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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1 15:19:34
Name 무부
Subject [LOL] Lck 이즈 아펠구도에 대한 생각 (수정됨)

이즈 승률:61.5%
아펠 승률:50.8%
이즈의 아펠 상대 승률:54.8


이즈 승률:8.3%(?????)
아펠 승률:64.3%
이즈의 아펠 상대 승률:11.1%

두 리그 모두 바루스 밴하고 1티어 원딜인 이즈 아펠 나눠먹기 구도가 자주 보이는 요즘
'유독 LCK 이즈만 이런 모습을 보여줄까?'에 대한  LPLl,LPL경기를 간간히 챙겨 보면서 든 생각을 몇 줄 적어볼까 합니다.


미드: 신드라, 조이, 카르마, 갈리오, 트페, 오리아나 등등
정글: 트런들, 그브. 리신, 올라프, 니달리 등등
원딜: 이즈, 아펠, 칼리. 미포, 애쉬 등등

미드 정글 원딜에서 두 리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챔프들입니다. MSC 이후로 LPL을 따라가려는 모습 때문인지 몰라도
전시즌과 대비되게 두 리그가 선호하는 챔프들이 많이 겹쳐지는 양상이 인상 깊네요.


탑과 서폿쪽에서도 위처럼 두리그가 서로 꽤 비슷한 픽들을 뽑지만 유독 LPL만 유독 선호하는 픽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레넥톤과 레오나입니다.
LPL 내에서 레넥톤은 픽률 60% 레오나는 32%인 반면
LCK 에서 레넥톤은 0% 레오나는 9.5%로 두 리그간의 선호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사실 레넥톤은 '용싸움의 최강자'라는 말이 있듯이 전성기가 명확하며 그 파워는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밍에 별 사고 없이 흘러가면 그저 고기방패 역할 밖에 할 수 없는 타이밍이 오게 되는 챔프입니다.
즉 원하는 타이밍에 교전 유도만 된다면 상성도 잘 타지 않는 무척 좋은 챔프라는 거죠.


보통 플레이메이킹이나 교전을 유도할 때 정글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트런들, 그브, 니달리 등의 대세 정글러들이
그 역할을 맡는 건 쉽지 않죠.
그 약간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레오나라는 픽은 싸움을 제일 잘거는 서포터, 즉 교전 유도를 하려할 때 너무나도  챔프입니다.


결국 LPL의 위 두 챔프에 대한 선호는 LPL만의 교전 유도 능력 혹은 교전 지향성을 잘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뜬금없이 이즈아펠 구도 얘기를 하는데 레넥톤과 레오나 그리고 교전 유도가 나오냐?
이즈와 아펠의 성능에 대한 차이는 바로 그 갑작스런 교전에 대처하는 성능에 있기 때문입니다.


미스틱 선수 인터뷰도 그러고 프로선수들이 대체로 평가하길
"초반 라인전은 아펠이 조금 더 쎄지만 중반이 넘어가면 이즈가 사거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렇지만 아펠 3,4코어 아펠의 화염포나 반절검 난사를 보고 나면 "후반도 아펠이 좋은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허나 그건 좋은 총을 들고 올 정도로의 정형화된 싸움에서의 아펠의 모습이고
아펠이 윈컨디션이 아닌 상황(좋은 총조합을 안들고 있는 시점이나 플래시가 없는 등)에서는 의외를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대표적으로 DRX 젠지전 말파이트 매치업)


반면에 이즈는 플래시가 없는 싸움, 벽을 끼고 싸우는 정글 싸움, 대치중 포킹 싸움, 정형화된 오브젝트 싸움 어떤 모습의 싸움이든
2,3코어만 나온다면 긴사거리와 비전이동을 기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죠.


즉 아펠은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는 정형화된 전투에만 강하지만 이즈는 어떤 교전이든 가리지 않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래서 아펠의 취약점인 정형화되지 않는 교전에 대한 대응력을 파고들 수만 있다면 이즈는 아펠보다 확실히 좋은 픽이 될겁니다.


