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09 14:37:21
Name 삭제됨
Subject [LOL] 오늘 김대호 감독 첫 공판이 있었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RONTIER SETTER
20/07/09 14:44
수정 아이콘
아마 내년까지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길게 이어질 건 같은데 징계가 내려진다 해도 적당한 선에서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또 영구 퇴출이 나오면 그에 불복하는 민사까지 봐야 할 텐데 어우 그것까진...
곰그릇
20/07/09 14:45
수정 아이콘
소드와 리헨즈를 증인으로 요청한 상황인가요
FRONTIER SETTER
20/07/09 14:47
수정 아이콘
손범진 코치라고 그리핀 코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쪽일진 모르겠지만 씨맥 측에서 물어볼 내용이 많다고 하니 아마...
부기영화
20/07/09 14:49
수정 아이콘
날짜가 온전히 대회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겠네요... 마침 첫 패배가... ㅠㅠ
나선꽃
20/07/09 14:5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의 그 빈틈많은 밴픽의 원인이 여기에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자몽맛쌈무
20/07/09 14:51
수정 아이콘
대회에 온전히 집중하기도빡셀텐데.. 잘 해결하시길..
에바 그린
20/07/09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씨맥의 팬은 아니지만 씨맥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법정공방이 감독직 수행에 악영향을 주질 않길 바랍니다. 중요한 시기이고 분위기도 좋은데요.
자작나무
20/07/09 14:54
수정 아이콘
어제 drx 경기력이 급락한 이유가 설마??
20/07/09 15:03
수정 아이콘
대회에 풀 집중해도 롤드컵 진출이 가능할까 말까인데 참 골치아프겠네요 김대호감독도
감별사
20/07/09 15:06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9월로 미루자고 한 거 같은데...기각되고 8월로 합의된 거라네요.
8월이면 한창 2라운드 할 때인데...
Eulbsyar
20/07/09 15:16
수정 아이콘
최모씨는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으니 어떻게든 동귀어진 할려고 할텐데

그러면 씨맥은 질질 끌면서 3심까지 갈려고 할 거 같아서

쉽게 끝날 거 같진 않네요
기사조련가
20/07/09 15: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어제 밴픽에 영향이 없었다고는 못하겠네요.
간단한 신호위반 땜에 즉결심판 하는것도 엄청 신경쓰고 거슬리는 일인데 재판을 받아야한다니 그 고충이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다만 요즘 체육계 사태때문에 여론이 안좋아서 괴씸죄에 당하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제발 공정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마두장
20/07/09 16: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체육계에 그런 일이 있었죠... 듣고보니 여론을 신경써서 과한 징계가 내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20/07/09 19:29
수정 아이콘
소드 그사건때랑은 꽤나 온도차가 느껴지네요

그때도 소드 선수 제 기량 내지 못한거 같아 아쉬웠는데
20/07/09 19:53
수정 아이콘
그때도 소드선수 부류가 그 인터뷰만 안했어도
상황이 이렇게까진 되지 않을거였죠

전 감독이 모든 일 다 덮고
우리팀이 우승할거라면서 온갖 응원은 다했었는데

갑자기 돌아오는 게
대호형이 말 좀 지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인터뷰다?
20/07/09 19:54
수정 아이콘
그 선수는 인과응보라는 생각 밖엔 안 듭니다 솔직히
Way_Admiral
20/07/09 20:03
수정 아이콘
그놈은 당해도 싸서.
비행자
20/07/10 15:39
수정 아이콘
왜 날지 혼자서 생각해보시길
Faker Senpai
20/07/09 19:35
수정 아이콘
보고있을지 모르지만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유자농원
20/07/09 21:13
수정 아이콘
영향이 없을수가없죠
20/07/09 21:32
수정 아이콘
팬덤이 크긴하네요. 아직 결과가 안 나왔지만 민사도 아니고, 약식 처벌까지 받았는데, 소드만 죽일놈인가요?
열혈둥이
20/07/10 01:51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런케이스인데
김대호 팬이라서 옹호한게 아니라 하도 당한 일이 거지같아서 김대호를 응원하다보니 하는게 맘에들어서 팬이된겁니다.
조규남씨와 소드및 그리핀이 씨맥 인기 키워준거에요
20/07/10 02:29
수정 아이콘
조규남이나 그리핀은 몰라도 소드는 빼줘야죠.
유죄 판결나면, 무조건 피해자인데요.
열혈둥이
20/07/10 07:02
수정 아이콘
무조건 피해자는 뭡니까 그냥 법정싸움승리자지
애초에 그런 판결로 잘잘못이 정해질만큼 애매한 상황이였으면 김대호편 안들었어요 피카츄 배만지고있지.

피드백중에 일어난 거친언사와 스킨십인데
공표하고 사과받는건 소드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당사자가 모욕과 폭행으로 느꼈을수있으니까요
근데 이걸 법정싸움으로 끌고갔다?
누가봐도 냄새나잖아요. 그냥 순수하게 김대호 파멸시키고 싶어서 그랬으면 더악질이구요.
이걸 편들어준다구요?
제 상식으로는 김대호가 뭘해도 싫은사람 소드가 뭘해도 응원해 줄사람 법가주의 맹신자라 무단횡단하기만해도 사형당해도 싸다고생각하는 사람

요정도 아니고선 사건 내막을 알고있다면 도저히 소드편을 들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7/10 07:46
수정 아이콘
사건 내막을 알고 계신건가요?
아직 법정 진행중인데? 거기다 민사도 아니에요.
그리고 누가 씨맥이 무조건 문제라고 했나요?
형사 고발하기 전에 막았어야지요.
심지어 증인이 소드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 한명에 다른 선수들도 있어요.
검찰에서 약식 벌금은 뻘로 줍니까?
무슨 권리로 냄새나느니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 소드는 롤 커뮤니티 전체적으로 조리돌림 당했고,
본인 탓도 있지만 남은게 없어요.
거기다 이미 본인이 방송키고 자기가 그랬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폭행이라고 느낄수도 있었을것 같다고 다 불어버렸는데요?
심지어 그 '어른' 발언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습니다.

