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05 15:13:18
Name 비역슨
Subject [LOL] LEC 서머 1라운드 종료 - 매드 라이언스 & 로그 공동 1위




LEC가 서머 1라운드를 마치고, 2주 동안의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1주차부터 업셋이 펑펑 터지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서머였는데, 1라운드 마지막 날까지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리그의 경쟁 구도는 완전한 진흙탕입니다.


지난 정규시즌의 3강 (G2, 프나틱, 오리진) 팀들은 헤매는 모습이고, 반면 다른 중~하위권 팀들은 선수 보강을 진행했거나 경기력을 끌어올려, 샬케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플레이오프와 롤드컵의 꿈을 꿀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중국과는 달리 온라인으로 경기가 계속 진행된다는 점도 무시 못 할 변수 같네요. 



7승 2패: 매드 라이언스, 로그

파죽지세이던 매드의 기세가 7연승으로 종료되면서 같은 대열에 서게 된 두 팀. 

지표상으로는 로그가 초반 게임 장악력이 더 강하고, 매드는 중후반 한타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팀. 운영 면에서는 로그가 초반에 벌어둔 이득을 바탕으로 느린 템포의 오브젝트 운영으로 굳히는 팀이라면, 매드는 좀 더 빠르게, 적극적으로 한타를 열어서 결정짓는 팀입니다.

둘 다 데뷔 1~2년차 유망주들이 중심이 되는 팀들. 아주 단순하게 보자면 작년 LCK의 담원 그리핀 같은 팀들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순위는 같아졌지만 평가는 매드 쪽이 여전히 훨씬 좋긴 합니다. 맞대결에서도 매드가 일단 승리했고, 플레이 스타일 자체도 매드가 좀 더 보기 재밌고 매력적인 면이 있죠.

약자멸시를 잘 하면서 승수 관리가 잘 되는 팀들이라, (두 팀 다 4승 5패 이하 팀들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음) 장기적으로 롤드컵 진출 경쟁 대열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5승 4패: G2, 미스핏츠

극심한 경기력 기복을 보이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한 G2와, 시즌 초 드러난 어려움을 잘 수습하며 5승 고지를 밟은 미스핏츠.

G2는 실망스러운 1라운드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어련히 잘하겠거니 하고 모두가 생각하는 팀. 그렇지만 유럽이 아닌 롤드컵을 바라봐야 하는 팀인만큼, 2라운드부터는 분명 꾸준한 모습을 찾아야만 합니다. 서머 내내 경기력이 오락가락 하다가 롤드컵 가서 갑자기 매 경기 잘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미스핏츠는 코베 영입 효과를 톡톡히 받았고, 준수한 미드-원딜에 스프링 신인왕 레이조크의 캐리력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며 상위권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도스의 1라운드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고, 너무 과감한 (근거없는) 샷콜링들이 나오면서 쓰로잉으로 이어진 게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우상향하고 있는 팀이라 2라운드가 더욱 기대되는 팀입니다.



4승 5패: 프나틱, 오리진, SK 게이밍, 바이탈리티, 엑셀 이스포츠

1라운드 끝난 시점에서 다섯 팀이 같은 순위로 중위권에 몰리는 것은 아마 LEC에 유례가 없던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SK, 바이탈리티, 엑셀은 기대한 만큼 or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만족할 만한 1라운드였습니다. 세 팀 모두 스프링 -> 서머 오면서 신인 선수를 수급하거나, 포변을 하거나, 2군 선수를 승격시키는 등 대대적인 로스터 변화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 

프나틱과 오리진은 분위기가 많이 안 좋은데, 두 팀 다 미드라이너들이 심하게 헤매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아킬레스건입니다. 힐리생, 절지 등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해주는 선수들도 경기력도 저점이라 더 문제. 밴픽이 깔끔하게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반등할 만한 체급은 되는 팀들이지만, 플옵/롤드컵 경쟁을 생각하면 매드/로그와 3승 차이로 벌어진 것은 분명 식은땀 나는 상황입니다. 



1승 8패: 샬케 04

외롭게 플옵 전선에서 이탈한 팀. 그래도 전패는 면했고 4주차 경기력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도암네의 경기력이 정상 궤도로 올라온 것도 희망적이고, 길리어스도 기대 이상의 폼을 보이며 희망은 남긴 상황. 최하위를 면하기는 어렵겠지만 2라운드에는 더 나아질 것 같은 팀. (애초에 바닥이었으니)








중계진이 선정한 1라운드 정규시즌 MVP 후보 다섯 명입니다.


