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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2:18
근데 LCK 5연속 우승 시기는 다른 LCK 팀들도 강한게 맞다고 봐야죠.
3연속 LCK 결승 내전이라... 그리고 작년은 LPL이 FPX 외 다른 팀들도 강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1/01 12:21
18 IG , 19 FPX를 LCK에 갔다놨어도 우승햇을거고 13~17시절의 SKT와 삼성을 그대로 LPL이나 LEC에 갔다놨어도 우승햇을거라 생각합니다
20/11/01 12:43
진짜 개말도안되는 소리네요 본인이 본인입으로 반박을 하고 있으니.. 롤드컵 우승과 대회 수준은 연관이 없다고 하고서는 그 대회가 LCK, LPL, LEC라는 메이저 3대리그는 되어야 한다 이러고 있는데 선생님이 하는 소리는 진짜 최대로 쳐 줘도 [롤드컵 우승과 대회 수준은 연관이 없다]가 아니라 [롤드컵 우승과 대회 수준은 우리 생각보다는 강한 연관관계를 가지진 않는다] 정도가 될 겁니다. 그 대회 수준이 현재의 롤을 선도하고 있는 3대 메이저 지역은 되어야 한다라는 점에서 이미 말이 안되는 소리죠 크크
20/11/01 12:52
소위 말하는 1부리그,2부리그 하는 식의 구분도 LCK LPL LEC 3개 리그를 가지고 하는거 아닌가요? 종종 MSI나 롤드컵 예선에서 기타리그팀이 잡앗을때야 몇부리그 등극 이러면서 농담도 하고요. 최소한의 실력 유지에 필요한 스크림풀을 가지고 있는 리그 즉 LEC LPL LCK라면 각 시즌 롤드컵 우승팀들은 어떤 리그더라도 우승햇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1/01 12:56
크크크 밑에는 저나 다른 사람들이 인용한 G2 LEC 스크림 안한 썰 인용해놨는데 굳이 그 이야기 인용하신 건 결국 LEC도 수준이 낮은 리그라는 거겠죠? 그럼 결국 LPL과 LCK급은 되어야 한다는 거죠? 이게 무슨 소용입니까? 크크크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네 2년동안 LPL이 우승하다가 이제 LCK팀이 우승하니까 갑자기 [리그 수준과 롤드컵 우승은 연관이 없다(단 연관이 없는 리그는 LPL과 LCK로 한정한다)] 라는 주장을 펼치면 너무 속보이는 거 아닙니까? 차라리 최강팀은 LJL에 있어도 우승한다고 했으면 속이라도 안보이지
20/11/01 12:22
하등 관계없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평균적인 경기 수준이 리그의 수준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높은 리그 수준에서 좋은팀도 나올롹률이 높겠죠 리그간 다른 비교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우승못했을때는 정신승리 같아서 하지 못하던 말을, 이렇게 하니 lck가 겸손해 보여서 좋네요
20/11/01 12:24
lck가 황부리그 되고나서 이런글 올라오는건 웃기네요. 작년에 lck가 리라우승했으니 팀들 평균치는 lck가 높다고 lck가 1부리그라고 했으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까요?
20/11/01 12:24
제목만 봐서는 우승팀이 나왔다고 1부리그 준우승 2부리그 이런게 어느정도 공감되어서 들어왔는데 내용은 딴판이네요.
특히 마지막 줄 [그 시즌의 우승과 업적은 리그가 아닌 오로지 그 팀의 선수들, 코칭스태프들에게만 영광과 찬사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은 엄청나네요
20/11/01 12:41
그 지난글에서도 현 LCK에서 유일하게 담원선수들이 전성기 LCK에 버금갈만한 포텐셜은잇다고 언급햇습니다. LCK에 재능이 적다는 의견은 지금도 동일하고요
20/11/01 12:26
올해 단계에서 lck자체적으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이죠.
담원의 강함이 lck의 강함은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lck의변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해도 거짓은 아니지 않을까요. 충분히 lck에서 자부심을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01 12:28
챔스도 리그 대항전 성격이 아예 없진 않잖아요. 뭐 바르샤 팬은 레알이 우승하는꼴 보느니 타 리그 우승하는게 낫다는 등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지난 몇 년간 레알 바르샤가 챔스 들 때 라리가 위상이 엄청 올라갔던 것처럼요.
20/11/01 12:29
평가는 자유죠 이런 저런 소리 나오는 것도 자유고요.
전 e스포츠에 국가대항전 느낌보다 클럽대항전 느낌이 나길 원하지만 선수 수명과 클럽 지지 기반이 없다고 생각해서 요원해 보이네요. 아 그리고 lck는 영원한 우승후보 리그니까 안 불탔으면 누가 저평가하는 거여 ㅡㅡ
20/11/01 12:42
아 그런데 다시 본문 천천히 읽으니 그 5시즌 동안 lck와 상관 없었다는 아무리 풀어서 이해하려고 해도 안 되네요. 그때 lck는 우승과 동시에 리그 자체가 어나더 레벨이었습니다.
그러면 리그 평가가 따라오는 건 당연하구요.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영광은 팀에게 가고 리그는 리그 따로 평가받는 게 맞다고는 봅니다만 동의하지 않는 내용도 있네요.
20/11/01 12:32
이번 월챔 보면 3대리그 안에서라면 어느팀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었겠다는 모습은 보였습니다. lck가 생각보다 약하지 않고 lec가 생각보다 강함.
20/11/01 12:33
근데 솔직히 저도 이런말은 맞다고 보는게 롤드컵 우승못했으니까 2부리그다 3부리그다 하는거 진짜 그냥 흠집내기용으로 밖에 안보이긴해요
20/11/01 12:34
보통 문제가 되는 건 LPL팀이 우승할 땐 황부리그라고 치켜세우다가 담원이 우승하니 LCK가 잘하는 게 아니라 담원만 뛰어난 거다 라고하는 분들인데
그게 아니라 이분처럼 모든 시즌에 걸쳐서 일관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해는 할만하죠. 동의는 다른 문제지만
20/11/01 12:36
본문에는 [그 팀이 속한 리그의 수준과는 하등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해놓고 댓글에서는 [그래도 스크림 상대로서의 가치는 있는 팀들이 존재하는 리그여야겟죠] 라고 하시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는거예요. 저는 생각이 다르지만 뭐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그건 이해하는데, 상관관계나 근거를 모순되게 말씀하시면 공감을 얻을 수가 없겠죠? 스크림으로 주고 받은게 조금이라도 있다면 영향이 하등 없다는 얘기는 성립이 안되는데요.
20/11/01 12:40
소위 말하는 북미팀,그 이외 지역 리그 팀들이랑은 정상적인 실력 격차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티어로 비유하자면 챌린저랑 그마,마스터랑 스크림하는거 정도여야지 챌린저랑 다이아,플레 이런식으로 차이나는 수준이면 의미가없다고 생각햇습니다
20/11/01 15:12
그럼 Pokemon님의 주장은 'LCK LPL LEC 3개의 리그에 한해서 롤드컵 우승과 리그 수준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라고 주장하셔야지 '모든 리그까지 일반화' 시켜서 주장하시는건 잘못된 의견입니다. 3개의 리그에 한해서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에는 다른 의견일 수 있으나 모든 리그가 그러하다고 하는건 잘못된 주장이며 본문 어디에도 3개의 리그라고 한정하시지 않았으므로 Pokemon님의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장입니다.
20/11/01 12:36
크크크크 아 설마 이런 글이 올라올까 싶었는데 진짜로 올라오는군요.
담원이 우승한 이상 중국은 2부리그고 유럽은 3부리그죠. 왜냐? 담원이 우승했으니까크크크
20/11/01 12:38
담원이 실제 시험에서 1등을 했으니 LCK에서 치루는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충분히 어려운 것이다 이건 꼭 맞는 말은 아닐 수 있다 생각은 하는데 (제목처럼) 마지막 문장은 도저히 공감이 안 되네요.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서 연습문제를 푸는 행위 자체는 시험을 치루는데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겁니다. 심지어 글쓴 분도 스크림 파트너로서는 인정하시면서 막줄처럼 쓰시면..
... 차라리 올해는 LPL의 고액 과외 - MSC - 가 주효했다! 이렇게 쓰셨으면 댓글에 불도 많이 났겠지만 공감도 일부 얻으셨을 것도 같은데 크크
20/11/01 12:38
그래요? 아아~아아~ 아아~ 그러시군요? 암요암요~ 그러시군요? 아아아아아~~암요암요~ 그러시군요오~ 암요암요 그렇습니다아~ 암요암요 여러분들 다 말이 맞습니다~ 여러분들 말이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최강입니다~ 아이고~ 암요암요~ 제가 틀렸습니다만은 제가 틀렸습니다만은~ 암요암요 죄송합니다만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여러분들 말이 모오두 맞습니다아~ 예~ 자아~ 여러분들 말이 맞네요~ 자아~~ 뭐라고?
20/11/01 12:39
뭔 말이 안되는 헣헣 진짜 이런 글 우승 직후부터 커뮤니티 돌아다니면 한번씩 보이는거 어이가 없어도 개별로 피드백 할 방법이 없어 걍 아무글도 안 쓰고 있었는데 마침 자주 다니는 커뮤니티에 이런 이상한 논리를 들이대는 글이 나오네요.
