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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9:26
이번시즌 시작할때는 무조건 t1에 걸었을텐데 지금은 담원에 걸겠습니다. 지금 담원이 보여주는 포스가 작년 그리핀보다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20/08/24 19:36
페이커가 나올 수 있다면 (지금의 클로저보다 잘 할 수 있다면)
T1에게 걸겠습니다. 다전제의 T1이 무서운게 아니라 다전제의 페이커가 무서운거라서
20/08/24 19:40
17년만 해도 T1에 걸었는데.. 17 서머때 킹존한테 박살난거 보고는 그런 막연한 기대는 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담원이요.
20/08/24 19:41
현재 티원 폼을 보면 절대 못걸죠. 페이커 폼이 클로져보다 오른다면? 이런 가정은 왜하는지
표식이 카나비급 되면 drx 우승에 걸겠숩니댜~~~ 랑 뭐가 다른지 크크
20/08/24 19:56
표식과는 다르게 13시즌부터 페이커는 수없이 보여줬으니까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조차 엉망이었다가 플옵에서 다 때려잡고 우승했던 플옵 페이커를 예측에 포함 안시키는게 더 이상할정도 아닌가요?
20/08/24 23:05
그래서 롤드컵 우승은 누가하죵?
궁금해서요 다 의미없으니까 그팀만 빨게요 애초에 현실세계에 없어도 1도 의미없는 데이터쪼가리 빠는 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의미없이 과몰입한다는것 만큼 자기모순적이면서 의미없는게 또 있나 싶네요
20/08/25 12:32
얼척없네진짜 님// 그럼 앞으로 딴 사람의 과몰입에 의미없다는 말은 안하시면 될듯요
님도 의미없는 짓 하면서 왜 남한테는 의미없는 짓 하지 말라고 하나요?
20/08/24 19:43
담원의 리그 폼이 17서머 롱주보다도 좋아 보이기때문에 담원이 쉽게 우승할거 같습니다. 서머시즌 최초 2라운드 전승의 기세를 꺾기가 어려워보이네요.
20/08/24 19:59
지금은 담원이죠. 플옵에서 하는거 봐서 봐야겠지만, 젠지, DRX상대로 라인전 가까스로 비비고 한타 역전해서 3:2 승리 이러면 결승 올라와도 담원 봅니다. 예전부터 롤은 한타고 뭐고 라인전에서 밀리지는 않아야 하는게 진리죠.
20/08/24 20:07
담원이죠 T1이 올라온다고 해도 지금 담원이 17서머 롱주보다 더 파괴적인지라 무난히 때려잡을듯
월즈는 징동 TES 담원 3강이라 봅니다 유럽 쪽은 늘 그렇듯 실전에서 봐야 견적이 나오는데 당장은 껴주기 힘드네요
20/08/24 20:09
제가 20서머유입이라 롤은 잘 모르지만,t1이 결승진출할 확율이 50퍼센트가 넘어보이는데 , 결승에서 이길 확율은 50퍼센트에 못미치는거 같습니다.
20/08/24 20:17
저도 담원에 걸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온라인 결승이라서요. 올 시즌 포텐 터지기 전부터 스크림 패왕 소리 듣던 팀이 담원이죠. 숙소에서는 LPL팀들과 당시 유럽 최강 팀이던 G2도 가볍게 압도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팀이니까요.
20/08/24 23:59
아니 이번에 얘기한 거예요. https://youtu.be/l2LHYzZ0Mpk
문제는 위에도 썼지만 담원 대 T1이 아니라 아프리카 대 T1 얘기였습니다. 19분 35초쯤부터.
20/08/24 20:49
결승 가면 T1걸겠습니다.
결승 갔다는 자체가 경기력이 충분히 올라왔다는거니낀요. 담원은 결승이 처음이기도 하고요. (롱주는 프릴라라는 베테랑 오브 베테랑의 존재가 컸다 봅니다)
20/08/24 21:01
지금 경기력은 비교가 안되긴 하고... 플옵의 t1 핵심은 페이커였던것 같아서 t1 플옵 경기력도 뭐 그냥 마지막 경기 보여준 그정도일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젠지 drx는 잘하면 이길수도 있지만 담원한테는 이기기 힘들 것 같은 느낌?
꼬감때는 정규시즌 꼬이는게 약간 전력배분 해간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서머기준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그러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20/08/24 21:05
슼팬이지만 이번에는 담원이네요. 슼이 우승하려면 if가 좋은 쪽으로 다 터져야 할 것 같습니다. 고전파 부활 내지 클로저가 플옾 거치면서 쇼메급으로 올라감, 칸나 커즈도 최소 반반 가줌, 테디 에포트 고점 터져서 봇차이로 승리. 아니면 담원이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려서 폼이 바닥치거나.
20/08/24 21:08
매치업이 젠지 드락스면 티원한테 걸텐데 담원이면 담원한테 걸듯요 예나 지금이나 티원의 강력함은 한타력에 있다고보는데 담원은 이번 시즌전에도 티원한테 한타력이 밀리지 않는걸 많이봤는데다가 이번 시즌은 17킹존처럼 라인전부터도 압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20/08/24 21:11
'베팅'이면 역배당이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있으니 고민정도는 하다가 결국 담원에 걸 것 같은데
'폭탄목걸이'면 무조건 담원이요...