휴머노이드, 라센은 오리아나 픽을 중심으로 라인전에서부터 강력한 포스 +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쏟아넣었습니다. 여러 지표에서 두 선수가 거의 미드라이너 1, 2위를 싹쓸이하고 있을 정도로 현 시점 가장 압도적인 두 선수들.


캡스는 로밍과 운영으로 사이드를 풀어주며 삐걱대는 팀을 이끌었고 깜짝 픽 (AP 코그모) 을 꺼내 하드캐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1라운드의 활약은 휴머노이드와 라센이 캡스보다 위였지만, 좀 더 어려운 팀의 여건을 생각한다면 캡스도 할 말은 있는 정도.


카이저는 매드 라이언스 한타의 중심추 역할을 했고, 힐리생과 미키엑스가 주춤하는 사이 새로운 유체폿으로 떠오르는 중. 셀프메이드는 팀이 좌초되기 직전의 상황에서 레클레스와 함께 외로이 프나틱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미 '셀프메이드가 얀코스를 넘어서 유럽 NO.1 정글러다' 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인정받는데, 정작 팀의 성적이 안 나와서 고통받고 있네요.


그 외에 반더 (로그), 코베 (미스핏츠) 등 베테랑 선수들도 각자 팀을 캐리하는 멋진 활약들을 보여줬습니다. 


LEC는 다음 주말 휴식하고 한국시간 7월 18일 재개됩니다. 2주간의 휴식기가 주어지는 만큼 팀들의 경기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워낙 승수 차이가 거의 없이 순위표가 따닥따닥 붙어있어, 예상치 못한 대격변이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플옵도 플옵이지만, 롤드컵 시드권 4장은 플옵을 꿈꾸는 모든 팀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줄 수 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7/05 15:44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온스는 멤버만 유지할 수 있다면 머지않아 일 낼 것 같은 느낌이....
20/07/05 15:48
수정 아이콘
포텐이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20/07/05 16:10
수정 아이콘
이번 주 업셋이 4연속으로 이뤄지면서 제 슈퍼판타지리그는 똥망이 되어버렸지만..ㅠㅠ 그래도 리그팬으로서 업셋은 환영하는 편입니다. G2와 엑셀전은 순전히 아펠의 탓이라고 보긴 하지만 뭐..어찌되었든 그 지점까지 경기를 이끌고 간 것은 엑셀의 저력임이 분명하니깐요.

프나틱이 제일 걱정입니다. 샬케 폭탄이 프나틱 턴에서 터진것도 터진 것이지만, 네메시스는 폼이 올라올 기미가 도저히 안보이고 레클레스 힐리생 브위포도 마찬가지, 셀프메이드를 제외하곤 다들 불안요소가 있어서..까딱하면 프나틱/오리젠 두 강팀 중 한팀은 롤드컵을 못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비역슨
20/07/05 17:12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힐리는 그렇다 치고 뷔포 네메시스 중에 한명만 좀 정상화되어도 훨씬 나아질 것 같네요
힐리가 폼도 안 좋지만 어거지로 바텀에서 이득 땡기려고 다이브치고 욕심부리다 보니까 괜히 제발에 넘어지는게 크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프나틱 봇듀오가 라인전 빡세게 압박하는게 장기인 팀도 아니고, 다른 팀들도 바텀은 다 쟁쟁한데..
20/07/05 17:55
수정 아이콘
저는 힐리와 레클레스가 18년도에는 둘의 합의점이 맞았는데 19부터 힐리는 좀더 공격적으로 레클레스는 좀 더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해서 간극이 점차 벌어졌다고 봐요. 힐리쌩이 진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18년도에는 캡스/브록사도 같이 맞춰서 들어가면서 날뛰고 레클레스가 후진입, 이런 스타일로 다 쓸어담았는데 19년도에 힐리쌩은 더 공격적으로 들어가는데 맞춰줄 선수가 브록사 밖에 없어서 이 사단이 났다고 봅니다. 20년도 시즌들어와서는 뭐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혼자 들어가죠. 참 안타까워요. 캡스가 남아있었다면 19G2급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19월즈 4강은 노려볼만한 전력이었는데.
20/07/05 16:14
수정 아이콘
G2는 아프리카 2라운드급의 킹부사정이 있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퍽즈 부친상으로 인해 스크림도 제대로 못하는 기간에 2패를 당했고 서브원딜러를 기용해서 1승 1패를 기록했으니... 결국 2라운드 - 포시 가면 올라올 팀이라고 보구요
반대로 프나틱이나 오리진은 과연 시즌 중후반에 올라올 수 있나에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둘 다 가장 근본 포지션인 미드가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는게 너무 크네요. 시즌 시작 전 미드 노답으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건 스페셜이 있는 엑셀인데, 네메시스는 그 스페셜이랑 비비고 있고 핵오리도 그 급으로 빠르게 곤두박질치고 있으니... 이 두팀은 막판까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네메시스는 정글에 셀프메이드를 두고 그렇게 최악 수준으로 못할 수가 있는지 정말 의문이 드는 수준....
20/07/05 16:53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g2 문제는 원더라고 봅니다. 진짜 작년 롤드컵부터 꾸준히 실력이 하향곡선 그리고 있어서... 국제리그 가면 원더가 엄청 큰 약점 될 것 같아요.
20/07/05 23:58
수정 아이콘
원더는 큰경기에서 오히려 집중력 상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뷔포 알파리 폼 좋다가도 플옵가면 털리기도 하고 올시즌도 매드 로그전에는 또 원더가 잘하더군요
비역슨
20/07/05 17:04
수정 아이콘
물론 g2는 결국은 올라올 팀이지만 퍽즈의 사정을 감안해도 과정이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양 사이드라인 모두 주도권 잡기 힘들고, 얀코스도 폼이 스프링보다 떨어져서, 결국 캡스가 알아서 다른 라인 풀어주냐 못 풀어주냐의 문제로 승패가 갈리는 수준이라.

