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12 09:25:37
Name 공항아저씨
File #1 캐니언_챌린저_달성.png (50.3 KB), Download : 54
Subject [LOL] 캐니언 선수 역대급인거..죠..?


벵기 댄디 블랭크 앰비션 닝 티안 캐니언 + 카사 Mlxg 등.. 롤드컵 우승 +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우승권전력으로 언급된 정글러들

캐니언 선수가 엄청난 폼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탑으로 비교하자면 18-19 더샤이..?)
생각보다 덜 주목받고 생각보다 덜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롤드컵 우승하자마자 더샤이라는 스타가 재조명되며 스타선수가 등장했는데
스타만들기, 억지 띄워주기를 해야한다는 주장은 아닙니다만.. 캐니언 선수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지않나 한번 환기시켜보고자? 화두를 꺼내보고자 글을 써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리그가 시작되면 이제 롤드컵 우승자의 폼을 꾸준히 유지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나뉘겠지만, 그 평과는 별개로 캐니언 선수는 충분히 대한민국 최고의 정글러로서 언급될,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12 09:32
수정 아이콘
작년의 캐니언은 역대급정글에 손꼽힐만합니다. 다만 스토브리그때도 그렇긴한데 너구리선수가 있었어서 주목을 덜받는 느낌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폼으로 정글캐리하면서 롤드컵들면 역체정이라 할만할거같습니다.
21/01/12 09:34
수정 아이콘
잘하는건 자타공인이죠.
올해 너구리가 없으니 진정으로 빛날 기회인듯 합니다.
Nasty breaking B
21/01/12 09:37
수정 아이콘
원래 비시즌이 그렇죠 흐흐

별개로 섬머~롤드컵 포스를 스프링까지 이어가면 그런 여론은 자연스레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섬머부터 브레이크아웃해서 이듬해 스프링까지 포스를 이어갔던 어나더레벨 18킹존이 있는데, 담원은 그 킹존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니...
21/01/12 09:42
수정 아이콘
뭐 스포트라이트 받는게 애매한게 담원은 몇년동안 너구리의 팀이었거든요. 인게임이랑 상관 없이 이미지가 그랬죠.
21/01/12 09:43
수정 아이콘
롤드컵 MVP 받은 이유가 있죠. 담원 솔랭 도르의 시작이기도 했고..
그림자명사수
21/01/12 09:44
수정 아이콘
최근 폼만 보면 정글뿐 아니라 그냥 세체롤 같아요
할거 다 하면서 성장 속도가 경이로울 정도
개구리농노
21/01/12 09:45
수정 아이콘
벌써 3시즌 넘게 잘하고 있는거같은데.
21/01/12 12:17
수정 아이콘
20스프링은 많이 아쉬웠었죠 타라인 대비
하얀마녀
21/01/12 09:47
수정 아이콘
2020 스프링-섬머의 화두는 'LOL은 미드망겜이다' 였기 때문에 다른 라인 선수들이 미쳐날뛰어도 비교적 주목을 못 받고 있죠..... 그나마 월즈 우승팀인 담원 선수들 정도나 화제가 되는거고.... 그런 캐년조차도 '한화 왔으면 캐리가능?'는 소리가 나왔던게 2020 시즌의 현실.....
21/01/12 09:47
수정 아이콘
굳이 작년 얘기할것도 없이 19서머때도 MVP포인트 1등이었죠. 딱히 증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정글입니다.
스톤에이지
21/01/12 09:50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롤드컵 한번만 더 먹으면 역체정도 가능할꺼같아요
21/01/12 09:53
수정 아이콘
역체정 수준이죠.
케스파컵도 mvp받은 쇼메가 "건부가 받을줄 알았는데..." 라고 인터뷰 했었죠.

