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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00:18
양대인 감독이 라인전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를 선호하고
그래서 원래 구상이 칸나(제우스는 나이제한) - 오너 - 클로저 - 구마유시 - 케리아 였습니다 이걸로 계속 스크림 돌렸는데 개막전날 뜬금없이 오너가 아닌 엘림이 나온거죠 다른 선수들은 경험이 좀 있어서 괜찮았는데 오너는 아예 출전 기록도 없고 포지션도 정글러라 경험부족으로 안되겠다고 생각했나보죠
21/04/06 00:30
더 잘하는데 못나오는건 축구만 봐도 나오잖아요
감독에 따라 선수구성 완전 바뀌는거 흔한일인데 쉽게 설명하면 피지컬 선호하는 감독 vs 발밑 중시하는 감독 이러면 선수구성이 완전 바뀌잖아요
21/04/06 00:43
아무리 그래도 반시즌밖에 못뛴거는 용납이 안됩니다
애초에 스포츠에 누적이라는 가치를 이 게임 전문가라는 양반들이 너무 하대하고있어요 꼴랑 18경기 하는 종목에 부상도 아니고 절반밖에 못나왔다? 근데 저걸 뽑은 양반들이 1옵션이라서 뽑아줬데요 크크 1옵션이 부상도 아닌데 반시즌동안 벤치에 앉아있는건 대체 어떤 인지부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21/04/06 00:29
그러니까 그 프리미엄이 한 라인에만 적용되겠냐고 물었습니다만?
같은 사람이 선정하는데 아 탑라인엔 프리미엄을 적용시키고 바텀엔 안시켜야지가 조절이 되겠냐구요. 본인이 프리미엄이 있다고 시인했으면 그게 전 라인에 미친다구요. 남들 풀타임뛸때 반만 뛰고 만든 지표로 성적도르라니 양심 좀
21/04/06 00:02
나중에 선수평가할 때 팀우승 개인커리어 막 비교하면서 ‘너 버스충이잖아 4옵션 OUT!’
이러면 개꿀잼일 거 가타여 이미 야구 축구 농구 미식축구 개인커리어 줄세우기 하면서노는데 크크
21/04/06 00:03
그냥 세트수가 기준은 채워도 너무 적기 때문에 고평가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고, 보여준 퍼포먼스로는 퍼스트감이다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서로가 서로 의견을 말도 안되는 걸로 치부하는 것 같아요. 두 의견 다 말이 안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필요 이상으로 너무 불타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21/04/06 00:06
저도 테디가 받을만 했다고 보긴하는데, 세컨보단 서드가 맞았죠. 만약 서드였다면 뎊이냐 테디냐 정도의 논란만 있었을 겁니다.
만약 투표에 가중평가가 있어서 퍼스트가 점수가 더 높아서 테디가 퍼스트라도 됐으면 지금보다 훨씬 활활탔을듯
21/04/06 00:15
아뇨 양대인 감독이 그냥 라인전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를 선호했던거죠
그러다 성적 안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페이커 테디 커즈 같이 수동적인 선수를 쓴거구요 근데 이게 무슨일이야? 테디가 케리아랑 하니까 라인전도 세네가 된거 뿐
21/04/06 00:22
아뇨 t1 내부사정 이야기가 아니라 님 주장의 근거로 든 지표는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작아서 가능하다는 거죠.
전 경기 출장하고 저 지표면 당연히 인정하죠.
21/04/06 00:07
핵심지표중에 누적지표가 하나라도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없다보니... 팀마다 경기수 및 시간이 달라서 비율지표로만 선수평가를 하다보니까 출전수 반영이 지나치게 안된 측면이 크다봅니다. 야구, 축구, 농구등은 경기수와 시간이 거의 차이가 없으니 누적지표를 적극 활용하는데 말이죠.
예컨데, 킬수나 데미지총량 같은걸 냈다면 테디는 순위권에서 한참 멀어져있을거고, 그거까지 고려하면 결코 테디의 스탯이 상위권 일색이 아니었겠죠. 누적스탯은 거의 하위권에서 놀았을 테니까요.
21/04/06 00:16
제 생각에는 티원편애 억지로 모는거는 큰 의미는 없고(박상진이나 해외해설은 티원편애 있다고 보지만 그게 결정적인게 아닌 상황이니까요)
선수,코치,관계자가 스포츠식 평가에 대한 감이 떨어지는게 원인이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최상위 프로가 저보다 롤은 10000배 잘하지만 펨코 평균보다 축구를 많이봤다거나 엠팍 평균보다 야구를 많이볼리는 없으니..
21/04/06 00:18
그런 설명은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데,
저는 사실 해외해설자의 티원 일색 투표같은 것까지 티원프리미엄이 아니라고 하는건 그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칸나가 4위? 미치지 않고서야.
21/04/06 00:21
위에도 썼지만 칸나 4위는 20스프링때도 똑같아서요. 그냥 lck 관계자들이 칸나 순수실력을 4등으로 보는거로 보이네요.
티원 프리미엄이 확실하게 있었으면 20스프링 칸나는 2~3등은 받았겠죠
21/04/06 00:24
아니 그건 진짜 너무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20스프링 이고 뭐고 떠나서
이번시즌 칸나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봐야 4위인가요? 그건 설명이 전혀 안되잖아요. 티원 프리미엄 외에 설명이 될만한 이유가 있으면 납득하겠는데, 쇼메 비디디 제끼고 클로저 집어넣는 사람들이 칸나도 고평가하는 이 명백한 경향성을 티원 프리미엄 떼놓고 설명가능하다고요?
21/04/06 00:32
집단을 좀 분류해서 볼 필요가 있는데, 두번째 제 댓글에서 적었던 거처럼 해외 관계자는 티원 프리미엄 확실하게 드러낸다고 봅니다. 국내 슼팬중에 제일 악성,강경팬이 갖고 있는 견해가 해외(슼팬)에서는 평범한 견해라고 해야하나.. 티원 백업들까지 올프로에 넣는게 이쪽이고요. 그런데 해외 해설표와 별개로 국내 해설진 및 선수들도 칸나를 뽑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거는 해설,선수가 롤알못이거나 티원빠라기보다 풀타임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가장 최근에 인상적인 게 있었나만 보는 거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21/04/06 00:39
저는 그것까지도 말이 안된다고 보는거죠. 칸나는 최근에 계속잘한게 아니라, 최근에 가까스로 출전을 해서, 그중에 올프로에 들만한 활약을 두세 경기만 보여줬어요. 2라운드 들어서 활약상의 총합이 칸나보다 높은 선수들이 명백히 있어요. 당장 서밋만 해도 얼마나 대단했는데요.
솔직히 젠지전에 라스칼 상대로 잘한거 그거 하나로 올프로 4위까지 받은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더 납득이 안 갑니다. 티원 젠지전 하나의 가중치가 그리 대단한건 칸나가 '티원 소속'이기 때문이에요.
21/04/06 00:43
티모대위 님// 티원소속이라 관계자들이 빨아준다고까지는 할 수 있어도 꽤 많은 선수,코치들이 칸나 뽑는 이유는 설명이 안되잖습니까.. 타팀 선수들도 티원팬이라 칸나 뽑는다고는 안하실텐데.. 그러면 정상적인 설명은 롤판이 전반적으로 스포츠 평가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다가 되는게 타당하다는 얘기입니다. 칸나 실제 기여도는 8~10위권이 맞겠죠. 그런데 관계자가 티원팬이라고 가정을 해도 선수들이 뽑는 이유는? 이라고 물으면 이제 선수들도 다들 티원팬임! 이럴 수는 없으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음 사실 다 내려놓고 [21 스프링]칸나를 [티원팬]이 반길수가 있나 싶네요
21/04/06 00:51
올해는다르다 님// 기인이 세컨으로 칸나 뽑고 이런거는 당연히 님이 말씀하신 케이스에 해당하죠. 올프로 투표에 대한 이해부족. 근데 그 이해부족을 토대로 투표를 하면 전체적으로는 서밋이 4위여야 한다니까요? 최근경기 및 기세와 기여도까지 칸나한테 안 밀리고 앞서는 구석이 많았잖아요.
저는 투표에 대한 이해부족 측면이 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으나, 티원프리미엄을 배제하고도 이 상황은 설명이 안된다는거죠.
21/04/06 00:27
솔직히 칸나는 진짜 왜 올프로 근처에 거론이 되는것도 웃길 지경인데
4등을 했으니 미치겠네요 진짜 크크크크크크 제가 티원팬인데도 상상도 못했고 너무 심함.
21/04/06 00:12
누적 지표 하나 꼽으라면, 가장 출전 경기 수 적었음에도 바텀 듀오킬 가장 많이 만든 듀오가 테디+케리아입니다. 근데 롤이 야구도 아니고 WAR 같은 누적 지표는 만들기 어려워요. 그냥 각자 기준에 맞춰서 평균 지표에 어느 정도 패널티 먹여서 생각하겠죠.
근데 테디가 쉬운 팀 만나서 지표 빨아먹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강팀이랑 더 많이 붙은 데다가 세나 많이 뽑아서 지표 손해 본 측면까지 감안하면, 선수나 감독들은 테디가 보이는 스탯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21/04/06 00:15
쉬운팀 만나서 빨아먹은건 아닌데, 컨디션 좋을때 위주로 나왔겠죠? 그러면 컨디션이 어떻건간에 한시즌 내내 나온 선수들은 결국 손해본거죠.
평균 지표에 어느정도 페널티를 먹여서 생각해야 하는데, 페널티를 아예 안 먹였어야 가능한 결과들이 나와서죠. 그렇게나 출전수가 안중요하면, 테디를 4위투표한 사람들이 반대로 롤알못 되는거 아닌가 싶고요.
21/04/06 00:19
님 말씀도 맞습니다. 근데 저는 테디가 경기 평균 퍼포먼스 + 지표에 패널티가 아예 없었으면 테디가 1st로 뽑혔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패널티가 없었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티모대위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출전 경기수 감안하더라도 고평가 한 관계자들도 있고 그러겠죠. 3rd가 아니라 2nd까지 간건 저도 약간 의외이긴 하지만요.
21/04/06 00:27
지금 롤분토론 듣는데, 출전 경기수를 고려 안해서 테디 골랐다고 하는데요 노페강퀴는.
출전 경기수를 감안하더라도 그걸 넘어서는 실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었다는거죠. 산정방식에 따라서는 테디가 퍼스트였을수도 있어요. 퍼스트 득표수가 가장많았거든요.
21/04/06 00:31
네... 그럴 수도 있겠죠. 저도 모두가 다 제 생각(출전경기수 감안한 패널티)처럼 올프로 선정을 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출전 경기 수 때문에 퍼스트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21/04/06 00:14
말씀대로 롤은 볼만한 누적지표가 없어서 초반 활약은 묻히고 막판 활약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크죠. 티원편애는 아니고 롤이란 게임의 특수성 같아요. 볼만한 누적지표가 있으면 그거 보고 판단하면 되는데 누적킬을 볼수도 없는거고 남는게 비율지표 뿐이니..
21/04/06 00:15
그렇네요. 축구로 예를 들면 경기 출전수는 반토막인데 공격포인트는 최상위권이면 당연히 축신소리 듣지만, 롤에선 그렇게 따질만한 지표가 애매하네요. 생각나는 건 솔킬횟수 정도?
21/04/06 00:22
솔킬은 하는선수들만 신나게 하고, 안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들은 다른데 집중하는 거라서, 다른 누적지표도 많이 필요한데
롤이 경기수와 시간이 각자 다른게 너무 큽니다. 라인전 승패횟수, 라인전 이득골드 누적을 0을 기준으로 쌓는다면 나름의 누적지표는 되겠네요. 더 많이 졌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식으로
21/04/06 00:23
애초에 말이 인간상성이지 그래서 너 감독시켜줄테니 선수 원하는 5명 말해봐 했을때
테디, 룰러 대신 고스트 뽑을 감독이 있을까요? 제가 감독이면 무조건 테디, 룰러 뽑을듯요.... 고스트는 그냥 실력도르 수상 실패한겁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21/04/06 00:08
A: 규정 경기 수 넘겼으면, 그냥 제일 잘하는 선수 주면 되는 거 아닌가?
B: 출전 경기 수가 부족한데 어떻게 올프로를 받을 수 있나? 대부분의 팬들이 B 의견이고, 실제 선수/감독들은 A 의견이 많았나 보죠. 개인적으로 테디를 평가하자면... 출전 경기수로 인한 페널티를 감안하더라도, 정규 시즌 후반기 꾸준히 출장한 이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과 평균 지표 1위 임팩트 때문에, 3rd 정도에 잘하면 2nd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2nd에 선정되면 파이어 날 것 같기도 했는데 여지없네요. 크크. 롤판은 한 판 한 판이 재평가의 장이라, 바로 얼마 전에 룰러한테 바텀 차이 나면서 플옵 떨어진 테디에 대한 여론이 좋긴 힘들겠죠. 모든 선수/감독 및 관련자들이 꼴픽한건 아닐 테고, 나름의 기준이 있었을 텐데... 팬들의 여론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흥미롭네요.
21/04/06 00:11
자세히 보시면 선수/감독도 A 또는 B가 갈렸습니다. 1위 표와 4위 표가 많았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2위가 된... 대부분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놓고 투표한 것이라 생각이 들어 누가 크게 욕먹을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 교통정리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테디는 꽤 특수한 경우라서...
21/04/06 00:16
저는 A, B 둘 다 극단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팬들이나 선수/감독/관계자들 다 각자 생각이 있겠죠. 다만 투표 결과 보니 팬들보단 A처럼 생각하는 관계자들이 더 많아 보였다는 걸 확인할 수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여론이 웅성웅성하면 어떻게든 교통정리를 LCK든 관계자 개인이든 시도해보려고 할 텐데... 과연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번 마음에 안든건 결과가 바뀌기 전까지 웬만하면 어떤 설명을 들어도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렇다고 이미 나온 투표를 엎을 수도 없고 크크.
21/04/06 00:21
이미 한 투표를 엎을 수는 없고, 다음에 할 때 규정 경기 수에 대한 부분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출전 경기 수를 넘겼다는 건 "투표가 가능하다"는 개념이지 "출전 경기 수를 지표에서 배제해도 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될 것 같기는 해서... (그런데 다르게 생각한 분들도 많은 것 같기는 하네요) 결국은 명확한 지표가 마땅치 않은 게 이럴 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ㅠㅠ
21/04/06 00:29
롤은 야구와 달리 명확한 지표가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표만 보고 뽑는 건 또 팬들이나 관계자들도 인정 안 할겁니다. 올프로팀 선정을 위한 주요 기준 몇가지만 뽑아봐도 아래와 같은데,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확확 갈리는 경우 많이 생길것 같거든요. 아예 캐니언처럼 대부분의 조건을 다 만족시키는 선수가 있으면 논란 거리도 없지만요.
