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22 04:30:36
Name mint..!!
Subject 한국vs파라과이
한국vs파라과이
2004아테네올림픽8강전입니다.
신의 땅 테세네로키(정확한명칭인가)에서 8강전을 버리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호주를 1:0으로 이겼다니...
이라크도 너무 잘하는데..
지금부터 본론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국의 특징!
너무 뛰어준다..
뛰어주면 다 이긴걸 놓치게 되죠?
KBS.SBS.MBC!
너무 띄어주는거 같습니다.
벌써 3:0
한골 더먹혔습니다.
전반 16분 후반 16반 후반 26분..
한국축구는 수비+공격이 잘 조화가 되야 이기는 축구입니다.
한쪽으로 몰리게되면 분명히 지게 되죠...
말리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비안정이 되야 골넣는거입니다.
한국축구!
처음부터 아테네올림픽에 전력을 쏟아야됬습니다.
그리고 김호곤감독님!
자만심은 곧 패배입니다라고 말해주고싶네요.

ps)임요환선수 무시하시지마세요
챌린지1위가 쉬운건가요?

방금 이천수한골!!!
3:1 중거리슛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nt..!!
04/08/22 04: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가지 덧붙여 임요환선수가 요즘프로게이머중에서 제일 오래활동했습니다.
mint..!!
04/08/22 04:36
수정 아이콘
3:2 이천수 페널티킥골
ⓣⓘⓝⓖ
04/08/22 04:36
수정 아이콘
음.. 왜 점점 말리전처럼.. 페널티는..어찌보면 자살골과도 같은 거니.._-
mint..!!
04/08/22 04:39
수정 아이콘
그러니..
한국축구가 이래서 발전이 없는듯
ⓣⓘⓝⓖ
04/08/22 04:41
수정 아이콘
에휴..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정말 못하네요.. 월드컵때 그 수비는 어디가고..
mint..!!
04/08/22 04:46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실패죠...
04/08/22 04:46
수정 아이콘
아..정경호선수......................................................................맨날 클라킹만 하고
mint..!!
04/08/22 04:47
수정 아이콘
음...
8강 탈락이 눈앞에 보이네...
ⓣⓘⓝⓖ
04/08/22 04:48
수정 아이콘
차마 기적을 바라는...에휴..
mint..!!
04/08/22 04:50
수정 아이콘
음...탈락이네..
경기전에 ㅇㅖ상한게 맞았군..
샤프리 ♬
04/08/22 04:52
수정 아이콘
띄워주는게 제대로된 표현입니다.

그리고 그 띄워주는 것도 정신 못차리죠..
테란뷁!
04/08/22 04:57
수정 아이콘
정경호선수.....조재진선수.....최원권선수.....김치곤선수....김호꼰감독....와일드카드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이여 군복무하러...
그리고 임요환선수보다 오래한 선수들 있지 않습니까??
마샤™
04/08/22 04:58
수정 아이콘
아 전술없는 김호곤 감독의 한계 -_-;;
보이는건 이천수뿐.. 차라리 최태욱 넣지 ㅠ_ㅠ

차라리 잘졋네요 -_-;;
이제 방송사들 특집프로랑 띄워주기 안봐도 되니까..
무슨 올림픽이 월드컵도 아닌데..
딴종목 그렇게 중계하고 특집방송 편성해라고 충고하고 싶을뿐...
Marionette
04/08/22 04:59
수정 아이콘
메달리스트보다도 축구가 우선 보도되는 현실이 이제야 끝나는군요.
선수들한테는 아무런 반감이 없습니다만, 이번 대회 올림픽인지 월드컵인지.. 방송사들의 축구편애는 정말..
내일부터는 다른 종목들도 중계해 주려나..
테란뷁!
04/08/22 05:01
수정 아이콘
2004아테네 월드컵이죠. k리그에 관심 좀......
마샤™
04/08/22 05:0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정경호는 왜 와일드카드인지 의문스러울뿐...

에라이~ 아테네 월드컵.....
Green~♡
04/08/22 05:06
수정 아이콘
최원권의 수비는.. 에효..
최성국은 그냥 조커로 나오지..
정경호는 왜 나왔어..?
김호곤은 왜 그랬니?
mint..!!
04/08/22 05:06
수정 아이콘
정경호 김남일 대신갔음
양정민
04/08/22 05:07
수정 아이콘
휴...맥빠지네요...^^:
우리팀 수비진 정말 엉망이네요.하다 못해 2골만 먹었더라도 희망이 있었을텐데...
이천수 선수 혼자 다했네요....참 아쉽습니다.
mint..!!
04/08/22 05:07
수정 아이콘
성남이
하우젠컵대횡우승했쬬...
intothestars
04/08/22 05:10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네요. 선수들 열심히 뛰어줬지만 역부족이군요. 파라과이 잘하더군요. 예선에서 브라질 깨고 조별리그에서 이태리 깬게 우연은 아닐듯.
전반전 횡하니 뚤려있는 우리나라 미들진 보니까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 김호곤 감독, 열심히 할려고 한 것은 이해가 되나 감독으로서 능력은 역시 수준미달이라고 봐야될 듯... 그리스전이나 말리전은 감독의 전술보다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투혼으로 인해 이뤄진 결과라고 보구요...