담원이 진짜 LCK의 아웃라이어고 LCK 리그 자체가 하나도 도움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 이건 G2 하나로 바로 반박되는 논리죠. G2는 자신들을 LEC의 아웃라이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스크림썰을 보면 리그의 수준이 뒤쳐졌다고 생각해서 아예 중/한이랑만 스크림 잡았다고 했죠. 만약에 진짜 리그 수준과 세체팀이 연관이 없었더라면 G2가 그랬겠습니까? 강팀의 우승은 그냥 강팀의 우승일 뿐이지 리그 수준과 연관이 없다는게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근본부터 짚어보면 이건 그냥 스크림과 대회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이 없다는 선언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통설로는 모든 팀들이 스크림과 대회경기를 보고 피드백을 받아서 자신들의 팀을 수정하고 전략을 맞춰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롤드컵 우승과 리그 수준과 연관이 없다는 것은 어떤 롤드컵 우승을 할만한 팀은 어떤 리그에 있어도 무조건 우승한다는 거잖아요. 애초에 강한 팀이 강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스크림과 대회경기들과는 전혀 무관하게 강팀은 강하다, 담원이 LCS에 있어도 우승했고 LJL에 있어도 우승했다! 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요? 크크크 왜 이렇게 되냐면, 강한 팀은 어떻게 피드백을 받는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자신들의 전략을 수정하는가? 에 제시할 답이 없잖아요. 담원도 어찌됐든 지역리그는 LCK인데 당장 LCK를 치르면서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그냥 우승했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당장 스프링 담원은 우승은 커녕 준우승도 못하고 광탈했는데.. 뭐 설마 대회 수준과는 영향이 없는데 담원은 어찌됐든 개천재라서 피드백을 받아서 성장할 수 있었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위의 G2도 그렇고 10인 스크림 돌리다가 망했다는 아프리카도 그렇고 당장 담원만 해도 MSC에서 피드백 받아오고 그걸 서머시즌에 아예 폭발시켜서 우승한 건데 당장 담원이 이 논리를 반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뭔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참 답답합니다.
20/11/01 12:39
1순위는 그 팀의 선수들, 코치들에게 영광이 돌아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리그 수준 역시 우승에 기여를 안하진 않았죠. 당장 올해 G2만 해도 '유럽 전체가 뒤쳐져 있다고 생각해서' LEC 팀들이랑은 스크림 자체를 안잡았다고 했습니다. 전체적인 리그 수준이 높아서 그 리그 내에서 이미 어느 정도 본인들을 담금질해서 롤드컵까지 올라온 팀과, G2처럼 롤드컵 와서야 따라가는 팀들은 그 팀이 가진 잠재적인 포텐을 떠나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담원의 우승은 물론 담원 선수들이 잘했고, 코치감독진들을 비롯한 담원 사람들의 힘이 가장 컸던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올해 LCK 리그가 변화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그 변화하려는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리그 평균 게임 시간입니다) 담원의 '완성'에 그런 변화하려는 LCK 전체의 노력이 분명 일정 부분은 기여했다는 것 역시 부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비율이 얼마정도냐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20/11/01 12:46
그 말씀하신것과 동일하게 G2의 실력이나 성과가 작년과 올해가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서요. 유럽의 수준이 떨어지던 말건 G2는 결승,4강에 진출하니까요. 단지 상대팀이 작년은 skt 올해는 담원이라는 두팀의 강함의 차이가 있엇고요. 유럽의 수준이 낮아서 스크림도 안잡는 g2가 젠지를 이기고 4강까지 가는게 저는 제 생각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20/11/01 13:06
그게 아니죠. G2라는 팀 포텐 자체는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잠재적인 포텐을 가진 팀'인데, 올해는 4강딱 한 이유가 단순히 '담원을 만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실제로 담원 만나기 전에도 불안했던 모습을 보였고, G2에서 대놓고 올해 LEC가 뒤쳐져 있다 생각해서 LEC를 제외하고 스크림을 잡았고, 그 스크림들을 통해서 기량을 끌어올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리그 자체가 뒤떨어지지 않았고 LEC에서 했던 것들이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면 뒤늦게 뒤따라갈 필요가 없이 최대한 만전의 상태로 롤드컵을 시작하는게 가능했을 것이니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던 것이죠. 조별에선에서 딱 한끝차이로 2등해서 담원 만나게 된 것인데, 애초에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왔으면 1등해서 담원 안만나서 더 좋은 결과를 냈을수도 있던겁니다. 뒤쳐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와서 과감하게 LEC와 스크림 자체를 포기해버리고 빠르게 따라간건 G2의 포텐셜이 그만큼 높은 것이라 가능했던 것이지만(그런 판단력까지 포함해서), 애초에 그렇게 뒤늦게 따라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패널티를 가지고 시작하는겁니다. 롤드컵 오는 재능들이야 다들 한 재능하는 것이고, 롤드컵 와서야 뒤늦게 따라가야 하는팀VS이미 어느 정도 완성되서 온 팀간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죠.
20/11/01 12:43
13년부터 5시즌 연속 LCK팀들이 우승. 그 중에 15,16,17시즌은 LCK팀들끼리의 결승 내전.
특히 16시즌은 4강에 한국진출팀 3팀이 모두 올라가서 타대륙팀에게 탈락하지 않음. 우승은 sk가 제일 많이 했지만 경쟁하던 다른 팀들이 sk말고 다른 리그 팀에겐 쉽게 질 것 같지 않았던 시기였는데요. 그리고 저 시절에도 우승한 팀들에 비해 다른 lck 팀들이 부족했다고 그러는데, 단적으로 14년의 삼블은 리그에선 스프링 우승하고 썸머에서 롤드컵을 우승한 삼화를 잡고 준우승했었는데 롤드컵에서 졌다고 비교도 안되나요? 미포서폿같은 메타를 만들었던 15년 락스도 있었고요. 16,17년은 삼성과 sk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먹었고... 응, 담원만 잘한거야 lpl 킹왕짱임... 말하고 싶은 게 뭔지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과거를 왜곡하진 맙시다.
20/11/01 12:50
제가말씀드리고싶은건 LPL 킹왕짱이라는게 아닙니다. IG,FPX도 해당 롤드컵 시즌에서는 다른LPL팀들과 큰 격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01 12:57
몇몇팀 빼고 큰 격차는 무슨 큰 격차입니까.
16 슼은 역대 최저 승률 우승팀으로 다른 LCK 4강팀들과 죄다 3:2 접전이었고(KT한테는 지기까지) 17 삼성은 롤드컵 외에 당해 우승은 커녕 결승도 못가봤고 19 FPX도 IG하고 1년 내내 엎치락뒤치락 격차가 크지도 않았는데
20/11/01 13:13
쓰고보니 막줄은 괜히 덧붙인 느낌이네요....
우승팀이 제일 큰 영광을 차지해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스크림도 쿵짝이 맞아야될텐데 내다놓은 애도 아니고 소속리그도 존중은 받아야죠. 당장 뮌헨 케이리그에 데려다놓고 챔스 돌리면 몇년만에 도태될까요?
20/11/01 12:46
리그수준을 나타내는 지표가 롤드컵 우승입니다.
우승팀이 1년내내 치고받는팀이 같은리그 팀들인데 경쟁력이 없으면 발전이 될까요? 경쟁구도를 통해 서로 부족한걸 채워나가는작업을 오래 하는데 어떻게 영향력이 없을수있나요? 내년에는 어느리그가 우승할지 모르겠는데 막말로 lcs가 우승해도 북미가 황부리그라는데 이견을 가질 사람은 단한명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20/11/01 12:48
북미의 슈퍼팀이 결성되서 우승을한다고 해도 신인이 안나오고 고인물 돌려막기리그가 어떻게 황부리그 취급을 받을까요.
위에 댓글로 어떤분께서 언급해주셧는데 G2는 유럽팀들의 수준이 낮아 스크림도 안잡앗다고하죠 이번 롤드컵에서요. 그러고도 4강까지 올라갓고요
20/11/01 12:51
아니 크크크 본인이 직접 3대리그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당장 G2는 LEC랑 연습 안 잡고 크크 G2 오피셜로 LEC도 수준 낮은 리그인데 그럼 LPL LCK는 되어야 한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럼 결국 담원이 우승해도 LCK가 LPL을 넘지는 못한다 라는 그런 담원 우승에 이악문 소리나 마찬가지잖아요 무슨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사시는지 진짜 개웃기네
20/11/01 12:52
애초에 현실에 없던 얘기를 가정하니 설득력이 없죠
그래서 북미 리그 수준 낮다고 평가받을때 슈퍼팀 결성해서 좋은 성적 냈나요? g2 우승했나요? 리그 수준이 낮으니까 lcs는 조별딱하고 lec는 최대 4강인거죠
20/11/01 12:59
LEC까지 뺀적없고 LEC팀들이랑 수준낮아서 안잡은건 G2의 선택이엇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EC 팀들도 경쟁력잇다고 생각해요. 요지는 그렇게 자국리그 팀들과 스크림안하고도 4강까지간 G2의 성과인거고요
20/11/01 13:01
스크림 안 잡은 건 G2의 선택이지만 그 말을 인용하는 건 본인이시죠 크크 굳이 그 G2의 선택을 인용한 시점에서 속이 보이는디요? 크크크
20/11/01 12:47
응 lpl 2부 리그, lec 3부 리그.