꾸준한 활약 중요한 경기의 임팩트 팀의 1옵션 압도적인 스탯 출전 경기 수 그냥 잘하는 선수 뭐... 이번 논란을 보니 일단 다음에는 올프로 자격을 최소 출전 경기수 2/3 이상으로 상향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4/06 00:09
정규리그 큰경기 위주로 하이라이트만 간단히 본 라이트 LCK팬 비T1팬 입장에서 경기수 조건을 만족하고 수치상으로 훌륭하다면 올프로 세컨드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1/04/06 00:10
타스포츠 비교 지겨우실수도 있는데 나이트 장원삼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때도 나이트가 외국인이라 차별받은거다 이런 얘기 많았는데 실제로는 외국인이라 안 준 사람보다 장원삼이 우승팀 에이스에 다승왕이라 그냥 별 생각 없이 찍은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때 코미디 였던게 다승왕이라는 이유로 배영수가 3위였습니다... 스탯 보면 이쪽이 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죠.)
전문가들 스탯 그렇게 깊게 생각 안 합니다. 그냥 감 보고 찍어요. 테디 출전수에 대해서 투표하기 전에 알고 찍은 사람이 거의 없었을 겁니다.
21/04/06 00:10
써드에 드는것도 냉정히 말하면 말도 안되는거죠... 야구에서도 투수평가할 때 규정이닝 넘었다고 해도 이닝차이가 심하면 그것도 하나의 지표로 들어갑니다. 테디는 고작 18경기하는 롤판 정규시즌에서 그 절반에 불과한 출전횟수예요. 롤판은 지표의 등락이 매치 한번마다 널을 뛰기 때문에 저걸 근거로 대기에는 너무 옹졸하다고 생각해요.
21/04/06 00:11
무조건 경기수 기준 올려야죠. 탑3로 뽑히던 룰고뎊에 비해 경기 출전수 절반인데 지표도르는 진짜 의미없는거같습니다. 잘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뽑을거면 다른 선수들이 억울하겠죠. 최소한 30세트까지는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1/04/06 00:11
자기들이 알아서 권위를 땅에 쳐박아줬으니까 팬들도 쓰레기로 취급해주면 되죠. 투표가 바뀔 일도 없고 지금 강퀴, 노페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경기수나 이런거에 대한 중요성을 아예 모르는 듯 크크크 그냥 일반인보다 롤 좀 더 잘 아는 거지 스포츠 전문가라고 볼 수 없네요.
21/04/06 00:12
느바는 이런 부분에서 살벌하더군요. 주전에서 밀린 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빠졌는데 바로 퍼스트 경쟁에서 밀려나고 바로 시엠 경쟁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더라구요.
21/04/06 00:15
하다못해 테디가 아파서 못나온거도 아니고 실력으로 벤치에서 절반시즌을 못나왔는데 저정도 득표다? 진짜 웃기고 자빠졌는거죠 그래서
21/04/06 00:13
나이먹고 집중력 떨어지고 장기레이스 불리해지는건 인정하면서 출전 경기 숫자는 신경 안쓴다?
칸은 그나이에 그렇게 해준거에 가산점 줬다? 노페 진짜 생각 짧네요.
21/04/06 00:14
깊게 생각하고 뽑은게 아니라는건 알겠습니다.
팀에서 높은 옵션인 선수를 뽑았다는데 팀에서 높은 옵션인 선수가 겨우 절반 남짓 출전할까요?
21/04/06 00:16
와 이건 진짜 어이없긴 하네요. 경기수 이야기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나이에 그렇게 해준거에 가산점 줬다??? 이건 너무 근본없는 기준 아닙니까?
21/04/06 00:14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 관점이지만,
강퀴/노페/조나는 '출전수 경기 기준을 채웠으니, 출전수는 신경을 안 썼다'는 입장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맞나..? 일반 스포츠에서는 기준을 채웠다고 해도 저정도로 경기수가 부족하면 채우든말든 무조건 아웃인데;;
21/04/06 00:16
출전수는 신경을 안 썼다.. 가 아니라 출전수를 안 봤다. 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냥 출전 경기수가 몇경기인걸 모르고 후보 중 보고 찍은 거겠죠. 스탯 쫙 뽑아서 얘는 뭐가 좋고 얘는 뭐가 좋고 이게 아니라 그냥 후보 리스트 보고 나는 얘가 1등, 얘가 2등 이렇게..
21/04/06 00:37
롤붕토론 다 듣고나니 강퀴는 말씀대로 딱 그겁니다.
강퀴 평가기준이 '정규시즌 마지막에 누가 제일 대단한 선수가 된 거 같은가?' 이건 올프로가 아니에요 크크크크.. 이건 우승예측에서 할 이야기고. 올프로는 누가 정규시즌중 제일 잘해줬는가인데..
21/04/06 00:17
느바는 시엠 줄 때 규정 경기 이런 기준 없지 않아요? 현실은 가장 빡빡하게 경기수 따집니다. 후보탈락의 주된 요인이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이에요. 그만큼 시즌 전체에 영향끼치는건 중요하다고 보는게 일반론 아닐까요? 심지어 타 스포츠들은 결장에 대한 변명이 훨씬 합리적인데도 평가 마이너스죠
21/04/06 00:20
느바에선 경기수 기준이 없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더 빡빡하죠. 경쟁자랑 조금이라도 차이나면 가차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상으로 결장한 엠비드와 르브론이 뒤로 밀렸죠.
21/04/06 00:25
느바에 비교적 최근 관심이 생겼는데 이거 진짜 상남자 스포츠 같습니다. 내구성도 니 능력이다, 포스트시즌 하면서 경기수 똑같이 치러서 니가 왕인걸 증명해라, 롤플레이어는 롤플레이어일뿐이다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요.
21/04/06 00:17
승률 2위
kda 1위 dpm 1위 15분 cs 2위 15분 골드 1위 모두 비율 스탯 뿐이네요. 팀의 상승기 때 시즌의 반만 뛰어 받은 비율 스탯이 이렇게 높게 평가 받는게 웃깁니다. 냉정히 서드에 드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21/04/06 00:18
캬~ 시즌 절반만 뛰어도 실력도르로 퍼스트 투표를 제일 많이 받는데 풀타임이었으면 만장일치 mvp 각이었네요. 한 번쯤 만장일치 mvp 보고 싶은데 처음으로 양대인 감독이 미워졌습니다.
21/04/06 02:34
근데 전문가의 인상비평에 의해 투표로 합산되어 올프로 뽑히는게 틀린건 아닙니다. 타스포츠에서도 선정방식의 왈가왈부가 있을지언정 전문가의 투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mvp나 탑11, 올nba등을 뽑을수 있는 방식은 없습니다.
21/04/06 02:37
뭐어 그건 맞긴 한데, 말씀하신 투표방식에서 출전수는 제일 절대적인 스탯 중에 하나죠.
'인상평'보다는 '마지막'만 보는게 좀 뭐랄까 엄청 놀라웠네요. 타스포츠였으면 논란이 이는 선수들은 선정 근처에도 못 왔을 거 같아서..
21/04/06 00:20
강퀴해설같은 경우는 결국엔 테디가 경기수를 더 나왔어도 퍼포먼스를 유지했을 것이고 고스트보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는 이야기네요.
고스트는 베릴이 1옵션이라서 2~3순위로 밀렸고.. 다른 원딜 뽑는다고 고스트 5위 뽑은 사람빼곤 전 이해합니다.
21/04/06 00:34
이미 플옵만 봐도 그게 무너졌는데도 그런 말이 나오네요. 지금껏 보여준 눈에 보이는 걸로 뽑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프도르로 뽑을거면...그건 정규 시즌을 보고 뽑는게 아니라 포텐을 보고 뽑는거죠. 근데 계속 불타지만 다들 그냥 대충 생각하고 뽑은거고 팬들만 진지했던 느낌이네요 크크크
21/04/06 00:39
결국엔 규정안에서 느낌대로 뽑았다가 되어버려서 아쉽네요. 강퀴해설 정도면 나름 자기의 기준치를 잘 설명하는 해설가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베릴을 높게쳐줘서 고스트가 2옵션이 되어버린건 납득하지만 퍼스트가 경기 수가 적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없는 테디였던게 아쉽습니다. 결국엔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만 손해본 규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뽑지 못한거죠.
21/04/06 00:43
그러니까요. 강퀴는 저도 본인만의 기준이 있을거고 납득이 될줄 알았는데 수련회 마지막 천점 얘기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생각보다 객관적인 기준보단 그냥 본인들 느낌대로 뽑은거 같아요. 그러니 더 말을 못하는 거 같고. 사실 테디도 풀타임뛴 선수들도 모두 피해자가 되는 느낌이네요. 그 누구도 즐겁지않은 올프로 투표...정규 시즌이면 좀 더 그에 맞는 기준치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저 경기수만 맞출게 아니라요.
21/04/06 00:57
저는 최소한 강퀴노페는 납득할만한 설명을 줄줄 알았는데
결론은 그냥 올프로 투표에 대한 이해부족입니다. 허탈하네요 조나는 '투표권 있어서 투표한건데 내가 왜 해명해야함?' 이러고 있으니. 괜한 기대를 했어요.
21/04/06 01:04
맞아요. 까고보니 그냥 자기들 맘대로 적당한 선 안에서 인기투표한 수준이죠. 이럴거면 정규시즌 올프로 투표라고 이름붙이지 말았어야해요. 후반도르 볼거면 플옵까지 넣어서 투표하던가요. 열내는 사람만 바보되네요.
21/04/06 00:21
지금 롤분토론 보고있는데 전문가들이나 선수들이나 [누적]이나 [장기레이스] 개념이 없는 거 같습니다.
롤판에서 서브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팀이 없으니 그냥 기준만 넘으면 아 비슷하게 뛰었구나 이런 생각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런 결과 나오는 거에요. 왜 누적기록이 높게 평가를 받는 건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21/04/06 00:23
이번 계기로 올프로를 정말 '인상평'으로 뽑는구나 딱 이느낌으로 요약되네요 진짜.
백보 양보해서 이해는 된다 쳐도.. 이게 일반 스포츠에서 뽑는 올프로 기준이랑도 백보쯤 거리가 있는 거 같네요.
21/04/06 00:24
그냥 스포츠 딱지 떼고 올프로팀 폐지 했으면 좋겠어요
세상 천지에 실력으로 벤치에 반시즌 있던 선수가 후반에 반짝해서 1위표 쓸어가는 종목은 이 오락밖에 못봄
21/04/06 00:25
그러게 말입니다. 이럴꺼면 올프로가 아니라 걍 인상깊었던 플레이어를 뽑으면 되죠. 크크크
누적기록이 스포츠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록이라 생각하는데, 이스포츠는 이런 부분에 있어선 여전히 전문가도 전문가 답지 못하네요.
21/04/06 00:29
애초에 올프로를 의미있는 수상으로 생각 자체를 안하는 것 같아요 전문가나 선수들이나 모두
LPL 보면 그쪽도 비슷한 거 같고 그냥 팬들도 올프로에 전혀 가치를 두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04/06 00:30
딱 이게 정답이죠. 앞으로 올프로 받았으니 어쩌니 이런거 의미 두는걸 원천차단한 계기라고 보면 될듯.
그냥 의미 1도 없는 게 올프로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거 같네요.
21/04/06 00:23
스포츠에서 비율 스탯 (롤에서 보통 지표로 쓰이는 것) 은 경기 출전 횟수가 많을수록 나빠지기 마련이라, 출전 횟수 간신히 턱걸이 했는데 비율 스탯 최상위권 찍은건 크게 인정을 못받죠. 관계자들이 롤잘알은 맞겠지만 스포츠 잘알은 아닌걸로...
21/04/06 00:30
웃긴게 시즌 3위 팀은 올프로가 한명밖에 없는데 4위팀은 올프로가 두명이고 그 중에 한명이 퍼스트입니다.
그럼 왜 3위 팀 선수는 퍼스트가 아닌거죠?(팀에 그 선수 한명의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할거면) 잣대 고무줄인건 알겠는데 이런 식으로 고무줄로 할거면 그냥 폐지하는게 낫죠.
21/04/06 00:34
실력도르로 비교하고 애매하면 순위로 따지니까요
한화에 애매한 선수는 오직 한명 뿐. 쵸비 순수실력도르라면 쵸비가 1위 했을걸요? 순위가 3위니까 2위인거지
21/04/06 00:35
아니 그니까요. 그럼 4위한 팀에 퍼스트 세컨이 다있는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스스로 그 말을 하시면서 뭐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21/04/06 00:41
케리아 = pog 1위, 실력도르 수상
테디 = 지표 1위, 실력도르 수상, 경쟁자가 룰러 밖에 없음.(데프트, 고스트는 순수실력도르 실패) 안이상한데요? 칸나 4위가 이상할 뿐
21/04/06 00:43
선수간의 순수실력 비교는 상당히 민감한 주제라 참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전 그냥 팬들이 알아서 평가하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님의 그 발언으로 기분 나쁠 수 있는 팬들이 적지 않을 것 같네요. 수고하십쇼.
21/04/06 00:48
뭔 소리세요.
티원이 루시안 유미 뽑고 담원이 세나 마오카이뽑아서 라인전부터 개박살 내면서 깔끔하게 이겼는데요? 심지어 티원이 이긴 두번째 경기조차 티원 바텀이 압도하지도 못했음. 마지막 경기에서 자야뽑은 담원이 역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다 이겼고요. 순수 실력이 그렇게 좋은데 왜 담원 맞대결 발리냐고요 크크
21/04/06 00:46
에포트랑 케리아랑 만나기만 하면 에포트가 이겼고 심지어 팀 차이로 이긴것도 아니고 에포트가 더 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포트 방출하고 케리아 영입한게 바로 순수실력도르입니다
21/04/06 00:56
애초에 '스포츠'라면 그 셋이 동일이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거죠. 벤치에서 내내 출전도 못하던 선수가 마지막 5경기 나와서 비율스탯 개쩔어주니까 세컨 받는다고?? 같은 세컨팀에 있는 표식은 후반기에 죽썼는데 도대체 왜.. 그냥 스스로의 논리로 다 반박될 수 있는 기준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
21/04/06 01:43
그러면 투표에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해설들은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투표 한건데 이렇게 공격 당하면 누가 소신 투표 할까요 다음부터는 그냥 다 123위 팀별로 쭉 적고 말겟죠
21/04/06 00:30
어... 선수들 열심히 연습하고 감독 코치도 성적에 미쳐있는건 참 스포츠같은데 그외에는 스포츠로 불리기에는 많이 미성숙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돈이 몰리니까 구색은 급속도로 갖춰졌는데 사이사이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요. 타스포츠보다 온 팬들이 보기엔 어.... 스포츠..... 맞나? 하는 지점들이 잊을만 하면 보이는것 같은데..
21/04/06 00:36
축구도 마찬가진데요
이건 그나마 순수실력도르라도 되는거지 축구 월베는 이미 전성기 지나고 경기도 거의 안뛰었던 알베스가 받을 정돈데
21/04/06 00:45
그래서 월드 베스트나 시즌 베스트 같은 거 딱히 유의미한 커리어로 안 쳐주는 거 아닌가요. 올느바 같은 거랑은 종목내 위상 차이가 크죠.