난 당최 왜 사람들이 씨맥이 피해자고 소드가 가해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인터뷰는 개인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필요이상으로 욕을 먹었고, 먹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 경우 가해자는 LCK팬들이구요.
프라이드랜드21
20/07/09 22:33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졌니 운운하는건 핑계죠 누구는 허리가 작살나도 병원에서 일어나서 경기장 가서 캐리까지 했는데

단 한명이 공판좀 다닌다고 감코진이 붕괴하는 정말로 그런 허술한 팀이면 국내고 국제고 성적이 나올수가 없겠죠
20/07/09 22:39
수정 아이콘
아무쪼록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카레이아스
20/07/09 23:23
수정 아이콘
99% 유죄인데 아직도 감독을 하다니...
20/07/10 00:46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같은사람 아래서 도란선수 같은사람 통제하면서 사시길 바랄게요 !
pzfusiler
20/07/10 11:59
수정 아이콘
분쟁이 있으니 재판을 받고 죄가있으면 벌을 받고 아니면 무죄겠죠. 간단한 얘긴데 아직도 뭐이리 냄새가 나니 하는 잡소리가 많은지.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1 00:48
수정 아이콘
귀여운남자와 그 일당이 PGR에 아직 있다는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네네
창조신
20/07/11 18:03
수정 아이콘
내편아니면 다 저쪽들편이라는 멋진 생각!
ioi(아이오아이)
20/07/11 22:29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군대에서 뭔 일 터지면,
다같이 하는 말인 '무조건 일 키워라, 참으면 니만 호구다, 절대로 선생, 소대장 따위에게 말해서 해결 될 일 아니다. 법의 힘을 믿어라' 의
스포츠버전인 거 같은데
인과응보라든지, 냄새가 난다든지, 하는 건 대체,,,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가 생길 때 법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지에 대한 흔한 예시" 쯤 될라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857 [LOL] 오늘 김대호 감독 첫 공판이 있었네요. [32] 삭제됨14581 20/07/09 14581 1
68856 [LOL] 야마토매직!! 뭘 하는지 보이는 샌드박스 - LCK 16일 2경기 [39] Leeka14676 20/07/08 14676 0
68855 [LOL] 1라운드 전패의 위기에 몰린 한화생명 [37] 비역슨12518 20/07/08 12518 0
68854 [LOL] 위기의 순간에 업셋을 보여준 KT - LCK 16일 1경기 후기 [82] Leeka16278 20/07/08 16278 1
68852 [LOL] 롤 역대 프로게이머 상금 순위 [11] 삭제됨10978 20/07/08 10978 1
68851 [LOL] 릴리아 스킬셋 공개 [53] 스위치 메이커17669 20/07/08 17669 0
68850 [LOL] 와디드&리라의 와리가리 2회차 정리 [56] 삭제됨15461 20/07/08 15461 8
68847 [LOL] LCK 3주차까지의 경기별 시청자 수 정리 [9] Leeka10507 20/07/07 10507 2
68845 [LOL] ESPN 파워 랭킹 (~7월 6일) [44] 삭제됨11546 20/07/07 11546 0
68841 [LOL] 극대노하는 북미 해설진 모음 (feat. 이게 챔프냐) [13] 미원12855 20/07/07 12855 0
68839 [LOL] LCK 서머, DPM / 15분 CS 도르 잠시 살펴보기. [22] Leeka11652 20/07/06 11652 1
68837 [LOL] 지표 이야기가 나와서 올려보는 한화의 라인별 지표 [28] 프테라양날박치기10930 20/07/06 10930 0
68836 [LOL] lpl지표 dpg를 보고 구해본 이번 서머시즌 lck dpg [25] 삭제됨9927 20/07/06 9927 3
68835 [LOL] MSC에 다녀온 네 명 미드라이너의 상대적인 지표를 알아보자. [82] 삭제됨15738 20/07/06 15738 2
68834 [LOL] 클템이 이야기하는 댕겅파와 비댕겅파. [227] 삭제됨23930 20/07/06 23930 3
68830 [LOL] 빅4? No. 이젠 빅 파이브다. - LCK 15일차 후기 [45] Leeka14835 20/07/05 14835 0
68829 [LOL] LEC 서머 1라운드 종료 - 매드 라이언스 & 로그 공동 1위 [24] 비역슨11183 20/07/05 11183 2
68826 [LOL] 명장 야마토캐논 두둥등장!! - LCK 14일차 후기 [49] Leeka16604 20/07/04 16604 3
68825 [LOL] [자랑] 시즌10 누누와 함께라면 30대 후반 아재도 다이아 [24] 삭제됨12096 20/07/04 12096 2
68823 [LOL] 4강팀 남은 대진 [29] roqur13907 20/07/03 13907 0
68822 [LOL] 1황, 3강, 3중, 1약, 2최약? - LCK 13일차 후기 [71] Leeka16015 20/07/03 16015 2
68821 [LOL]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던 T1과 젠지의 빅매치. [58] 삭제됨14274 20/07/03 14274 1
68820 [LOL] 라이엇, 구마유시 공식 경고 조치 [43] 비행자12728 20/07/03 127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