롤잘알일수록 캐니언이 얼마나 잘하나 아는거 같아요.
21/01/12 09: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 두번으로는 벵기한테 밀리죠.
승률대폭상승!
21/01/12 09:57
수정 아이콘
캐니언과 펀치가 자강두천하던 시절이 생각하면 격세지감...
묵리이장
21/01/12 10:01
수정 아이콘
잘하기만 한다 정도? 물론 너무 잘함.
담원에서 좀 밀어줘야 합니다.
백년지기
21/01/12 10:0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엠비피입니다..
제가 페벵뱅울 시절 SKT의 팬입니다만, 역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에서 한번만 더 증명하면 자타공인이 되겠죠..
21/01/12 10:06
수정 아이콘
이제 스프링에서 이 폼 유지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나오겠죠..


18 더샤이는 사실 자국에서 스프링 - 서머를 이미 정리.. 한 상태로 롤드컵을 먹은거라 긴 기간을 질주했다면
캐니언은 이제 서머 - 롤드컵이라 본격적인 스타트를 밟은 셈인데. 스프링에 므시까지 질주하면 상황이 변할거 같습니다.
21/01/12 10:07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결승 보니까 캐년플레이 좀 무섭던데요.
성장 킬캐치 운영 바위게싸움 등등... 피넛도 뭔가 해보려고 자꾸 시도하는데 거의 롤도사처럼 대처함..
김솔라
21/01/12 10:11
수정 아이콘
더 샤이는 4시즌 연속 최고 탑솔러였고 캐니언은 작년 스프링 호로록 말아먹었는데 아직 갈길이 많긴 해요.
21/01/12 10:14
수정 아이콘
롤컵mvp인데요.. 작년 롤컵때 너구리 캐니언은 어나더 레벨인거 느껴지던데
조말론
21/01/12 10:19
수정 아이콘
아직 시간도 많고 보여줘야 할것도 많지요
비오는월요일
21/01/12 10:22
수정 아이콘
조명이 안된다기 보다는 이미 다 알고있지 않나요...
월즈 한번 더 먹으면 그냥 역체정이라고 봅니다.
21/01/12 10:23
수정 아이콘
캐니언은 엄청난 선수죠. 진짜 잘하고. 다만 선수 개인의 캐릭터성이 확고하냐면...어..그건 좀 아닌 듯..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화제가 되는 것 아닐까요.
리니시아
21/01/12 10:32
수정 아이콘
이번년도 활약으로 역체정인지가 판가름 날 느낌
후배위하는누나
21/01/12 10:33
수정 아이콘
자랑스러운 선수네요
21/01/12 10:35
수정 아이콘
아직 역체 얘기 나오기에는 음... 현역버프가 엄청나구나 싶은 평간데요.
솔랭도 나름 중요한 지표긴 한데 저 표에서 에포트도 승률 상당히 높은데 그거가지고 재평가 될건 아니니... 올해까진 봐야하지 않을까요?
wersdfhr
21/01/12 10:3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까지만 해도 닝처럼 라이너빨로 약간 거품낀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즘 폼 보면 그런거 전혀 없어보이더라고요