21/04/06 00:53
LPL 올프로는 유의미한 커리어로
미스틱의 커리어는? 퍼스트 원딜러다 더샤이가 역체탑에서 제일 앞선 이유가 퍼스트 수상횟수이기 떄문이죠
21/04/06 01:25
LPL도 뭐 그게 그거죠
당장 이번에 스카웃 퍼스트도 말 많고, 작년에 둘 다 기준세트 겨우 넘기는데 줌은 걸러놓고 서머 때 바오란은 세컨 준 것도 역시 의문의 기준으로 말 많구요.
21/04/06 00:34
그거라도 되면 다행이죠.
전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아무상이나 만들어서 주는 자기들만의 잔치 같은 느낌인데요 크크 권위 1도 없는...
21/04/06 00:33
경기수에 대한 규정이 바뀌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네요.
테디가 더 나와서 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했으면 강퀴, 노페의 의견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을텐데 두 해설자가 누적 데이터에 대해서 가중치를 두지 않아서 아쉽네요. 진짜 문제가 되는 투표는 두 해설자보다 다른 쪽에 있어서 이 쪽은 이해합니다..
21/04/06 00:33
이게 가장 비슷한 경우가 nba인데 50경기도 안뛴선수가
올프로를 받는다?? 말이 되는 소리를.. 얼마나 올프로 선정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지는 알겠네요
21/04/06 00:34
전 테디 투표는 이해를 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이미지가 아닌 지표도르라는 점에서요. 다른 스포츠에서 경기수 및 이닝을 중요하게 여기는이유는 [스포츠 = 체력 소모] 라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수를 건강하게 많이 뛴다는 건, 그만큼 팀 운영에 도움이 되는걸 다 잘알고 있다는 거든요. 하지만 이스포츠는 다릅니다. 한판 한판 체력소모가 드는 판이 아니다보니, 사실 교체나 팀 운영은 감독의 권한에 가깝죠. 그러다보니 게임수에 대해 무덤덤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론 저런 원딜을 부상도 아닌데 썩힌 감독이 문제인거죠...
21/04/06 00:38
단순히 체력 소모의 문제가 아니죠.
왜 페이커가 롤판의 GOAT로 추앙받습니까? 그 엄청난 [누적기록] 때문이잖아요? 정규시즌도 똑같습니다. 많이 나와서 잘한 사람이 잘한 거에요. 경기에 나와서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데 많이 나온 선수는 그만큼 자신을 많이 증명한 겁니다. 경기에 적게 나온 선수는 그만큼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거구요.
21/04/06 00:38
강퀴는 지표 안봤다던데요 크크 자기는 골드나 승률빼면 보지도않는게 지표라고.. 마지막에 잘한사람 줬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당수 해설이나 선수들이나 지표는 안볼겁니다 그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21/04/06 00:43
롤은 체력소모나 부상 이슈는 시즌을 길게 봐도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겠지만, 경기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패치에 의해 혹은 같은 패치버전 내에서도 연구에 따라서 달라지는 구도에 의해 OP픽과 아이템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지니까요. 단순히 체력소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존 스포츠와 사유는 다르더라도 한 시즌을 통틀어 봐야한다는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거죠. 그리핀 시절 소드가 우르곳-사이온 메타일때 한체탑 모드였지만 패치로 한방에 평가가 뒤집혔던 것처럼, 성장메타와 갱킹메타에서 많은 정글들의 폼이 오르락내리락 난장판인 것처럼 긴 기간 꾸준한 활약에 가점을 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21/04/06 00:43
체력 소모와 관계없기에 대부분 풀타임을 뛰게 되고 경기수 적다는게 기본 허들에서 탈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중에 주전과 서브에서 실력차이로 역전이 있거나, 시즌 중 기복이 심하다거나.
21/04/06 00:46
그럴거면 다른 선수들도 잘한 경기대로 줄세워서 21세트 끊고 해야죠. 시즌에 얼만큼 영향력있는 원딜이었는지 뽑는겁니다. 지금 잘하는 선수를 뽑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지금 잘하는 선수 뽑을거면 플옵까지 다 보고 뽑는게 맞구요. 출장수 채운게 대학교 출석이 아닙니다. 과락 면했는데 장학금 주는셈입니다.
21/04/06 00:35
시즌 절반만 뛰고도 올프로급 상받는 종목은 여기 뿐일겁니다.
테디 뽑은 사람들은 전부 리그제 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수준이하 라 단언합니다. 느바에서 40경기 뛰고 올 느바팀이나 올디펜팀 들어간다? 므르브에서 80경기 뛰고 골글이나 실슬 타간다? 리그 전체로 봐서 절반의 경기에 기여밖에 못했는데 그걸로 다른 올 lck 팀 경쟁자 제치려면 도대체 얼마나 우주최강급으로 잘한단 말인가요?
21/04/06 00:54
축구는 애초에 월베는 커리어로 처주지않습니다. 얘네는 그외에도 커리어를 가늠할수 있게 참조할만한 전통있고 권위있는 수상이 넘치구요.
그런데 롤은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몇년전부터 팬들이 애원 애원해서 만들어진건데 첫회차 부터 똥이나 뿌렸죠.
21/04/06 04:49
NBA에도 44경기 뛰고 올 서드팀 + 디펜 퍼스트팀 들어간 피펜
48경기 뛰고 올 세컨드팀 들어간 야오밍 56경기 뛰고 디포이 받은 고베어 등등 있습니다
21/04/06 00:37
애초에 전체시즌 다뛴 3명이랑 반만뛴 사람이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그냥 유사전문가 수준이네요
이젠 뭐 위클리코멘터리니 뭐니 들을 가치도없을듯 심지어 강퀴발언 시즌 절반후에 시작해도 경기감각 문제가 있을테니 올프로 선정에 패널티없다 이게 무슨 말인지 똥인지 대단하다 k전문가! 유사스포츠!
21/04/06 00:42
대체 무슨 듣도보도못한 저세상논린지 크크
그냥 이제는 뭐 분석데스크니 토론이니 이런거 공식적으로는 찍지않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냥 롤붕이수준 크크
21/04/06 00:37
롤분토론 해명 들으니 그냥 2R 승점을 1R 승점의 두배로 쳐주죠. 어차피 앞 경기 별로 의미 두는 거 같지도 않은데 이왕 수련회 메타할거 제대로 해봅시다 크크
21/04/06 00:43
[앞에 경기 크게 의미두지 않는다]를 본인 입으로 언급하면서 수련회 메타 아니라고 하는건 뭔지 크크
결국 마지막에 자포자기로 그래요 수련회 메타에요 하는데 아이고 크크 웃프네요
21/04/06 00:38
방송 들어보니 차라리 조나스트롱이 솔직하네요. 케리아가 서포팅 잘한거같고(애초에 케리아는 막 엄청 큰 논란까지는 아닌거 같고, 저도 이리저리 돌림판 할때 혼자 꾸준히 나오면서 여러번 각 만들어 주고 그랬던거 고평가 할만 하다고 봅니다) 테디는 넷다 별 차이 안 나는데 내 취향차이라 뽑았다. 옵저버란 포지션때문에 그런진 몰라도 강퀴나 노페보다 훨씬 솔직하네요. 테디 나왔을때 잘했죠. 근데 경기수가 절반 언저리면 그냥 이런 류의 수상에선 빠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그냥 어떤 스포츠든 베이스로 깔고 가는건데. 스스로 '스포츠'로써의 게임 권위를 떨어뜨리네요. 좀 더 장기적으로 봤으면.
21/04/06 00:40
조나스트롱 발언도 웃기죠 뜯어보면 크크
네명을 동일선상에 두고 평균치가 좋은사람을 뽑았다라는데 아니 시즌 뛴게 반이차이나는데 "평균"을 언급해요? 이게 대페 무슨 논린지 크크
21/04/06 00:43
예 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투승타타 외치는거나 nba 판에서 현업 코치들이 가공 스탯 별로 신경 안 쓰는거랑 비슷하긴 한데, 나름 프런트 레벨이나 외부자들은 신경 쓰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하죠. 크크 완벽한 객관은 없어도 최대한 가깝게 해야 할 사람들이 저렇게 뽑았으니.
21/04/06 02:33
예 차라리 조나스트롱처럼 아예 밈화 된 이미지로 저렇게 이야기 하면 자가당착은 없는데(물론 이게 옳다는 의미는 아님) 강퀴나 노페는 논리적인척 하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모양세라.
21/04/06 00:38
그냥 이 판 관계자들이 얼마나 '기존' 티원 친화적인지 드러난 것 뿐입니다. 페이커가 못하는 거 맞냐는 표현에는 참으로 신중하던 이들이, 양대인의 돌림판은 이례적일 정도로 대놓고 저격하는 걸 보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었죠. 이 판에서 관계자들이 특정 선수, 감코를 합쳐서 누군가를 그렇게 대놓고 저격한 적은 여태껏 거의 없었거든요. 특히나 밴픽은 결과론이라는 입장을 늘 고수해오던 이들이 젠지전 밴픽은 대놓고 별로였다고 하는 건 참 웃겼습니다. 사일러스, 바루스 픽의 의미도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참.
21/04/06 00:39
사실 돌림판 자체는 이례적이긴 했습니다 크크크..
그건 좀 별개인게, 제일 양대인 살벌하게 깐 빛돌 픽 보면 딱히 티원친화적 픽 절대 아니고 지금 논란되는 롤붕토론 멤버들은 양대인 돌림판에 좀 수비적으로 이야기한 편이에요. 그 문제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21/04/06 00:45
페이커 못하는거 맞냐 한마디도 신중하다는 관계자들이 세대교체하는게 맞고 클로저를 쓰는게 맞다, 페이커는 라인전 약하다, 페이커랑 반반 이런 소리를 했군요. 제가 뭔가 다른걸 보고 있나 싶네요. 그리고 그 돌림판은 저격안하는게 여타 스포츠를 봐도 이상한겁니다. 그 돌림판에 대한 여론은 오히려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다른 스포츠의 예시를 봐도 특이한 분위기였다고 봐야죠. 저런식으로 선수기용하고 옹호받는거 전 정말 처음봄.
21/04/06 00:57
제가 강퀴방송 애청자라서 잘 압니다. 저 셋이 그 사태때 상당히 수비적인 편이었어요.
브리온 졌을때 다 돌아섰을때도 그래도 이유를 모르겠는 건 아니다 코멘트해주고 항상 양대인 리스펙트 해줘야한다 우승감독이잖냐 정도로 코멘트해주는 편이었습니다. 반대로 제일 공격적인건 빛돌이었는데 빛돌 픽보시면 딱히 문제삼을 그런건 없구요. 말씀대로의 논리면 빛돌이 제일 티원 친화적 올프로 픽이 나왔어야 하는데 그건 아니라서..
21/04/06 00:58
다른 건 모르겠고 강퀴 방송만 보신 분이란 건 알겠습니다. 참고로 저 발언은 셋이 방송할 때가 아닌 다른 방송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21/04/06 01:02
뭐 그정도 발언 안 하는 사람이 그때까지 가버리면 없었거든요.
그 발언 나오기 훨씬 전에 유럽팀 sk게이밍 선수는 아예 양대인에게 쌍욕을 했는데 이 사람도 티원 팬이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10인로스터라는 구상이 양대인 본인마저도 아, 내가 해보니까 안되더라! 한 구상인데 그게 잘못됐다고 한게 이례적이지는 않죠.
21/04/06 01:01
클템은 올해 이전에도, 티원이 식스맨하던 시절에도 그 식스맨조차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돌림판은 그냥 롤판 역사를 봐도 누구도 납득못하는 쪽이 정배예요. 그게 왜 티원친화적인 근거로 쓰이는지는 모르겠군요. 클템이고 노페고 강퀴고 슼 친화적이다는 이야기를 할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반례가 너무 많아요.
21/04/06 00:39
어차피 크보도 정 떨어져서 안 본지 몇년 됐는데 똑같은 짓거리하네요. 이게 K-시상입니다 존중들 해줍시다. 저는 관심은 끄지만요. 앞으로 선수 평가할 때 이런 권위없는 지표는 안드리밀면 그만입니다. 담원이 잘하는거 피시방에서 입에 욕 달고 사는 잼민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니 저 선수들한테 이런 시상도 의미가 없고 세컨드 이후로는 더더욱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관계자들이라는 사람들은 시간,에너지 낭비하면서 이런거 열심히 투표하시고 닥달하는 팬들 대응 열심히 하십시오. 내 시간도 아닌데 크크
21/04/06 00:40
스스로 권위를 집어 찼으니, 뭐 올프로 그게 뭔 의미가 있다고 하고 지나가면 되는거겠죠. 우리 애들이 이렇게 모자라구나....하고.
21/04/06 00:41
전 사실 처음엔 티원 친화적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제가 오해했네요. 그냥 풀출장이랑 반만나온거 차이의 중요성을 모르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사람들이었습니다.
21/04/06 00:47
알베스 월베 수상이 욕 안먹은것도 아니고, 이미 충분히 논란있던 케이스인데 그걸 갖고 '축구도 그런데' 하는건 별로 유의미한 반론은 아닌듯합니다.
반대로 저것도 욕먹었으니 이것도 욕먹어야 한다는 쪽이면 차라리 납득이 되겠는데..
21/04/06 01:55
Dpm 골드 cs전부 팀과 분배하는 자원들인데 1등팀에 아무리잘해도 팀원중 누군가는 달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아니 애시당초 지표도르로 테디 수상해서 화내고있는건데 종잡을수 없는말을 하시네요?
21/04/06 00:41
그건 그렇고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시원섭섭합니다.
올프로가 이정도 수준의 인상평인게 일찍 까발려져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여기에 의미두는 사람이 나올뻔했잖습니까. 차라리 일찍 유명무실 무의미한 수상인거 만인이 다 알고 가게 된게 나중에 이런거 터지는 것보다는 나은 거 같아요.
21/04/06 00:45
롤분토론이랑 개인방송 조금 보다가 껐습니다. 스포츠가 아닌데 스포츠처럼 하자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잘못했네요. 1년간 100만큼 기여한 사람이 반년간 60기여한 사람보다 가치가 떨어진다는 설명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무슨 이유를 들어도 틀렸어요.
