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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2:02
꼭 그렇지만은 않은게 블랭크가 어떤 레벨로 평가되는가를 생각해보면...
또 트로피 하면 듀크도 있는데 물론 듀크가 실력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얻은 트로피에 비하면 평가는 낮죠. 결국 실력과 운 둘다 따라야한다는 결론이 되네요.
20/09/03 09:37
제가 이스포츠 빠지게 된 원인이 황신 콩진호 때문이라 그런지
베테랑 + 2인자면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스코어, 우지, 데프트중에 이제 남은건 데프트인데 꼭 롤드컵 우승했으면 합니다 ㅠㅠ
20/09/03 10:02
저는 데프트 퍼포먼스 중에서 작년 리프트 라이벌즈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특히 킹존이랑 IG 붙을 때 더샤이, 루키랑 거의 1:2로 붙어서 둘 다 킬 내는 장면 보면서 현실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20/09/03 10:08
지금가지 KT가 본진이었지만 알파카 하나 때문에 올시즌 본진 drx 입니다. 현실적으로 힘든건 알지만 올해 꼭 롤드컵 들었음 좋겠네요
20/09/03 11:47
커리어로 치면 룰러죠...라고 하고싶은데 룰러는 자국리그 트로피가 없어서 좀 애매하긴 하네요. 재키러브-린웨이샹-피글렛-룰러가 동률, 그리고 그 밑으로 우지, 그 밑에 프레이, 데프트, 레클레스, 퍽즈 정도 되겠네요.
20/09/03 12:00
국내 국제 커리어 가중치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프레이- lck4회우승 2회준우승 롤드컵 1회준우승 msi 1회준우승 데프트- lck2회우승 2회준우승 lpl 2회우승 1회준우승 롤드컵x msi1회우승 룰러- lck1회준우승 롤드컵1회우승 1회준우승 우지- lpl2회우승 4회준우승 롤드컵 2회준우승 msi1회우승 재키러브- lpl2회우승 2회준우승 롤드컵 1회우승 Lwx- lpl1회우승 롤드컵 1회우승 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재키러브가 역체원 타이틀을 가져올 것 같네요. 나이도 어려서..
20/09/03 12:53
룰러랑 프레이 소거법해보면 롤드컵 우승 1회 >> lck 4회우승, msi 1회 준우승, 롤드컵 4강 1회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애매한것같아요; 우지랑 비교해도 비슷할느낌이고요
20/09/03 13:13
개인적으로 롤드컵 우승 타이틀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라고 봅니다.
세체였던 적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죠. 향로메타때 우승한거라 버스도 아니구요.
20/09/03 13:26
사실 그런관점이면 재키러브, Lwx, 피글렛, 임프는 하늘 취급하고(뱅은 역체원) 나머지는 전부다 땅 취급해야하는데 이런식의 시선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20/09/03 13:39
어.. 천지차이는 그냥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뜻으로 쓴건데 땅 취급한다니까 좀 이상하긴 하네요;
아무튼 롤처럼 롤드컵 대회 하나의 위상이 압도적으로 큰 시장에서 우승 없이 역대2등 논란에 못끼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원맨캐리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정도의 퍼포먼스면 또 모를까.. 소드, 락스 시절엔 프레이 최애원딜이었습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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