막판, 3:2로 쫓아갔을때 박규선의 교체출장은 역시 김호곤이다(ㅡㅡ)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판 피치를 올려서 공격을 할려면 공격수를 투입해야지 윙백을 투입해서 어쩌자는 겁니까..ㅡㅡ; 물론 최원권이 전반부터 열심히 뛰어서 체력이 떨어져서 교체는 되어야했지만 왜 박규선이냐구요..

또한 조별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보인 정경호는 왜자꾸 투입시키는지... 정경호보단 월드컵 대표선수였던 최태욱이 더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골 결정력도 더 뛰어나고.. 그리고 막판에 박규선 대신에 최태욱이 나왔어야 합니다..

아, 정말 많이 아쉽네요. 4강가면 광화문으로 갈려구 했는데..ㅜㅜ
mint..!!
04/08/22 05:13
수정 아이콘
어짜피 진거 인정하고 개학을 준비하죠!
estrolls
04/08/22 05:2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우리나라대표팀에겐 공격은 둘째치고 수비안정화가 먼저
이뤄져야 할 듯 합니다.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공격력을 감안하면 적어도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수비와 압박이 필요할테구요.마치 2002년 월드컵대표팀이 그랬던것처럼 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골키퍼 김영광 선수의 선전을 들 수 있겠네요..
저 정도 능력을 지닌 골키퍼에...수비조직력만 더 강해진다면
쉽게 실점하게 되진 않을테니까요...
estrolls
04/08/22 05:27
수정 아이콘
파라과이...확실히 잘하긴 잘하더군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실력차로 인한 패배였습니다.
지긴 했지만..그래도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샤오트랙
04/08/22 05:39
수정 아이콘
김호곤 감독의 재치있는 선수교체에 올인~

수비는 엉망이었지만 경기초부터 죽어라 뛰어다닌 최원권 선수는 욕할수는 없고...
3대0상황에서 3대2까지 만들어낸 이천수의 공격력 또한 욕할수는 없지만...
후반 들어서 한골이라도 빨리 빨리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의 뒷통수를 가격하는듯한 쇼킹을 선사해준 김호곤 감독의 정경호 선수 투입은 그야말로 누구도 생각할수 없는 개성넘치는 하드코어였다고 생각된다.
상대가 어리버리 할때는 더더욱 정신없는 패닉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빠른 스피드를 가진 최성국이나 최태욱이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좋다고 생각되는데...
아... 너무너무너무 짜증나고 열받는 경기였다.
오늘도 역시 김영광 골기퍼 선방이 많았는데 모두가 허사 -_-;;

== 새글 쓰려다 관련글 있어서 리플로 남깁니다
비타500
04/08/22 05:47
수정 아이콘
그리스전에도 말리전에도 오늘 경기에도 김호곤 감독의 선수교체는 이해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이천수선수도 없었어야됩니다.
김호곤 감독 운좋게 8강가서 쉬쉬했지만
물러나야죠. 그리고 공부해야죠. 잘난 자존심 버리고
비타500
04/08/22 05:47
수정 아이콘
아 이천수선수가 없었어야 된다고 한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이천수선수가 없었어야 일찌감치 떨어지고 현실을 인식할수 있을꺼 같아서 -_-;
04/08/22 06:00
수정 아이콘
김남일 선수 대신 왜 정경호를 보냈지..웃긴 김호곤감독..
그래,정경호 뽑았다고 치자..앞선 3경기에서 정경호 능력 다 봐놓고,
최태욱선수나 남궁도 투입하지 않는 뚝심은 도대체 어디서 베어나오는건지........ 내 참.........
샤오트랙
04/08/22 06:04
수정 아이콘
김남일 선수 다쳤는데여 -_-;;
비타500
04/08/22 06:39
수정 아이콘
김남일선수가 부상이라서 어쩔수 없이 ㅠ_ㅠ
04/08/22 07:44
수정 아이콘
흠.. 다들 정경호 선수 욕하시는데.. 저도 그다지 그 선수에 대해 호감을 가진 건 아닙니다만, 말리전과 이번 경기에 있어 밀리다가 본격적으로 공격에 불을 지핀 것은 우연히도 정경호 선수가 들어간 후 였습니다. 물론 카메라엔 닌자모드만 잡혔지만요. 정경호 선수 느리지 않습니다. 리그 경기에서 보면 주특기가 치고 달리기 -.-; 입니다. 오늘은 왜 그리 주특기를 살리지 못했는지.. 최태욱 선수도 최근엔 컨디션이 별론거 같던데요. 후반엔 그래도 정경호 선수보단 큰 경기 경험이 있는 최태욱 선수를 한번 기용해 보는게 훨씬 좋았단 생각은 분명 듭니다만.. 아쉽습니다. 김호곤 감독님 물론 비판 받을 건 받아야 합니다만 X호곤 등으로 부르며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새벽에 KBS1에서 하는 특집 프로그램 보는데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개학이란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제발 개학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피지알도 그렇고 다른 게시판도 그렇고.. 개학 좀 빨리 ^^;
Signal-Terran
04/08/22 08:07
수정 아이콘
역시 남미 최고의 센터백인 가마라가 이끄는 파라과이 수비진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너무나 예술적으로 막더군요. 상대 골키퍼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골과 다름없는 슛을 몇차례나 선방한 점도 있었구요. 뭐 역시나 쉽게 실점하고 어렵게 골을 넣는 아직까지는 수준의 차이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케샤르
04/08/22 08:30
수정 아이콘
최원권 선수의 수비력은 참...
그렇다고 오늘 예선전에서처럼 공격력이 좋았던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공격당한 루트가 최원권 선수의 마킹 미스로 이루어졌다는..퓨...
열심히 많이 뛰는건 좋지만, 효율이 없어보입니다.
공만 보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뒤로는 상대편 선수 흘리죠.
3골째 먹힐때는 낙담했는지 털썩 무릎까지 꿇더군요.