21/04/06 00:46
앞으로 역체니 세체니 한체니 떡밥에 올프로 나열할 가치는 없겠네요 크크 그나마 남는 평가지표가 될수있겠다 싶어 좋은 투표 바랬는데 작년에이어 크크
21/04/06 00:46
개인적으로 이게 진짜 큰 문제인게, 타 스포츠에서 나중에 유입 팬들이 과거 역사 찾아볼때 큰 도움 되는 것 중 하나가 이런 지표들이죠. nba판에서 빅 오를 여전히 all time pg 2위로 놓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 당시 가드가 말도 안되는 스탯을 찍고, 퍼스트팀을 커리어 내내 대부분 독식 했으니 all time pg 2위라 해도 다들 어느정도 납득을 하는 분위기죠. 이런 식으로 후대 팬들도 과거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고 if 놀이 하면서 즐기는게 스포츠의 매력 중 하나인데, LCK는 이걸 늦게 한것도 모자라서 완전히 망처버렸으니. 더군다나 뽑는 관계자란 양반들이 말도 안되는 기준들을 내세워서. 스포츠로 인정해 달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하는 행동들이 스포츠 같지가 않죠.
21/04/06 00:47
적어도 일개 롤붕이들조차 올프로 평가할 때는 한 시즌 전체 데이터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시즌 전체 평가 때려치고 최근 데이터 중심으로만 이야기 할거면 한경기 한경기, 그것도 최근에 가까울 수록 평가가 달라진다는 이야기인데 그딴걸 전문가라고 할 수는 있습니까?
21/04/06 00:49
그냥 강퀴등이 롤 인게임을 제외한 나머지에선 생각보다 수준미달의 롤붕이 였다는 사실과
프로들은 쭈스나 호야를 꼽을 정도로 장난으로 임한다는걸 알 수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1/04/06 00:51
뭐 축구 월베도 선수, 관계자 투표가 대부분이라 알베스가 몇 년 해먹는거보고 거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마당에 그냥 걸러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크보 골글도 크보 보는 사람들 거르거든요. 세이버매트릭스로 줄 세우기를 하면 했지. 어차피 이런 시상은 매니아들을 위한게 아니라 정말 굉장히 라이트한 대중, 인터넷과 담 쌓는 고령 계층한테는 먹히거든요. 롤판이 그런 곳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라이트한 대중한테는 그래도 T1이 4년 전에 최강팀이였으니 지금도 최강이다하면 먹히지 않을까요. 어르신들도 브라질이 40년은 넘게 축구 최강국으로 알고 있긴하거든요
21/04/06 00:53
야구야 war가 나오면서 확실히 객관적인 기준이 나왔다고 봐도 되니까요. 하지만 그런 세이버 스탯이 발달하기 전까지 골글같은 개인수상은 꽤 큰 의미엿다고 생각해요
21/04/06 00:54
사실 이번사탠 T1팬(이라고 쓰고 페이커팬..)도 떨떠름하죠.
솔직히 말해서 페이커가 올프로 못들면 나머지 다른선수들은 물론 팀원들까지 올프로 들든 말든 별로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특히나 플옵서 역대급 바텀 차이를 3경기 내내 보고 플옵의 대패를 미드가 아닌 정글과 바텀차이때문라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텐데 굳이 테케 밀어줄 이유가 없죠. 괜히 이런데 소환되서 또 T1프리미엄이니 하면서 욕먹는거만 짜증나지.
21/04/06 01:00
사실 티원팬 중에서 테디나 커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죠 크크 저도 테디는 티원코인보다는 수련회메타로 줬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도 작년 서머 박을때도 세컨드 줄 정도로 고평가받았고 그 연장선이죠.
21/04/06 00:56
저는 올프로팀이 해당시즌 풀리그를 요약해주는 지표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스프링은 정말 황당 그 자체네요.
한 2026년쯤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질때쯤 2021스프링 올프로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크크크...
21/04/06 00:57
롤분토론 봤는데 역시나 기준 세트 넘기면 OK로 받아들였군요. 하긴 그러지 않고서야 테디 퍼스트표가 나올 수가 없죠.
뭐 그냥 롤 전문가가 꼭 스포츠 전반에 대해 해박하리란 법은 없다... 정도의 건으로 느껴지네요. 주체는 다르지만 작년에 이상한 영플레이어 상 만든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
21/04/06 00:58
그냥 차라리 매 경기마다 선수 평점 매기고 시즌 전체 평균 내서 올프로 선정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물론 출장 세트 수 가중치 넣어서요.
21/04/06 00:58
이게 참 슬픈게 뭐냐면 결국 이런것들이 나중에 커리어가 끝난 선수들 선수평가에 있어서 생각보다 중요하게 생각된다 말이죠...
그리고 이런게 모여서 이스포츠 역사가 됩니다. 근데 첫단추부터 이런식이면 난중에 이 경기를 안본 유입팬들이 어떻게 선수평가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영상자료야 있긴하겠다만 경기를 다시 다 챙겨 볼것도 아니니까요) 이스포츠의 역사를 써나가는 일인데 참 투표하는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생각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1/04/06 01:07
https://cdn.pgr21.com/free2/71047#3449455
양대인 돌림판 할때는 호들갑 떠는거 안할거면 왜 프로스포츠 중계하냐는 분이 이 투표결과에 호들갑 떠냐는건 무슨 모순입니까. 호들갑 떨수도 있는거죠. 납득 안되니까요. 님이 양대인 돌림판 납득안되는것처럼요.
21/04/06 01:03
노페 방송을 보면서 결국 들은 답변은
1.경기 수에 대한 큰 의미안둠 2.커리어에 남을 정도의 투표로 생각안함 소신 투표 자체는 이해해줘도 올프로에 대한 존중은 없네요. +혹시나 짧은 요약에 와전될까봐 추가내용 작성합니다. 올프로가 커리어에 영향을 주는 투표가 되려면 *공신력을 가져야함 *의미있을 정도의 큰 상금이 따라야함 인데 갖추고 있는지 노페는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온 소신투표이고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시청자에게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21/04/06 01:10
진짜 그딴 소리를 했나요?
전문가 타이틀 달고 해설하고 방송하는건 좋고 비판 받는건 싫다는건데, 이래서 하기 싫었다 이딴 소리할거면 그냥 서머시즌부터는 자리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 아니면 차라리 더 예능감 있는 BJ나 스트리머 혹은 아예 롤 모르더라도 비쥬얼이든 예능감이든 더 나은 방송인 쓰지, 지금 있는 소위 전문가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서요.
21/04/06 09:51
아니 웃긴게 여기서 테디 1위안주고 대다수 여론처럼 룰러나 고스트 표 줬으면 t1팬들조차도 왜 테디 1위안줬냐고 날뛰는 사람 없어서 지금처럼 욕처먹을 일도 없었을텐데 본인이 투표를 객관적으로 안해놓고 왜 힘들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1/04/06 01:27
지금 계속 듣고있는데, 노페는 투표를 너무 쿨하게 해버린 대신, 그 대가를 지금 해명방송으로 좀 치르고 있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해명방송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면서 이어나가는 거 보면... 크게 실망했다가도 저는 그냥 좀 이해해주려고요... 그냥 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없었구나... 롤만 잘 알고 있었구나.. 앞으론 잘 하겠지... 정도로 받아들이렵니다.
21/04/06 01:30
아.. 이거는 좀 너무 몇문장 따서 곡해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롤분토론도 파토나고 다른사람 다 없는데도 혼자 한시간 넘게 채팅창이랑 소통하면서 자기 선정기준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있는데..
21/04/06 01:43
쪽지 보냈는데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어 선택때문에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댓글 바로 쓰는 상황에서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 못했네요
21/04/06 01:37
실제로 한 발언도 맞고 성의있는 소통 중인 것도 맞다고 봅니다..
툭 툭 던진 말들이 실망스러운 부분도 맞고 관계자로서 받아들인 투표의 무게감이 팬들보다 가벼워서 아쉽네요.
21/04/06 01:46
그것도 맞긴 합니다. 저도 열심히 소통하려는건 인정하지만 듣다보면 결국 팬들 생각보다는 가볍게 투표했구나 하는 인상은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21/04/06 01:51
그건 맞죠. 저도 지금 소통하려는 태도를 높이사는거지. 투표 잘했다고는 전혀 생각 안해서.
주간토롤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끝난건 참 웃프네요. 제일 중요한 결승 남겨놓고.
21/04/06 01:03
1라에는 경쟁상대와 차이를 벌리지 못하고 2라 후반에서야 주전을 꿰찬 테디가 세컨드..
1라초반 지원금 소리 들으면서 제우스에게 밀려 2라부터 등장한 칸나가 4위라.. 시즌내내 하루가 멀다하고 커뮤에서 팬들끼리 포지션별 top3뽑으며 논쟁해왔는데 허무하네요 참 크크크크
21/04/06 01:07
아니 일단 투표 받기전에 이게 뭐하는 투표인지도 설명이 없었던건가요? 올프로 투표하는건지 그냥 픽앤고 찍는건지 몰랐던거 아닙니까..?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롤 많이 좋아하는 아재들인가..
21/04/06 01:10
새삼 젠지가 고마워지네요.
지난주에 쳐발렸는데도 이정도인데 T1이 젠지 꺾고 결승이라도 갔으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왔을지... 얼마 있지도 않는 권위와 전문성을 스스로 땅바닥에 쳐박는 K-관계자 여러분들의 T1 사랑을 다시 한 번 잘 느끼고 갑니다.
21/04/06 01:14
까놓고 말해서 지들이 뭔데 마음대로 올프로를 커리어에 남을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고 단정짓고 대충 투표하나요? 팬들은 그것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격한 토론을 하면서 누가 뭘 받는지 옥신각신 다투고 있는데요. 스스로 전문성과 권위를 발로 차 버리는 롤판 관계자들 수준 잘 알겠습니다.
21/04/06 01:17
그리고 정말 생각없는 발언인게 무조건 남죠.. 지금도 미스틱 데프트 lpl 선수들 얘기할때 써드 퍼스트 얘기하면서 와 이선수 이때 진짜 잘했구나.. 하는데..
21/04/06 01:16
단순히 인기도르로 치부하는건 그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어주신 2020스프링에 t1이 2위였고 맞대결에서 비디디 쵸비 상대로 미드차이 내며 4:0으로 전승했음에도 서드됐거든요... 인기도르라면 무조건 퍼스트였겠죠... 저도 테디가 세컨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관계자들은 공헌도보다는 실력이라고 일컬어지는 폼을 우선하는 경향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21/04/06 01:18
그냥 씬 수준에 맞게 예전처럼 결승전 mvp나 뽑으면서 놀죠. 거의 대부분의 투표권자들이 시즌 전체를 조망할 시각과 노력도 투자 안하면서 뭘 올프로를 뽑아요 짜증나게.
21/04/06 01:19
강퀴는 나겜시절부터 좋아라했는데 올프로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하기엔 좀 실망이네요...
올프로는 선수가완성되는 스토리??.. 테디가 후반 티원연승 특히 젠지도 이겨서 가산점 도르->결국 수련회 메타? 1라 비중안두고 시점이 정규시즌 직전이라 가산점?? 심지어 전체폼을 평가하는 올프론데 플옵도 범위고 플옵경기결과보고 했으면 결과가달랐다?? -> 후반기 젠지 멱살잡고 쇼초도 이긴 비디디는? -> 쇼메가 디디보다 한단계 앞서있어 ->룰고테는 동급이고 쇼초비는 급차가?? ->표식은 그래서 3등... 그럼 피넛은?? 규정경기수 자체야 이해한다고 쳐도 올프로 자체 개념이 없는거 자체가 좀 서글프네요
21/04/06 01:28
라인마다 평가기준이 달라요 크크...그냥 자기 취향대로 뽑고 기준을 맞출라 하니 엉망진창 와장창. 후반도르할거면 쇼쵸 다이긴 비디디는 왜 퍼스트가 아니고, 옵션 얘기 할거면 쵸비 피넛은 뭐고 나이대비 칸에게 가산점이면 데프트는 왜 가산점이 없고...뭐 밑도 끝도 없어요. 그냥 내 취향투표라고 하고 끝내는게 낫죠 뭐.
21/04/06 01:33
그냥 내가 감독일때 뽑고싶은 선수 5명 뽑았다 하고 치우는게 더 논란이 적었을듯..
자기가 했던말로 반박이 되는 말을 해명으로 하고 있으니..
21/04/06 01:29
근데 올프로팀 선정 취지나 선정 기준 같은 것들은 전 스포츠에서 합의된 보편적인 기준이 있나요? 다들 올프로 개념에 대해서 말하는데 정작 그 개념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찾기 힘들어서
21/04/06 01:49
빛돌 말 들어보니 선정 취지나 기준도 투표자들에게 제시 안하고 투표를 시키는 것 같더군요. 라이엇이 나서서 취지나 기준 등을 명문화해서 고지할 필요가 있겠네요 투표자한테도 팬들한테도
21/04/06 02:02
빛돌은 사실 다른 투표권자들 쉴드를 처준건데 곰곰히 생각하면 오히려 돌려깐결과가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올프로팀이라는게 도입전부터 【라인별 그 시즌 잘한 탑3】로 팬들사이에서는 합의된 대전제아닌가요?
근데 기준으로 후반기도르. 수련회도르를 선언한 강퀴/노페나(심지어 강퀴는 기준자체에서 모순발생)는 실망스럽고 똘기로 포장되지만 조나나 미드에 칸페넣고 3대미드 중 2명제외한 해외중계팀은 아예 수준미달이죠.
21/04/06 02:08
잘함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 다르니까요. 일관성이 없으니 말이 나오죠. 어떤 부분을 잘한 것으로 볼지 기준이 있으면 지금보단 말이 덜 나오겠죠. 빛돌말 들어보면 잘함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다 자기 알아서 하라고 방기 하는 수준이던데요.
21/04/06 02:29
말씀하신대로 잘함자체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이부분은 가이드 줄수도 없다고 봅니다. 누구는 라인전 한타 비중이 1대9에서 9대1까지 다를수도있고 누구는 슈퍼플레이에 비중을 두는 반면 누구는 뇌절플레이가 없는 안정성에 비중을 둘수도 있고요.
근데 적어도 (사람인지라 후반기 어느정도 가중은 감안하더라도) 동일한 평가점으로 잘한사람을뽑는다는 점은 암묵적 협의된사항아닌가요? 교수가 성적평가하는데 김씨는 기말고사 비중 100프로. 이씨는 나이 가산점. 박씨는 중간기말 5대5 이런식으로 '한사람'이 평가할때 기준이 달라지면 안된다는건 적어도 기본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퀴도 차라리 수련회도르라고 일관된기준이면 실망스러울지언정 빛돌의 기준점이없다는게 쉴드가 되었을텐데 비디디 피넛이라는 모순점이 설명이안됩니다 그 기준을 팬심으로 잡았다고 추정되는 해외관계자 등은 언급할가치도없고요.
21/04/06 03:11
제가 이해하기론 강퀴는 수련회라기보단 자기가 생각하는 정점이 있고 거기에 누가 가장 가닿았는가라는 기준을 두고 평가했다고 봅니다. 가닿음의 정도를 판별하는 평가기준은 정확히 말을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요. 하도 뭐라하니 그래 수련회 맞다 체념한 거라고 보고요. 이 평가에 일관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강퀴가 좀 더 자기 생각을 풀어야 명확해지겠죠. 투표자 개개인의 일관성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야 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의 자유죠.