지금폼 딱 1년 더 끌고 갈 수 있으면 볼 것도 없이 역체급이라고 봅니다
미카미유아
21/01/12 10:41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롤드컵 한번 먹었음
역체 거론하려면 최소 한번은 더 먹고 와야지
바부야마
21/01/12 10:43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감탄만..
다레니안
21/01/12 10:43
수정 아이콘
단일년도 최고의 정글러라 평가받는 19티안과 비교시에 20캐니언이 조금 밀릴겁니다. 티안은 스프링도 퍼스트팀 정글러라...
물론 21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며 롤드컵 우승한다면 단일년도가 아닌 역체정으로서 벵기와 겨뤄볼만하죠.
다리기
21/01/12 10:47
수정 아이콘
2020섬머 이후 캐니언은 그냥 신입니다.
처음엔 왼손에 쇼메이커 오른손에 너구리 들고 치사하게 싸우는 줄 알았는데
그냥 손 안쓰고도 다 물어뜯어 죽이더라구요... 진짜 광기..
파핀폐인
21/01/12 10:51
수정 아이콘
그브를 진짜 이태리 마피아처럼 하는게 캐년입니다. 볼때마다 badass 분위기 개쩔어요
21/01/12 10:58
수정 아이콘
정글은 진짜 폼을 유지하기 어려운 포지션 같습니다. 메타가 변화하면 챔프폭뿐만 아니라 플레이 개념 자체를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죠. 역체정으로 평가받는 벵기도 롤드컵 먹을 때 리그에서는 솔리드하게 잘하지는 못했고, 큰 경기에서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커리어를 쌓았죠. 캐니언이 올해 리그에서부터 단단하게 잘하고 롤드컵도 한 번 더 먹으면, 많은 사람들이 역체정으로 대우해 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정말 오랫동안 고점의 폼을 유지한 위대한 취사병님이 제 마음 속 역체정이라는 거죠.
공항아저씨
21/01/12 11:05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스코어를 재평가하기 위해서는 쌓아놓은 커리어가 있어야하는데 아쉽게도 그 상대가 늘.. 있었죠. 저도 스코어선수 좋아합니다.
21/01/12 11:09
수정 아이콘
흑흑 스고수니뮤ㅠ
진짜 롤드컵 한번만 들어올렸어도...
김솔라
21/01/12 20:13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정말 롤 자체를 잘하는 선수였죠.
내맘대로만듦
21/01/12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일년도 쩌는 포스야 매년 하나씩 나오는건데 역최논하기엔 아직 많이 이른거같고요..
솔직히 당장 정글러로써 벵기는 커녕 앰비션 넘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커리어 아닌가요

그렇다고해서 지금 당장 띄워주기나 스타만들기 안하는건 지금 캐니언이 2등과 매우매우매우많은차이 나는 1위인거 모르는사람 없어서 굳이 언급할 이유가 없는거죠 뭐

엔터테이너적 스타만들기는 너구리를 중심으로 했는데 중국에 뺏겨버려서 닭쫓던개됐고..
21/01/12 11:02
수정 아이콘
칼 정글 성장메타에서는 역체라고 생각합니다.

현 메타에서 더 보여줄 필요가 없는 선수인데 말이에요
21/01/12 11:09
수정 아이콘
현재 메타에서는 세체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뱅기 앰비션 스코어 라인에 비하여 더 보여줘야 한다고 봐요.
클로로 루실후르
21/01/13 09:04
수정 아이콘
앞에 두명은 그렇다 쳐도 스코어는 선넘으신듯..
21/01/13 11:49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좋은 퍼포먼스를 꽤나 오랫동안 보여줬으니까요. 다만 롤드컵 우승이 없어서 그렇죠.
