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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12/30 12:52:58 |
Name |
1등급 저지방 우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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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LOL] 비시즌에 이것저것... (수정됨) |
비 시즌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해봅니다.
리그가 진행중이라면 겜게도 나름 활발할텐데 시즌 오프다 보니 그런듯하기도 하고...
1. 시즌 종료 후에 솔랭을 한 참 안돌리다가 약 한달여만에 다시금 돌렸었네요.
바뀐 아이템에 낯설어서 멀리 했었거든요.
그런데 왠걸 그냥저냥 봇전부터 몇 번하다보니 편하긴 하더라구요
심해유저라 나름 이것저것 천상계들도 안쓰는 나만의 빌드를 만들어보자...라고 이전 시즌까지 그리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런건 때려치우고 걍 op.gg같은거 보고 추천템, 추천빌드나 쓰지 뭐 이런생각이었거든요
이번에 바뀐 시스템으로 인해서 걍 추천템만 올리고 있습니다.
전에 앰비션 방송에서 봤던 블리츠를 나도 한 번 써볼까..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뭐 그것까지 갈 필요가 없을지도요.
2. 비시즌이라 인방 플랫폼에서도 나름의 컨텐츠를 구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기준으로는
와꾸대장봉준bj가 얼마전 무드컵이라는 꽤나 큰 리그를 열었고(이전년도까지는 스타1을 발판으로 MPL을 열었)
이번엔 감스트bj가 천상계 기준으로 비슷한 리그를 열었습니다. 참가선수들 대부분이 전프로..
자세한 내용은 자몽맛쌈무님이 작성한 글이 있으니 패스
그리고 트위치tv에서도 자낳대 비슷한걸 열더라구요.(트위치는 리그 보는거랑 슼 갠방외엔 거의 안보는 수준이라 몰라서 패스)
무튼 저런걸 보면 저같은 솔랭유저도 때론 팀겜에 대한 갈망이 커지기도 한답니다
저도 팀겜을 즐길수 있는 커뮤니티에 속해있긴하지만, 저런 대회들은 더더욱 그런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하지요.
2-1. 아프리카tv에서 활약중인 해설(분석)인 클템, 빛돌은...
뇌지컬은 충분한데 피지컬은 어린 bj들에게 많이 밀리긴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어린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3. 이번 년도에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갠적으로는 저번 롤드컵에서 객원해설을 한 몇몇 선수들은 분석데스크에 합류해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아요
마침 리라는 코치진, 와디드는 해외리그로 이탈했으니까요.
심지어 얼마전에 본 폰의 근황에 대한 걸 보면 그도 분석데스크 합류는 미지수로 보이기도 하구요.
롤드컵 객원해설을 했던 고릴라나 구거 정도가 제 기준에선 괜찮아 보이구요.
이번에 kespa컵 진행하면서 나오는 포니 및 고수진 해설은 2부리그도 중계가 된다면 거기 해설진으로 합류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4. 해외에서 보내다가 이번에 다시 합류했지만 대중(?)으로 부터 다소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죠?
되려 저는 그 선수들이 다시금 고점을 보여주며 활활 불태웠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프리카의 뱅, KT의 블랭크, 담원의 칸...정도가 되겠네요(피넛은 잘했었으니 패스~)
관심가는 팀이 있다면 KT의 상체라고 할까요? 도란-블랭크-유칼...이 3인방이 만약 스프링 시즌 1군에 등록되어 고점을 보인다면...
+짤은 명예5레벨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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