라인전에서부터 파생되는 문제는 결국 국제대회 나가서 중국, 한국 강팀 만나면 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거라 보수적으로 보게 되는 사안이기도 하고요.

프나틱은 그래도 몇몇 선수들의 폼이 너무 심하게 저하되어 있다는게 딱 티가 나서 그래도 휴식기동안 올라오면 모르겠다 싶은데, 오리진은 스프링때부터 지적되던 팀의 근본적인 문제가 터진거 같기도 해서 롤드컵 쉽지 않겠다 생각은 드네요. 원래는 약팀들은 체급차로 이기는 팀이었지만 다른 중하위권 팀들 체급이 올라오니 강팀들 상대로 지적되던 중반 운영의 빈틈들이 약팀들 상대로도 똑같이 티가 나는 느낌
20/07/05 16:19
수정 아이콘
G2는 그렇다 치고 프나틱은 왜..?
20/07/05 16:24
수정 아이콘
스프링이면 매지펠릭스 써볼만도 한데 이미 섬머 2라운드라 죽으나 사나 네메시스만 보고 가야겠네요. 애초에 정글 하나만 바뀐 거 감안하면 스프링 때도 팀 경기력은 기대치에 전혀 못미쳤다는 생각인지라 참... 영벅 그립읍니다.
비역슨
20/07/05 16:53
수정 아이콘
매지는 1군 레귤러로 뛰어야 하는게 올해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래저래 아쉽긴 합니다. 성장이 멈춘지 꽤 되어 지금은 다른 마스터즈 최상위권 미드들에 비해 경쟁력 있다고 하기도 어렵고.

예전부터 한 생각이지만 그냥 포변하는게 어떤가 싶네요. 제낙스라는 좋은 선례도 나왔는데
치킨은진리
20/07/05 16:27
수정 아이콘
프나틱 오리진은 미드 경기력 회복전까진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네메시스 눅덕 둘다 너무 심각했습니다. 정글이 셀메 절지라는걸 생각하면 진짜 심각함...
비역슨
20/07/05 16:51
수정 아이콘
사실 절지도 서머 심각하긴 하죠 ㅠ 눅덕이 못하는게 너무 티가 나니 가려질 뿐..
에바 그린
20/07/05 17:07
수정 아이콘
리그 순위표보면 정말 재밌을거같긴해요. 저렇게 비비는게 더 재미는 있을듯.
반니스텔루이
20/07/05 17:53
수정 아이콘
여기는 10위빼면 다 비슷비슷하네요. 단판이라 그런건지..크크
20/07/05 18:29
수정 아이콘
지투야 킹부사정으로 후보까지 나와서 이해는 되는데.

프나틱은 진짜. . .
서린언니
20/07/05 18:32
수정 아이콘
휴머노이드 화이팅!!!!
20/07/05 18:51
수정 아이콘
슈퍼판타지리그 라르센 레전더리 샀어요 제발 계속 잘해줬으면 합니다
20/07/05 19:16
수정 아이콘
라르센 레전더리 하셨으면 아이템 중에 최대 AP 데미지는 꼭 추천합니다. 라르센이 매 경기가마다 구겨넣는 데미지가 괴랄해요.
20/07/05 19:57
수정 아이콘
오ㅏ 역대급시즌이러봐도 무방한게 각팀의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수년간 리그를 양분했던 쌍용인 G2와 프나틱의 독주가 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다크호스로 손꼽히던 매드라이온스의 질주!!!
20/07/06 02:25
수정 아이콘
좀 쎄한게 중위권 경기력 올라온 거보다 기존 상위권들 경기력이 곤두박질친게 더 큰거 같아서 올해 유럽은 별로 못미더워요...정말 온라인으로 매치하니 경기력 저하가 일어난 건지...
비역슨
20/07/06 13:14
수정 아이콘
약팀을 라인전에서 체급으로 박살내고 빠르게 굴리는 팀이 한두 팀쯤은 있을만 한데
G2 프나틱은 상태가 좀 메롱하고, 라인전 박살내는 팀에 현재 가장 가까운 로그는 또 운영이 느린 팀이라 그런점이 아쉽긴 하네요.