사실 정글을 따지면 은퇴하진 않았지만 미드에선 페이커가 제일 위에 있듯이
은퇴한 선수중에선 뱅기가 제일 위에 있고 그 뒤를 앰비션 그 뒤에 스코어가 있다고 봅니다.
21/01/12 11: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역대급이 아니죠. 어딜 감히.
KT 와서 인증해야 합니다. 제발. 내년에라도.
Faker Senpai
21/01/12 11:13
수정 아이콘
담원이 우승한만큼 관심을못받고 있는 느낌이라서 아쉽습니다. 캐니언선수는 올해도 작년만큼 하면 역체정이라고 보고요.
리얼포스
21/01/12 11:17
수정 아이콘
세체정인가? => O
세체롤인가? => 20시즌 기준으로는 너구리가 있어서
역체정인가? => 롤드컵 한번 더 먹고 논의
케이지애
21/01/12 11:22
수정 아이콘
올해 증명을 하겠죠. 아직은 덜 주목받는거야 당연합니다.
기간도 아직 1년이 안됬고 특히 그 기간이 다 온라인이니까 감흥이 없는 거죠.
인간atm
21/01/12 11:24
수정 아이콘
역대급을 달리고 있는 건 확실하고 결과는 모르죠. 재키러브도 롤드컵 2회 우승 이미 따놓은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어서..
21/01/12 11:27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그냥 롤드컵 활약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빨아들인건데요. 재조명 따위 필요 없었어요.
21/01/12 11:31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있어서 어쩔 수 없죠. 너구리 퍼포먼스가 너무 대단해서 올해 20너구리는 롤신이었어요 걍
Your Star
21/01/12 11:31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담원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였습니다.
롤드컵 결승에서도 캐니언 선수 모습에 비해 mvp는 과하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물론 지금 세체정입니다. 당연히 역대급으로 가고 있는 길을 걷고 있는 건 확실하죠.
조휴일
21/01/12 11:32
수정 아이콘
전 작년 FA가 캐니언이었다면 너구리보다 높은금액 받았을거라 확신합니다.
21/01/12 11:36
수정 아이콘
작년 섬머부터 케스파컵까지 잘한건 맞는데, 역대급으로 끼기엔 보여줘야 할게 더 많죠
쎌라비
21/01/12 11:43
수정 아이콘
역대급 선수는 맞는데 정글러도 소위 라이너빨을 많이 받아서 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헤나투
21/01/12 11:52
수정 아이콘
마케팅적인 측면을 빼고 실력만 놓고볼때 현시점에서 압도적인 선수가치를 지닌 선수라 봅니다.
다른라인은 동급의선수나 조금 실력이 떨어져도 쟁쟁한 유망주가 있는데 캐니언은 모든면에서 다른 정글러를 압도하고있죠.
공항아저씨
21/01/12 12:04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을 쓴 이유도 이런 이유이구요. '역대급' 이라는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역체'를 따지려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Rorschach
21/01/12 12:04
수정 아이콘
올 해에도 작년 써머처럼 해 내면 작년 써머 평가까지 같이 올라갈겁니다.
유자농원
21/01/12 12:08
수정 아이콘
두번먹으면 벵기 커리어도르 나오겠쥬 뭐
달마시안
21/01/12 12:13
수정 아이콘
메카닉적인면으로 보면 압도적 세체롤 맞죠.
한국 솔랭은 3년 동안 계속 최상위에 계정 3개씩 올려놓고
유럽서버 1등에, 중국 천룡인섭도 2등 찍고왔으니.

