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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4:31
근데 베스트 코치에서
정규시즌만 봐도 T1이 서머에서 스프링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여러 문제점도 많다 생각되는데 씨맥보다 점수가 높네요
20/09/01 14:40
투표 기준이 대체 언제였는지.. 도란 표식 케리아 절반이 신인급인 팀으로 롤드컵 직행시킨 drx 씨맥이나 감독이 물러나고 감독대행 자리에서 정규시즌 2위 서머시즌 3위까지 올라간 주영달 감독대행, 하다못해 정규시즌 더블당하고 와카에서 경기력으로 역전해버린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도 있는데 스프링 우승한 팀이 서머 정규시즌에 4위, 플옵결과 5위를 했는데 김정수 감독이 2위라는 게 의문이긴 하네요
20/09/01 14:42
정규시즌 끝난 직후에 합니다. (포스트 시즌은 포함 안됩니다. 이건 LCK만이 아니라 LPL / LEC / LCS도 동일)
이 선정 시리즈에 애초에 포스트시즌은 포함이 안되는거기 때문에 김정수는 서머 4위한 감독이고. 씨맥은 서머 2위한 감독이죠. 롤드컵을 보내고 말고는.. 당시엔 T1이나 젠지나 DRX나 확률은 큰 차이 없었고..
20/09/01 14:43
서머시즌 전체를 보는 것도 아니고 정규 시즌만 봤나 보네요.. 서머시즌 투표 이런거면 포스트 시즌까지 다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해외에서도 다 정규시즌만 보고 투표를 한다니 신기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젠지 최우범 감독 물러나고 감독 대행 맡아서 정규시즌 3위까지 올린 주영달 감독대행 제낀 건 진짜 의문인 것 같습니다;
20/09/01 14:46
NBA 같은 프로스포츠도 다 정규시즌만으로 투표합니다.. 정규시즌만 보고 투표하는 스포츠가 보통입니다.
포스트시즌을 잘한팀은 그냥 우승하는거고 보통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잘한 선수를 Final MVP 로 뽑아서 별도로 축하하는 정도의 추가 투표만 합니다. (4대리그나 NBA 모두 동일)
20/09/01 17:40
포스트시즌은 진출한 팀만 추가로 경기를 갖기 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정규시즌만 봅니다. 예를 들어 이번 LEC 퍼스트팀 탑은 10등팀 탑이었습니다. 올프로팀은 개인 퍼포먼스만 보고 뽑는 거기때문에 하위권팀 선수들도 충분히 기회를 받아야하니까요.
LCK에서도 작년부터 이런게 있었으면 기인은 팀은 하위권이었지만 올LCK팀 충분히 들만했죠.
20/09/01 18:03
업계 관계자들도 김정수를 야마토캐논보다 높게 뽑았는데요? 님 말대로 소위 "더 잘아는 분들"이 뽑았는데 왜 토다시죠? 더 잘아시나요?
20/09/01 17:43
케리아 서머 퍼포먼스가 스프링에 비해 아쉽기도 했고, 타 스포츠같은 종목을 봐도 진짜 얘를 뽑아야할만큼 활약이 미치지 않으면 2연속으로는 잘 주려고하지 않더라고요.
20/09/01 14:54
영플레이어에 걸맞는 선수들이긴 한데....쇼메,캐니언,쵸비는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자나요?
이러면 영플레이어상은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네요.
20/09/01 14:55
김정수 감독이 2위요?
크크...김정수 감독 1위로 뽑은 사람들은 진짜 뭔 생각이지...5위따리인데 스프링 때에도 구설수가 있었는데 올해도 구설수가 많겠네요~ 별개로 영플레이어상은 진짜 이해 안 감.
20/09/01 15:13
겪어본 사람만 감독의 단점을 절감한다던데... 아마 그 탓이지 싶습니다.
