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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21:29
사용자설정 방파서 혼자 봇전연습하거나 CS먹기 하다가 영정당한 케이스가 꽤 있는걸로 아는데
핵잡는 프로그램이 사용자설정쪽에서 잘못잡은걸로 보입니다. 비슷하게 정지당한사람 꽤 많을거에요
20/06/30 21:30
https://www.fmkorea.com/2969022327
해당 사례를 모아놓은 글이 펨코에 올라와있네요. 중소기업 수준...이라는 말만 나오는 참, 웃픈 상황입니다.
20/06/30 21:32
경기에서 많이 죽었다고 프로게이머 1경기 금지를 시키지 않나 크크크 제라스로 061찍어서 똥 쌌다고 영정을 때리지 않나 크크크
아주 그냥 너님 하고 싶은대로 다 하세요 크크크
20/06/30 21:32
이게 악어처럼 대기업 유튜버에다가 하필 해당 게임도 수만 명이 라이브로 지켜보고 있으니까 이 정도 반향이 나오는 거지
그냥 일반 게임 하다가 이런 식으로 영정 먹는 유저들은 이런 상황 벌어질 경우 항의도 못하고 억울하게 당했겠죠.
20/06/30 21:56
http://m.inven.co.kr/board/lol/2778/62537?stype=nickname&svalue=마지노선1
항의해서 풀리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무고밴 꽤하는 회사라..
20/06/30 21:35
순당무님이 악어님을 찢어버려서 망정이지, 만약 악어님이 킬먹고 캐리했다? 이러면 악어님 매장당할뻔했어요.
순당무님이 진지하게 악어님 살려주신거에요. 악어님과 팀원들도 순당무님이 자기 살려줬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고요. 진짜 악어님은 죽다 살아났어요. 마크 방송인이 괜히 롤 대회 한번 나갔다가 진짜 큰일날뻔 했어요
20/06/30 21:37
많은 시청자가 보고 있었고, 그나마 망한판이라서 다행.
진짜 억울하게 대회 준비하던 사람이 스크림에서 갑자기 이런 상황 나왔으면 꼼짝 없이 그냥 롤 접어야할 판이였겠네요
20/06/30 21:41
1/6/1로 푸짐하게 싼 제라스였는데 그게 핵 프로그램 쓴 거면 안 쓰는 것보다 더 못하죠.
롤 보고 중소기업 인디게임 수준이라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그런 소리 들어도 이상 없네요.
20/06/30 21:45
전 엄청나게 중대사라고 생각합니다. 핵을 사용하는데 못 잡는 건 그럴 수 있지만 핵을 안 사용하는데 무고밴을 때린다는건 안티 치트 프로그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소리라서...
20/06/30 21:47
안티 치트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거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응. 우리 자동 밴 시스템 문제 없음이 라이엇의 일관적인 대답이었죠.
130만 유튜버가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데 같은 대응을 할 순 없을 테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20/06/30 21:46
확인결과 데미시아 오탐지 케이스로 파악되었다고...
오늘 업데이트라고 변명을 하긴 했는데 오늘 업데이트 때문에 그럴까 과연 기존부터 있었는데도 뭉게다 이런사태가 난건지 모르겠는데 이제 모든 데미시아 핵탐지에대해서는 의심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20/06/30 21:47
예전부터 이런 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뱅가드가 문제가 아니라 정말 데미사아 문제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다고 문제가 가벼워지는건 전혀 아니긴 하지만요
20/06/30 21:48
별개로 이거 일반인이면 확인 절대 안 해줬을 거 같은데 크크크크
120만명 유튜버인 점 + LCK관계자도 있는 점(김목경 감독, 강퀴, 등등) + 10만명 시청자인 점...
20/06/30 21:55
안티 치트 프로그램 오탐지 케이스가 시연되고 인정된 케이스가 나왔으니 이제 라이엇의 무고밴 대응이 조금은 달라지겠죠.
... 달라지겠죠?
20/06/30 21:58
달라질 리가 없죠. 실시간 스트리밍 중인 상황이니까 해준거지, 애초에 일반인이면 확인도 안해주죠.
응 걸렸어 너 밴, 안 알라줌 끝
20/06/30 21:54
이런 집단이 한다는 프랜차이즈가 케스파 배제하고 이루어진다?