G2는 그래도 강팀들 상대 이긴 게임들 보면 잘 풀릴때의 모습은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서 선수들 폼 좀 찾으면 올라오겠다 싶긴 하고,
프나틱같은 경우는 사실 멋있게 이겼다 할 만한 게임이 바이탈리티전 딱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이긴 게임들도 진짜 별 느낌 없어서 휴식기동안 준비 잘 해야 할 것 같네요..
제라스궁5발
20/07/06 14:09
수정 아이콘
G2는 무조건 올라갈거고
프나틱은 네메시스 꼬라지 보니 드디어 메지팰릭스라는 프나틱 최고 유망주를 보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857 [LOL] 오늘 김대호 감독 첫 공판이 있었네요. [32] 삭제됨14580 20/07/09 14580 1
68856 [LOL] 야마토매직!! 뭘 하는지 보이는 샌드박스 - LCK 16일 2경기 [39] Leeka14676 20/07/08 14676 0
68855 [LOL] 1라운드 전패의 위기에 몰린 한화생명 [37] 비역슨12518 20/07/08 12518 0
68854 [LOL] 위기의 순간에 업셋을 보여준 KT - LCK 16일 1경기 후기 [82] Leeka16278 20/07/08 16278 1
68852 [LOL] 롤 역대 프로게이머 상금 순위 [11] 삭제됨10978 20/07/08 10978 1
68851 [LOL] 릴리아 스킬셋 공개 [53] 스위치 메이커17668 20/07/08 17668 0
68850 [LOL] 와디드&리라의 와리가리 2회차 정리 [56] 삭제됨15461 20/07/08 15461 8
68847 [LOL] LCK 3주차까지의 경기별 시청자 수 정리 [9] Leeka10507 20/07/07 10507 2
68845 [LOL] ESPN 파워 랭킹 (~7월 6일) [44] 삭제됨11546 20/07/07 11546 0
68841 [LOL] 극대노하는 북미 해설진 모음 (feat. 이게 챔프냐) [13] 미원12855 20/07/07 12855 0
68839 [LOL] LCK 서머, DPM / 15분 CS 도르 잠시 살펴보기. [22] Leeka11652 20/07/06 11652 1
68837 [LOL] 지표 이야기가 나와서 올려보는 한화의 라인별 지표 [28] 프테라양날박치기10929 20/07/06 10929 0
68836 [LOL] lpl지표 dpg를 보고 구해본 이번 서머시즌 lck dpg [25] 삭제됨9927 20/07/06 9927 3
68835 [LOL] MSC에 다녀온 네 명 미드라이너의 상대적인 지표를 알아보자. [82] 삭제됨15738 20/07/06 15738 2
68834 [LOL] 클템이 이야기하는 댕겅파와 비댕겅파. [227] 삭제됨23930 20/07/06 23930 3
68830 [LOL] 빅4? No. 이젠 빅 파이브다. - LCK 15일차 후기 [45] Leeka14835 20/07/05 14835 0
68829 [LOL] LEC 서머 1라운드 종료 - 매드 라이언스 & 로그 공동 1위 [24] 비역슨11183 20/07/05 11183 2
68826 [LOL] 명장 야마토캐논 두둥등장!! - LCK 14일차 후기 [49] Leeka16604 20/07/04 16604 3
68825 [LOL] [자랑] 시즌10 누누와 함께라면 30대 후반 아재도 다이아 [24] 삭제됨12096 20/07/04 12096 2
68823 [LOL] 4강팀 남은 대진 [29] roqur13907 20/07/03 13907 0
68822 [LOL] 1황, 3강, 3중, 1약, 2최약? - LCK 13일차 후기 [71] Leeka16014 20/07/03 16014 2
68821 [LOL]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던 T1과 젠지의 빅매치. [58] 삭제됨14274 20/07/03 14274 1
68820 [LOL] 라이엇, 구마유시 공식 경고 조치 [43] 비행자12727 20/07/03 127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