어쨌든 올프로팀 선정의 포괄적인 기준이 없으면 그냥 정규시즌 1위가 퍼스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성적순으로 순서를 나열하면 되는거지. 큰 틀이 있어야 투표자도 그것을 토대로 자신이 뽑은 이유를 설명할 수가 있고 팬들도 납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빛돌 말처럼 플옵 때 퍼포먼스를 오버랩할 수 없도록 최대한 빨리 발표해야 한다 봅니다. 투표자가 왜 그렇게 투표했는지 말이 아니라 정제된 글로 표명하는 것도 필요할 거구요.
21/04/06 01:36
lck가 프랜차이즈화되고 +작년에 롤드컵을 가져오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확 올라갔거든요. 모든 부분에서 말이죠.
한 정규시즌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부분인 LCK 올프로팀 선정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관계자들이 쉽게 생각한 걸까요. 이번에 불타올랐으니 다음부턴 선정기준이 빡빡해지던지 좀 더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하던지 해야할거에요. 롤붕이들이 별 것도 아닌걸로 심술부리네 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발표하는 시기도 참 늦네요. 차라리 플옵까지 다 반영을 해서 결승끝나고 바로 발표를 하던가 아니면 정규시즌끝나고 플옵전에 발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1/04/06 01:55
저번에 테디 올프로 논란일 때 출전 규정 수 넘겼는데 이런 식으로 말 나올 거면 출전 규정 수를 늘리거나 아예 없애는 게 맞다고 했고,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기 많이 소화하는 게 상대적으로 의미가 적다고도 했는데 뭐... 관계자들 생각도 비슷했나 보네요.
T1 팬이여서 그런게 아니냐 T1 프리미엄이다 이런건 좀 갖다붙이는 얘기 같고... T1 팬이여서 밀었다 할거면 페이커 밀어주지 왜 테디를 밀어주나요. 규정 세트수 채운건 페이커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선수들 및 관계자들한테는 소위 순수실력도르가 절대적이다 이런 인상이네요. 그리고 관계자들이 스포츠에 대해 잘 모른다 이런 말도 웃기긴 합니다. 팬들은 롤도 잘 알고 스포츠도 잘 알아서 팬들 기준은 맞는데 가장 전문가들인 선수, 감독, 해설진들은 틀렸다... 차라리 기성 스포츠를 기준으로 생각한 팬들이 틀렸고 롤 특수성을 감안한 관계자들 기준이 맞다 이렇게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수련회 메타같은 건 올프로 취지에 안맞는 좀 잘못된 기준이라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자기 생각이랑 달라서 화난게 첫번째고 이유 찾는건 두번째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와중에 선수 감독들은 이런저런 근거 들어서 실드치는 것도 웃기고... 깔거면 다같이 까든가 하지.
21/04/06 02:15
그럼 최소한 납득할만한 기준을 제시해주면 될텐데 자기들도 왜 그렇게 뽑았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 거리는데 전문가에게 그정도 수준도 바라면 안되는가 의문입니다. 빛돌 정도의 기준만 제시해 줘도 절대로 이정도 불은 안나죠
21/04/06 02:38
페이커를 어떻게 더 밀어줘요. 시즌전체, 지표, 최근활약도르 모든면에서 쇼쵸디 세명보다 페이커를 위로 놓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거기서 멈춘거고, 테디는 비율지표, 최근활약으로 더 올릴수 있으니까 올린거죠.
수련회메타, 최근도르 기준도 웃긴게, 그러면 2라운드 들어서 쇼메 쵸비 다 이겼던 비디디는 왜 서드죠? 최근도르인데요. 꼬마같이 테디 퍼스트인데 비디디한테도 퍼스트 준건 그런 측면에서 일관성이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안 그렇거든요. 2라운드에 젠지도 이기고 샌박 끌고 괴력 보여준 서밋은 왜 칸나보다 낮죠? 그냥 의문점 모순점 투성이입니다. 이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 판에서 팬들에게 신뢰받는 강퀴도 자기모순적 해명만 하고 가버렸어요. 노페도 애써 해명했는데 결국 생각이 짧았다는걸 인정한 거나 다름없이 결론이 났는데 팬들의 이정도 요구가 부당한가요?
21/04/06 07:53
지표 면에서 페이커는 KDA 2위, 승률 3위, GD@15 3위 등(개인적으로 KDA는 쓰레기 지표라 생각하고 승률은 투승타타급이긴 한데... 다른건 몰라도 이번시즌 T1은 돌림판 때문에 승률에 좀 억지의미가 생기긴 했습니다-_-;) 3위 내에 드는 지표가 없는 게 아닙니다. 최근활약도르에서는 쵸비 비디디 둘다 이겼고 그 시리즈 내에서도 딱히 쵸비 비디디가 페이커보다 더 잘했는데 팀 때문에 졌단 느낌도 아니었구요. 실제로 페이커의 2위표, 3위표는 각각 4표, 6표로 그리 적지도 않습니다. 비디디랑 점수 차이도 116점 대 83점으로 그렇게 많은 차이도 안 나구요. 테디 뽑아준 게 그렇게 말이 안 되는거면 그냥 안면몰수하고 좀 더 밀어줘서 페이커 3등 만들어도 상관없죠.
수련회 메타 최근도르는 올프로 취지에 안맞는다고 이미 얘기했습니다. 저도 테디가 세컨드인 올프로, 혹은 일부 투표자들이 페이커 세컨에 클로저 서드라든가 하는 이상한 투표 한 거 딱히 맞다고 생각 안합니다. 전에 올프로 가지고 기자 때문에 난리났을 때에도 '테디가 서드는 가능할 것 같다, 서드여도 말 나올 것 같다'고 했고 페이커도 정규시즌 출장수 고려하면 페이트랑 경합하는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비판하는 사람들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다는 거고, 또 선수나 감독 표도 엄청 많은데 무슨 관계자들이 T1 팬이라서 그렇니 T1 프리미엄이 있니 이런 소리가 말이 안맞다는 거죠. 선수들이 많이 찍어준 칸나나 쭈스가 찍은 원딜 퍼스트 프린스는 뭐 선수들도 다 T1 팬이라 T1 선수 억지로 찍어주고 프린스가 T1 연습생이라도 했었나 싶네요. 쏭 같은 경우에도 서드 페이커 찍었구요. 그냥 전반적으로 리그 운영하는 측에서 올프로 기준이나 중요성에 대한 전달을 제대로 못했다고 봐야지 이상한 비판들은 그냥 보고 있으면 머리가 띵합니다.
21/04/06 09:52
페이커가 쵸비 비디디 둘다 이기고 나머지 미드라이너도 다 팼나요? 비디디는 페이커 페이트 말고는 2라운드에서 거의 줄빠따를 때렸거든요. 지표 얘기로 자세히 넘어가면 딱히 페이커가 유리할게 없어 보이고요. 진심으로 페이커가 서드 안에 들만하다고 생각하시는거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좀 없어지네요.
올프로 기준이나 중요성에 대한 전달이 제대로 안된것은 맞는데, 그럼 그것때문이라도 팬들이 한마디씩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올프로의 기준이 전달이 잘 안됐으면 각자의 기준에 대해서라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란말이죠. 강퀴가 말하는 최근 4~5경기도르에서 테디는 세체원, 비디디는 세체미, 표식은 중하위권 정글러1이었는데 테디는 고평가 비디디는 저평가 표식은 고평가란말이죠. 일관되지 못한 기준을 비판하는것도 이상한가요? 지금 팬들의 문제제기 방식을 이상하게 보시니까 하는말입니다.
21/04/06 10:00
지표랑 최근도르 얘기하셔서 한 얘기고 원댓글 아래쪽에도 달려있듯이 페이트랑 경합하는 정도가 맞다고 했는데 제 댓글 다 읽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팬들보고 한마디 하지말란 게 아니고 이상한 소리 끼워넣지 말란거죠. 강퀴는 고점기준으로 줬다고 얘기한거 같은데 올프로 취지에 안맞는 거와 별개로 기준은 일관됐다 볼수도 있겠네요.
21/04/06 10:06
그 지표랑 최근도르로 페이커가 비디디를 못이긴다니까요. 비디디 2라운드 경기가 기억이 안난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차라리 인정하겠는데, 같은 경기를 보고서 그렇게 말씀하실수는 없는거에요. 그리고 강퀴는 최근경기를 중요하게 보고 결정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냥 해명자체가 자기모순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걸 납득하시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고점 기준이면 고점기준, 최근 기준이면 최근기준, 어느 하나에라도 일관되게 맞아야 하는데 안 그렇잖아요.
21/04/06 10:54
아니 진짜로 제 댓글을 다 안 읽으시고 쓰시는 것 같은데...
페이커가 비디디보다 최근도르 지표도르에서 더 낫다는 얘기가 아니고, [억지로] 관계자들이 T1 팬이여서 테디를 올프로 찍을거면 페이커 못 올릴 정도로 최근경기 퍼포먼스나 지표가 나쁘지 않았단 겁니다. 올프로 순위 올리기 전에 제가 올린 기사에서도 페이커 순위를 지표만으로는 3.5위로 보기도 했구요. 제가 보는 페이커 순위는 페이트랑 경합 정도고. 기준이 일관되냐 랑 하나만 보냐 랑은 다른 얘기죠. 최근경기일수록 고점이 높을수록 비중을 높게 잡아서 종합적으로 평가했나보죠. 그냥 티모대위님이 보시기에 일관적이지 않다고 하면 강퀴 입장에서는 할 말이 없죠. 강퀴라고 뭐 아무생각 없이 찍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21/04/06 11:00
저는 그 억지로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최근도르 지표도르 팬심까지 합쳐도 비디디보다 위에 놓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돼요... 지표, 최근활약, 둘다 밀리고 출전경기수까지 밀리는데 팬심 하나로 밀어줄수 있었을거라고요? 페이커 평가는 그냥 쇼쵸비 3인방의 벽에 막혀서 그정도로 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최근도르로만 땡겨서 비디디 퍼스트 페이커 세컨드를 준 꼬마가 차라리 이해가지요.
'강퀴라고 뭐 아무생각없이 찍진 않았을 거 아닙니까'로 넘어가기 싫은 팬들이 지금 문제삼는 겁니다. 그게 이상하면 관계자픽을 객관적으로 변호를 하셔도 좋고요. 그런데말이죠, 올프로 가지고 왈가왈부 할 열정도 없는 팬들만 있으면 저사람들이 밥 벌어먹고 살겠습니까?
21/04/06 11:05
진짜로 제 댓글 다 안읽으시는 것 같은데... '지금 결과가 관계자들이 팬심 하나로 밀어준 결과라면' 차라리 페이커를 밀었을 것이다 라는 얘깁니다. 팬심으로 밀면 페이커가 된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리고 문제 삼지 말라고 한적이 없어요. 문제 삼는데에 이상한 말들 관계자들이 T1 팬이어서 억지로 넣었다 이런 소리 하지 말란거지. 막말로 그럴거면 20스프링 올프로에 T1 다 밀어넣었겠죠. 그땐 정규 2위하고 승패 1등이랑 동률이었는데 페이커는 올프로 서드했고 칸나는 서드에도 못들었는데요.
21/04/06 11:10
rnsr 님// 님이 오히려 제 댓글을 안 받아들이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저는 어제부터 계속 '그런 팬심을 더해도 넘지 못하는 벽이 있어서 그렇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에요. 20스프링 올프로는 왜 가져오시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투표를 보세요. 칸나의 득표와 테디의 득표가 도대체 어떻게 설명 가능한지 듣고 싶은데, 대답하실 생각이 없어보이는데요 제눈엔. 최근도르로 수혜를 봐야할 타팀 선수들은 전혀 이득을 못보고 있고요. 비디디 뿐만 아니라 피넛 서밋 등 최근도르로 높이 평가할만한 선수들이 한참 더있는데 말이죠.
21/04/06 11:19
티모대위 님// 테디는 둘째치고(어쨌든 비율지표 좋고 듀오킬 1위니 규정세트수만 넘겼으면 됐다고 생각할 사람들은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칸나는 저도 이해 안됩니다. 이해 안된다고 첫댓글부터 써놨는데요. 칸나 준 사람들 거의 다 선수에요. 선수들이 T1 팬이여서 칸나 줬을까요?
간단하게 물어봅시다. 티모대위님은 올프로 투표 결과가 관계자들 T1 팬심 때문에 왜곡됐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왜 T1 성적이 훨씬 좋았던 20스프링때는 그런 현상이 없었나요? 올프로 투표내용 실컷 비판하셔도 됩니다. 저도 딱히 결과에 대해서 적절하다고 생각 안하고(테디부터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노페 같은 사람 발언은 아주 잘못됐다고 봅니다. 근데 거기에 무슨 관계자 어쩌고 스포츠 어쩌고 끼우는게 웃기다는거죠.
21/04/06 11:30
rnsr 님// 티원 팬심에 대한 왜곡이 0은 아니겠지요. 해외 해설진 픽이 저게 정상인가요. 저런 경향성이 정확하게 해외 해설진에게만 국한되어있다고 단정지을 근거는 없겠죠. 클로저를 서드로 선정한 사람도 있는판에... 20스프링은 왜 자꾸 가져오시는 거에요? 지금 21스프링 투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은 제 주장의 핵심이 티원프리미엄이라고 아예 한정짓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제 첫 대댓글을 보세요. 관계자들의 픽 뿐만 아니라 해명에도 모순이 있었는데 이걸 반박하시는게 아니라 '티원프리미엄은 없었다!'가 님이 하고싶은 말의 전부 같네요. 그럼 님이야말로 티원 프리미엄 소리때문에 화난게 첫번째고, 올프로 투표 실드치는건 두번째 아닌가요? 저는 테디 퍼스트 페이커 세컨드를 준 꼬마의 픽을 전혀 비난하지 않아요. 티원프리미엄, 친목도르의 끝판왕으로 보일수가 있으나, 제가볼때 최근도르의 경향성이 분명하거든요. 이런 일관성으로 설명이 전혀 안되는 픽이 한가득인데 이걸 왜 문제삼냐고 하고 있으니 제가 반박을 하죠
21/04/06 11:37
티모대위 님// ??? 아니 올프로 문제 아무리 삼아도 상관이 없다니까요? 제가 티모대위님 댓글에 댓글단게 아니고 제 댓글에 티모대위님이 댓글 단겁니다. 20스프링은 그때나 지금이나 투표자가 별 차이가 없는데 T1 프리미엄이 있었으면 그때 얼마든지 논란 안나게 해쳐먹을 수 있었단 얘기구요.
전 티모대위님이 올프로를 까는 논리에 큰 관심도 없고 잘못됐다고 생각도 안해요. 올프로 투표 내용 가지고 까려면 얼마든지 까시라니까요? 티모대위님이 제 첫댓글 내용을 아예 이해를 못하신 겁니다.