프랜차이즈 조차도 제대로 공정히 될지도 의문 입니다. 적어도 프랜차이즈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라코 조차도 싹 물갈이가 되거나 라코의 개입이 1 도 없어야 합니다. 이런 무고밴을 100% 때리는 집단이 한다는 프랜차이즈 심사 라는게 어떤건지는, 이런 아마추어 대회만 봐도 견적이 이미 나옵니다. 프랜차이즈가 LCK 의 새로운 희망이요? Nope. LCK 의 절망이 될겁니다.
20/06/30 22:00
근데 프차는 라이엇이 말 그대로 자사 이름과 재원을 투자하는거라서 케스파가 낄 일이 없습니다. 프차 만들어진 후 프차 소속 게임단 협회가 만들어져야죠.
케스파가 프차에 낄려면 출자를 해서 지분을 가져야죠. 심사를 금으로 하든 똥으로 하든 라이엇 무한 책임이여서 뭐라 할게 아닙니다.
20/06/30 22:03
케스파가 안 끼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무고밴과 보복밴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집단이 프랜차이즈 심사를 담당 한다는게 문제 인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고밴 하는 이런 집단 입니다 하는것을 평일 10만명 정도가 보는 + LCK 관계자도 있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개인 방송 송출 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 먹었는데, 이런 집단이 프랜차이즈 심사를 제대로 할수 있을거라 생각 하시나요?
20/06/30 22:08
문제든 아니든 라이엇이 만드는 판에 라이엇이 심사 안하면 누가 하나요? 정부가 하나요?
위에서 적었죠? 심사를 공정하게 하든 개판으로 하든 그냥 라이엇 책임인거라고요. 신뢰가 없더라도 어쩔 수 없는거에요.
20/06/30 22:10
댓글에 빠트리고 적었는데, 제가 못 믿겠다고 한건 라코 입니다.
심지어 LCK 관계자도 있다는건, 그들이 거기에 나와도 된다는 승인 같은것도 있었을테고, 이 자낳대가 한두번이 아닌 이번이 5회차 대회 입니다. 그런데서 무고 영정밴 먹고 단시간 처리가 곤란하다는 1차 답장이 왔다? 그런 집단의 어디를 믿고 LCK 를 맡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20/06/30 22:05
물론 그 안에는 진짜 핵 사용자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무고하게 먹은 일반인도 있고, 실제 타 스트리머들도 일반인 이었다면 이건 영정 못 풀었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라코는 무고하게 밴 먹은 일반인들에 대해 소명 기회 조차 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에게 뭘 믿고 LCK 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는거죠?
20/06/30 22:08
라이엇이 관할 하는게 낫습니다.
라코는 이걸로 믿어서는 안되는 집단 이라는것만 잘 보여준 대회가 됐다고 생각 합니다. 심지어 LCK 관계자들도 있다는건 라코 에서도 LCK 관계자들 참가 해도 된다고 승낙을 했을거 아닙니까. 근데, 그 사태가 터진거에 다음날에나 처리 할수 있다고 1차 답변 한 시점에서 그들의 뭘 믿어야 한다는겁니까.
20/06/30 22:12
혼자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영정을 라이엇 코리아에서 하는가? >> 데마시아라는 자체 탐지 프로그램으로 탐지를하고 일단 답변으로는 업데이트 이후 프로그램 오탐지가 있었다. 라코는 이걸로 믿어서는 안되는 집단 이라는것만 잘 보여준 대회가 됐다고 생각 합니다. >> 데마시아 프로그램이 오탐지한게 라이엇 코리아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저 프로그램은 라이엇 본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20/07/01 00:36
다 좋은데 케스파는 왜 끼워넣으세요? 라이엇 단독에 문제가 있어서 누군가가 들어가야 한다고 해도, 여태까지 해온 것들만 봐도 케스파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20/06/30 22:10
법학에서도 범죄자를 못잡는것보다 억울한자를 범죄자로 오판하는게 10배는 심각한 문제라고 보는데,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핵쟁이를 못잡는것보다 멀쩡한 사람을 핵으로 오판하는게 10배는 심각한 문제고 라이엇이 반드시 줄여야 하는 문제.
20/06/30 22:13
그렇죠.
