요. 몇 년만이라 90%의 카드를 등급전하며 처음봤으니 운이 좋았던 것이겠죠. 꾸준히 할 것 같진 않아도(?) 환영감사합니다 크크
21/04/30 19:02
수정 아이콘
비밀 성기사로 가셨나요? 저는 3등급에서 막히고있네요.
21/04/30 19:06
수정 아이콘
크라니쉬 유튜브 보고 카피한 덱인데

https://cdn.pgr21.com/free2/71354

이 글에 나온 덱과 같은 덱인 것 같더군요.
아라나
21/04/30 19: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요새 퀘스트 죽돌이짓만 하는지라 다5까지만 찍고 쉬고있습니다 흐흐
21/04/30 19: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보통 그렇게 하는데 덱 돌려보다가 은근 잘 이기길래 도전해봤습니다.
속삭비
21/04/30 19: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투기장만 하다보니 전설런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결국 투기장만 돌리는 ㅠㅠ
21/04/30 19:5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초창기에는 투기장이 재밌었는데 실력이 없어서 몇 승 못하다보니 투기장은 멀리 하게 됐네요.
노지선
21/04/30 20:2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정규 2번 야생 1번 찍어 봤는데 이젠 전설보단 즐겜 모드로 하게 되더군요

같이 옥냥이 덱 따라 해보시죠
21/04/30 20: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옥냥이 그 분은 야생 하시지 않나요? 전 야생은 안 해서... 영상으로만 가끔 봐서 잘 모르네요
윗집여자
21/04/30 23:07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이면 꽤 오래되지 않았나요? 축하드립니다 게임 하나를 오랫동안 꾸준히 하시는게 더 대단해보이네요 저는 하스로 처음 딱지겜 입문했는데 클베에서 마삼별 달고 정식출시 후 2~3년간 매달 전설 찍고 재밌게 즐겼던 때가 그립네요 그 시절엔 블쟈에 애정도 많았었는데..
21/04/30 23: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래했죠. 저한테는 이만한 다른 게임이 없네요. 과금을 거의 안 해서인지 기대도 그다지 큰 편이 아닌가봐요.
21/04/30 23: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 전설 찍으려고 간절하게 달릴때는 아직도 생각나네요.

요즘엔 전설에 필요한 별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특별히 전설찍으려고 마음고생 안 해도 퀘스트깨다가 뭔가 게임이 잘 풀릴때 좀 더 달리다보면 전설찍게되더라구요. 글쓴분도 전설 단골유저가 되시길
21/05/01 00: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멘탈이 약해서 전설 도전은 안 할 것 같습니다.
하리네
21/05/01 00:19
수정 아이콘
엌 제 친구목록에 계신 두점님!
제가 쓴 글인줄... 저도 마지막날 9시쯤 최초 전설 찍었습니다! 전 13636등 찍혔네요.
하스 오래했지만 옛날에 1급에서 자꾸 미끄러져서 그냥 5급 주차따리만 했었고, 개편되고는 그렇게 열심히 안했던 것 같은데 그제 속공전사 잡고 연승이 되어서 다5찍고 오늘 조금 돌려보니 죽죽 올라가길래 한 5패 정도 하고 전설 찍은 듯하네요. 흐흐 괜시리 함께 신나버려 주절주절 했습니다. 함께 축하드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21 [하스스톤] 20.2.2 패치노트 [30] BitSae13130 21/05/13 13130 1
71391 [하스스톤] 하스스톤 비밀업적 공략 및 다음주 밸패 예고 정보 [11] 치미14253 21/05/08 14253 4
71357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이 되었네요. [31] 두점12656 21/04/30 12656 3
71356 [하스스톤] 세기말에 달리기 좋은 도적덱 [7] 네오바람11840 21/04/30 11840 2
71354 [하스스톤] 불모의 땅 덱 소개 - 어그로 성기사 [25] 젤나가11321 21/04/29 11321 5
71280 [하스스톤] 20.0.2 패치노트 [41] BitSae12367 21/04/13 12367 2
71189 [하스스톤] 1년만에 돌아온 하스스톤은 지금.... [28] 엔타이어12933 21/04/03 12933 7
71118 [하스스톤] 대격변을 앞둔 하스스톤... 공개된 각종 정보 정리(스압) [46] 치미19551 21/03/25 19551 4
70902 [하스스톤] 그리핀의 해(2021 시즌) 핵심 세트 공개 및 변경점 정리 (스압) [38] BitSae13939 21/02/26 13939 4
70854 [하스스톤] 19.6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카드가쇼 아웃) → 현재 적용됨 [20] 저스디스12077 21/02/20 12077 2
70803 [하스스톤] 기본 및 오리지널 야생행, 핵심세트 추가, 클래식전 도입 [56] Sinity14979 21/02/10 14979 6
70727 [하스스톤] 19.4.1 패치노트 (정규전 단 한 글자!) [7] BitSae10049 21/01/28 10049 2
70671 [하스스톤] 19.4 패치노트 [31] BitSae10482 21/01/20 10482 2
70585 [하스스톤] 19.2.1 패치노트 [30] BitSae11126 21/01/09 11126 1
70439 [하스스톤] 19.2 패치노트 [33] BitSae11510 20/12/15 11510 1
70420 [하스스톤]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AHL) 시즌3 4강/결승 프리뷰 [5] Davi4ever10332 20/12/14 10332 1
70277 [하스스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정규덱을 소개합니다 (2) [11] 잠잘까11672 20/11/28 11672 12
70276 [하스스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정규덱을 소개합니다 (1) [4] 잠잘까11488 20/11/28 11488 9
70206 [하스스톤]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AHL) 시즌3 프리뷰 [4] Davi4ever10912 20/11/22 10912 5
69917 [하스스톤] 18.6.1 패치노트 [32] BitSae12376 20/11/05 12376 0
69760 [하스스톤] 장난으로 만든 카드가 원턴킬을 만들다 실라스방밀전사 [21] 모쿠카카11385 20/10/25 11385 0
69744 [하스스톤] [전장] 최약체의 유쾌한 반란, '푸사'식 아라나 운영법 [14] Zelazny15433 20/10/23 15433 7
69743 [하스스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초스압) [42] 이호철12189 20/10/23 121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