... 죄송합니다. 2년 동안 이거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몇 분 도망갔는데, 이렇게 결승 피드백하는건 존중합니다.
20/11/01 12:48
?
우승한 당사자들도 리그 언급하는 판에 대체 무엇을 위한 주장인지 크크 Lck가 1부리그라고 주장하는게 담원을 낮추는거라는 발상 자체가 일반인들과는 다른 기준이라 얘기가 통할리가 없죠 이전글보기하니까 더 황당한게 2주도 안된 글에서는 lck 리그 자체를 재능없다고 후려쳐놓고는 왜 또 갑자기 리그로 묶지 말라고 하나요???
20/11/01 12:49
LCK가 4부리그, LCS가 3부리그 소릴 들은 게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데 그 긴긴 시간 동안은 이런 글 안 쓰시더니
20/11/01 12:49
당장 중국탑이 더샤이 출현이전과 더샤이 이후에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보신다면 이글은 별로..
더해서 뭐 글쓰신분이 lck직접 뛴 선수보다 잘 알기는 힘들텐데 당장 한달전쯤에 리치선수가 방송중에도 너구리 상대하다 발전했다고 남긴말도 있고요
20/11/01 12:50
이런 맛에 리라가 흥한 거죠.
전 리그 수준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스트 5or6을 뽑으면 LPL이 더 쌜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게 무슨 소용입니까? LCK가 우승했는데. 꼬우면 이겨야죠?
20/11/01 12:50
분데스에서 뮌헨만, 리게앙에서 파리만 자국리그를 막론하고 유럽대항전에서 성과나온다고 곧 그 리그의 강함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다라는 식의 논지를 내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나(심지어 올시즌은 이 둘이 챔결에서 맞붙었죠)
안타깝게도 해외축구와 롤판은 아예 서식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여기는 1,2시드가 광탈해도 3시드가 우승하면 세체리그로 인정받는 구조니까요.
20/11/01 12:52
저는 공감이 안가네요. 담원은 스프링때 부진한 팀이었습니다. 저 팀이 섬머에서 도약하기 위해 아둥바둥대고 싸워온 lck는 담원이 자라난 그릇이고, lck가 낮은 수준이었으면 담원은 이 정도로 성장 못했을 겁니다. 리그의 가치를 인정해도 담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드릴 영광은 충분합니다.
20/11/01 12:54
클템이 이런 소리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죠.... 담원의 실력이나 스타일도 LCK 내에서 살아남고 우승하기 위해 갈고닦다보니 완성된거지 자기들 혼자 면벽수도해서 나온게 아니라고.....
20/11/01 13:01
특히 이번 시즌은 누가 봐도 약체에 하위권 팀들조차 LCK식 '줄건줘'운영이 아니라 '지고있어도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마인드로 치고박는 스타일을 고수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역대 손꼽힐 정도로 업셋이 없는 노잼리그가 되긴 했지만, 담원 등 상위권 팀들이 준비된 싸움이 아닌 소규모 난전과 자신들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상대방이 물어뜯어서 벌어지는 한타에 대한 대처법 등을 한 시즌 내내 실전에서 훈련 할 수 있었고 이게 롤드컵에서 강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저는 이 평가가 맞다고 봅니다...
20/11/01 12:56
정글메타에 대한 해석보다는 정글메타에 대한 숙련도와 정글러의 성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작년 g2 담원전과 비교해보시면 얀코스가 선택해야하는 선택지가 달라졋고 따라서 정글러 영향력차이가 얼마나 낫는지 들어나니까요
20/11/01 13:02
그 숙련도라는게 결국 LEC의 잘못된 메타해석에서 나온거에요
G2 본인들도 인터뷰에서 처음 월즈와서 스크림하는데 뒤쳐졌다는거 알고 뜯어 고쳤다고 했는데 섬머 플옵쯤부터 LPL + LCK상위권 매치들이랑 LEC랑 쓰는 챔프부터가 달랐어요
20/11/01 12:56
이런분들이 G2랑 FPX 같은 팀이 LCK팀 이기고 다닐때는 LCK 까고 다녔을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스탠스가 일관성은 있어야 들어라도 주죠.
20/11/01 12:58
그리고, 3부리그니 4부리그니 조롱과 놀림을 받을거 다 받아놓고나서 막상 LCK팀이 우승하니까 1부리그 팬으로서 기쁨을 누리는건 안된다는게 너무 불합리하네요. LCK가 조롱당할때 변호를 해 주시고 이러시면 모를까, 지금 와서 이러면 그냥 축제분위기에 찬물 끼얹는다는 말 외에 다른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도 않네요.
20/11/01 13:00
개인적으로 괜찮은 글 같아요. LCK의 롤드컵 진출팀들을 국대 같은 느낌으로 보기 보단 해축 챔스리그 쪽으로 보는 입장에서, 지극히 당연한 글 같습니다. DRX 나 젠지는 우승이 아니라 대진이 좋아도 4강은 못 갔을 팀이라고 생각해서 글에 딱히 나쁜 감정은 들지 않고 오히려 고맙네요. 리그 랭킹 올려줘서 혹여나 롤드컵 자리 하나 더 확보할 수 있게 공헌했으니까요.
20/11/01 13:00
담원이 스프링부터 잘한팀도 아니고 서머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세체팀이 됐는데 그 과정에서 lck의 공이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20/11/01 13:01
전 전반적인 수준과 긴 기간동안 보여준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그래서 18 19도 LCK가 3부 아니라고 봤는데
18 19 는 3부 4부라고 하면서 이제와서 이러시면..
20/11/01 13:02
당장 스프링 담원은 고스트 합류해도 삐걱대고 MSC에서 메타 수입해온다음 서머에 완성된 팀인데 LCK가 담원한테 해준게 없었으면 스프링 시즌 모습 그대로 꼬라박았을텐데 크크 무슨 담원이 아프리카마냥 10인스크림 돌렸습니까? 전부 LCK 팀이랑 스크림 하고 대회 했지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도 진짜 정도껏 해야 유머입니다 그 이상 하면 롤알못이죠
20/11/01 13:06
여러분 이분이 10일 전쯤에 쓰신 글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2/69711 보고 오시면 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20/11/01 13:10
댓글을 한번 보시고 말씀하시죠 아직도 LCK가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 그 유일한 예외가 될수잇는 케이스가 담원이라고 언급했엇습니다
20/11/01 13:14
그런식으로 모욕적인 언사를 하실거면 그 근거를 말씀하시죠. 저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제시하는데
하등 그 이유에 대한 반박없이 그렇게 천박하게 말하시면..
20/11/01 13:16
크크 장난치지 마세요. 과거에 사람들이 LCK 3부리그다 LCK 수준 떨어진다 할때 맞장구 치신 분이 이제와서 롤드컵 우승은 리그의 수준과 관계 없다? 이게 안 추하면 뭐가 주합니까 크크 적당히 하세요.
20/11/01 13:25
저는 아직도 LCK는 재능이 부족한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리그뽕에 취하셔서 담원이 우승햇으니 이제 LCK는 무조건 1부야 소리를 듣고 싶으신거같은데 , 저는 이전부터 LCK는 약하지만 전성기에 버금가는 유일한 포텐이 담원이라고 언급했고
그 담원이 우승했을때도 담원의 우승과 강함을 님같은 국뽕 리그팬들이 공유하면서 취하지않앗으면 좋겟다라는 의견으로 글을 쓴거고요. 당장에도 담원과 DRX,GENG와의 엄청난 격차를 눈으로 보시고도 LCK라는 단어에 혈안이 되서 한묶음으로 보시려고하자나요
20/11/01 13:24
우승/8강/8강한 리그가 재능이 부족한 리그면 4시드 플인 광탈 3시드 그룹스테이지 광탈 2시드 8강 1시드 4강인 유럽이 뭐가됩니까 크크 유럽 무시하지 마시죠;
20/11/01 13:08
많은분들이 지적하시는데 저는 LCK가 재능이 부족하다고 쓴글이 있지만 LCK를 롤드컵 우승하지 못한다고 해서 2부리그 ,3부리그식의 비하를 한적이없습니다. 애초에 이글을 쓴 취지가 롤드컵 우승에 따라서 리그의 수준을 1부 2부 나누는 것이 역겨워서 쓴 것입니다.
리그 = 국뽕에 대입해서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담원이 이번에 우승햇다고 LCK가 최고의 리그라느니 IG가 만약 내년에 우승한다고 LPL이 최고라느니 하는 1차원적인 해석이나 평가는 지양했으면 좋겟습니다. 제글의 요지는 우승의 영광은 그팀의 것일뿐 리그의 국뽕 팬들이 그걸 공유하면서 타리그를 비하하고 1차원적인 구분을 하는거부터가 잘못됫다고 생각합니다 15 SKT도 MSI EDG한테 패배했엇고 19 LPL도 리라에서 LCK에게 패배했습니다.