그런데 그 오판이 터졌다면 빠르게 수습도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5회차나 되는 대회에 LCK 관계자도 있는 대회에서 단시간에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1차 답변을 날린거 보면 라코의 어디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심도 스포츠다 라는 사람들 있는데, 무고 영정도 스포츠다 라고 할 사람들 있진 않겠죠?
20/06/30 22:17
무고밴 뜨는 거야 이게 무슨 법정도 아니고 프로그램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럼 빨리 풀어줘야... 인벤에서 무고밴 줄줄히 당할 때도 라이엇은 늑장부렸어요.
20/06/30 22:31
저는 이젠 손롤보다 보는롤 비율이 올라간 유저지만
까놓고 말해 대회 운영이나 이딴거보다 이런 어이없는 밴이나, 트롤들 빨리 처리하는거 핵잡는거, 들어가면 친추목록안뜨고 겜 안되는거 이딴거나 좀 빨리 고치고 제대로 했음 좋겠습니다 대회보다 기본 게임이 근본 아닙니까?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20/06/30 22:45
옳다구나 신나신 분들 많네요. 이게 lck 프랜차이즈에 도란 징계까지 이어지나요. 라이엇이 무고밴 0%라고 주장했다는 헛소문까지 퍼뜨리고... 이 기회에 롤 망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는 느낌?
20/06/30 22:53
일반 유저들 무고한 영정 방치는 기본에 프로게이머 도란징계는 소명기회도 안주고 특혜니 뭐니 입만 놀리고 있었으니 얘기 안나오는게 호구수준이죠.
유명유튜버는 전화몇번에 일사천리 만사해결이고 도란은 소명받는거 자체가 특혜라네요 크크 일반유저들은 영정 풀려고 증빙자료 찾느라 온갖 똥꼬쇼를 해도 안풀리는게 대다수 풀려도 1년뒤 양심이란게 있는 집단입니까 라이엇은?
20/06/30 23:44
Lck 프로게이머 징계와 핵감지 프로그램에 따른 계정 정지가 무슨 연관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무고밴이야 저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만 무고밴 정정이 1년뒤라는 근거도 궁금하네요
20/07/01 06:59
시스템에 의한 정지/징계 조치는 일반유저, 심지어는 프로게이머에게도 소명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가 않는데 유명유튜버에게는 벌벌떠는 라이엇이 고깝다 이말입니다.
유명유튜버에겐 소명기회를 주면서 프로게이머는 얘기 나누는 것 자체가 특혜? 이게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도란징계는 정상적인 시스템에 의한 정지/징계가 아니라 보복성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거죠. 라이엇 주장으론 도란정지는 시스템에 의한 정지이고 사람이 내린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왜 유튜버는 오류를 염두에두고 소명기회도 주면서 도란에게는 소명기회 자체를 주지않으려고 했는지가 요지라는 거죠. 막상 논리적으로 고의트롤 아니라고 설명을 해줘도 시스템 들먹이면서 안 바꿔준다는데 이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무고밴은 1년뒤에 풀린 실제사례가 있어서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
20/06/30 23:48
도란징계사안은 타당한 지적이죠.
아니 이렇게 쉽게 해결도 해주면서 도란도 관계자고 유명인이고 감독같이 가서 타당한 항의를 했는데 씨알도 안먹힌건 씨맥 도란이 찍혔기 때문이라는 그간의 가설이 증명된거 아닌가요?
20/07/01 00:10
도란 징계건은 김대호 감독의 주장과 라이엇의 입장이 상충되는거라서 누가 옳다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라이엇의 입장에서는 징계를 줘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한거겠죠. 김대호 감독은 징계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한거구요. 하지만 이번 스트리머 계정 정지건은 스트리머 주장에 라이엇이 핵탐지 프로그램의 오류를 인정한거구요. 완전 다른 성격의 문제입니다.
20/07/01 00:14
그 문제의 경기에서 라이엇의 주장은 자동으로 아무튼 잡은거임 그래서 징계임 이거 아니였나요?
근데 오늘 사건보니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네요. 항의해서 들어보니 타당하면 들어주네요. 그때 항의한건 왜 항의가 타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진심으로 그때 그 문제경기가 고의트롤링이라고 생각하는건 의견의 차이가 아니라 틀린 의견이죠.
20/07/01 00:32
트롤 방지 프로그램에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논의를 거쳐 lck징계를 내리는 것과, 핵 감지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계정 정지 시키는건 다른 문제죠. 프로그램에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고의 트롤이 사실인지 따지는 논의 단계에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죠. 하지만 핵감지 프로그램 오류는 객관적인 사실이구요.