(일례로 김정수 감독을 1위로 꼽은 담원 둘은 김감독이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람이네요)
20/09/01 14:56
영플레이어는 정말 의미가 없어졌네요; 사실 롤같이 선수 나이 분포가 넓지 않은 종목은 영의 의미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노장상을 주는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09/01 15:03
개인적으로 팀 관계자들은 투표에서 제외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종목별로 논란은 있지만 괜히 기존 스포츠가 시즌상 줄 때 기자단 투표를 하는게 아니라고 보고요. EPL 선수협에서 선수들이 뽑은 상처럼 따로 선수들이나 감코들이 뽑은 상이 있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롤 다른 지역 리그도 LCK랑 같은 방식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20/09/01 15:03
쭉 훑어보고 느낀점
신인상 1. 신인상 1~3위를 빼면 도란,에이밍,라이프가 표를 꽤나 받았다. 2. 페이트도 꽤나 받았고, 미르, 두두도 적지만 표를 받았다. 2. 바이퍼한테 투표한 LS는 뭘까? 베스트코치상 1.감독 말고도 표를 다 줄 수 있었구나. 양대인이랑 톰 트레이스가 많이 받은거같음. 2. 개인적으로 감독-코치중에 신인상이 있다면 그건 스브스꺼라고 보는데 스브스 표가 너무 안나왔다. 3. 김정수가 뇌신 제치고 스프링 1등받은건 그래도 이해할 부분이 있었는데, 서머에도 2등이라니 대체 뭘까?
20/09/01 15:03
담잘알분들 dwg daeny는 어느쪽 담당 코치인가요? 생각보다 표가 많군요.
그리고 선수한테 투표권 주는것 크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상하게 투표하면 자기한테 돌아오는거라서
20/09/01 15:16
국대 주장들한테 투표권을 줄텐데 거의 팬심 투표가 이루어지죠. 현실적으로 선수들이 해외 리그 경기를 얼마나 챙겨볼까요 롤판은 좀 덜하겠지만 마찬가지로 타팀 경기를 꼼꼼히 챙겨보는 선수는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20/09/01 16:31
투표 자체가 플옵 전에 한거라 이해는 합니다만 영 플레이어의 기준은 참 황당하네요.
올해의 신인상이라고 해서 주면 될 것을..그해 신인이 없으면 안 주면 되구요.
20/09/01 17:09
투표보면 역시 롤은 재평가의 장..
근데 이거 뭐 써머 2라운드 평가인가요? drx가 후반 뒷심이 약해보였던것도 맞지만 그건 2라운드 후반이고 1라운드에는 표식도 날아다니면서 다 때려부수고 다녔는데
20/09/01 18:20
영플 기준은 무조건 바뀌어야합니다.
기타 육체스포츠는 힘까지 갖춰서 육체가 완성되는 타이밍이 20대 초반 이후 인지라 영플레이어 의미가 있는데.. 이 스포츠는 전성기가 누가뭐래도 10대후반에서 20대 극초반이라 저 영플레이어를 따로 시상하는 의미가 코딱지 만큼도 없습니다. 차라리 올드 플레이어로 리그 5년차 이상 선수 투표하는게 훨씬 의미 있겠죠.
20/09/01 22:16
공감합니다.
다만 올드플레이어는 나이제한 풀리자마자 데뷔한선수는 5년차돼도 21세라 7년차정도로하거나 아니면나이로 23세나24세정도로 하는게나아보입니다.
20/09/01 18:52
어릴 수록 더 잘할 확률이 높은 롤판에서 영플레이어상은 전혀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윗분들 말마따나 차라리 노장상이 낫지.
그냥 mvp후보군이랑 똑같은 수준이고... 스프링때는 그나마 신인상 느낌으로 케리아가 받아서 넘어갔다면 정작 이번 섬머에서 신인상 받아야 할것 같은 칸나 클로저 리치 같은 선수들은 정작 후보요건에도 안드는 이상한 기준의 상...
20/09/02 03:19
감독상 순위보고 저도 음? 싶긴 했는데 뭐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거 아니면 관계자나 선수들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자단으로 가기에는 발롱도르에 비해 권위있는 기자단이 한참 부족한 느낌이고 팬투표든 더 어불성설이니까 지금은 최선이라고 봐야죠.
20/09/02 06:12
원래 강성 팬덤은 여러 문제를 낳죠. 두 강성 팬덤이 한 인물을 노리니 나오는 말들이 참...
정규시즌만으로 투표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기들이 관계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자신감들은 대체 뭔지? 그 팬덤들의 대상 인물 둘이 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들인데 그 들의 팬덤이 하는 모양새는 맘에 안듭니다.
20/09/03 09:19
이러이러한 이유로 난 그들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위의 댓글들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 문제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고, 논리적 근거도 빈약하면서 그냥 니가 틀렸어 니가 악이야 하면 눈쌀이 찌푸려질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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