20/11/01 13:10
19년 20년에 LCK 3부리그라고 비아냥댈때 그런글 한번이라도 쓰시고 이런글 쓰셨으면 인정합니다만 LCK 한참 3부리그라고 비아냥 댈때 비슷한 글 조차도 안 보이시는데요? 역겨운게 누군지요 크크.
20/11/01 13:13
LCK 3부리그라고 비아냥거린적도 없을뿐더러 애초에 그런식의 언급조차 싫어서 아무런 댓글을쓰지않았는데,
지금 그당시 열혈하게 쉴드치지않앗다고 이것도 책임이 있는건가요?
20/11/01 13:14
네 님이 스탠스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할려면 과거에 사람들이 LCK 3부라고 비아냥 댈때 한번이라도 반론을 제기하셨어야죠. 하셨나요?
20/11/01 13:15
드립을 짐짓 역겹다고 수염을 쓰다듬으며 준엄한 일침을 내리시는 거 보니 이분을 제2의 암사자로 불러드리는 걸 청원합니다. 포켓몬이란 닉네임이 울겠네요. 닌텐도가 잘한 게 아니라 포켓몬이 잘한 거라고도 해주십시오.
20/11/01 13:17
유럽축구도 챔피언스 리그 결과에 따라서 매년 리그 순위를 재평가합니다.... 물론 그 쪽은 데이터가 수십년이다보니 한두해 결과로 리그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는 별로 없긴 하지만요.... 리그 수준 나누는걸 역겹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20/11/01 13:18
저는 님이 안티 LCK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런데, 1~3부를 나누는 게 역겹다는건 스포츠의 본질을 외면하시는 겁니다. LCK LPL LEC 이렇게 세 리그는 수준차가 크지 않아요. 풀과 자본이 LPL이 넓을뿐, 전반적 수준 자체가 대동소이하죠. 그런데 스포츠 팬들은 어떻게든 순위를 매기고싶어하고, 이겼을때의 기쁨을 극대화하고 싶어하는데 그 원천이 바로 경쟁심이고... 리그 간의 서열을 나누는 가장 직관적 방법이 한 해 농사의 결실인 롤드컵 타이틀이라는건 아무도 부정못하죠. 님이 말씀하시는건 이상론일 뿐이고... e스포츠가 스포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상, 약간의 차이도 크게 확대해서 보고자 하는 욕구를 부정할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도 LCK가 1부리그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훨씬 더 명확하고 일반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도 이렇다는 얘기에요. 보세요, 이번에 1부리그 탈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담원의 승리에 목말라했고, 이후 승리의 결과로 얼마나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까? 그런데 LCK팬들더러 그 서열 나누기의 피해와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받았지만 승리의 기쁨은 내려놓으라고요?? 이런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20/11/01 13:09
야 이건 뭐 롤드컵 컨텐더 이외의 팀들을 죄다 스크림 상대나 해줘서 컨텐더 팀들의 재능을 개화시켜주는 테스트베드로 비하하는 글 아닌가요?
20/11/01 13:10
더 심하죠
리그가 테스트베드의 가치도 없고 우승팀은 어떤 리그에 던져놔도 우승할거란 주장인데 지금도 북미화당하고있는 유럽 유망주들을 생각하면 크크크
20/11/01 13:09
우승한 담원 선수와 감독이 리그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낀다는데 방구석 시청자가 그거 아니라고! 빼액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싶습니다 사실.
우승한건 그들이고 그들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맘에 안들면 언젠가 롤드컵 우승하시고 리그는 한거 없음 그냥 내가 잘해서 우승한거. 라고 인터뷰해주세요 응원합니다.
20/11/01 13:11
lck는 리그 구준이 낮다 -> 리그 수준이 높아지려면 이러이러한게 필요하다 혹은 리그 수준은 무엇으로 결정된다는 주장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없네요. lck는 수준이 낮다는 비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1/01 13:14
일관성도 없는데다가 되도않는 말로 까려고 하니 그러는거죠.
자격이라면 이전 3부 4부리그라고 불릴때부터 아무소리 없다가 이제와서 이딴 소리하는 님부터가 자격이 없어요. 거기에 진짜로 팀을 리그를 깎아내리는건 댁이죠. 1년간 롤드컵 우승팀과 치열하게 다투던 16락스, 18RNG, 19IG, 등등 같은 팀을 아주 뭉개고 계시네
20/11/01 13:25
님도 뭔가에 뇌를 지배당하고 계신 것 같아요...
최소 LCK 재능 합이 낮다는 소리를 하셔놓고... 이게 리그 단위 판단이 아니면 뭔가요?
20/11/01 13:14
뭐 우승만으로 1부 리그 2부 리그 구분 짓는 거... 이상하게 여길 수는 있는데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보다 건설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1부 2부 가릴지 이야기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본금? 리그 규모? 이런 것도 좋을테고 월즈에서의 성적도 좋을테죠.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저는 그냥 다른 타당한 기준이 없어서 마음에 안 들지만 그냥 월즈 우승팀 배출한 리그가 1부 리그라는 것에 동의하기로 했어요.
20/11/01 13:20
그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우승소식 전달하는 정도의 기사에는 리그 끼워넣지 말았으면 합니다. 엄연히 클럽대항전인데요.
후속기사에는 원없이 쓰고
20/11/01 13:21
롤드컵이 형식은 클럽대항전이지만 참가하는 선수들도 관계자도 팬들도 국가 및 리그대항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요. 리그를 끼워넣는게 왜 문제가 되죠? 롤드컵을 순수하게 클럽대항전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오히려 드문데요.
20/11/01 13:23
당장 리그별 공트에도 서로 농담 주고받으면서 올리는데
기사로는 왜 못올리나요 우승소식 전달하는데 LCK 소속팀이 우승한 사실을 전하는데여
20/11/01 13:25
생각해보면 아챔에서 만약 전북현대가 우승한다면 전북현대 우승 - k리그 정상탈환 뭐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겠습니까 써도 별로 안이상하고 안써도 별로 안이상하고...
20/11/01 14:28
형식은 클럽대항전이지만 선수들, 팬들, 관계자들 전부다 국가 및 리그대항전으로 인식하고 국제전 결과에 따라 시드가 달라지는데 순수하게 클럽대항전이다 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20/11/01 13:24
챔스와 롤드컵의 성격이 다소 다르죠. 다만 축구에서도 어느정도 챔스결과에 따라 리그 서열을 매기는 문화가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그런 경향을 보이죠.
20/11/01 13:39
lck 라리가
lpl epl lec 분데스 바르샤 레알이 독주할때 라리가가 강함 epl 내전 결승 리버풀이 우승하고 epl 경쟁력 오름 뮌헨 우승 걍 뮌헨이 잘한다 (=g2) 이정도 느낌이네요
20/11/01 13:36
12롤드컵 TPA 이후로 작년까지 수준 높은 리그 팀이 우승했다고 봐야죠.
늘 LCK는 수준이 달랐어요. 17년도에는 타리그 수준도 턱밑까지 왔다는 분위기에 나온 게 '올해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였고 프렌차이즈를 비롯해서 LPL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1부리그 팀 숫자가 그렇게 많은데도 하위권이 상위권이랑도 치고 받는 리그가 되었죠. 올해 확실히 담원은 규격 외입니다. LCK에서 썸머부터는 상대도 안되게 다 부시고 결승전도 8강 내전도 격차 엄청 났죠. 그나마 4강 결승 타리그 최강급 팀들이 치고 받았지만 결국 LCK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독보적이란 걸 했고. 13-17 LCK 연속 우승 시기에 LCK는 확실히 수준이 가장 높았습니다. 18,19년은 LPL이 그랬구요. 저는 올해도 소위 '리그평균'은 LPL이 높았다고 봅니다만. 담원은 모든 걸 뛰어넘은 상태였고.. 아마 내년은 다를 겁니다. 담원 보유국 리그 + 프렌차이즈 효과로 LCK '리그평균'에 대한 위상도 충분히 탑급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LEC LPL이 프차 이후 국제경쟁력이 급격히 올라간 건 의미가 있죠. 우리도 [진선정] 소리 나오던 영광의 시대 재현 가능합니다!
20/11/01 13:43
간접적으로 느끼는 거죠 뭐.
LPL 상위권 vs 하위권 경기 / LCK 상위권 vs 하위권 경기 격차를 다들 알잖아요. 그래서 LCK 상위권이 독보적으로 잘하는 걸까 했는데 왠걸 MSC에서 1~4위 끼리 붙었는데 개박살났었죠. 아하 LPL 하위권 팀들도 LCK 상위권을 박살낸 LPL 상위권 팀들이랑 비비는거 보니 중국은 강팀이 더 많겠구나 이런 정도죠. 그 뒤에 담원이 각성해서 LCK 다 패버리고 롤드컵 우승까지 간 것도 다들 아는거고. 올해 아예 교류가 없었으면 무의미한 뇌피셜이겠지만 롤드컵 전에 한중 상위권 대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늠은 할 수 있었습니다.