20/07/01 00:38
그 문제의 경기가 고의 트롤이냐?라는건 당연히 프로그렘 사용유무와 같은 100퍼센트의 O X 사실은 아닙니다만
논란의 여지가 없이 [징계받는 고의트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제 의견이 아니고요. 우리가 아는 여러 관계자들이 밝혔었죠. 규범적 판단이 들어가야하는건 맞아요. 근데 이걸 고의트롤이라고 라이엇이 판단할 [여지가 있다]라고 보는것도 말이 안될 만큼 기울어진 사실관계죠.
20/07/01 01:06
말씀하신대로 프로그램 사용유무와 같은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 사실과 고의 트롤과 같은 주관적 판단의 문제를 같은 선상에 두는건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도란 징계가 옳다 그르다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논의를 거친 대회 관련 징계와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 계정 정지는 다르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20/07/01 01:40
100:0 사안과 99:1 사안이니 완벽하겐 아니어도 비교대상은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주관적 판단이 필요하니 시간이 좀 더 걸려서, 이번처럼 빠르게 해결될 사안은 아니였다고 해도 왜 끝내 구제가 안되었느냐는 거죠. 이번에 보니 구제가 불가능한것도 아닌데요. 합리적인 결론은 당시 라이엇은 이게 고의트롤인지 아닌지 제대로된 규범적 판단을 다시 재고할 의지조차 없었다는거죠. 찍혔으니깐 아니면 귀찮았으니깐
20/06/30 23:01
위에서도 몇 몇이 언급했지만, 많은 사람이 보는 큰 대회니까 저런 이슈가 나와도 바로 답변이 오는거지
일반인이 저런식이었다면 스킨 잔뜩 있는 계정도 그냥 가차없죠. [우리 틀린거 없음. 너가 불법적인 뭔가를 한거임. 그러니 걍 영정.] 이거죠.. 그리고 위에 키류님이 언급했지만, 고의 트롤링이나 친추관련 에러는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건지.. 배부르고 규모커져서 뭐 개인이 소리쳐본들 걍 무시할거임. ...이게 라이엇의 방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몇년전에 다인랭+핵 난리로 그렇게 유저들이 뭐라고 해도 걍 무시하더만, 오버워치 등장으로 1위뺏기고 하니까 그제서야 대응하는 꼬락서니였죠. 저도 그렇게 징징대고 난리피고 했지만 슬프게도 오늘도 솔랭한겜 돌리고, 내일 LCK를 기다리는..빌어먹을 개가 되어버렸네요.
20/06/30 23:15
저는 이 대회는 안보고 스트리머도 잘 몰라서 모르는데 예전에 인벤이라던가 몇몇 사이트에서
일반유저가 무고밴당했다는 경험담 여러개 본 기억은 있습니다. 아무일없이 갑자기 영정당해서 온갖 수를 다 써봤는데 어떻게 해도 안풀어준다는걸로 글이 다 끝났었는데...
20/06/30 23:22
도란때는 징계에 소명 기회주는 것 자체가 엄청난 특혜라고 했던 곳이 오늘은 즉각적인 대처에 사과까지? 내가 알던 그 라코가 맞냐? 진짜 라코는 전설이다.
20/06/30 23:38
여태까지 무고밴 당한 사람 모로쇠로 일관해 놓고,
대회에서 터지니까 오늘 업데이트 해서 그런거다?? 잘못은 할 수 있는데 양심은 잃지 맙시다...
20/06/30 23:58
이걸왜 도란이랑 비교해요? 물론 징계 항의한거 무시한거는 잘못했지만 도란은 그냥 솔랭에서 정지 먹었고, 예전부터 미스틱같은 프로게이머들한테 겜 대충한다고 찍힌 전적도 있는데요. 그리고 악어는 여러 LCK관계자들이랑 몇십만명이 보는 대회에서 실시간으로 정지먹어서 그렇지 아니였으면 한 2~3일 걸렸을거 같은데요.
20/07/01 00:04
겜 대충한다고 트롤은 아니죠. 특히 고의트롤로 계정정지 당하는건 고의피딩이나 afk아니면 안나오는거 아니였어요? 그리고 문제 되었던 그경기도 마찬가지구요. 그 경기는 못했을뿐 고의 트롤은 절대 아니였다는건 이미 충분히 밝혀졋죠.
