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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 12:23
롤 관련 유튜브 보는 사람이라면 클로저를 모르기가 어렵죠. 몇몇 채널에서 하도 홍보(?)를 해서...
내년쯤 올라올 줄 알았는데 빠르네요. 진짜 고리는 어떻게 되려나요.
20/06/01 12:44
고리는 결국 페이커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또 한명의 미드 유망주가 되었네요
이럴때 보면 확고한 주전이 있는 팀의 서브로 들어가는건 오히려 선수에게 독이되지 않나 싶습니다
20/06/01 14:30
스포츠 세계에선 어쩔수가 없죠...
그래서 선택을 해야죠 가령 지금의 메시면 조금뒤에는 내려올테니 존버해야겠지만 24살의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고 내가 서브라면... 연봉많이 받고 메시한테 배우자 거나 내가 주전뛸수있는 곳으로 가거나죠
20/06/01 12:49
바이퍼도 그리핀/한화의 바이퍼와 북미였나 V1per가 있으니까...
클로저도 clozer로 변경하고 뭐 그랬던 거 같은데...그냥 쓰려는 거 같더군요.
20/06/01 12:57
축구의 경우는 원소속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부가조항을 달아서 임대 보내는 경우가 있던데 그 제도 도입은 어려울까요?
20/06/01 14:40
일단 T1 로스터에 쿠리라는 유망주가 있고, 에포트는 작년 롤드컵에서는 많이 못했으나 이번 MSC에서는 크게 문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06/01 20:57
MSC에서 에포트선수 진짜 잘했어요. 올해 들어서 에포트선수가 멘탈적으로 많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위축되어있는 듯한 모습이 들었는데(인사이드아웃 슬픔이처럼..) 최근 갠방에서도 그렇고 많이 밝아지고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더라구요
20/06/01 14:31
카나비때문에 임대 안되게 하는건 너무 군대식 조치임 ㅜㅜ
기갑훈련하는데 장교가 기름 빼돌렸다고 훈련 하지마랑 똑같잖아요. 제도를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ㅡㅡ
20/06/01 16:13
역대 티원 유망주 중에서도 최고의 매드무비도르를 수상한 선수라서 기대 중입니다.
페이커 똥쌀 때 피레안이나 고리 내보내라고 하는 얘기 나오면 뭔 헛소리냐고 맨날 싸웠지만 이 선수는 페이커 다음의 자리를 이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20/06/01 16:44
어차피 확고한 주전이 있어 1군에서 뛸확률 희박하면
콜업대신 2군 에이스로 아카데미리그에 참가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선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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