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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1:04
기준이 딱히 있는게 아니라 해산하지 않고 인수나 네이밍 스폰 받으면 팀 이름이 바뀌여도 새로운 팀이 아닌 기존 팀을 승계했다고 보는거죠.
나진 이엠파이어에서 나진 대표가 네이밍 스폰 받으려고 나진 이름 떼고 이엠파이어로 운영(이때 소속되어 있던 선수들과 감코진들이 다 빠져나가서 팀 해체 된걸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팀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게 콩두와 스폰서쉽 맺어서 콩두 몬스터로, 그리고 브리온에 팔렸죠. 이 브리온에 야쿠르트가 들어오면서 하이프레시 플레이드가 된거고요.
20/09/01 11:07
KBO 리그를 예시로 들어드리면
MBC 청룡 -> LG 트윈스 / LG 트윈스가 팀 전체를 인수했기 때문에 승계로 인정됩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 SK 와이번스 , 현대 유니콘스 -> 히어로즈 / 이 두 사례는 선수단만 이어받고 팀을 재창단 했기 때문에 승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0/09/01 11:30
브리온이 프차 통과시 내년 스쿼드가 궁금하네요.
내년에 나올 매물중 가장 이상적으로 뽑아보자면... 탑: 도란/써밋/신인? 정글: 보노/플라리스 미드: 쵸비(30억?) 원딜: 에이밍 서포터: 케리아
20/09/01 12:49
브리온이 한국 야쿠르트의 지원을 받는다지만, 인수가 아니고 네이밍 스폰이라... 자금력이 그만큼 안되지 싶습니다.
도란이나 케리아가 올해 최저 연봉 수준을 받았다지만 내년엔 많이 오르겠죠~
20/09/01 13:03
네 사실 실현 가능성보다 최대치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적고보니 장기계약자가 많아서 그런지 올해 터진 선수가 적어서 그런지 내년 모든 포지션의 매물이 부족할거 같네요. 거기에 첫 프차 적용 리그이다 보니 각 팀의 스토브리그 경쟁이 치열할거 같습니다.
20/09/01 11:35
2011 WCG EDG - 나진 - 쉴드/소드 - 나진통합 - 이엠파 - 콩두 - 브리온(하이프레시)
2011 WCG 팀오피 - IM - 1/2 - IM통합, 롱주, 킹존 - DRX 2012 롤인비 스타테일 - 애로우/불리츠 - kt통합 2012 롤챔스 서머 MVP R/B/W - 삼블/삼화 - 삼성통합 - 젠지 인수 2013 롤챔스 스프링 SKT 1/2 - SKT S/K - SKT통합 - T1 리브랜딩 2015 롤챔스 스프링 후야, GE, 쿠, 락스 - 한화생명 2015 롤챌스 스프링 아나키 - 아프리카 2016 롤클럽시리즈(3부) 스프링 IGS - ES 샤크스 - 다이나믹스 2017 롤챌스 스프링 배틀코믹스 - 샌드박스 2017 롤챌스 서머 담원
20/09/01 11:45
KT Bullets가 스타테일의 류, 스코어, 마파를 영입하며 롤챔스 시드권을 승계했지만 팀 자체의 후신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20/09/01 11:47
그 당시에는 시드권이 5인 중 3인 기준으로 그냥 움직였고 14년까지 그렇게 했으니 걍 썼습니다. 쉴드 빼곤 꼼수로 회피한 팀도 없으니
20/09/01 11:56
예 당시 대회규정상 시드권 승계는 그렇게 이루어진 게 맞지만 KT가 스타테일의 권리 일체를 인수한 후신이라 할 순 없지 않나라는 얘기였습니다.
20/09/01 11:57
kt 본인들이 어찌 처리하는진 잘 모르겠는데 관중 입장에서 역사는 긴 게 보통 나으니까요.
뭐 상식에 완전 반하는 흑후추같은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20/09/01 11:58
그건 그저 케빈추가 띨빵한 것... 나중에 젠지 게임단 차원에서 삼성 화이트의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바로잡은 걸로 기억합니다.
20/09/01 17:21
나진 - 콩두 - 브리온 - 하이프레시다 보니 잘 모를만도 하죠.
또 콩두 기업은 그리핀(스틸에잇) 으로 가고 콩두 팀 프차는 브리온이 새로 산 모양새다보니 더 복잡하기도 하구요.
20/09/01 13:59
1. 설해원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2. 2부리그도 프랜차이즈 운영인가요? 3. 승강전이 없는데 2부팀 운영할 의미나 목적이 있을까요.
20/09/01 14:13
2부리그는 프차 각 팀의 아카데미리그로 연령제한이 보다 더 낮아지고 사실상 유망주발굴을 위한 리그죠
이러한 시스템을 일찍이 도입한 LPL에서 지금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 아카데미 출신이란걸 감안하면 당연히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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