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이 롤에서 프랜차이즈를 하기 전 그 방식? 거의 그대로 자신들의 주도하에 처음 연 대회입니다. 한국 자료는 해당 사이트에서 최신 데이터를 찾아봐도 없어서 구글링 해서 게시글 등을 찾아보니 그냥 수천 수준인거 같습니다.

세계 대회도 열린다니 지금 분위기라면 대략 100만 시청자 정도 나와서 도타2나 글옵 수준의 A티어 e스포츠로 분류 될거 같고 실제 해외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분류 하더군요.

재밌는 건 글옵 영향력이 약한곳에서는 발로란트가 자리를 잡았고, 글옵 영향력이 큰 곳에서는 발로란트가 약세입니다.  발로란트가 매출이나 뷰어쉽이 나온다고 글옵의 파이가 줄어든게 아닌것이죠. 반대로 보면 글옵의 파이는 거의 그대로인데 거의 비슷한 덩이의 발로란트라는 파이가 새로 생겨난 것입니다. 전체적인 FPS e스포츠 시장이 커진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사실상 e스포츠 양대 장르인 aos와 fps를 동시에 인기게임을 서비스하는 밸브와 라이엇의 향후 e스포츠 시장을 주도하고 경쟁할건데 이 걸 지켜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