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1 23:32
강 : T1 > DRX > GEN
중 : kt = DWG > AF > HLE 약 : SB = SHO = DYN 3강은 대충 T1 DRX 젠지 순으로 보는데 중위권 4팀 중에서 KT는 스멥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진짜 관건인 거 같습니다. 이게 프로씬에서 한 시즌 쉰다는게 은근히 진짜 크다는게 작년 스프링 쉬고 서머 복귀한 프레이만 봐도 나와서... 그리고 한화는 바이퍼 영입이랑 상관없이 여전히 중위권 중 제일 전력이 약하다고 봅니다. 일단 미드...템트나 라바나 그게 그거고, 바이퍼 영입했다 쳐도 중위권 경쟁팀 원딜 중에서 딱히 크게 떨어지는 선수가 없어요. 에이밍 고스트 미스틱인데 셋 다 고점 기준으로 충분히 바이퍼한에 안 밀리는 선수들이고...오히려 바텀에서 바-리 듀오가 우세를 취해도 상체에서 여전히 한화가 너무 불안요소가 많아보입니다.
20/06/11 23:41
리그
강 : drx 젠지 중강 : skt kt 중 : 담원 한화 아프리카 하 : 샌박 sho dyn 플옵 극강 : skt 중강 : drx, 담원, 젠지, kt 중 : 아프리카, 한화
20/06/12 00:3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43782
링크 찾았네요. 해당 링크 참고하면 될거 같습니답..
20/06/11 23:48
T1
DWG DRX KT GEN HLE AF SB SHO DYN T1은 커즈 폼이 무난하다면 정규시즌부터 매우 치고나갈 확률이 커보입니다. 담원, DRX, KT, 젠지는 적힌 순서대로 전력 내지는 포텐셜이 강하다고 보고 있는데 1라운드에는 DRX와 젠지가, 2라운드에서는 담원과 KT가 좀더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네 팀의 전력격차는 매우 작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이 5개팀 중에서 3팀이 롤드컵에 진출할거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1, DWG, DRX or KT 이렇게 보고 있구요.
20/06/11 23:50
GEN.G를 롤드컵 진출팀에서 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래도 스프링 준우승팀이라서 포인트가 꽤 많다보니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나요?
20/06/11 23:55
(수정됨) 스프링 결승 이후로 젠지 전망을 좀 비관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MSC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기조와 폼이 유지된다면 서머에서 최소 3위안에 들어서 포인트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겠지만... 스프링 결승과 MSC 4강 두번의 다전제에서 보여준 경기력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면모들이 좀 많이 보여서요. 담원과 KT는 원래 서머 때 더 잘해오기도 했고 이번 시즌도 개인적으로 서머 시즌에 더 강해졌을거라고 보긴 해서요. 선발전의 젠지라지만 이번에는 포인트 진출이 아니면 롤드컵 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경쟁팀들에 비해서 전력 성장의 바탕이 되는 팀워크가 좋은 팀이라고 보이질 않아서요.
20/06/12 00:02
감사합니다. (:
팀워크만 잘 맞추면 엄청 강해질 거 같은데...대퍼팀도 팀워크 맞추는 게 힘들었으니, 오래 걸릴지 아니면 서머에 확 해결하고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20/06/12 00:08
냉정히 말해서 슈퍼팀 KT나 작년 SKT는 그 '팀워크만 잘맞추면...'이라는 희망고문이 있었지만 첫 해 투자대비 성과가 아쉬웠죠. 멤버 면면만 보면 LCK 우승은 당연하고 롤드컵 결승은 찍어야 본전일거 같은데... 사실 팀워크가 언제 어떻게 어떤식으로 맞춰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모든게 다 까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죠. 저런 선수진으로 2년 3년 존버한다는건 무의미한 가정이고(어떤 의미에서는 투자단계에서 가불에 가까우니), 그럼 결국 단기에 큰 성과를 위해 낸 방침이 실패로 끝났다고 볼 수밖에요. 젠지는 그런면에서 기본 밑천인 체급도 저 두팀보다는 상대우위면에서 약한 편이라는게 더 부정적입니다. 역설적으로 그런점이 팀워크에서는 더 괜찮을 수도 있는데 스프링 2라운드부터의 모습을 보면 3라인이 분리돼서 움직이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다른 최상위팀은 지금 방향 설정 다해서 연마작업에 들어간 단계인데 젠지만 그게 안되고 기본 체급빨로 버티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죠. 그래서 다전제에서 더 심하게 무너지는 것일 수도 있구요.