지금처럼 빨리 해결되진 못햇더라도 최소한 항의 듣고 타당했으면 해결을 햇어야 했는데 전혀 해결의지도 없엇죠. 보복성 징계라는 가설이 확실해 졌다고 봅니다. 그 때의 그나마 그쪽 논리가 시스템이 아무튼 잡음 시스템으로 잡은거라 자동으로 징계임 이건데 그 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게 다시한번 증명되었고 무고 증명하면 그에따른 조치도 해줄 수 있다는게 증명 되었잖아요? 지난번엔 왜 그런 조치가 없엇죠..?합리적 결론은 당시 일련의 사태로 도란이 찍힌거고 보복성 성격이 있거나 악감정으로 시정을 안해줬다는 거죠.
20/07/01 00:14
보복성은 인정하는데 나름 큰 대회라고 들었는데 대회중에 정지당한거랑 솔랭에서 정지먹은 거를 풀어주는 속도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이번 사건이랑 도란을 비교하나요 크크
20/07/01 00:16
속도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때 충분히 시간이 지난후 (과정엔 문제가 있었지만)도란과 씨맥과 면담도 했는데 그 면담에서도 왜 씨알도 안먹혔을까에 의구심이 드는거죠. 단순히 시스템의 판단이라 우리는 그냥 갈꺼임 이게 그나마의 마지막 논리였는데 오늘은 시스템 판단도 운영진이 오류라고 판단하면 잘만 번복하더만요..
20/07/01 00:18
그래서 처음에 도란 징계 항의 무시한거는 잘못한거라거 얘기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꺼는 라코가 아니라 라이엇이 업데이트한 데마시아가 문제라고 들어서 상관없는거 같은데..
20/07/01 00:25
그렇죠. 명백히 무고한 밴이 보복성으로 이루어졌다는겁니다.
근데 그런 라코가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의한 영구밴 빠르게 풀어줬다고 실드 치는 분들이 있네요. 아마추어 대회 라지만 그걸 위해 준비한 사람들의 관계자들의 노력 따위는 아마추어 대회니까 알바 아니라는듯 말이죠. 그 밴 자체가 안 일어났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 아마추어 보다 더 뼈를 깍는 노력을 해서 프로가 된 사람의 노력은 인정 하지도 않은채 보복성 징계가 마땅하다는 듯이 실드 치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 라코에게 LCK 의 미래가 걸린 프차를 맡겨야 한다니 눈 앞이 캄캄합니다.
20/07/01 00:18
이번건 보니 시스템 오류에 대한 구제가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매우 쉽게 되는데 왜 도란은 구제를 안해줬지?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니깐요.
사실 가불기죠 뭐 도란 징계건이 애초에 말도 안되는 사안이였기 때문이고 이를 대충 뭉게고 넘어온 원죄입니다. 원죄를 지었으니 그때 결정이 잘못한거란걸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진 라코는 맞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07/01 02:05
이번건은 라코가 대응을 잘하네?(풀어준것도 라코니깐요) 근데 도란한텐 왜그랫어요 말해봐요 뭐 이런거죠.
그때 잘못한게 사실 거의 명백한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뭉게는데 할 수 있는게 이런걸로 쿨오면 까는겁니다.
20/07/01 02:29
도란건은 그냥 라코가 징계를 내린건데요.
징계의 근거가 부족했다고 팬들이 판단하더라도, 라이엇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거겠죠. 이번건 징계를 내린게 아니라, 라이엇이 만든 시스템의 문제 잖아요. 이번것 대응을 잘한것도 라코라기 보다는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라는 판단은 라이엇이 해준거겠죠. 일반 팬들 무고밴은 놔두고 거대 스트리머 한테는 피드백 빠르네! 이런 의견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도란 얘기가 나올일은 아닌거 같네요 아무리 봐도.
20/07/01 00:28
밴을 때린 주체가 라이엇코리아가 아니니 당연히 밴을 무슨 10분만에 풀어줄 수는 없는 문제죠.
담당자들 퇴근했을 시간인데 데마시아 업데이트 내역까지 확인해서 몇시간 안에 피드백이 뜰 정도면 오히려 라코치고는 기이하게 빠른 일처리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대응이 너무 빨라서 형평성이 문제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요.