21/04/06 11:39
rnsr 님// [그리고 관계자들이 스포츠에 대해 잘 모른다 이런 말도 웃기긴 합니다. 팬들은 롤도 잘 알고 스포츠도 잘 알아서 팬들 기준은 맞는데 가장 전문가들인 선수, 감독, 해설진들은 틀렸다... 차라리 기성 스포츠를 기준으로 생각한 팬들이 틀렸고 롤 특수성을 감안한 관계자들 기준이 맞다 이렇게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부분을 주구장창 반박하고 있는데, 님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계속 이부분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데 자꾸 에먼 곳을 가드하시네요.
21/04/06 11:46
티모대위 님// ?? 그 부분 티모대위님한테 단 첫 대댓글에서 충분히 얘기한 거 아닌가요?
[저도 테디가 세컨드인 올프로, 혹은 일부 투표자들이 페이커 세컨에 클로저 서드라든가 하는 이상한 투표 한 거 딱히 맞다고 생각 안합니다.] 관계자들이 이상한 투표한거 저도 동의 안해요. 깔려면 얼마든지 까도 됩니다. 이상한 사족 붙이지 말라는 것 뿐이구요. 저야말로 주구장창 관계자들 이상한 짓 한건 까도 된다고 했는데요.
21/04/06 12:04
rnsr 님// 충분히 얘기가 안 됐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비판하는 사람들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다는 거고, 또 선수나 감독 표도 엄청 많은데 무슨 관계자들이 T1 팬이라서 그렇니 T1 프리미엄이 있니 이런 소리가 말이 안맞다는 거죠.] T1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득표에서 이득을 본 경향성이 너무 뚜렷하니까 다들 짚고 넘어가는건데 아예 부정하는듯 말씀하시니까 반박을 한거고요. 비판하는 사람들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은게 아녜요. 다들 '투표 기준에 일관성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그것도 부정을 하시니까 반박을 했죠. 그 이후 댓글들도 제 의견이랑 안 맞는거 위주로 반박한거지, 제가 T1 프리미엄 척결하자고 운동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솔직히 페이커 이야기를 과하게 이야기한건 사족 맞는데, 님이 한마디 쓴거에 제가 한줄을 써서 반박하고, 거기에 님이 아예 한 단락을 써서 재반박하면서 일이 커진거니까 걍 지우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근데 나머지만 놓고 봐도 저는 님이 댓글단 내용에서 납득이 안가는 것들을 포함해서 대답하고 있는데 님은 계속 페이커와 T1프리미엄에 이야기가 집중되는것 같네요. 그러면 저는 T1프리미엄으로 의심되는 경향성이 보이니까 그쪽으로 대답을 할수밖에 없는거지, 뭐 완전히 본질이 흐려진 것 같아서 참 안타깝군요. 님은 관계자들의 일관성 부재에 대한 팬들의 비판을 문제삼는듯이 말했지만, 그것은 두번째 대댓글에서 정정했다고 하시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정말로 제대로 전달이 안됐거든요. 그럼 그냥 여기서 정리해 버리죠. 저는 T1선수들이 득표에서 이득본 경향성이 전체적으로 아주 강하기 때문에 T1프리미엄을 배제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짜 문제는 관계자들의 일관성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고싶은 내용의 전부는 T1프리미엄은 전혀 없었다 하나뿐인 거고요. 이렇게 정리하면 타협이 애초에 불가능한 T1이야기만 남고 정리가 되네요.
21/04/06 12:12
티모대위 님//
그러니까 선수들이 다 T1 팬이여서 칸나 찍었냐 이거죠. 해설들이야 그렇다치고 당장 T1 소속인 클로저도 크라운이 우상이라고 하는 시대인데요. T1 선수들이 (커뮤니티 여론에 비해) 이득을 봤다 이런 얘길 부정하는 게 아니고 그게 관계자들이 T1 팬이여서 그렇다는 걸 부정하는 겁니다. 그 둘은 아주 다른 얘기에요. 관계자들 딱히 변한사람도 별로 없는데 진짜로 T1한테 퍼주고 싶었으면 퍼줘도 할말없을 20스프링때 퍼줬겠죠. 20스프링 때 페이커 세컨미드 줬음 말 나왔을까요? 별말 안나왔을걸요? 일관성 부재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얼마든지 까도 됩니다. 그거야 티모대위님 자유죠.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비판하는 사람들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다], [깔 꺼면 다같이 까라]입니다. 당장 칸나픽만 해도 감독 선수들이 많이 뽑았는데 관계자들 티원팬 타령만 하고 있으니까요.
21/04/06 12:24
rnsr 님// 선수들의 칸나투표 분명 잘못됐죠. 근데 선수들의 이상한 투표가 어느정도까지는 익스큐즈된다는 내용이 이미 피쟐에 엄청 많습니다. 리카님은 아예 글을 따로 파서 이야기를 하셨어요.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다 볼수도 없고, 경기와 스크림 및 연습이 일상의 대부분이라서, 타팀선수의 출전횟수에 대한 감각도 무디고 판단이 잘못 쏠릴수있다고.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선수픽에 대한 비판을 적게 하는겁니다. [왜 쟤네만 까는거임?] 식의 접근은 언제나 위험하다고 봅니다. 덜까이는 쪽에게 나름의 이유도 있을뿐더러, 까이고 있는 사람에게 까이지 말아야 할 당위성이 있는게 아니면 공허한 이야기거든요. 그리고 T1프리미엄 이야기는 아무리 해도 타협이 안된다고 정리를 해도 소용이 없네요.. 제 주장의 핵심이 아니라고도 이미 이야기했고 저는 의견을 바꿀만한 근거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노페의 투표에 대한 해명이 뭐였는지 아세요? 본인은 테디 룰러 고스트를 동일선상에 놓고, 그 중에서 퍼스트를 테디로 골랐다. 다른 픽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서폿도 케리아 베릴 라이프를 동일선상에 놓고 케리아를 퍼스트로 골랐다는 거고. 이게 관계자 및 선수들의 전반적인 선택이라고 본다면 왜 하필 테디 케리아가 둘다 유독 그 '동일선상'에서 퍼스트로 많이 선정되었는지 의문을 갖는게 이상한가요? 그렇다면 'T1프리미엄이 있어서 그렇다는건 말이 안맞다'가 아니라 '의심받을 만 하지만, 원인이 그렇지 않을거다' 정도로 해야 납득이 가죠. 압도적인 경향성이 눈에 보이는데 '그런거 없다'로 일축하면 누가 납득을 해요
21/04/06 12:44
티모대위 님//
그러니까 그렇게 익스큐즈 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건데요. 선수들이 어쩔 수 없이 리그 전경기를 못보는거야 이해하지만 그럴거면 선수 투표 빼자는 여론이 불타올라야 하는데 그런 의견도 없지야 않지만 그팀팬 운운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숫자인걸요. 테디 케리아가 문제인 건 그냥 출전 세트 수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관계자 및 코칭스탭 선수들과 팬들의 의견이 몹시 다르다고 봐야죠. 그래서 첫댓글에 규정 없애든가 규정을 빡세게 만들든가 해야한다고 얘기했구요.
21/04/06 12:54
rnsr 님// 처음부터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셨다면 이해할 측면이 많았을 겁니다. 근데 이런 문제에서 일반적으로 [왜 쟤만 까고 얘는 안깜?]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어쨌든 '쟤'가 안까일만한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케리아는 출전 세트 수 문제랑 무관하잖아요. 저는 솔직히 테디 페이커는 최근도르, 케리아는 임팩트 및 기여도, 칸나는 작년부터 이어진 이미지도르로 고평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명한명은 납득할수 있어요. 근데 최근도르로 따지면 표식이 저평가 받아야하고 피넛, 드레드, 서밋, 기인이 올라와야 하고 기여도로 따져도 피넛 덕담 켈린 크로코가 고평가받아야 하고, 무엇보다 비디디는 최근이랑 임팩트 모두 최고였습니다. 담원 이긴 유이한 팀인데다가 DRX전 조이 경기력 보면 거의 롤의 신이었어요. 근데 다 낮게 평가받았죠. 그러면 이렇게 투표의 일관성이 박살난 가운데 전체적으로 이득본쪽에 대한 시선이 쏠리는게 하필 T1이라서 불편하실수야 있지만, 사람들의 비판을 일체 부정하는것도 섣부른겁니다. 그리고 T1프리미엄에 대한 부정만 하시는거면 모르겠으나, 투표에 대한 비판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말문을 트셨잖아요. 그거 때문에 여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건데, [딱히 맞다고 생각 안합니다] 라는 말로 이미 설명이 다 된것처럼 이야기 하시면 벙찔 수밖에 없죠
21/04/06 13:04
티모대위 님//
저는 처음부터 일부 까는 사람들의 편향적 시선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투표에 대한 비판이야 당연히 할 수 있죠. 저부터 투표 내용에 대해서 이해 안된다고 말하는 내용 댓글에 많이 있잖아요? [수련회 메타 최근도르는 올프로 취지에 안맞는다], [이상한 투표 한 거 딱히 맞다고 생각 안합니다], [리그 운영하는 측에서 올프로 기준이나 중요성에 대한 전달을 제대로 못했다], [팬들보고 한마디 하지말란 게 아니고 이상한 소리 끼워넣지 말란거죠]...
21/04/06 13:12
rnsr 님// 비판이 편향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까이는 쪽도 같이 비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련회 메타 최근도르]로서의 일관성조차 안지켜지는 예시를 수없이 들었는데 별 소용은 없군요.. 다시 말하지만, 'T1 프리미엄 그딴거 없다'가 하고싶은 말씀의 핵심이시라면 더이상 논쟁해봐야 영양가 없어요...
21/04/06 13:27
티모대위 님// 그래서 T1 프리미엄에 대해서는 윗대댓글에선 한마디도 안했잖아요?
예로 드신 강퀴 같은 경우도 저는 얘기 다 했는데... https://cdn.pgr21.com/free2/71207#3457253 위에 이런 댓글도 있지만 강퀴라고 대충 찍진 않았겠죠. 강퀴의 기준이 올프로 취지에 안 맞을 수는 있어도요. 올프로 취지에 안맞는 부분은 까면 되는 거구요. 편향적 비판하는데 안 까이는 쪽도 같이 까라는 건 좀 이상하네요. 편향적 비판을 안했다고 하시면 모르겠는데 편향적 비판하는 사람들 까는게 뭐 잘못된 일인가요? 어휘는 온건하셔도 무슨 물타기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냥 이 난리 나기 전부터 테디부터 3위에 들어도 문제라고 했습니다 전.
21/04/06 13:40
rnsr 님// '이상한 소리'가 T1 프리미엄을 이야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윗대댓글에 한마디도 안하셨다니 어리둥절...
그리고 제말은 그 편향적 비판에 대한 비판이 힘이 없다는거죠. 관계자들만 욕먹고 있으면 그부분을 반박하시거나, 선수 및 코치진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쪽을 비판하시거나 하면 된다는 거죠. 계속 이야기하잖아요. [왜 얘만 깜?]이라는 비판은 공허하다고요. 링크 달아주신 댓글은 잘봤습니다. 일리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어제부터 강퀴 노페 둘다 저런 정도의 해명을 하질 못 했어요. 찾아보니 강퀴가 새벽에 '진지하게 생각 못 하고, 이런걸 잘 모르고 투표한 것 같다' 라고 인정했고요. 그러면 링크주신 댓글 정도의 반박을 주시든가 아니면 투표자들의 일관성 부재에 대한 인정이 있든가 해야하는데 지금까지의 댓글흐름에서 그런게 전혀 캐치가 안됐습니다.
21/04/06 14:02
티모대위 님// T1 프리미엄이 있다고 하든 없다고 하든 이상한 투표는 많거든요. 원딜 퍼스트 프린스 이상한 투표 아닌가요? 그럼 T1 프리미엄인가요? 예전에 포모스 기자 건으로 난리났을 때 국민일보 기자는 합리적이란 식으로 얘기하던 분들 생각나네요. 저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젠지팬분들은 분개해하시던데.
왜 얘만 깜? 에서 그래서 얘를 까지 말라는 식이면 문제가 되죠. 근데 그게 아니고 깔꺼면 다, 정확하게 까란 거니까요 전. 투표자들이 일관성 있는지 없는지는 본인이 안 밝히면 기준 자첼 모르니 알수가 없는거고(기준이 8개쯤 되는데 각자 가중치를 고려해서 뽑았다 이러면 할말이 없지 않습니까?) 롤분토론 세명 같은 경우도 나름 기준은 있었을거라 봅니다. 나와서 한 발언들이 수준 이하에 올프로 무게감이나 취지와 안맞는 것 같으니 문제인거고.
21/04/06 14:17
rnsr 님// '얘를 까지 말라'는 걸 문제삼으시는거면 전 납득합니다. 근데 그부분을 앞에서 짚어주셨었나요? 한쪽만 까지말고 다 까라는 주장만 하시는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쭈스 솔카픽 까이고 있는데요... 아예 글이 새로 올라와서 비판의 대상이 되어있고 대체로 다들 인정하고 있어요. 그 선수들 픽을 보고 엄청 분노한 분도 계셨는데요;; 투표자들이 일관성 있는지 없는지 본인이 안 밝혀도 LCK 거의 전경기를 본 팬들이 한둘이 아닌데 일관성을 의심할만한 여지는 충분했고, 어제 강퀴노페의 해명이 그 의심이 타당할수 있다는걸 보여준 셈인데 (심지어 새벽 강퀴는 그 의심을 인정한거나 다름없고요) 왜 이런 비판들이 잘못된 취급을 받는건지를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21/04/06 14:30
티모대위 님//
관계자들 비판하지 말란 소릴 안했는데 왜 끝까지 '이런 비판들이 잘못된 취급을 받는건지 모르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저야말로 모르겠네요. 까지말란 소리 안했다니까요? 까세요. 강퀴 건만 간단하게 봐서 출전 경기수를 고려 안한 건 강퀴 잘못이라 볼 수 있습니다(제가 보기엔 규정세트수가 더 문제같지만). 근데 그건 올프로 취지를 이해못한 게 잘못이지 일관성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그 외에 다른 일관성이 없는 픽은 제가 올프로 투표명단을 일일이 다 살펴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해외 해설은 도통 이해 안가지만 레딧에서 별말없는거 보면 해외여론이 그런거 같고요. 레딧 여론이 t1 팬이라서 그렇다고 주장하기엔 저기서는 우지가 역체원이라죠? 새로 올라온 글이 leeka님 글 얘기라면 글 제대로 읽으신거 맞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네요. 선수들은 투표하는데에 일종의 한계가 있다는, 팩트지적이라 하면 팩트지적이고 실드라고 하면 실드라고 할 수 잇는 글인데 저게 무슨 글이 따로 올라와서 비판의 대상이 되는 글입니까...
21/04/06 14:49
rnsr 님// 관계자들 비판하지 말란 소리도 아니고, 선수코치들 투표를 비판하시는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편향된 비판이라고는 까는건 너무 앞뒤가 안 맞지않나요?
