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우리 회사에 트럭 보내는 사람들 쉴드치면서 매너 얘기를 하냐?

니 자신의 말 좀 들어봐. 정신 나간 새끼.

니 부모님이 부끄러워 해야돼. 토나오는 행동이야."



첫번째 해당 트윗을 작성한 여자는 이번에 T1에 새로 영입된 '북미철구' Tyler1의 여친이자  T1의 신임 코치로 부임할 것이 유력한 LS의 방송 매니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트윗에서 파파스미시의 한국팬들 Toxic하다는 말에 좋아요를 누른 인간은 현재 T1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를 맡은 안웅기로 현재 T1 고위직 인사고요.


어제 새벽에 올라온 T1 디코 관련에서 디코 관리자라는 인간들이 꼬마와 마린, 벵기를 폄하할 때도 참았지만, 지금 이 여자의 트윗뿐만 아니라, 티원 구단 인턴에 직원들마저 티원 팬덤 toxic이다는 개소리에 좋아요 누르고 동참하는 꼬라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나니 이걸 보고 나니 이제는 저 스스로 확신이 들 것 같네요. 저는 이제 오랜 시간 동안 응원했던 T1 팬질을 그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 팀을 응원할 가치가 있는지 저 스스로 회의감이 들고, 응원해야 할 가장 큰 이유였던 페이커마저 이제 자신있게 응원할 자신이 없습니다.

내년 롤챔스는 그냥 아무 팀도 응원하지 않고 그냥 중립팬 입장에서 지켜보던가, 아니면 담원을 응원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