20/07/01 00:29
형평성 문제 맞습니다.
그 당시 다른 스트리머 한분도 일반인 이었다면 이 밴이 절대 풀릴리가 없었다고 말했으니깐요. 심지어 그 밴 당한 스트리머 조차도 자기가 제라스로 캐리 했으면 밴 절대 풀리지 않았을거라고 말했을 정도 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어요? "너가 직접 무죄를 증명 해라. 아니면 유죄다."
20/07/01 00:41
근데 님은 계속 "밴을 때린 행위"와 "단시간에 처리하지 못함"을 문제삼으시면서 라코를 까고 계신데
1. 애초에 밴을 때린 건 라코가 아닙니다. 2. 밴을 푸는건 라코지만, 때리는 주체와 푸는 주체가 다르니 상식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밴을 푼다는 결정으로 이어지기까지 당연히 오래 걸리기 마련입니다. 이 경우는 자낳대와 스트리머의 주목도도 있겠지만 실시간 스트리밍중이었던데다가 정황증거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즉시 소명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오늘 데마시아가 업데이트됨 -> 밴유저 숫자가 급격히 늘었음 -> 무고밴 사례 또한 확인 -> 따라서 업데이트가 문제 이런식으로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요.
20/07/01 00:46
달리 말하면 이정도로 강력한 증거와 주목도와 위치가 아니라면 무고밴 당해도 그냥 버로우 타라는 거잖아요. 소명도 못하고.
진짜 밴 당한 스트리머 분 말따라 그 스트리머가 제라스로 캐리 했으면 이 밴이 안 풀렸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말이에요. '무죄는 너가 입증해라. 아니면 너는 유죄다. 물론 소명 해도 들어줄지는 모른다.' 이 논리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어요? 나라에서 저런식으로 하는건 나쁘다면서, 게임 쪽에서 저러는건 왜 실드를 마냥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20/07/01 01:01
"무고당한 사람이 입증해야 되는 시스템"에 대해 라코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밴을 푸는 것일 뿐 무고밴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무고밴을 때리는 것 = 라이엇 본사에서 개발한 데마시아 프로그램의 "기술적 문제" 무고밴을 확인하고 풀어주는 일처리가 느린 것 = 라이엇 코리아의 "운영 문제". 이 둘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이걸 구별 못 하시는 건지 의도적으로 안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까부터 밴때린 주체가 라코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분들이 여러명 되는데 이 부분만 피드백이 없으시네요.
20/07/01 01:13
확실히 기술적 문제와 운영 문제는 별개 일지도 모릅니다.
허나, 기술적 문제에 의한게 운영 문제가 더해지며 대회가 망가졌고, 해결은 됐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잊혀질수 없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도란의 밴도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소명을 해도 보복성을 넣어서 못 풀어준다 라고 선례를 만들어놓고, 이번에는 소명 하자 풀어주는 선례에 반하는 판례가 나온겁니다. 이 시점에서 기술적 문제와 운영 문제를 떼고 보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걸 떼고 본다는건, 위에서 말한 성범죄 관련의 소명해도 무죄 못 뜰 가능성이 큰 유죄추정 원칙 판결이나, 민식이 법에 대해 아이가 박아도 유죄가 뜰수 있는 거에 대해서, 기술적인 문제와 운영 문제를 따로 놓고 봐야 한다는 그런 급입니다.
20/07/01 01:19
악어의 무고밴이 일어난 시점에서 밴을 대회에 지장 안가는 선에서 바로 푸는건 불가능합니다. 대회가 망가진 것에 운영 문제를 논할 여지는 없습니다.
도란은 밴이 아니라 징계를 당한 것이며 징계는 LCK 운영위원회가 직접 결정한 거니 상황이 아예 다릅니다. 당연히 여기선 보복성을 논할 수 있습니다.
20/07/01 01:22
도란 쪽은 징계인데 조금 잘못 적었네요.
그리고, 운영 문제를 논할 여지가 없다고 하는데, 적어도 1차 답변이 '확인 해보겠습니다.' 이기만 했어도 악어의 무고밴에 대해 이렇게 까지 문제 될건 없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처리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라는 답장이 유튜브 수익 작살나며 17시간 씩 연습 해가면서 대회 준비 했는데 갑자기 무고밴 당한 사람 한테 해도 당연한 소리 라는 겁니까? 이게 정당한 운영 이라면, 오심도 스포츠다 라고 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사람들 입니다.