강퀴픽이 왜 일관성이 있어요? 본인 해명하기로 최근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했는데 표식이 서드에요. 강퀴가 말한 정규 최근 4~5경기에서 표식이 얼마나 안좋았는데. 사람들이 문제삼기는해도 제가 일관성 있다고 생각한 예시는 이미 들었습니다. 꼬마 픽이 그렇다고요. 그리고 신불해님의 글을 보시면 쭈스선수의 픽이 밉상이었다고 대놓고 써있는데요.. 사람들이 딱히 그걸 부정하지도 않고요. 선수들의 투표내용에 분노해서 아주 강하게 비난했던 분이 써놓은 사과문도 있네요. 관계자 투표를 실드하시지 않을거면 입장을 명확히 하시고, 선수코치 투표를 비판하시려거든 그것도 명확히 하세요... 제가볼땐 이리저리 몸비틀면서 '그거 내가 하려던 말이 아닌데?' 하시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관계자들 투표 실드가 아니라면서 여태 하시는 이야기는 대체 뭐냐 이거죠
21/04/06 15:05
티모대위 님//
??? 무슨 소린지 모르곘네요 선수코치들 투표 잘못한거 까세요. 그거 까지 말라한적도 없고 저도 깠습니다. 아니 첫댓글부터 [까러면 다 까든가]라고 했잖아요. 해설 분석가 코치 선수 다 까세요. 저도 까고 있으니까요. 신불해님 글 주제는 과몰입하는게 스포츠의 본질이다에 가깝죠... 쭈스 룰러 페이커 얘긴 곁다리구요. 당연히 선수 픽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이 아예 없는건 아니죠. 이상하게 까는 사람들 까는거지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고 한게 아닙니다 전. 문제는 댓글 비율만 봐도 알수 있다시피 감독 선수 픽은 사람들 관심이 아주 현저하게 적다는 거죠. 관계자 투표는 처음부터 실드 안 쳤는데 뭔 입장을 명확하게 하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코치 투표도 일일이 이 선수가 누굴 뽑은건 잘못됐고 어쩌고 이런 얘길 안했을 뿐이지 칸나 서드 얘기나 프린스 퍼스트 얘기로 언급을 다 했구요. 제가 보기엔 티모대위님이 처음부터 제 말을 꼬아서 듣는 거 같습니다. '까려면 다 까든가' 라니까요?
21/04/06 15:26
rnsr 님// 진짜 도돌이표네요;; 까려면 다 까든가 라고 하시길래 그런 얘기가 얼마나 의미없는지도 설명드렸고 반대편도 까이고 있다는거 말씀드렸는데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그러면서도 관계자투표 비판에 대해 꼬박꼬박 반박은 하시고.. 너무 피곤한 방식으로 토론을 하시네요.
님이 얘기한 그 '까려면 다 까든가'의 입장에 대한 반박을 무려 한시간 40분전에 써놨어요 (https://cdn.pgr21.com/free2/71207#3457755) 거기에 이어진 님의 반박이 '관계자들이 일관성 있는지 없는지는 알수 없다'로 애매한 관계자투표 실드를 치셨죠. '얘를 까지 말라'는 식이 문제가 맞다는건 제가 뒤이어 인정하면서도 그 얘기를 님이 앞서서 한적이 없다는걸 짚어드렸고요. 그냥 답답합니다... 왜 이야기가 자꾸 끝이 없는지 이유를 전혀 모르시는것 같네요. 님 입장이 계속 왔다갔다해요. 하나를 반박하면 다른걸 돌려서 갖다대고, 그걸 반박하면 아까 이야기한걸 다시가져와요. 이거 뭐하자는 겁니까?
21/04/06 15:36
티모대위 님//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는거야 실제로 그럴수도 있고 티모대위님 자윤데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건데 자꾸 그게 아니라고 하시니까 하는 얘기죠. 티모대위님은 '기준이 일관성이 있다면 나랑 맞지 않아도 관계자들을 비판할 수 있다'는 스탠스시고 저는 '기준이 일관성 있는지 없는지는 너무 자의적이라 판단할 수 없고 그와 별개로 관계자들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건데요. 각론 하나를 얘기하면 그거 가지고 관계자 실드를 쳤다고 생각하시니 제가 답답해지는거죠. 예를 들어 경기의 특정 순간에 팀이 손해를 봤는데 그게 어떤 선수의 잘못이냐 얘기하는데 그거 가지고 그래서 그 순간 잘못한 선수 때문에 경기 졌다는 거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 건데요. 아 그리고 또 오해하실까봐 하는 얘긴데 '일관성이 없어보여서 비판한다'는 게 잘못됐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티모대위님이 그런 기준으로 관계자 비판하는 거야 상관 없죠. 일관성 없는 여러 케이스 중에 자기 맘에 안 드는 케이스만 골라서 패는 게 이상한 거죠.
21/04/06 15:42
rnsr 님// 네 여기서 정리합시다. 님이 답답해하는 지점도 뭔지 알았고, 어쨌든 양측 의견이 하나로 모일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문제니까...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면 초반의 님의 강경해 보였던 주장도 하나씩 내려놓고 인정할건 인정하시고 지금의 주장만 남은것으로 이해할수 있을듯한데, 그렇다면 더 이야기할 것은 없겠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를....
21/04/06 15:46
티모대위 님// 아니 저는 티모대위님 의견 자체에 대해서 T1 프리미엄 얘기 말고는 딱히 반대하는 것도 없고 티모대위님하고 각 세우고 열올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는 건 맞는데, 제가 무슨 주장을 내려놨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제 스탠스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습니다. 하여튼 더 얘기해봤자 평행선인 건 맞는 것 같고 pgr에서 하루이틀 보는 사이도 아닌데 서로 감정 안 상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1/04/06 12:50
[그냥 자기 생각이랑 달라서 화난게 첫번째고 이유 찾는건 두번째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거 돌림판 기용으로 티원팬들 불탈 때 외부인으로서 느꼈던 딱 그 감정입니다. 크크
21/04/06 12:53
그렇게 볼수도 있죠. 저는 그냥 대놓고 페이커 썼으면 좋겟다고 얘기도 했는데요 뭐. 그런것도 웃긴게 좀 온건한 사람들도 저 팀 팬들은 왜 저렇게 극성이냐 같은 식으로 얘기헀는데 지금은 또 과몰입 없으면 스포츠냐 하는거 보면 웃겨요.
21/04/06 13:03
무슨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니까 하시는 말씀이 지금 올프로 뽑힌 기준 이상한거 맞고 나도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관계자들 T1뽑은 사람들 다수 있는거 가지고 T1 프리미엄으로 몰고가지는 말자 그리고 사실은 전문가들이 롤특수성기준으로 예리하게 잘 뽑은거지 기성 스포츠 기준으로 판단한 일반팬들이 틀린거다 이건가요?
뽑힌 결과는비판받아야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전문가들은 여러 특수성 감안해서 옳게 뽑은거고 그게 T1프리미엄은 아니다 T1만 욕하지말고 명확한 기준 없이 뽑는 이 투표자체를 다 까자 이건가요?
21/04/06 13:06
[그리고 사실은 전문가들이 롤특수성기준으로 예리하게 잘 뽑은거지 기성 스포츠 기준으로 판단한 일반팬들이 틀린거다 이건가요?]
이 부분만 빼고는 거의 다 제 의견과 같습니다. 평소에 팬들이 무슨 말만 하면 전문가들이 알아서 했겠지~ 하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워낙 많아서요. 관계자만 까이고 감독 선수는 빠져나가는 부분도 빠졌네요. 선수는 그렇다쳐도 코칭스탭은 리그 전경기 보는데 묘하게 포커싱 안되는 것도 웃깁니다.
21/04/06 17:45
그 제가 언급한 부분중 의견과 다르다고 하신 부분은 맨위에 기성 스포츠를 기준으로 생각한 팬들이 틀렸고 롤 특수성을 감안한 관계자들 기준이 맞다 이렇게 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 말씀하셔서 했던말입니다
관계자가 특히 더 포화를 맞는건 사태 이후 해명방송에서 말한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더 대충 뽑았구나 알게 해줘서입니다 감독이나 선수중 아무나 테디1위로 뽑은이유라면서 소신발언 하면 화살 같이 맞겠죠 논란의 흐름이 투표 결과를 보고 경악 -> 관계자 해명방송후 분개 -> 개선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로 흘러가고있습니다 어차피 문제인식은 모두 한 마당에 계속해서 선수 및 코칭스테프 헐뜯는것보다는 개선점 도출해나가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전형적인 물타기 논리이긴 한데.. 같은 잘못을 두고 누구만 질타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질타받을 행동을 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T1프리미엄은 존재하고 T1뿐만아니라 다른 팀 역시도 평소 친분, 사제지간 등등 인맥들이 투표에 가세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 사태로 인해 좀더 공정하고 권위를 세울 수있는 선정방식이 정립될수 있을것같아 다행이죠
21/04/06 17:56
말씀드렸다시피 평소에 전문가 운운하던 사람들이 짜증나서 반어법적으로 한 얘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전문가를 못믿으면 뭐가 기준이 되냐? 는 생각도 들어서 한 얘깁니다. 커뮤니티 투표 하면 사람들이 만족할까요? 사람들이 만족하면 정확한 평가가 된 걸까요? 어느쪽이든 비판받을 여지는 있죠.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헐뜯고 싶은게 아니라(그럴거면 이상한 투표한 사람들 일일이 잡아내서 이러니 저러니 했겠죠) 만만한 관계자만 패는게 이상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질타받을 행동은 비판하시면 되고, T1 프리미엄은 그럼 도대체 20스프링때 뭐했냐 라고밖에... 선수 감코 대충 픽하는 건 사실 진지하게 인맥픽이라기보단 소위 꼴픽이라고 봐야겠죠. 하여튼 논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그 의도는 잘 알겠는데 이 글에만 그팀팬 어쩌고 하는 댓글이 십수어개는 달린거 같은데 특정 팀팬 상대로 자정작용 운운 하시던 분들이 이런데는 아무말 안하는 것도 웃기긴 합니다.
21/04/06 19:50
말씀하시는걸 가만히 보면 테디를 비롯한 T1이 욕먹는게 답답하고 억울해서 니들은 안깨끗하냐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고 사실 예전에는 이랬고 그랬는데 왜 우리한테만 그래 딱 이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전문가들이 짜증나기는한데 ( 이렇게 괜히 T1을 욕먹게 만든 점 ) 한편으로는 그들을 못믿으면 어떻게하지?( 사실 롤 특수성 및 전문성으로보면 관계자들이 딱히 틀리게 투표한것 같지는 않기도해)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거듭 말씀드리는데 관계자들이 만만해서 패는게 아니라 해명이라고 한게 더 어이가없고 지금 그들 말고 나서서 언급한 사람들이 안보이니 보이는걸 패는겁니다 관계자 말고 지금 선수 및 감독 중에 나서서 꼴픽 이유 코멘트 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가고있는 사람들 있으면 링크좀 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1차적으로 이런거 뽑을때 명확한 규정도 없이 대충 던진 라이엇이 근원이긴 합니다만 실상 그렇다치더라도 관계자들에게 뽑았던 기준에 대해서 들어보니 별 의미없이 막 뽑은걸 확인했으니까 욕먹는거라고요 만만한게아니라 그리고 자정작용 운운하는 사람들은 제가 언급하지 않은 모르는 부분이고 현재 주제에서는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같습니다 그들이 강요하는 선택적인 자정작용이 역하신건 이해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이 글 제목처럼 "테디는 실력으로 뽑힌거다"라고 광역 어그로를 끄는 팀팬들의 광역 도발등에 대한 쌓인 업보라고도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T1 구단을 비롯한 테디선수는 아무런 죄가없고 욕먹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를 틈타 생각없이 팀 조롱하는 바보들한테는 관심을 거두시면 속이 좀 편하실것 같습니다
21/04/06 19:57
첫번째 문단에 답하자면, '왜 우리한테만 그래'가 아니고 딱히 T1 프리미엄이라는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냥 어이가 없어서 하는 소립니다. 선수들이 뽑은 테디 칸나 투표에 도대체 그놈의 T1 프리미엄이 얼마나 영향을 줬을까요?
관계자들이 투표한게 맞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왜 계속 제가 이상한 투표한 관계자 옹호하는 것처럼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해명을 안해도 욕먹어야 하죠. 엉뚱한 해명 해서 더 때리는 건 알겠는데 (그 얘기도 지겹게 헀습니다 노페같은 소리는 진짜 말같잖은 얘기라고) 해명 안하면 그럼 곱게 넘어가야 하나요? 그게 더 웃긴데요. 해외 해설들은 뭐 해명을 하거나 이상한 해명을 해서 욕먹나요? 그냥 이상하게 투표했다고 욕먹고 있지. 별로 안 중요하죠. 그래서 제가 관련 주제 다른 댓글에서까지 이런 댓글 안 달잖아요. 심지어 T1 프리미엄 타령도 다른 댓글에선 안하고 있구요. 딱 지금 이 제 댓글에 대댓글 다신 분들한테만 관련된 주제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좀 까칠하게 얘기해서 가만히 있던 Unchain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그건 죄송하고 딱히 Unchain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구요.
21/04/06 20:48
일단 관계자들중 외국인 해설들 투표한거 보면 적어도 이번시즌만큼은 T1프리미엄은 있는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관계자들에게 있다고는 안했으니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거는 동의하시나요?
21/04/06 20:53
페이커 미드 클로저 서드 이런건 그냥 꼴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까지 다 T1 프리미엄이라 보시면 원딜 프린스 뽑은 걸 샌박 프리미엄이라 칭하신다면야 제가 거기에 대고 뭐라할 순 없겠죠. 그리고 해외는 확실히 우리랑 해설들이든 커뮤니티 여론이든 분위기가 다르기도 하구요. 어떻게 다른지는 대강 https://cdn.pgr21.com/free2/71212#3457651 이 댓글에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21/04/06 21:23
네 문화가 어쨌든 해외투표가 아니라 정당한 lck 올프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관계자가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선호도로 투표 하는경우가 있는건 맞는거네요
21/04/06 01:58
어우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신 걸까요 저는 그러려니 하고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터져있네요
아주 어이없는 트롤픽을 하지 않은 이상 명단의 개개인을 하나하나 꼬집어내서 비난하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은 지적 방식 같습니다. 하필이면 제일 핫한 대상자가 테디라 인기팀에 대한 반감이 맞물려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나 해서 티원 팬임을 밝혀두지만... 그것과 별 상관 없는 감상입니다.) 대단히 숭고하고 객관적이며 중요한 투표가 아니죠 LCK뿐 아니라 세계 어딜 봐도요... 올프로 투표가 얼마 안 됐음을 감안하면 장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지금은 너무 과열된 것 같아요
21/04/06 02:11
저는 티원팬이지만 테디가 3위안에 드는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쓰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까지 말라!! 이것도 아니고요 그냥 이런 까는 의견이나 뭐 기타 다른것들이 보완되면서 점차 바뀌겠죠. 그런 과정이라고 보고요 그렇지만 필요이상으로 과열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디 퍼스트로 뽑는거? 그래 난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뭔가 기준이 다르겠지~ 하고 넘어갈 수준이라면 탑 호야 퍼스트, 원딜 프린스 퍼스트 이런게 명백하게 선 넘는거죠.