20/08/24 21:12
웬만한 사람은 다 담원에 걸것같네요. 티원이 젠지 드락스 둘다 셧아웃 낼 확률보다 담원 이길 확률이 더 낮아보일 정도... 그만큼 담원이 무서움.
20/08/24 21:43
현시점은 무조건 담원이요.. 만약 티원이 누굴쓰는지는 상관없고 젠지,듀랙스를 3대0 각각 25분컷 압도적으로 이기고 올라오면 그 때 마음을 바꿀 듯
20/08/24 22:00
(수정됨) 폭탄목걸이 걸면 티원이 아니라 폭탄목걸이 걸면 페이커에 걸었던 거라서 지금은 담원이요.
서머시즌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더 잘하는거랑 별개로 클로저 티원이면 그냥 전력만큼 강한거지 전력 이상의 힘을 낼 거 같진 않아요. 폭탄목걸이면 담원, 돈걸어서 배당률에 따라 먹는거면 젠지/앞에 걸겠습니다.
20/08/24 23:18
벌써부터 어느팀의 썸머우승, 어느팀의 롤드컵우승 같은 걸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올해는 2020이니까요. 2017년 스코의의 kespa 우승 그리고 2018 썸머우승으로 세계선이 바뀐뒤로 우리는 매해 격동의 해를 살고 있습니다. 1년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마구 일어나니까,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예상하시고 선지자가 되십시오. . 무관의 씨맥 킹존 lck섬머우승 "우리는 씨맥의 시대에 살고 있다." . 선발전의젠지 롤드컵선발전탈락, "통한의 앞점멸, 결국 룰러의 짐이 너무 무거웠다." . 담원의 롤드컵 준우승 "예상 못한 픽에 와르르 무너져버린 담원, 티모의 웃음에 무너져버린 lck" . . . . . 북미팀 롤드컵우승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트럼프재선성공 "...."
20/08/25 00:30
저도 담원... 이라고 댓 달려했으나 윗댓글에 목숨걸고 응원해야 찐팬이라는 댓글이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목숨걸고 DRX베팅 가겠습니다
20/08/25 01:47
(수정됨) 아니 글을 너무 선동적으로 쓰셨다고 보네요..클템죽이기도 아니고 크크
폭탄 목걸이 이야기는 와카전 기준으로는 티원이었고 담원 우승이 정론이라는 뉘앙스의 플옵 프리뷰였는데요...
20/08/25 01:49
17 써머때 생각해보면 프릴라가 잘한것도 맞는데
막상 그 경기는 칸에게 운타라가 박살나면서 경기가 터진거고 지금 메타도 상체메타인걸 고려하면 담원에게 솔직히 많이 손이 가긴합니다
20/08/25 02:00
T1이 만약 결승까지 한세트도 안지고 올라온다면 T1 찍겠지만 그건 힘들것 같아서 담원이 우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당장 폼만 보면 우승 못하는게 이상할정도의 느낌이기도 하고..
솔직히 올시즌은 그냥 젠지만 이기면 롤드컵 진출인지라 나머지는 크게 상관없는 입장이라. 크크
20/08/25 02:16
일단 본문은 사실이 아니라니 논외로 두고 당장 결승갈 확률도 높지 않아 보이는데 결승서 담원 이길 확률은 더 낮죠 흐흐. 시즌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던 담원이라.. 페이커가 갑자기 플옵모드 돌입해서 모조리 댕겅하고 올라가면 조금 더 기대해봄직하겠지만 지금 상태론 플옵모드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니 이 역시도 가능성 높은 얘기는 아니구요. 팬심이 있으니 응원은 하지만 예측하라면 99% 담원 봅니다.
20/08/25 04:25
T1이 정말로 결승까지 올라가면 전 T1에 걸 것 같습니다.
결승 무대의 중압감이며 뭐며 여러가지가 변수로 작용해서 담원이 제 실력을 발휘 못 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소위 말하는 우주의 기운... 물론 현실적으론 젠지전쯤에서 떨어질 것 같지만요.
20/08/25 12:17
T1 행복회로 많이 돌아가네요.
며칠전 경기도 폼 올라왔다고 행복회로 돌리는분 많았는데 이렇다할 위기도 없이 스무스하게 담원이 이겼죠.
20/08/25 20:00
저는 담원도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스프링 때 담원의 약점이 게임이 길어지면 이상한 판단을 한다는 거였는데 섬머 때는 그 단점을 극복했다기 보단 그냥 매경기 압도하기만 해서... 5전제는 3전제랑 다르고 뭔가 담원을 끈질기게 물 수 있는 픽밴이나 전략을 준비해온 팀이 있다면 양상이 정규시즌이랑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정규시즌에 잘하는 팀과 5전제에서 잘하는 팀은 전세계 공통 조금씩 차이가 있었죠. lec에서 g2랑 프나틱이 결국 올라온 것만 봐도 그렇고요. 그래도 돈 걸라면 담원에 걸 것 같긴 한데... 큰 금액은 못 걸 거 같네요. 티원이 젤 위에서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좀 다르겠지만요. 이변을 일으킨다면 표식의 새친구를 찾은 drx나 단단하게 잘 준비해온 젠지가 할 거 같은데 티원은 클로저가 어디까지 해줄지 궁금하긴 하네요. 만약 페이커가 부활해서 우승까지 간다면 정말 드라마틱할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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