그냥 성격이 조용조용하고 담원 팬덤이 엄청큰게 아니라서 주목을 덜받는것 뿐이라고 봅니다.
21/01/12 12:21
수정 아이콘
2020시즌에 부정할수 없는 정글 원탑에 모든 라인 선수들을 합쳐도 3위권 내라고 봅니다만 지금 상황은 역대급으로 가는 중이지 아직은 역대급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21/01/12 12:21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긴 해도 페이커도 캐니언 달아주니까 잘하더라구요
공항아저씨
21/01/12 12:22
수정 아이콘
탐나더라구요.
21/01/13 02:04
수정 아이콘
222
주인없는사냥개
21/01/12 12: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한국에 없는 야마토캐논이 담원과 타팀의 차이는 어떤 라인보다도 정글에서 두드러진다고.
2위 그룹과 가장 많은 차이가 있는 압도적 1위가 캐니언이라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공감합니다.
미카엘
21/01/12 12:36
수정 아이콘
올해도 잘하면 역체정입니다. 그런데 잘할 것 같네요 크크.
21/01/12 12:50
수정 아이콘
실력최고=최고인기스타
이 등식이 항상 성립되는건 아니다보니 조명이 덜 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캐니언선수 실력은 역대를 논할 수준으로 올라왔고 스타가 되기 위해서 보통 필요한 '스토리'에 대한 부분이 다소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요. 최근 정글로 핫했던 클리드나 타잔의 경우 가장 핫한팀 또는 솔랭파괴괴담 등의 스토리 기반이 있었다면 담원은 상대적으로 너구리와 쇼메의 스토리가 중심이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런 조명이나 스토리들이 올라오고 인성문제만 안터진다면? 조만간 스타반열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공항아저씨
21/01/12 12:55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토리 부분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목받기를 기대해봅니다.
구르비
21/01/12 12:52
수정 아이콘
세체정일때 이정도로 전세계 모든 정글러와 차이난적은 롤드컵때 18닝 정도?
역대급이죠, 13페이커 14마타 15마린 18 루키 라인에 피지컬, 뇌지컬, 겸손한 인성까지 역대급이죠
다른분 말대로 이미 세체정은 그냥 세체정이 아니라 압도적 세체정이고 한번 더 롤드컵 먹으면 역체정 타이틀까지 도전해서 따낼수도 있는 정도라 봐요
페로몬아돌
21/01/12 13:19
수정 아이콘
18닝은 8강에서 스코어에게 차이난적이 없죠. 오히려 밀리거나 비슷했지. 그 시리즈는 더 샤이와 루키가 미친 폼이였죠. 물론 4강 부터 결승까지는 압도적 차이를 냈지만요.
티모대위
21/01/12 13:53
수정 아이콘
롤 좀 본다는 사람중에 캐년 인정 안하는사람 한명도 못 봤네요 크크
피쟐 중론은 '타 라인은 정말 잘하는 사람이 두셋씩 있으나, 정글은 현재 캐니언이 유일 원탑이다' 라고들 하더군요.
21/01/12 14:09
수정 아이콘
성장형 정글메타에서 현재 맞수로 거론할만한 정글러도 아직 없는 수준입니다. 롤드컵 때도 아예 메타 이해도/숙련도 자체가 경쟁자들이랑 달라보였습니다. 클래식한 개입형 변수창출 정글 메타가 돌아왔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죠.
다크폰로니에
21/01/12 14:28
수정 아이콘
벵기 팬이지만 역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1/01/12 14:28
수정 아이콘
나이도 어린데다 갱정글 성장정글 몸비비는정글 다 잘하는 편이라 역대급으로 갈 포텐은 충분하죠.
당근케익
21/01/12 14:46
수정 아이콘
스포트라이트 좀 뺏어가던 너구리 선수도 없으니
올해 그 주목 다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암드맨
21/01/12 14:47
수정 아이콘
좀 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다운은 있었지만 전체폼은 나름 꾸준히 유지했던 너구리에 비해서
쇼메와 케니언은 쌍으로 18스프링, 19스프링 부진하고, 특히 케니언은 18스프링은 최악수준이라서
전체적인 커리어의 질을 높히려면 올해 내내 잘했으면 합니다.
21/01/12 14:50
수정 아이콘
담원 초창기때는 솔직히 별로였잖아요. 사람의 기억이 생각보다 오래가는거라