최태욱 선수는 지난 경기에서 교체당한뒤 벤취에 유니폼 집어던지던데..
아마 감독에게 찍힌게 아닐까요?
오늘 나오지 않은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영웅토스리치
04/08/22 09:01
수정 아이콘
김호곤 감독에 대해서 함부로말할건없다고봅니다.김호곤감독에대해서 저두 잘모르고 좋아하지않지만 확실한건 자만하지않는 감독님이라는겁니다.
사일런트Baby
04/08/22 11:24
수정 아이콘
이번경기도 조재진선수 발한번(발로슛) 못하지 않았나요? 뭔가가 아쉽네요,,
거짓말처럼..
04/08/23 01:06
수정 아이콘
아싸 성남일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99 EVER 스타리그 각조 각 선수끼리의 상대전적-C조 [7] 김민수3317 04/08/22 3317 0
7098 EVER 스타리그 각조 각 선수끼리의 상대전적-B조 [9] 김민수3699 04/08/22 3699 0
7097 EVER 스타리그 각조 각 선수끼리의 상대전적-A조 [6] 김민수3501 04/08/22 3501 0
7096 임요환의 왼손.....(물량부족의원인?) [16] 락이5632 04/08/22 5632 0
7095 3백은 이제 버려야합니다.. [39] 샤프리 ♬3972 04/08/22 3972 0
7094 4강 테란-역전의 용사들. [7] 시퐁3540 04/08/22 3540 0
7093 한국vs파라과이 [36] mint..!!3025 04/08/22 3025 0
7092 [잡담] 음...전 그 선수를 응원합니다. [4] 안전제일3173 04/08/22 3173 0
7091 임선수의 안티 아닌 안티 [51] 건방진천사3341 04/08/22 3341 0
7090 조심스러운 EVER 스타리그 예상 [32] TheBeSt3222 04/08/22 3222 0
7089 한국 vs 파라과이..결전의 날,가자 4강으로~!! [16] Ryoma~*3180 04/08/22 3180 0
7088 Dr. Callihan [9] 테리아3625 04/08/22 3625 0
7087 EVER배 스타리그 1주차 경기내용 예상 [13] 그대는눈물겹3387 04/08/21 3387 0
7086 같은팀이 한조에 들어가면 불리할까요? [12] 미나리3139 04/08/21 3139 0
7085 "임요환 3패" [90] Narcis7080 04/08/21 7080 0
7084 my Boxer.. [18] [Hunter]Killua3094 04/08/21 3094 0
7082 레퀴엠에서의 프로토스 예선전적.. [17] MistyDay4550 04/08/21 4550 0
7080 폭풍처럼 날아 올라 '나다'라고 외쳐보자. [16] 미츠하시3257 04/08/21 3257 0
7078 [기사] 老궁사 야마모토 감동의 銀 [7] 정석보다강한3143 04/08/21 3143 0
7077 [도움글][2-5회] 영어가 GG칠 때까지 (많이 읽으세요!!!) [31] 하와이강3719 04/08/21 3719 0
7076 [첫글]조지명식 후기 나름대로 써봅니다. [11] HALU3975 04/08/21 3975 0
7075 우리는 왜 그를 미워했을까. [60] Ace of Base7834 04/08/21 7834 0
7074 박지호와 안기효 그리고 IS [14] 언니네이발관5537 04/08/21 55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