20/07/01 01:42
1. 조금 잘못 적은게 아니라 전혀 다른 상황을 들어 완전히 잘못된 비유를 하신 겁니다.
2. 이걸 대회라는 이유로 단시간에 처리하면 그자체로 형평성에 어긋나는 졸속 일처리가 됩니다. 애초에 가지고 있는 탐지 시스템이 핵이라고 봐서 문제가 된 건데 이걸 곧바로 엎을 수 있는 분석력이 있으면 밴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딱히 확인을 안해보겠다고 한 것도 아니지 않나요? 단시간 내에 처리가 어렵다는 건 현실적으로 당연한 사실에 불과합니다. 이번 경우는 여러 상황이 매우 잘 맞아 떨어져서 드물게 라이엇이 몇시간 안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밴 해제까지 컨펌하는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같은 문제로 수백 수천명까지도 영향을 받았을 거고 이걸 다 확인해봐야 하니까요. 여기서 악어만 풀면 또 형평성 문제가 되겠죠?
20/07/01 01:51
당연히 형평성 문제는 추가 답변 때 해결 하면서 이 날 같이 무고밴 당한 사람들 풀어주겠다. 라고 하면 됩니다.
2차 처리에 대해 문제 될건 없습니다. 악어님만 풀었어야 한다도 아닙니다. 다만, 다른 일반인 유저들은 무고밴 먹어도 "응 우리가 옳아." 라고 하면서 1 도 들을 생각 안하더니. 스트리머가 대회에서 밴 먹으니까 그제서야 한다는 말이 "오늘 중으로 처리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라는데. "상황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라고만 말해도 되는겁니다. 이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무고하게 밴 된거고, 그 무고하게 밴 당한 사람은 수익 갈려가며 17시간 씩 투자 한건데요. 설령 진짜로 악어님이 정말로 핵을 써서 문제가 되는 상황 이고, 악어님은 난 모른다 라고 시치미를 떼는 전개로 가게 됐더라도, 거기서의 최선의 대답은 "오늘 중으로 처리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가 아니라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였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 조차 못한 시점에서 기술적 문제와 운영 문제는 떼는게 불가능 해진겁니다.
20/07/01 03:31
["상황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라고만 말해도 되는겁니다.]
- "오늘 중으로 처리가 어려울거 같습니다"라고 말을 한게 문제가 아니라 "상황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라고 말을 [안 한게] 문제인가요? 근데 님이 라이엇 코리아와 인벤의 전체 대화를 다 알고 계신게 아닐텐데 중간에 이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그 무고하게 밴 당한 사람은 수익 갈려가며 17시간 씩 투자 한건데요] - 악어는 명백히 부정 유저가 아니며 무고밴으로 인해 엄청나게 큰 피해를 보았지만, 이런 건 객관적인 사실여부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어차피 밴과 해제에 있어 고려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일반인 유저들은 무고밴 먹어도 "응 우리가 옳아." 라고 하면서 1 도 들을 생각 안하더니] - 그러게요. 처음부터 일반 유저들에 대한 무고밴 대처가 미흡하다. 이걸 계기로 무고밴 대처가 더 좋아졌으면 한다. 정도만 지적하셨으면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계속 이상한 비유를 드시고 [무고밴과 보복밴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집단이 프랜차이즈 심사를 담당 한다]와 같은 명백히 틀린 말을 하시니 사람들에게 공감을 못 얻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 조차 못한 시점에서 기술적 문제와 운영 문제는 떼는게 불가능 해진겁니다.] - 이건 앞 내용과 아무 상관도 없네요.. 대체 말씀하신 내용이 기술적 문제와 무슨 상관이길래 뗄 수가 없나요
20/07/01 00:54
LCK 프차 이야기까지 나와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LCK 프차에 케스파가 끼는 것을 구상한 이유는 LCK에 정부가 개입할 여지를 남기는 방법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2/67688#3289405 LCK에서 케스파가 빠진다면 뭐, 좋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비영리법인을 만들어서 정부 감시 받는 식으로 처리했으면 좋겠네요. 사단법인과 유한회사의 애매모호한 공동 주최보다 책임 소재 가리기도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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