20/11/01 13:46
MSC 몇경기 한걸로 리그 수준 타령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그 MSC 1~4위 한 팀들이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평균수준]이 높은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그 대단한 LPL 4시드는 플레이인에서 헤메다가 겨우 그룹 스테이지 올라오고 그룹 스테이지 통과 못하고 탈락했고요.
그 [평균수준] 높은 LPL이 플레이인 부터 헤멘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MSC에서 박살났다고 하지만 사실은 종이한장 차이 아니었을까요? 그렇게 수준 높은 리그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떨어질뻔 하고 그룹 스테이지 탈락했다는 사실은 왜 잊으신건지요.
20/11/01 13:54
정규리그 보고 했던 판단을 말씀드린건데 롤드컵 결과 가지고 따질 필요가 없죠.
우리야 4강팀들 중에 3팀이 롤드컵 가는거 경기 안봐도 확정적이었지만 LPL은 상위권끼리도 치받 하다가 IG가 떨어지고 쑤닝이 올라오고 그러니 그 상황만 보면 와 LPL은 강팀이 더 여러팀이구나 했던 거구요. 왜 그 당시의 판단을 지금 결과를 보고 바꿔야하나요? 암튼 TES 징동이 롤드컵에서 정신 나가서 졸전 펼친 거랑 쑤닝 분전한 건 둘 다 리그 평균이랑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정규리그 상하위권 팀들끼리 어느정도 비비는 모습 + MSC 경기 + LPL 3팀이 롤드컵까지 오는 과정을 봤을 때 LCK보다야 여러팀이 비비고, 상위권끼리도 중국팀이 이겼고 -> 평균 경기력은 높겠구나 이렇게 판단한건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쑤닝이 우승 못했으니 LCK 평균이 높았었다고 얘기해야 했나요? MSC 종이한장 차이는 얼마나 두꺼운 종이였길래. 팀 2개조 풀리그에서 한국팀 1팀만 겨우 조별 통과하고 바로 0:3 패배였는데 결과적으로 롤드컵 우승했다고 다 후려칠 필요는 없어요. 그 시점에서는 그게 맞는 판단이에요.
20/11/01 13:59
MSC 당시로 보면 LCK 스타일조차 많이 바뀌었고
담원은 아예 롤드컵 우승후보도 아니었죠. 그때와는 너무나 많은게 달라졌는데 MSC로 평가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20/11/01 14:13
담원과 4강팀들은 달라졌는데 하위권 팀들은 MSC 전후로 달라진 거 없었죠.
그냥 더 잘 졌던거 같은...... 전체적으로 잘하는 팀이 얼마나 있느냐, 쳐지는 팀은 얼마나 있느냐 이런 느낌의 평균을 얘기한거에요 LCK 승점 자판기도 2팀이나 됐고 4강과 다른팀들 심지어 5위와 아래팀들 승패 뻔했죠. 실력차가 많이 나서
20/11/01 14:19
달라진게 없긴요.
스프링보다 전체 평균 경기 시간 자체가 2분이 단축되었고 이건 담원을 제외한 다른 팀들 역시 평균 경기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만큼 LCK의 스타일 변화 발전이 있었고 담원이 그 안에서도 가장 발전한것 뿐이에요. 님도 본문을 쓴분과 다를게 없네요 아주.
20/11/01 14:21
경기 시간 단축은 해석의 여지가 있죠. 담원 같은 팀이 더 빨리 끝낸 경기도 경기 시간 단축에 기여하잖아요.
내가 왜 변명하고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럼 지금 듣고싶은 말은 뭐에요? 올해 LPL보다 LCK이 평균 수준이 더 높았다 이건가요?
20/11/01 14:23
다리기 님// 그냥 LCK가 LPL보다 무조건 수준이 높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구닥다리된 MSC 기준 가져와서 LPL이 수준이 더 높다! 라고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그러고는 자기가 한말조차[담원이 우승했다 ->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는가? -> 난 아니라고 본다 이게 끝인데..]라면서 더 기억못하는거보면 우습습니다.
20/11/01 13:59
그렇게 따지면 MSC도 리그평균과 상관 없는거죠. 정규리그 비비는건 유럽만 봐도 리그수준과는 아무 상관없고요. MSC 결과는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롤드컵에서 졸전한 TES와 징동은 리그평균과 상관 없다는건 너무 편파적인 시각이신데요?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IG는 롤드컵에서 졸전 펼친 LGD 한테 져서 롤드컵 오지도 못했는데요...? 쑤닝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LPL 나머지 3팀이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압도적인 황부리그라고 불리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근데 이건 [리그평균]과 상관없지만 롤드컵 보다 위상도 떨어지고 중요도도 떨어지고 몇경기 안한 MSC는 [리그평균]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군요.
20/11/01 14:06
뭐 딱히 편파적이라고 생각 안해요. LPL 결승 보면서 와 둘다 진짜 잘한다 그랬고
LCK 결승 보면서 와 담원 진짜 잘한다 그랬던 기억도 나고. MSC 결과를 안 받아들이신다면 그냥 이렇게 이해해보심 어떨까요? 상위권은 다 잘한다쳐도 LCK 담원 포함 상위권 4팀 말고 다른 팀들은 다 좀.. 상대도 안됐죠. 평균을 낮추는 팀들이 많았다고 봐서요. 상하위권 편차가 덜하니 전체적인 평균이 높다고 생각한거죠. LCK 100점 1명 95점 3명 60점 1명 50점 5명 LPL 100점 2명 95점 3명 80점 4명 60점 5명 50점 6명 이런 느낌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편파적인가요? 리그중에 벌어진 MSC가 근거로 판단했던 거고 이후 리그 다 끝나고 롤드컵 결과로 그 판단을 바꿔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MSC 이후 한국 상위권 팀들은 확실한 발전이 있었다는 평이 많은데 하위권은 글쎄요. 평균은 그런거죠 0점 한명만 있어도 훅 떨어지는
20/11/01 14:09
그 당시 판단을 말한거에요
MSC와 이후 섬머리그를 보구요. 롤드컵에서 말아먹었으니 그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때는 잘했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할수도있죠
20/11/01 14:14
다리기 님// 결국 가장 중요한 롤드컵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그 LPL 4번 시드는 플인에서도 고전하고 그룹 광탈로 LPL도 4시드는 그냥 수준이 떨어진다.가 나왔고 그러면 MSC 기준으로 말하는게 틀린거죠. 무조건 LCK가 수준이 높다!는건 아니지만 LPL이 수준이 더 높다? 그것도 아니죠.
20/11/01 14:09
그러니까 그건 순전히 주관적인 님의 느낌이지요. 그리고 평균은 0점 한명이 확 낮추기도 하지만 100점 한명이 확 높이기도 합니다. MSC 몇경기 안했고, 심지어 공식대회도 아니었습니다. LPL 하위권 팀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으신건 재밌고요. 올해 LCK가 유달리 편차가 커서 님의 시각이 100% 틀렸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하위권들끼리 붙어본게 아닌 이상 평균은 알 수 없다가 맞는 말입니다. 1년 농사 결정짓는 롤드컵을 말아먹고 그래도 평균은 LPL이 높다는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LPL 4위인 LGD는 LPL 소속이 아니었나 보죠..?
20/11/01 14:10
진리를 추구하는 게 아니고 제 판단을 말씀드린거에요.
올해 LCK가 유달리 편차가 크니까 평균은 이럴거야 라는 저의 그 당시 판단이요. 저는 썸머 결승때부터 담원 우승 예상했고 응원했고 어제 아주 기분 좋았는데요 제가 왜 LPL 평균수준 높은걸로 정신승리를 하겠어요 제발..
20/11/01 14:13
다리기 님// 유달리 편차가 컸다기엔 씨맥이 롤드컵때 절대 못 이긴다고 했던 때의 담원과 씨맥이 3:2로 탈락시킨 담원은 물리적 시간으로 단 6개월밖에 차이 안 납니다. 다른 스포츠에 비유해봐도 고작 1시즌 전 얘기였죠.
그리고 8강에서 G2한테 철저히 능욕당하면서 추하게 탈락한 젠지가 LCK에서는 담원과 상대전적 동률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 아닙니까?
20/11/01 14:13
다리기 님// LPL이 평균수준이 높다라는 얘기가 전혀 동의가 안되어서 그런데요. LCK팀들은 못한거만 가져오시고, LPL팀은 잘한거만 가져오셔서 평균이 LPL이 높다? 글쎄요?
이번 롤드컵 쭉 안 보셨나요? 아무리 체급차 나고 실력차 나보여도 붙어보기 전에는 모른다가 이번 롤드컵 전반적으로 보이는 결과가 아니었나요?왜 1년 농사 결정짓는 롤드컵 결과 쏙 빼놓고 비중 얼마 되지도 않는 MSC만 끌고와서 LPL이 LCK보다 평균이 높다 이렇게 주장하시면 공감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20/11/01 14:15
YNH 님// 공감해달라 한적 없구요;;
LCK가, 담원이 우승했는데 그럼 LCK가 평균수준이 더 높았던거냐? 여기에 대한 대답을 저는 아니라고 본것 뿐입니다.