20/06/12 01:16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롤드컵은 티원 제외 DWG, DRX, KT 중 두팀이 갈것 같습니다 젠지는 약간 떡락의 기운이 보여요 불판에서 대퍼팀 닮았다고 꾸준히 미는 이유 중 하나가 사실 '대퍼'하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이 아닌, '원팀'같은 모습이 없는게 닮아서거든요 그래서 젠지가 여전히 스프링때랑 같은데 리그 상위권 차지한다면 올해 lck는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lck가 조금이라도 더 국제전에서 경쟁력 있으려면 젠지가 갑자기 원팀으로 각성하거나 순위가 아래였던 팀들이 스프링과 달라진게 없는 젠지를 다 딛고 일어서거나.. 이 두개 중 하나는 반드시 필요할것 같네요
20/06/12 00:15
진출 예상은 티원 , drx , 젠지 (순서는 모르겠음)
인데 희망사항은 drx 큿 슼 이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특히 스맵이 복귀했으니 이제 큿붕이들 성적만 나오면 농민봉기 가능이죠
20/06/12 00:31
누구신데 여기서 싸고 계세요?
-> 누구신데 여기서 캐리하고 계세요? -> 스멥... 유칼... 돌아왔구나... 이러면 KT팬들 행복해서 승천 가능입니까?
20/06/12 00:31
T1 / Gen.G DRX / DRX DWG KT
T1이 직행 확률 제일 높다고 보고, 그 다음은 Gen.G. 나머지 DRX DWG KT 중에 선발전 타고 갈 거 같은데 일단은 DRX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6/12 00:45
라스칼의 MSC 1일차 폼이 상수면 T1 GEN DRX, 컨디션 좋은날이었으면 T1 DRX GEN 봅니다. 후자 같긴 합니다만. 팬심으로는 DRX가 T1잡는것 한번 보고싶고요ㅠ
T1 DRX GEN DWG KT SB HLE SP AF DYN 그리고 스맵선수는 참 좋아하는 선수지만, 휴식후 복귀에 대해서는 저는 좀 회의적인 편이라.. 큰 전력상승이 될지 의문입니다.
20/06/12 00:53
DRX-GEN-T1-KT-DWG-HLE-SP-SB-AF-DYN
DRX는 표식이 약한데 그걸 후벼 팔만큼 강한 정글을 가진 팀이 안보이고 미드 봇이 강해서 1위 젠지는 일단 2위에 랭크했는데 작년 섬머 T1처럼 초반에 헤매면 못올라올 것 같습니다 T1은 섬머정규시즌도 실험적인 픽 두 번 정도 할 것 같고 뜬금패 때문에 1위는 못주겠네요
20/06/12 01:28
섬머는 T1 젠지 DRX KT 이 4팀은 잘할거같고
담원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좀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섬머 1라운드는 미드 비중 대놓고 줄이고 원딜 몰아주는 패치메타대로 흐를거같은데 그거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원딜 클래스가 있어야죠 그런면에서 T1 DRX KT는 걱정없고 젠지는 약자멸시 하나만큼은 리그 최강이고 룰러도 약자멸시는 미친듯이 잘해서 상위권할 거 같네요 롤드컵은 T1 젠지 갈거같고(젠지는 역시 약자멸시 너무 잘해서 벌어놓은 포인트로 무난히 갈 것 같아요)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DRX는 폰이 말했던것처럼 탑정글이 그 벽을 넘느냐 안넘느냐가 정말 클 듯
20/06/12 02:03
스프링보다는 상위권-중위권 갭이 좁은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프링처럼 3강 구도가 이쁘게 나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T1 젠지 두 팀은 우승을 통해서든, 포인트를 통해서든 롤드컵 직행은 할 것 같고, 나머지 한 자리는 선발전까지 가서 까봐야 알 것 같네요
20/06/12 02:58
강 T1 DRX DWG
KT GENG 중 HLE AF SB 약 DYN SP 팬심 보탰습니다 크크 롤드컵 3팀은 T1-GenG 시드면 담원. T1- drx시드면 젠지. T1-담원시드면 GenG. T1- KT시드면 GenG. GenG-drx시드면 담원. GenG-담원시드면 T1. GenG-KT시드면 T1 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T1-drx-dwg을 바랍니다
20/06/12 04:31
스프링 -> 서머 로스터 변화가 거의 없던 기존 시즌에 비해 이번에는 은근 보충이 많았어서 기대가 되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시즌 중반 파죽의 8연승을 보여준 KT + 아쉬웠던 탑 라인에 스멥 영입 원딜이 아쉬웠던 담원 -> 즉효를 보였던 고스트 투입이 섬머에 이어짐 원딜이 아쉬웠던 한화 -> 박도현 선생님 영입으로 그리핀 듀오 완성 개인적으론 젠지가 과연 이번 해 안에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는지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좀 비약해서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LCK 플레이오프 시스템의 수혜를 받고 있는 정규시즌의 강자- 정도밖에는 못 되는 것 같아서요.
20/06/13 08:42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작년부터 비등비등한것이 재밌는것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서머의 판도는 1등 T1 2등 DRX 3등 GEN.G 4등 KT 5등 DWG 6등 HLE 7등 AFs 8등 SP 9등 DYN 10등 SB 예상해봅니다! 우선 원딜의 실력에 우선순위를 두었고 그다음에 미드정글을 보았습니다 롤드컵진출팀은 5위권 이내 팀이라면 누구든 올라갈 수 있고 누구든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서 섬머 개막했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