결국 교전 유도 능력과 교전 지향성이 떨어지는 LCK에선 아펠을 가지고 있는 쪽에서 용전에 좋은 총 만들어놓고 플래시 잘 지켜놨다가
정형화된 구도로 싸움을 하면 이즈를 가져간 쪽에서는 이즈만의 강점은 별로 살리지도 못한 채로 게임이 흘러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턴 제 사견입니다만, 이런 양상을 깨기 위해선 서포터 선수들의 교전 여는 능력의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PL서포터 선수들은 레오나를 뽑고 자신이 교전 유도, 이니시에이팅 하는 것에 자신감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그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능력이 부족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LCK팀의 서포터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그런 모습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두 리그간 격차가 가장 큰 라인이 서포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LPL서포터들은 팀이 하위권이라도 놀랍도록 잘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도 어제 티원경기를 보면서 에포트선수의 적극적인 라칸 플레이를 보고 조금씩은 발전하고 있지 않나 생각은 들었습니다.
마냥 "침대리그 드러눕지 말고 싸워라 쫌"란 말을 듣고 "아 우리도 싸움을 많이해야겠다!"아니라 자신들의 이기는 타이밍과 조건을 골라
싸울 수 있는 "LPL식 교전 유도 능력"을 LCK선수들도 많이 배우고 모방해서 발전해나갔음 좋겠습니다.



(처음 쓰는 글인데 생각을 글로 쓰는 게 너무 힘드네요ㅠㅠ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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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
20/06/21 15:26
수정 아이콘
조나스트롱(LCK 옵저버)은 LCK가 이즈리얼을 많이 다뤘고 잘 다루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이즈리얼 파훼법도 그만큼 잘 아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더군요.
저도 LCK는 아직도 어느 정도 소위 말하는 개싸움보다는 정돈된 한타를 선호하고, 또 그런 식의 교전이 많다보니 아펠이 강점을 발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개싸움을 자주 열려면 이니시와 cc기가 필수적인데 그걸 채우는 라인은 대부분 바텀, 개중에서도 서포터죠.(레오나, 노틸러스, 라칸 등)
그런 점에서 서포터들이 각이 딱 보인다 싶으면 주저없이 교전을 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에포트의 라칸은 어제 3세트에서 이런 전략을 잘 수행해냈고요.
실제로 MSC에서도 가장 차이가 나는 라인은 정글과 서포터였고요.
물론 이게 뇌절로 이어질 때도 있긴 한데 그 판단력은, 경험이 쌓여야 된다고 보이네요. 커즈도 리신을 잘 다루지 못하는건지 판단력에 있어서 의문부호가 붙을 때가 많더군요.(어제 2세트에서)
20/06/21 15:3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LCK 이즈가 약세인 이유는 더 복합적으로 여러가지가 얽혀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글은 전시즌에 비해서 플레이 메이킹에 대한 난이도가 올라간 만큼 활약을 보기 힘들어졌는데 발전해서 LCK에서도 MSC 카사의 리신 같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06/21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실히 LCK 주전 서포터풀을 살펴보면 믿음직스러운게 리헨즈, 케리아, 에포트정도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위권 팀중에 라이프, 베릴도 아쉬운 폼 보여줄때가 좀 많죠.
20/06/21 15:36
수정 아이콘
사실 생신인인 케리아가 데뷔하자마자 퍼스트팀급 전력이라고 평가 받는건 반대로 LCK 서포터 선수들의 경쟁력이 약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타카이
20/06/21 15:35
수정 아이콘
이즈가 소수교전, 포킹류 전투로 전투를 만들어가야하는데
LCK가 꽝한타 위주로 운영하니 양쪽 다 어느정도 템이 나온상태이고 몇 대 안맞고 교전시작하니...
ioi(아이오아이)
20/06/21 15:49
수정 아이콘
경기를 전문적으로 분석한 게 아니라서 확신은 못하지만

과연 LCK가 줄건 줘의 저주에게 벗어나고 있는 가 조차 전 의문입니다.

첫번째 용은 전령이랑 교환, 두번 쨰 용은 우리가 밀리니까 주자, 세번째면 이제 싸우자 하는 경기가 제 기억에 너무 많이 각인되네요
스덕선생
20/06/21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리아가 역천괴라는 무리한 별명까지 받아가며 기대를 받는 이유도 비슷하죠. 매드라이프, 울프 등 화려한 이니시에이터 스타일의 서포터가 멸종위기입니다.