20/11/01 14:17
다리기 님// 평균수준이 더 높았냐 아니냐는 알수 없다가 정답이지 LPL이 이제와서 높다하는건 정신승리입니다. 적어도 이번 롤드컵 결과를 놓고 봤을때 LPL이 평균수준이 더 높아다 할만한 구석은 없어요. 지금 와서 다시 MSC를 연다고 해도 결과는 엄대엄이라고 생각하고요.
20/11/01 14:18
Bronx Bombers 님// 제 말이 뭐길래요?
담원이 우승했다 ->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는가? -> 난 아니라고 본다 이게 끝인데.. 반 1등이 전교 1등 했던 반이랑 반 1,2등이 전교 2,3등한 곳이랑 비교하는건데 각자의 판단이 다를 수 있겠죠?
20/11/01 14:19
다리기 님//
[담원이 우승했다 ->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는가? -> 난 아니라고 본다 이게 끝인데..] 라고요? [저는 올해도 소위 '리그평균'은 LPL이 높았다고 봅니다] 본인이 쓴 글도 기억 못하세요?
20/11/01 14:23
유니언스 님// 두 말이 같은 말인데요? 뭐가 다른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하위권까지 비비던 LPL이 평균도르는 낫다는 생각을 했는데 롤드컵에서는 LCK가 우승했지만 올해 내내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나? 그건 아닌거같다
20/11/01 14:24
다리기 님// 뭐가 같은 말입니까? 한국어 못하세요?
[담원이 우승했다 ->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는가? -> 난 아니라고 본다 이게 끝인데..] 이건 LPL이 LCK보다 잘한다는 뜻도 아닙니다만? [저는 올해도 소위 '리그평균'은 LPL이 높았다고 봅니다] 그걸 이것과 같은 뜻이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한번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잡고 물어보세요. 저게 같은 뜻인가.
20/11/01 14:24
다리기 님// 그 리그 평균을 뭘로 재냐고 하니까 MSC만 끌고 오셨고, 롤드컵 결과는 싹 무시하셨잖아요. 애초에 하위팀끼리는 안 붙어봤으니 모르는거고요.
20/11/01 14:25
유니언스 님// 그때 그렇게 판단했고 이 판단이 잘못됐다는 말씀을 알겠습니다만.
제 의견은 하위권 포함한 '평균' 이란 게 측정이 안되니 대충 뇌피셜이죠 다들. 암튼 그게 개인적으론 LCK가 부족했다고 본다. 내년엔 다를거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20/11/01 14:26
다리기 님// 평균이 뇌피셜이라면 [저는 올해도 소위 '리그평균'은 LPL이 높았다고 봅니다]
이런말을 하셨으면 안됩니다. 저 문장 하나 때문에 이렇게 불탔는데요.
20/11/01 14:26
다리기 님//
[담원이 우승했다 -> LCK가 LPL보다 잘하는 리그였는가? -> 난 아니라고 본다 이게 끝인데..] [저는 올해도 소위 '리그평균'은 LPL이 높았다고 봅니다] 이게 어떻게 같은건지나 말씀해보시죠? 차라리 진짜 전자로 썼으면 이렇게 타진 않았습니다.
20/11/01 14:31
유니언스 님// 리그평균이란 말에 대한 해석이 다른 걸까요?
저는 두개 똑같은 의미로 쓴건데 뭐가 다르게 받아들인건지 설명해주세요 저는 롤드컵 시작 전부터 담원 우승 예상했지만 그건 LCK가 더 잘하는 리그라는 근거가 아니었어요. LPL이 더 잘하는 팀이 많은 리그라고 생각했고 그래도 담원은 걔네 다 이길거야 이런 생각이었죠.
20/11/01 14:34
다리기 님// 그러니까 뭘 근거로 LPL이 더 잘하는 팀이 많은 리그라고 하냐고요. 물어보니 계속 MSC만 끌고 오시고 롤드컵은 사고였다 이런식으로 답변하시는데요. 상하위팀이 비벼졌다? LPL도 상하위팀 격차는 엄연히 존재했고 업셋이 많이 나오던 리그는 아니었고, 롤드컵 MSC 통틀에서 보면 LCK LPL의 리그수준 격차는 잘 모른다가 정답 아닌가요. 뭘 근거로 평균수준이 LPL이 더 높다는 얘기가 나오나요. 평균 수준이 LPL이 더 높았으면 롤드컵 결과로라도 그걸 증명해야 햐는데 아니잖아요.
20/11/01 14:45
YNH 님// 반 평균이 높다고 반 1등이 전교1등 아닌 건 아니잖아요.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고.
사실 [LCK LPL의 리그수준 격차는 잘 모른다가 정답 아닌가요.] 라는 말씀이 맞죠. 어떤 근거로도 명확하게 가릴 수 있는 게 아니니. 근데 지금까지 본 바로 나의 판단은 그렇다는 거고. 내년에는 LCK가 평균적으로도 앞서나갈 거라는 의견입니다. 딱히 LCK를 폄하하거나 LPL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20/11/01 14:48
다리기 님// 결과가 나왔는데도 LPL이 [평균수준]이 더 높다라는 말을 하셔셔서 그렇습니다. 그 말만 안하셨으면 아무 문제 없었어요.
20/11/01 14:52
YNH 님// 롤드컵 결과로 평균수준을 가늠하는 거였으면 제가 못할말 한거겠죠.
수준이란 단어가 자극적이라 그런가.. 리그 경기에서 LPL은 4강급 팀들이 몇 개 더 있구나, 최하위권도 마냥 자판기는 아니구나 그래도 내년엔 LCK가 앞설거야 이정도 느낌으로 가볍게 말한건데. 엄청 피곤해졌네요
20/11/01 14:56
다리기 님// 잘 아시네요. 수준이라는 단어가 자극적이었고요.
그리고 LPL은 4강급 팀이 더 있다 이런식으로 말한건 순전히 님 주관적인 판단이죠. LCK 아프리카나 KT는 그럼 경쟁력이 전혀 없을까요? 안 붙어봤으니 모르는거죠. 그리고 LPL도 업셋이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당장 LPL 최하위팀들 성적만 봐도 자판기라고 불려도 부족할하지 않을 만한 성적을 낸이 4팀이나 있어요. 그래서 결과만 놓고 얘기하는게 깔끔합니다. 근데 님은 롤드컵과 MSC라는 두개의 대회에 대한 결과를 다소 다른 잣대로 해석하셔서 문제가 된겁니다. 당장 서머 LPL 순위표 하위팀 보세요. 애초에 님이 IG FPX EGD 등 나름대로 네임드 팀들에만 주목하셔서 그렇지 1승 15패를 거둔 DMO 같은 팀도 LPL에 있습니다.
20/11/01 15:11
YNH 님// 제 생각을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표현할 수 있죠. 모르는거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라구요.
MSC는 한국 4승8패였나요? 좀 안좋았고 롤드컵은 성공적이었고 중국상대로도 6승4패? 이정도 했는데 제가 LPL이 잘하는팀이 여러팀이구나 했던건 MSC 시점이었고 그 판단이 롤드컵 끝나고도 결과보고 생각이 별로 안바뀌었죠. MSC 롤드컵 빼먹은 경기 없이 다 보고도 그렇게 판단했어요. 롤드컵 진출팀 vs 비진출팀 차이가 .. LCK가 더 크니 평균은 낮다 이런 회로였고 YNH님 말씀대로 하위권 다이다이 안시켜보면 모르는 일이니 사실 판단은 각자 하는거죠 그냥 아 너는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정도의 의견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이 댓글을 달고 지금 뒤죽박죽이라 정신이 없을 정도로 된거 보면 평균수준 단어 선택이 큰 실패였나봅니다. 아쉽네요. 시간도 아깝고 ...
20/11/01 15:14
다리기 님//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 이외의 것을 들고 와서 그래도 LPL이 더 잘한다 하면 당연히 비판받을만 합니다. 저도 LCK LPL의 차이는 거의 없다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님은 수준이 더 높다라고 하셨으니까요. 결과가 나왔는데 그런 얘기 하시면 당연히 말 나옵니다. 담원이 규격외라는 의견도 사실은 별로고요. 그 규격외도 엄연히 LCK 소속이고 평균에 표함되는데요. 왜 담원은 LCK에서 분리하고 LPL은 탈락한 IG FPX등을 데려와서 비교하냐? 이런 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습니다.
20/11/01 15:28
YNH 님// 결과는 상위권들이 낸 것이고 평균은 하위권도 고려하다보니.