롤드컵때 폼 올해만 유지해도 역체정 인정해야한다 이런 글 막 올라올 겁니다
오늘하루맑음
21/01/12 14:59
수정 아이콘
뱅캐논쟁할려면 최소한 롤드컵 백투백해야...
21/01/12 16:10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현시점 롤신 이죠 크크크
19시즌때만 해도 뇌지컬만 장착하면 무조건 터질거라 봤는데 제대로 터졌네요
킹이바
21/01/12 16:50
수정 아이콘
세체정 맞고 현재 가장 포지션 대비 2인자와 차이 많이나는 선수도 맞는데 역체정은 이른게.. 롤드컵 우승 정글러들이나 언급하신 역대급 선수들 모두 스프링 섬머 씹어먹고 1년을 지배했었죠. 그치만 작년 스프링 담원은.. 섬머부터 롤드컵까지 지금 폼 역대급으로 좋은 건 맞는데 이제 시작이니 올해 또 보여줘야죠. 너구리도 나간 시점에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텐데, 지금처럼만 하면 물론 역체정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롤드컵 한 번 더 먹거나 못 먹더라도 이 폼으로 몇 년 더 보여주든지요. (후자는 다른 2회 우승 정글러가 안나온다는 조건이 붙겠죠)
LacusClyne
21/01/12 16:56
수정 아이콘
피지컬도 신이고 로지컬도 신급이라고 봅니다.
스타듀밸리
21/01/12 17:09
수정 아이콘
스타성이 부족하지 실력은 현재 최고죠.
라라 안티포바
21/01/12 19:03
수정 아이콘
캐니언정도로 조금 더 잘하면 없던 캐릭터성과 스토리, 스타성 알아서 다 생깁니다 정말로...게임을 노잼만들 정도로 잘하는거지 게임스타일이 노잼인 것도 아니구요.
Extremism
21/01/12 19:48
수정 아이콘
아직 기간으로만 따지면 18닝,19티안이 전성기가 좀 더 길어서 스프링 석권까지해야죠. 스프링 때 우승 못해서 삐끗해도 개인폼 유지하고, 썸머 우승하면 그게 딱 닝,티안 정도인듯. 스프링-썸머 다 먹으면 닝 티안 이상 되고요.
TranceDJ
21/01/12 20:17
수정 아이콘
18닝보다 20캐니언이 커리어좋지않나요. 티안은몰라도 닝은 모르겠네여
Extremism
21/01/12 20:33
수정 아이콘
18닝이 자국 시즌 4강, 준우승이여도 스프링,썸머 둘다 1st 팀 정글러였거든요. RNG가 5전제에 너무 쎄서 그랜드슬램 도전을 하긴했지만, 풀리그 한정으로는 iG가 15SKT, 20담원급 미친팀이였어요.
21/01/13 01:24
수정 아이콘
역체정는 모르겠고 서머이후로는 세체정은 확실하고 세체롤을 따져야할정도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634 [LOL] 구마유시’ 이민형 “T1은 최고의 팀, 선수 생활 T1서 마무리 할 것 [39] insane15924 21/01/13 15924 5
70633 [LOL] 프로게이머의 에이징커브에 관한 글입니다. [37] 예쁜신발16787 21/01/13 16787 9
70632 [LOL] 2021 LCK 개막전 짧막한 시청 후기 [147] 원장15489 21/01/13 15489 0
70631 [LOL] LCK 리브랜딩 이번 주 일정 [61] 스위치 메이커14015 21/01/13 14015 2
70630 [LOL] 아프리카도 BJ들 LCK 중계 올해도 가능하네요. [14] TranceDJ14112 21/01/13 14112 0
70629 [LOL] 담원 기아 매니페스토 필름 공개 [15] 아롱이다롱이10268 21/01/13 10268 4
70627 [LOL] LCK 신규 코너 " 위클리 코멘터리 " 오늘 오후 4시 첫방송 [6] 아롱이다롱이9697 21/01/13 9697 1
70626 [LOL] 재미로 보는 LCK 개막 전 개인적인 팀 별 로스터 감상 및 이런저런 이야기 [13] 토루13541 21/01/13 13541 7
70625 [LOL] 몰락한(Ruined) 스킨 시리즈 스포트라이트 [7] roqur11446 21/01/13 11446 0
70624 [LOL] LCK 각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수를 기록한 선수들 [14] Leeka9690 21/01/13 9690 2
70623 [LOL] 크라운샷과 네메시스가 한국에 옵니다. [11] Rated11240 21/01/13 11240 0
70621 [LOL] 11.2 패치 프리뷰 [20] BitSae10060 21/01/13 10060 0
70619 [LOL] LCK 개막을 앞두고 여러가지 이야기 [27] Leeka11497 21/01/13 11497 1
70618 [LOL] 현질하고 나니 현타오네요 크크크 [29] 파란무테11118 21/01/13 11118 7
70616 [LOL] 중국의 맛 속칭 중뽕의 시작을 알렸던 스피릿 [16] Rated12294 21/01/12 12294 1
70615 [LOL] 현역선수중 롤드컵 우승보고 싶은 선수 한명은 ? [79] -Aka10848 21/01/12 10848 0
70614 [LOL] T1 양대인 감독 입장문 발표 [292] 아롱이다롱이23384 21/01/12 23384 2
70613 [LOL] 챔피언 리메이크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67] 고통빈11363 21/01/12 11363 1
70612 [LOL] 시즌 개막 전부터 활활 불타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311] 하얀마녀21623 21/01/12 21623 1
70610 [LOL] 캐니언 선수 역대급인거..죠..? [84] 공항아저씨16747 21/01/12 16747 3
70609 [LOL] LCS 리그 포맷 대격변 [27] ELESIS14920 21/01/12 14920 2
70604 [LOL] LCK 스프링 중계 스트리밍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 Leeka16270 21/01/11 16270 1
70603 [LOL] 래퍼드 "올해는 스트리머로 활동할 것 같다" [83] 공항아저씨18471 21/01/11 1847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