에포트는 이런 쪽보단 다른 면에서 강점을 갖는다고보고요. 그나마 있다면 베릴인데 이쪽은 탱커형 챔피언을 했을때와 아닐때 차이가 너무 크죠. 리핸즈는 롤드컵은 커녕 포스트시즌 가는것도 감사한 팀 전력이니 사실상 논외고요.
기사조련가
20/06/21 15:41
수정 아이콘
LCXXX 드립치면 아마 벌점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전에 그 드립쳤다가 먹은 기억이....
어제 불판창에서도 댓글 단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LPL 탑 서폿이 교전유도를 잘하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서폿차이도 차이지만 탑솔러들도 전투에 임하는 자세나 포지션도 약간 달라요. 아펠이 풀템뜨기전에 이즈가 얼른 교전유도해서 이득봐야죠.
20/06/21 15:41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굳이 소수자 비하 용어 써가면서 글을 쓰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20/06/21 15:43
수정 아이콘
앗 수정하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6/21 15:47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의 시기가, 아펠리오스의 전성기라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뚜벅이 고화력 원딜의 전성기요

정글에 나오는 건 니달리, 그브, 트런들, 올라프, 리신 등 하나 같이 이니시 못 거는 게 약점인 애들입니다.
서포터로 나오는 건 유미, 카르마, 노틸러스, 쓰레쉬 등등 노틸러스 제외하면 이니시 못 거는 게 약점이 애들입니다.
그나마 탑은 좀 사정이 나은 편인데
탑으로 나오는 건 아트록스, 모데, 오공, 오른 제이스 등등 그나마 오공, 오른이라는 이니시에이터가 나오는 라인입니다.

정글 서포터에서 이니시 못 거는 애들만 뽑으니 안 그래도 한타 잘 못하는 LCK가 한타를 더 못하죠.
20/06/21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분류할 수 밖에 없는게 LCK의 한계라고 봅니다.
요즘 LPL 자주 보는데, 리신, 트런들, 쓰레쉬 등등을 가지고 LPL의 정글과 서폿들이 정말 기가 막히게(때론 어이없게) 이니시를 겁니다.
하지만 LCK 기준으론 이니시를 못 거는게 약점인 얘들로 구분이 되죠.

분명 모든 챔프는 강하고 약한 타이밍을 가지고 있고,
그게 가장 극명한 챔프 중 하나가 아펠인데,
아펠이 약할 때 싸움을 못 걸고, 아펠이 강할 때까지 기다려주니 아펠이 더 강한 리그가 된거죠.
20/06/21 15:53
수정 아이콘
미스틱 선수의 인터뷰도 그렇고 몇몇 분들의 댓글 의견도 그렇고 LCK가 전반적으로 아펠의 약점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아펠 분명히 약점 없는 캐릭 아닌데 아펠 점멸 빼거나 해서 약화시켜 놓고도 그 사이에 잡아죽이질 못하니 아펠 하는 선수들은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요.
20/06/21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달리 말하면 레넥이나 레오나를 골라서 아펠 약점을 파려고 시도해도 승률은 반반,
그런거 없이 그냥 고르던 챔프고르고 하면 아펠 못막음.

이 구도 자체가 아펠이 더 좋다는걸 증명하는게 아닐까요.
20/06/21 17:41
수정 아이콘
제 말을 조금 잘못 받아들이셨네요 레넥 레오나에 대한 선호가 그 리그의 교전유도능력 교전선호도를 상징한단 말이지 그 픽들이 아펠카운터라는 말이 아니었슴당
20/06/21 17:55
수정 아이콘
음 네 근데 어쨌든, 교전을 잘 유도하고 선호하는 리그에서도 승률차이가 그닥 안나는거 아니냐는 얘기에요.