저는 LCK 하위권이 올해 많이 쳐졌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 그런 판단을 했네요. 시각차이가 여기 나왔나봅니다. 롤드컵 진출팀들 충분히 잘했고 결과도 냈는데 IG FPX V5 - 아프리카 kt 샌박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LPL이 평균이 높은거 같다 뭐 이렇게. 댑스가 두껍다? 이런 표현으로 대체해도 되겠네요. 담원이 규격외라는건 경기력이 높다는 말이지 평균에서 뺀다는 뜻으로 쓰는 사람은 없지않을까요
20/11/01 15:31
다리기 님// 진출에 실패한 팀은 T1도 있어요. IG FPX 5V가 비교 대상이면 T1 아프리카 kt가 나오는게 정상이죠. 팀수 차이도 있고 리그 환경 차이도 있는데 애초에 느낌가지고 비교하면 모릅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저팀들을 다 꺾고 올라온 LGD가 롤드컵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20/11/01 15:41
YNH 님// 아 상위 4팀씩 뺐는데 우린 3팀만 나갔으니 SKT를 넣는게 맞았네요 팀수도 LPL이 많고
올해는 그래도 LCK에 LGD 같은 팀이 없어서 다행이었죠. 근데 사실 18,19년도에도 조별예선은 다들 잘했음.. 아 1학년 5반 사건 한번 있었죠. 암튼 느낌 가지고 비교하면 다들 생각이 다른건데 저의 생각은 그렇다 였습니다. 킹실은 갓렇습니다 LPL이 더 강한 리그였던것이었스빈다 따위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너는 생각이 틀렸어 어쩌구.. 때문에 변명하느라 말이 길어진거지 뭐딱히 남들 설득하려고 주장을 펼친 건 아닙니다. 킹실은 하고 싶은 말은 '내년에는 LCK가 전체적으로 LPL보다 더 세질 걸로 본다' 였는데 엉뚱한 곳에서 어그로를 끌었네요 그리고 진짜 킹실은 갓렇습니다 하나 알려드리자면, 저는 평균수준이란 말을 한적이 없어요. 연속우승 기간 LCK가 수준이 높았다. 올해는 LPL이 리그평균은 높았다고 본다. 이게 교묘하게 섞여서 평균수준이란 단어를 만들어냈는데 뭐 아다르고 어다르다지만.. 보다보니 나도 쓰고 뭐. 그렇습니다. 본문이 아예 수준 얘기라 단어를 자연스레 쓰게 된 것도.. 한몫
20/11/01 14:11
MSC에서 4시드로 나왔던 IG는 전패따리였는데...
롤드컵 4시드 lgd도 플인딱할뻔했구요 종합할거면 롤드컵까지 종합해서 해야죠 왜 msc가중치가 큰거죠?
20/11/01 14:13
왜냐면 롤드컵 하기 전에 진행됐던 리그를 보고 판단한거니까요.
롤드컵 보고 와 담원이 우승했어 사실은 LCK 평균이 더 높았던거야 로 이어지지 않은 것 뿐이죠
20/11/01 14:18
다리기 님// 롤드컵까지 끝나고 모든 시즌이 끝나고 롤드컵까지 끼어서 평가들어갈 수 있음에도 아직도 롤드컵은 쏙 빼고 msc만 물고 늘어져서 평균 이야기 하는게 궁금하다는거죠 심지어 그 msc전패따리 ig랑 플인딱 위기까지 갔던 lgd는 빼고 말이죠
20/11/01 14:47
후라이후라이 님// 굳이 생각해보면 하위권도 볼 필요도 없는 경기? 이런 경기 비율이 적다는 점일 것 같네요.
LCK에선 안봐도 되는 경기가 많았다는 느낌..
20/11/01 14:07
그리고 딱히 IG 안좋아하는데 제 취향은 어떻게 정하셨어요? 관심법 하실거면 그냥 얘기 안하시면 서로 더 기분 좋겠네요.
참고로 롤드컵에서 DRX는 TES한테 2패 담원은 징동 1승1패 / 쑤닝 3승1패입니다 MSC 결과보다는 차이가 적네요.
20/11/01 14:47
LCK를 좋아하더라도, 롤팬이라면 다들 인정할겁니다.
MSC 까지는 LPL이 전체적으로 더 강한 리그가 맞았죠. 롤드컵에서 역전된거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8강에 각 3팀 4강에 2팀 1팀, 우승 LCK 이 정도면 적어도 롤드컵 진출한 팀끼리만 비교하면 LCK 근소 우위라고 봐야죠.
20/11/01 14:49
롤드컵 진출한 팀들끼리 비교하면 완전 우위죠. 일단 결과부터가..
롤드컵 진출팀과 진출 못한 팀 차이가 올해는 LCK가 훨씬 컸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20/11/01 14:56
PilgRim 님// 그러고보니 결승에서 처음으로 한중 다전제였죠.
왠지 쑤닝 계속 진화하기 전에 8강쯤에서 붙었으면 DRX가 이겼을 것 같기도 한데..
20/11/01 14:57
다리기 님// 제가 이해를 잘 못 했네요.
LCK 팀 편차가 LPL보다 심하다는 얘긴가요? 롤드컵은 LCK 진출팀들이 더 잘했단 얘기죠?
20/11/01 15:03
PilgRim 님// 네 롤드컵 결과는 성적이 확연히 좋으니 비교 안되죠 크크
리그 내 롤드컵 진출팀들과 비진출팀들 끼리 붙는다고 했을때.. 그 차이를 얘기한거에요 담원 DRX 젠지 vs 나머지 LCK팀 쑤닝 TES 징동 vs 나머지 LPL팀 이러면 후자쪽이 차이가 덜 날 것 같다는.
20/11/01 15:06
다리기 님// 아... 이해했습니다.
답이 없는 문제네요. 비교할 수가 없으니... 개인적으로 부분적으로는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LGD나 IG FPX같은 중위권 팀들이 LCK보다는 경쟁력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위권 팀들은 그냥 다 똑같은것 같아요. LEC도 마찬가진거 같고...
20/11/01 15:16
PilgRim 님// 롤드컵 못나온 V5 IG FPX WE 이런 팀이랑
SKT 아프리카 kt 샌드박스 이런식으로 .. 보면. 하위권도 완전 최하위권은 비슷하겠죠. 모든 게 해봐야알겠지만요
20/11/01 15:20
YNH 님// LCK로 치면 kt가 갑자기 DRX젠지 이런팀 이기고 없었던 롤드컵 4시드로 간건데
4시드로 한팀 더 갔으면 그룹 통과했을진 모르는 일이죠. SKT면 통과했겠지만 아프리카 kt였다면 크흠
20/11/01 15:21
YNH 님// 알 수 없죠.
지금 다리기님이 비교하는건 중위권 이하 팀들이니까요. LGD가 플레이인 광탈할 뻔 했지만, 또 플레이인 다전제에서는 그냥 압살했죠. 프나틱을 한 번 잡기도 했었고... 그냥 예상하는 거니까, 개인이 LPL 리그 경기를 보고 중위권 이하 팀들이 LCK 중위권 이하 팀보다 더 강해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20/11/01 15:30
PilgRim 님// 플레이인은 원래 압살이 정상이었고, 중위권 이하 팀들도 이름값에서 LPL팀들이 앞서지만 수준이 더 높은가 하면 그건 모른다는 얘깁니다. LCK 중위권 팀들도 국제전 경력이 없는 팀들도 아니고요.
20/11/01 15:30
PilgRim 님// 네 그 생각을 적었다가 아주 피곤해졌지만
사람이 생각을 말로 옮길 때는 생각을 한번 더 해야한다는 걸 배웠네요. 크크
20/11/01 13:37
Pokemon 19/11/05 07:36
저는 반대로 이번 롤드컵 계기로 LCK에 대한 관심이나 중요도가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올해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작년의 해프닝이다 일시적인 부진이다 라는 의견이 많앗는데 15skt이후로 가장 압도적으로 리그를 씹어먹은 skt가 g2에게 박살이 났어요.. 정규시즌도르를 수상한 그리핀도 ig한테 말그대로 박살났고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 더이상 LCK에서의 성과와 강함이 국제대회에서의 성공을 전혀 보장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그냥 1년마다 오는 어그로네요
20/11/01 13:43
뭐 취지는 알겠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단순하게 클럽대항전으로 한정지어서 보질 않잖아요. 게임 자체를 거의 국가대항전 느낌으로 보는 느낌이라서 ...저 취지는 별로 와닿지를 못하죠.
20/11/01 13:46
애초에 몇부리그 드립자체가 많이 쓰인게 lck롤드컵우승 놓치고 부터라 관용적으로 롤드컵 성적 순으로 몇부리그 몇부리그 드립친거죠.
"진에선에서 정리" 드립 칠때나 자신감 있었지 진지하게 lec lpl을 lck가 다 씹어먹는다 라고 하실분들이 얼마나 있나요. 반쯤은 장난으로 쓰는 드립가지고 진지하게 보며 쉐도우 복싱하시면서 뇌가 지배당했네 역겹네 하시는건 과연 상대에대한 존중을 안하는 사람이 누구신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11/01 13:53
2년동안 lck 비꼬고 깠으면 졌을때도 쿨하게 인정해야죠..
사실 이런것도 담원이 우승하고 보니까 기분 나쁘기보단 재밌네요 크크 오히려 좋아
20/11/01 14:05
적어도 규격 외라는 말을 붙이려면 리그를 장기간 씹어먹는 활약이 나와야 하는데, 당장 스프링 5위해서 MSC는 나가보지도 못한 담원이 규격 외 소리 듣는군요. 롤에서 그 규격 외라는거 참 쉽군요. 다른 스포츠는 적어도 '왕조'라는 말을 붙이려면 최소 3년은 우승해야 하는건데요. 최소가.
