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11 22:15:51
Name 及時雨
File #1 BeFunky_collage_(15).jpg (1.01 MB), Download : 36
File #2 BeFunky_collage_(16).jpg (1.92 MB), Download : 49
Subject [콘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다 깼습니다




최종 스테이지 달나라 더 뒤편까지 클리어를 하고 모든 슈퍼문을 다 모았네요.
첫 엔딩까지는 무척 쉬운 반면, 모든 달을 다 모으기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 필요한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스토리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할 게 전혀 없는 게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행이라는 테마 자체를 너무 잘 살려준 덕분에 플레이하는 순간순간이 다 즐거웠습니다.
오픈월드 형태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정말 나아가고 싶은대로 나아갈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어요.
슈퍼 마리오 메인 시리즈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는데, 여전히 플레이하면서 설렐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거 같습니다.
다음 작품이 언제쯤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네요.





이건 하면서 딱 한번 스위치 던지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크크크크...
달나라 더 뒤편보다 이 스테이지가 더 어려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11 22:19
수정 아이콘
초딩때 패미컴 짝퉁으로 마리오로 게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으로 재밌게 했었던 작품이네요.
토야마 나오
20/10/11 22:3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스위치 최고 명작입니다 크크크.
근데 너무 거론이 안되더군요 2017년 고티에서 젤다에게 너무 밀려서 그런가.......
20/10/11 22:44
수정 아이콘
와우 수퍼문을 다 모으셨군요 흐흐
저는 달 뒷편을 못깨서 그냥 스스로 엔딩지어버렸습니다.
저도 스위치 최고의 명장이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AkiraYuki
20/10/11 22:48
수정 아이콘
와 슈퍼문을 다...모으시다니 박수!!!
대단하십니다.
저는 하다가 포기했네요. 너무 어려웠어요.
류수정
20/10/11 22:52
수정 아이콘
숲왕국 거기네요 크크크 전 지금 눈왕국 레이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마카도 1등 단한번도 못해본 사람인데...
及時雨
20/10/11 22:54
수정 아이콘
저건 달나라 뒤편이에요 모자를 못 써요 ㅠ
류수정
20/10/11 23: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숲왕국것도 모자 안쓰고 했다보니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밑길이 저렇게 안띄어져 있었던거같긴 하네요...
20/10/11 22: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런 악랄한 스테이지가 하나씩 있죠. 영상을 보거나 혹여 다시 할 기회가 생기면 PTSD 옵니다.
20/10/11 22:58
수정 아이콘
맨 밑에건 그냥 포기했습니다...저건 진짜 똥손은 못해먹을 미션이에요...
20/10/11 23:01
수정 아이콘
저기 정말 크크 10트 정도하고 간신히 깼었네요.

오디씨가 스위치사면 괜히 필구 게임이 아니죠. 젤다랑 같이...
저는 오디시는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젤다는 첫 던전 깨고 던져버렸네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동이 너무 멈.

그래서 저는 오디씨 > 젤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 내 맴
20/10/11 23:10
수정 아이콘
야숨이나 마딧세이나 만져보면 갓겜이다 느낌나오는건 같은데 갠적으론 마딧세이가 좀 더 좋았습니다. 특히 도시왕국 페스티벌씬은 최고라는 말도 부족했어요.
탄산맨
20/10/12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야숨보다 마딧세이가 훨씬 좋았어요.
슈퍼문을 다 모으셨다구요?? 덜덜....
간만에 첨부터 다시 깨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242 [콘솔] 엑시엑 구매 성공입니다 [13] boslex8235 20/11/25 8235 2
70204 [콘솔] 더트5 XSX vs PS5 디파 분석영상 [28] 아케이드12705 20/11/21 12705 0
70186 [콘솔] 양립의 미학 - <천수의 사쿠나 히메> 평론 및 감상 [35] RapidSilver14548 20/11/20 14548 48
70159 [콘솔] 어새신 크리드 발할라 XSX vs PS5 디파 분석 [41] 아케이드11534 20/11/19 11534 1
70158 [콘솔] 번들 게임 주제에 갓겜-아스트로의 플레이룸 [10] 공기청정기8780 20/11/19 8780 3
70114 [콘솔] 엑시엑을 기다리며 [13] boslex7352 20/11/17 7352 0
70099 [콘솔] 드래곤퀘스트11s 클리어 소감. [12] kaerans12315 20/11/16 12315 0
70076 [콘솔] 일본의 어떤 신작 게임.nongsa [23] 김티모14676 20/11/14 14676 3
70039 [콘솔] PS5가 드디어 출시하였습니다. (짧은 사용 소감) [26] 파란샤프9362 20/11/12 9362 1
70033 [콘솔] PS VITA를 보내며... [32] 어빈8396 20/11/12 8396 2
69950 [콘솔] 닌텐도 스위치 게임2종 클리어 소감 (젤다 야숨, 링피트) [8] 은하관제8972 20/11/07 8972 12
69934 [콘솔] 젤다무쌍 : 대재앙의 시대 데모 후기 (+ 전투 매드 영상) [21] RapidSilver11108 20/11/06 11108 2
69890 [콘솔] [베리드 스타즈]와 클로즈드 서클 - 밀실보다 무서운 현실 [16] RagnaRocky11320 20/11/04 11320 8
69851 위쳐 3, XBOX 시리즈 X 빠른 이동 로딩 [6] TWICE쯔위7080 20/11/03 7080 0
69806 [콘솔] [폴가이즈] 드디어 감격의 첫 우승~! [8] 탈리스만8655 20/10/31 8655 6
69786 [기타] 발매 몇시간 남은 진여신전생 3 녹턴 팁 기억해보기. [37] 김티모9617 20/10/28 9617 1
69630 [콘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다 깼습니다 [12] 及時雨7341 20/10/11 7341 1
69629 [콘솔] 여지껏 즐겼던 스위치 게임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3] Cand8850 20/10/11 8850 3
69604 [콘솔] Wii U는 왜 망했을까? [27] 스위치 메이커10298 20/10/09 10298 5
69583 [콘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한정 게임 트라이얼 '오버워치' [12] 及時雨11071 20/10/06 11071 0
69567 [콘솔] SIEK, PS5 2차 예약 판매는 10월 7일 정오 [18] 9714 20/10/05 9714 0
69564 [콘솔] 플레이한 8세대 콘솔 게임기 게임들 개인적인 감상-2 [15] 쿠보타만쥬9754 20/10/05 9754 0
69555 [콘솔] 엑스박스 엑스 기기와 플레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14] 한이연9275 20/10/04 927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