즉 정돈된한타는 무조건 아펠이 더 쎔.
난전은 이즈가 더 좋은데, 극복가능한 문제 정도가 아니냐는 얘기죠.
20/06/21 18:04
수정 아이콘
적어도 LPL에선 유의미한 승률차이가 나고 있고 선수들도 체감하기에 이즈 아펠구도는 이즈가 유리하다고 말하는 데에는
아펠이 원하는 정돈된 한타만 하기에는 지금 현 메타가 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거겠죠.
방금 경기가 증명했듯이 저런 식의 교전유도는 아펠입장에선 가불기 같습니다.
지금까지 매치업에선 저런 시도를 잘보주지 못해서 그걸 지적한 거 였고요
20/06/21 18:13
수정 아이콘
이즈 나쁘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니에요. 어차피 이즈 아펠 바루스 말고는 딜도 잘 안나오면서 상대 브루저 상대 어려우니,
그 브루저들한테 안 잡히면서 짤짤짤 딜 잘넣는 이즈도 충분히 좋지요.
근데 어차피 아펠이랑 비교하는거고...
맞대결 54프로면 그리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 싶어요. 아직 몇겜 안했으니까요.

제말은 그 가불기 맞고도 54프로 라는거지요.
20/06/21 18:31
수정 아이콘
아직 몇겜 안해서 데이터가 큰 신뢰를 갖는것도 맞고 아펠도 좋은거 맞는데
제 논조는 lpl데이터도 미스틱선수나 데프트 선수 인터뷰를 봐도 이즈를 아펠보다 근소하게 나마 위로 두면서
lck에서만 왜 유독 역행하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주는 이유에 대해서였습니다.
별개로 선수들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고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프로들 생각과 LPL 데이터가 정상적인 이즈 아펠 구도에 대한 해석이라고 봅니다.
서로 극복할 여지는 있지만 둘 중 뽑으라면 근소한 차이로 이즈를 뽑는게 맞다는 거죠
20/06/21 18:43
수정 아이콘
선수들 인터뷰는 그간 보면 선수들마다 생각도 다르고 해서 그닥 믿을건 못되지 싶고요...
LPL 데이터가 54퍼인데...
하루 이틀만에 뒤집할수도 있는 결과 아닌가요?
20/06/21 19:18
수정 아이콘
이즈>아펠은 대부분 리그 선수들의 공통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거라 선수들보다 전문가는 없다고 생각해서 거의 맞다고 보고
말씀하신대로 승률 데이터는 표본수가 적어서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lck 데이터보단 lpl데이터 근거로 삼기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더 좋다기 보단 lck만 이즈 승률이 처참한 이유가 아펠이 그만큼 더 좋아서는 아니라는 게 제 요집니다
20/06/21 19:46
수정 아이콘
네 뒷부분은 공감하구요.
앞은 좀 궁금한데.. 이즈가 더 좋다는 얘기가 많나요? 저는 미스틱언급말고는 본적이 없어서...
20/06/21 20:02
수정 아이콘
케리아선수도 기사에서 이즈가 더 좋다고 했고 데프트 선수도 인터뷴지 개인방송인지 모르겠는데 언그했었고 오늘 해설에서도 여러 팀들이 이즈 고평가하는 늬앙스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 제쳐놓고 Lpl포함 거의 모든 팀이 이즈 아펠 풀리면 이즈 선픽하는 것에서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20/06/21 20:42
수정 아이콘
이즈 선픽이 더 많나요?
아펠 선픽도 많이 본거 같은데...
대장군
20/06/21 16:36
수정 아이콘
챔프 해석에 있어서 lpl과 lck가 다르다면 lck가 틀린거죠.
우르쿤
20/06/21 16: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것도 그렇지만 아직 lck는 오브젝트가 나온 이후의 한타만 집중하는 운영이 계속되는게 lpl과 가장 다른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StayAway
20/06/21 17:24
수정 아이콘
서로 풀스펠이 5:5 한타가 반복되면 몰라도 지속적으로 국지전이 나오면 결국 딜보다 생존이 문제가 되겠죠.
지속적인 초반 다이브 설계, 전투양상, 전투 빈도 등을 따져보면 LCK에서는 아펠이 낫긴하겠네요.
20/06/21 17:52
수정 아이콘
방금 젠지 케이티 1세트가 딱 제 생각대로 난전으로 이즈강점을 발휘하는 구도가 나온 경기같네요... 쿠로의 미친 이니시..덜덜
안녕하시나요
20/06/21 23:42
수정 아이콘
예리하게 잘보신것같고 동의합니다
자몽맛쌈무
20/06/21 23:55
수정 아이콘
다르다지 틀린건 아닙니다.
이른취침
20/06/22 16: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하지만 계속 지면 틀린 게 되는 거죠.
결국 이기는 게 목표인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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