21/04/06 02:15
솔직히 회의적이네요.권위가 있다가 사라진 상들은 많아도 시작부터 의미없는상을 보완한다해봐야 덕지덕지 기운다는 느낌밖에 안들고.dpm분당골드cs이런지표만 따지면 어짜피 고스트는 순위밖일거고요 그러니 이런글도 나오는거고... 솔직히 롤판은 지표기준부터 맘에 안듦.지표를 굳이 가져올거면 상대 라이너랑 비교해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21/04/06 02:14
음.. 저는 올프로 팀을 nba 올느바에서 따왔다고 거의 확신하는 입장입니다만. 연차 별 맥스 샐러리를 뛰어 넘을 수 있게 만든 로즈룰 같은 경우에는 all nba team 선정 횟수 기준을 두고, 과거 선수들도 우승 경력 없어도 all nba team으로 올 타임 랭크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꽤 중요한 투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프로 팀이 꽤 중요한 지표가 될거라고 생각했고, 외부 관계자 및 선수들도 그 정도의 감상을 가져주길 바랬던것 뿐이고.
개인적으로 지금 포화 맞고 있는 강퀴, 노페는 기존 클동과 다르게 확실한 롤잘알 이미지를 가져가기도 했고, 개인 방송이 마침 그때 스케줄이였고, 그들 스스로가 내세운 기준이 중언부언 수준이라 더 맞고 있는거 같긴 한데, 뭐 둘이 말 하는거 보면 예상된 시나리오라서.
21/04/06 02:11
세트별로 mvp뽑아서 순위도 내주고.플옵순위도 나오는데 이 투표는 왜 굳이 또 하는건가요?
한번만 생각해보면 그래도 각자 나름의 답이 나올텐데 다들 안해봤으니 이런결과가 나온거겠죠. 참 아쉽습니다.차라리 팬투표로 돌려주세요 그럼 관계자님들 안힘들고 저희도 재밌고 윈윈아닙니까?누군가 의미를 부여해야만 판이 돌아가는 스포츠에서 이런걸보는건 좀 괴롭네요.심지어 이번에 처음도입한거고요.... 의미부여안할거면 만들지를말던가.시작부터 나사빠졌는데 그뒤로 누가 진지하게 임할까요 크크...없애던가 팬투표로하세요 걍
21/04/06 02:44
그게 안될이유는 뭔가요?이게 뭐 권위있는 상도 아니고 나중에 데이터로 쓰일것도 아닌데요 크크 투표하기싫으면 안하고 롤붕이들한테 넘기면돼죠 그럴거면 해설도 걍 하지말고 돈도 안받았으면하지만 뭐 돈은 벌고싶고 이스포츠판이 커져서 득보고는 싶을테니 넌센스긴 하네요 판이 커지길 바라면 조금이라도 자기도 기여를 좀 하려고했으면좋겠음.뭐 초창기 롤프로팀들은 돈많이받아서 라면먹고 비좁은데서 겜했나요 그과정이있으니까 판이 여기까지 커진건데 민족은 커녕 얼마나 배가 불렀으면 상금이 적다고 동기부여 어쩌고 진짜...크크
21/04/06 02:25
순수실력이라는 말이 제일 웃기죠.
그놈의 순수실력드립이 스1때부터 나왔는데 스타리그 1회 우승자들 갖고 걔네들은 플루크니 뽀록우승이니 뭐니 하면서 비하해놓고 정작 1회 우승자보다 "순수실력" 이 낫다며 가져온 선수들이 커리어내내 스타리그 4강도 못간 선수들 들고오면서 순수실력은 얘네들이 더 낫다 이러고 있는데 LOL도 똑같네요. 순수하지 않은 실력은 대체 뭡니까? 선수가 팀 승리에 기여하면 그게 1경기가 됐든, 1시즌이 됐든 그만한 가치가 있는데 무슨 순수실력이 어쩌고 저쩌고, 경기는 졌는데 경기력은 더 나았다는둥....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많죠. 경기력이 더 나은데 그럼 왜 못이기는지...
21/04/06 02:31
규정출전경기를 채웠으면 정식으로 kda 1위, dpm 1위라고 불러주면 되죠. 근데 올프로에 영향을 줘야할건 아닌거 같네요.
하지만 타스포츠도 mvp나 올프로는 전문가 투표로 뽑는거기 때문에 강퀴나 누구누구가 경기수 적은 선수를 뽑았다해도 그냥 전문가가 투표했으면 어쩔수 없는거긴 하죠. 또 그렇지만(?) 그 전문가가 투표의 이유를 밝혔는데 그게 팬들에게 납득이 안간다(?) 크흠...
21/04/06 02:40
작년 자이언이 분명히 모란트보다 잘 했고, 그 어떠한 2차 스탯(단순 per, ws따리가 아닌 프런트도 챙겨보는 마진 가공 스탯에서 다 압살 수준이였습니다)에서도 뒤진게 없었는데, 한참 신인왕 하이프 여론 올라 오다가, 부상으로 시즌 마감 하면서 모란트가 1위 99%인가 받았을겁니다. 당장 1차 2차 마진 다 따져봐도 최상위권인 엠비드나 르브론이 mvp 경쟁에서 탈락 이야기 나오는것만 봐도 그렇고, 거론도 안되던 하든이 치고 올라와서 이파전 만들 모양세였다가 부상으로 몇 경기 빠지니 하이프가 빠진 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21/04/06 02:48
근데 축구였으면 자이온이 신인상 받지 않았을까요? 사실 뭐 기준이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수실력 타령만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21/04/06 02:56
네 맞습니다. 기자를 포함한 여론이 이리저리 좌지우지 했죠.
제 댓글이 오해를 산거 같습니다. 선정방식에 있어 팬들이 성토하는게 잘못됐다는 얘긴 아니구요. 어찌됐건 전문가 투표를 대체할 방식은 없고 전문가가 투표한것에 있어서 팬들이 어느정돈 성토할 수 있지만 완벽히 반박할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war나 winshare로 선수들 줄세워서 상줘야죠. 근데 세상에 어떤 스탯산정방식도 모두의 인정을 받은 공정한 방식은 없잖아요.
21/04/06 03:00
애초에 뭐.. 노페나 강퀴 말하는거 보면 이분들 전문가라고 막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투표한거 아닙니다.
팬들이 화내는건 '이 투표 그렇게 가볍게 투표하라고 있는 거 아니다'라는게 핵심이구요.
21/04/06 03:20
전 시스템적으로 얘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투표자들이 딱히 전문가가 아니라거나 깊게 생각하고 투표한게 아니라고 하시면 더 얘기할건 없을 것 같습니다.
21/04/06 02:41
올느바나 야구에서 이정도 출전수면 걍 짤없이 컷이에요.
느바는 말 할것도 없고 야구도 출전수 반이면 출전한 경기 반에서는 신이어야 받을 수 있는데..신이 아니어서 문제가 생기죠.
21/04/06 02:48
전문가투표도 기자단투표도 팬투표도 그 어느것도 공정히 납득시킬 수 있는 선정방식은 없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밝혔지만 규정경기 출석은 kda, dpm 야구로 치면 타격왕, nba로 치면 득점왕같은 경우에 유효하지 mvp나 올프로같은 정성적인 선정방식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mvp나 올프로 선정기준이 전문가 투표인만큼 전문가 투표에 따른 선정을 어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21/04/06 02:56
위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안된다고 생각하셔도 기존 스포츠에서는 그게 절대적인 기준 중에 하나입니다.
올느바는 아예 나가리고, 야구에서도 이정도 출석수로 먹으려면 신급이어야 하죠. 애초에 규정경기를 아예 안치면 풀주전 뛴 선수에게 좀 불리합니다. 상식적으로 경기수가 늘어나면 스탯에는 보통 좀 손해를 보니까요. 하물며 올시즌에는 누가 제일 잘했냐를 가리는데 반만 뛴 사람이 거론되는 건 좀;;; 그리고 전문가들 투표를 왜 납득이 안가냐고 하시는데.. 지금 전문가들을 다 화내는건 아니고, 김동준&분데3인방급 투표 정도만 되어도 다들 그른가부다 하고 다들 납득하고 맙니다.
21/04/06 03:18
제가 테디나 투표자들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엘드리치님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려는것도 아니라서 이 얘기는 그만 하겠습니다. 전 어쩔수 없다라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Lck는 전문가들의 투표권 행사가 공개되는 만큼 그 사람에게 성토하여 다음번에 더 공정한 투표가되도록 견제하면 되겠네요. 다만 팬들의 의견이 전문가들의 선정에 지나친 영향을 주진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21/04/06 03:08
올프로는 정규시즌을 더 멋지게 기억하기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먼저 실력 우열을 가리고 확실하지 않으면 순위 기여도를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면에서 테디 퍼스트는 실력 우위도 순위 기여도도 아쉬운 점이 있는거 같아요.
실력우위를 확실하게 먹지도 않았고 순위기여도도 아무리 라이엇이 후보로 올렸다치더라도 구멍난건 확실하니까요
21/04/06 03:13
올프로가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거길래
저렇게 '너 투표 왜 그렇게 했어!!' 라고 닥달을 하면서 개인방송까지 찾아가서 난리를 치는 건가요? 올프로팀 그거 뭐 중요해요? 누가 중요하다고 정한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요? 정작 투표하는 관계자들도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진 않은데요? 투표하라고 알려주는 진행자들도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는 거 같은데요? 선수들은 저런 거 신경 쓸까요? 막 올프로 1등 뽑히면 감격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감사인사라도 올리나요? 하다못해 밥 한 끼 먹을 용돈이라도 나오나요? 올프로 이게 도대체 뭐길래 '너 투표 왜 그렇게 했냐고'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져야 하는지 도통 이해를 못 하겠네요 노페 해설 말이 맞다고 봅니다, 이런 거 투표하게 해서 스트레스 받게 하는 일 없이 그렇게 열내는 당사자들이 직접 뽑는 인기 투표로 돌려버리던가 / 폐지하던가 굳이 투표해야 하는 사람들 눈치보면서 스트레스 받게 할 일 만들 필요 없다고 봅니다
21/04/06 03:27
팬들은 나중에 '이 선수가 우승은 못했어도 올프로 퍼스트를 받았어. 정말 잘했어' 이런 말은 할 수 있는 상이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투표하기를 원한 거에요.
그런데 해피새우 님 말대로 친절하게 우린 이거 관심 없다고 가볍게 투표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여줬고 이제 올프로는 해피새우님 소원대로 웃음거리 상이죠. 이걸 좋게만 봐줘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21/04/06 03:55
후세에 2021년 스프링의 고스트/베릴 듀오는 테디/케리아 보다 못한 바텀으로 남을텐데 이게 왜 안 중요합니까.
겜돌이들 장난이 아니라 이스포츠로 보는 시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해서도, 할 수도 없는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페의 그딴 발언도 선을 굉장히 넘었구요. 100억 단위 프랜차이즈 팀 10개가 경쟁하는 리그의 해설자를 맡는 게 무슨 피씨방 리그 게임 중계랑 같은 건 줄 알았나요? 이런 걸로 스트레스 징징댈 꺼면 그냥 때려치든가 하죠. 팬들이 모여 올려주는 이스포츠의 권위를 왜 관계자라는 놈들이 셀프로 깍아내립니까?
21/04/06 03:57
올프로팀 중요합니다. 공식적으로 기록되는 선수줄세우기에요. 기록에도 안남는 세체포지션 가지고 누구네마네 하면서 밤새 키배 하는게 롤팬인데 공식 줄세우기 보고 쿨하게 행동해라? 롤팬을 잘 모르는거죠.
21/04/06 03:59
팬들은 수상의 모티브가 된 NBA의 All-NBA 팀같은 걸 원했고,
실제 투표권이 있는 관계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정도인 것 같네요. 둘 중 어느 쪽이 틀렸다 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관계자들이 딱히 잘못한 것도 아니에요. 다만 앞으로 올프로팀 수상 경력이라는게 그리 유의미한 커리어로 판단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1/04/06 04:14
실력도르라고 하는게 웃긴게 경기수가 적으면 지표 좋게 유지하기 쉽죠. 대표적인 예시로 야구에서 시즌 초중반에는 꿈의 타율로 불리는 4할 유지하며 달리는 선수가 나오기도 하지만 풀시즌 뛰면서 4할 달성한 선수는 없죠.
21/04/06 10:32
최소한 제가볼땐 비디디정도면 팬 정말 많은선수입니다. 쇼메 쵸비 팬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고 봐야할수도 있는데, 고정관념에 오래도록 고통받는 선수기도 하고, 지표로는 쵸비1위, 팀성적으로는 쇼메1위니까 비디디 서드 자체는 납득이 아예 안가는건 아니긴 합니다.
근데 비디디를 서드 골랐으면서 다른 선수는 최근활약도르로 고평가하는건 전문가이길 포기한거죠
21/04/06 05:45
이건 정말 아쉬운게 누적 데이터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스포츠랑 차별화 오지게된 e스포츠가 패치가 지나칠정도로 잦습니다 1년뒤면 역사의 뒤안길내지 어 아직도 하네 할정도로 선수폼변화가 심해서 축구 3년커리어 몰빵이 롤 1년 몰빵이 가깝단얘기도 들었는데 누적데이터를 생각치 않는다뇨 그만큼 프로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변수창출을 막아낸 엄청난 실력이란걸 증명하는건대요.. 정말 실망스럽네요...
21/04/06 09:13
이렇게 얘기나오면 다음번엔 누적스탯, 출장경기수도 좀 생각하고 투표하겠죠?
제 생각에도 티원에서 올프로 들만한 선수는 케리아 그것도 세컨이면 잘받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긴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올프로팀 투표한지 얼마 안됐고 여러모로 기존 스포츠에 비하면 부족한게 당연합니다. 비판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다음 번엔 좀 나아지겠죠.
21/04/06 15:30
어제부터 관계자들 투표 보고 방송도 봤는데 논리들이 참 이상한 게 많아요
케리아가 T1에서 가장 비중이 크고 잘해줘서 퍼스트를 줬다는데 또 테디랑 칸나 순위는 높습니다. 그렇다고 T1이 3위 안에 들어간 팀도 아닌데요. 그런 논리면 덕담켈린을 고평가 하든가 아니면 이번 시즌 최고 원장이었던 쵸비를 퍼스트 주던가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라인마다 기준이 멋대로 끼워맞추기식이에요.
21/04/28 05:36
여기는 테디 LCK 2회 우승할 때도 데프트 >> 테디 거리던데
선수, 관계자들이 투표한 올프로팀에서 테디 > 데프트로 나오니까 반응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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