야구로 치면 한국야구 역사상 불멸의 이름 해태 타이거즈, 베이브 루스와 루 게릭 시절의 뉴욕 양키스, 9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했던 1970년대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10년동안 6번 우승하며 반대쪽 리그를 다 한 번씩 탈탈 털은 적이 있는 2010년대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정도는 되어야 규격 외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겁니다. 그야말로 어떤 상대가 어떤 방법을 쓰고 어떤 선수를 모셔와도 이길 수 없는 절대자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죠. 당장 내년 패치로 담원이 중위권따리로 떨어지면 그 때는 뭐라고 얘기하실겁니까? 규격 외의 팀이 한 시즌만에 나가떨어지는 리그도 있나요? 그나마 롤에서 규격 외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존재는 LEC 내의 G2정도밖에 없습니다. 지난 2년간 4시즌에서 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했으니까요. 당장 2016~2017 LCK의 T1도 규격 외라는 생각이 안 드는데......
20/11/01 14:07
아 나갔죠. 제가 KT랑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뭐 어차피 조별리그에서 탈탈 털려서 별 의미는 없는걸로.....
20/11/01 14:24
그 경기력 또한 담원이 다른 팀과 그렇게 차이 나는게 아니라는게 제 얘깁니다. 왜냐면 담원이 그 정도 경기력 차이를 벌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담원이 LCK 내에서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들은건 MSC 끝난 후 6월부터 시작해서 딱 5개월밖에 안 돼요. 롤에서 5개월? 아무리 시즌이 짧고 변화가 심한 게임이라도 짧았으면 짧았지 긴 시간은 아니죠. 막말로 다른 팀은 제대로 된 메타 만나서 똘똘한 코치진이 붙으면 그렇게 못 따라잡을거 같습니까? 만약 내년에 게임 패치가 담원에게 불리한 쪽으로 굴러가면 당장 중위권으로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리그 내에서도 담원의 속도와 전투력 중 비빌 구석이 있었던 팀도 꽤 되고요.
규격 외라는 말을 붙이려면 메이저리그는 좀 그렇고 작년 일본시리즈 우승팀 소뱅을 KBO에 가져다 둔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진짜 뭔 짓을 해도, 어떤 선수를 데려오건 변수나 부상같은게 와도 절대 못 이기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롤에서 이 정도 포스를 보여준 팀이 적어도 LCK 내에서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몇 년전 T1이 좀 아리까리 한 정도지.
20/11/01 14:26
앗 저는 MSC 이후 담원을 뭔짓을해도 못이긴다고 봤어요. 실제로 LCK에서 아무도 못이겼고 롤드컵까지 이어졌고. 뭐..
+ 이건 틀린 말이네요. MCS 이후에 젠지, DRX한테 1패씩 총 2패했어요. 7월11일 이후로 결승까지 쭉 이겼고
20/11/01 14:31
심지어 담원이 LCK의 1황이 된 것도 2라운드 이후부터지 당장 1라운드 종료시 1위팀은 DRX였습니다. 담원은 1라운드때는 롤드컵 같이 온 DRX랑 젠지한테 졌고요.
20/11/01 14:10
사실 리그 수준을 잴 수 있는 척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1부 리그, 황부 리그, 요런 얘기하는 것은 여기가 게임 커뮤니티고, 다들 게임과 게이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거기서 lck에서 우승팀이 나왔으니, 다들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같은 응원과도 비슷하고요. 혹시 게임단 쪽에 종사하시면서 냉철한 분석이 필요하신 분도 아닌 것 같은데, lck 1부 리그 하는 사람들은 취객들이고 자기만 현자인 척 하는 모습이 조금 처량하고 한심하네요. 물론 댓글은 잘 읽지 않고 댓글 갯수만 보실 것 같아 안달까 하다가 달아봅니다.
20/11/01 14:12
전 평화주의자라 lpl lck다 좋은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 않은 돈, 넘쳐나는 유스와 인재, 유능한 코치진까지. 유럽은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는것 같아서 아쉽고 북미는 참...
20/11/01 14:14
한국커뮤서 이런 이상한 소리하는 집단은 모 마갤 딱 한군데 봤는데..
선수들 본인들이 LCK 위상을 되찾아와서 좋다는데 왜 담원 팬도 아닌 사람들이 자꾸 이런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는지 모르겠네요 그쪽의견은 그쪽서만 떠드세요 양지로 들고 오지말고
20/11/01 14:19
국뽕 운운하는 사람들은 LCK가 질때 깎아내리기라도 하지 않았으면 좀 일관성이라도 있지 그런것도 아니면서 지면 응 국뽕이야~
본문같은 글은 외국뽕이죠
20/11/01 14:25
어차피 이런 분들에게 깎아치기 당할 운명이라면 이기고 당하는게 낫죠. 이런 글 보니 어제 담원이 이겨서, LCK가 이겨서 참 다행입니다.
[내년도 내후년도 앞으로 질리더라도 계속 해먹읍시다 LCK~]
20/11/01 14:29
정말로 리그 수준과 국제리그 성적에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고개를 들어 북미를 보시면 됩니다.
잘하는 팀이 잘하는게 맞고, 그게 리그 수준과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리그의 보편적인 수준이 떨어지면 아웃라이어인 팀들의 수준도 그것과 현격하게 차이가 나기 어려워집니다. LEC나 LCS 팀들이 메타 따라가느라 고생하는걸 보면 할 말이 없죠. 애초에 롤드컵에 나오는 모든 팀들은 자국리그 다른 팀들과 수준 차이가 있어요. 덤으로 사실 LPL이 정말로 지난 2년간 우리와 다른 수준이었는가? 를 묻는다면 아니죠. 1부리그 2부리그 드립은 사실 농담에 가깝고, LPL은 팀 갯수 만큼이나 수준차가 심각한 리그이기도 합니다. 이건 인재 유출이 심해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좀 드러나긴 했는데, 중국 하위권 팀들은 진짜 좀 심해서... 사실 롤드컵에 나가는 최상위권 팀들 끼리고 LCK와 LPL은 거의 비슷한 수준인게 맞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LPL의 수준 상승에는 LCK의 영향이 지대하죠. 어느 분은 인재 유출이라고 말하지만, 속된말로 13년 이후 우승한 모든 팀의 미드와 탑 라이너는 한국인이고 한국인 코칭스텝이 있거든요.
20/11/01 14:33
그리고 리그 최강팀은 거의 대부분은 리그 수준에 수렴합니다. 이건 다른 스포츠 어떤걸 봐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오랫동안 연속 우승 하는 팀이 전설로 불리는거예요. 담원이 지금 당장 규격 외 얘기를 붙일 정도가 못 된다는 얘깁니다. 담원이 규격 외가 되려면 워모그 메타, 향로 메타, 원딜 도구 메타 등 별별 메타와 패치에서도 살아남으면서 롤드컵 한 세 번 연속 먹을정도는 되어야 '아 저 팀은 뭔가 특별한게 있구나'라고 인정해주지, 그 뒤로 증명을 못 하면 그냥 담원도 One of LCK가 되는거예요. 외계인 팀이 아니라.
20/11/01 16:00
크크크 진짜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이런 글이...
당연히 롤드컵 우승팀의 강함과 리그의 강함이 완전 정비례는 아니겠죠. 롤드컵 성적 기준 LCK 최강 담원이 LPL 최강 쑤닝을 3대1로 제압했는데 그럼 두 리그의 팀들을 순서대로 줄세워서 맞상대 시키면 LCK가 죄다 제압 가능한가? 하면 장담할 순 없죠. 오히려 이런 식으로 붙이면 LPL 쪽이 유리할 수도 있고요. 단적으로 LPL 2등 TES가 조별에서 LCK 2시드 DRX를 2대0으로 완파했죠. 징동도 솔직히 젠지보다 강해보이고. 그렇지만 [하등 관계없다]는 말은 그냥 어그로로밖에 안 보이네요. LCK가 약하면 어떻게 담원같은 팀이 나와요 크크
20/11/01 17:03
이런 글이 증명하는 거죠. 피지알이 의외로 어그로 놀기 하기 좋다는 곳이라는 걸.. 아마 이런 글 롤갤에 올라가면 무시당해서 그냥 뭍혀버렸을걸요? 크크크.. 이런식으로 댓글 달리고 반응 뜨거우니 전문 어그로꾼한테는 여기가 진성 놀이터죠.
20/11/01 17:27
예전에도 했던 이야기이지만, 2016 롤드컵 때 그렇게 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4강 되고 보니까 EU가 2부 자리 먹는거 아무도 태클 안 걸던데 말입니다...
20/11/01 18:07
이런 사람 떄문에 전에 담원이 다른 LCK팀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했다가 제가 엄청나게 까인 거였군요 -_-
글 보다보니 어그로가 매우 잘 느껴지네요
20/11/01 18:28
외국 애들이 이런말 하는거 두고 그러더군여. 8강에 3팀이나 보내고 우승팀이 나왔는데 어떻게 LCK가 잘하는게 아닐수가 있냐고. 아 그친구는 북미 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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