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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2 23:18:39
Name Leeka
File #1 bceed4f9bc497dac63d526812a5556a8.jpg (86.7 KB), Download : 34
Subject [LOL] 스승보다 먼저 우승하는 제자?. 중체정 카나비 LPL 우승 달성!! (수정됨)




- 역시 황부리그!


LCK / LEC / LCS.. 모두 일방적인 3:0 경기였습니다만.

이 황부리그는 3:2 풀세트 접전끝에.. JDG가 우승했습니다.



- LPL 정규시즌 MVP의 저주는 안녕!


15 스프링 MVP 데프트.. 이후
정규시즌 MVP는 5년간 아무도 우승하지 못했는데요.

20 스프링 MVP 카나비! 가 JDG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PL 정규시즌 MVP의 저주가 끝났습니다.




- LCK 스토브리그 스토리가 이렇게?


카나비는 LPL 스프링 최다 MVP 선정 (도인비와 선정횟수 공동 1위)
LPL 스프링 퍼스트 팀 선정
LPL 스프링 정규리그 통합 MVP 수상

그리고 LPL 스프링 우승..


으로 바로 LPL을 평정하면서,  JDG의 순애보가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스틸에잇은 첼코로 팀이 강등되면서.. 정말 드라마도 이렇게 못쓸거 같다는.. 스토리의 엔딩이 나왔습니다.



- 띵구님.. 잘하는데 왜..

정말 잘하긴 하는데.. 솔직히 띵구 때문에 결승 왔지만.. 띵구때문에 준우승 한 느낌이..

3세트 2:5 발퀄라이저때만 해도..   와 띵구.. 했는데 

리산드라 2번 + 탑사일 1번..  아.. 



- 그림같은 뤼메오의 서포터

4세트 쓰레쉬 사형선고 연타..

5세트 진짜 예술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바드 궁..


진짜 미쳤습니다. 


당연하게 2020 LPL 스프링 파엠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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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20/05/02 23:19
수정 아이콘
조?? : 거봐, 씨맥과 있으면 우승 못한다니까
마포고피바라기fan
20/05/03 0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근데 '그분' 은 서브를 쓰지말고 주전만 키우자는 마인드라 카나비를 못썻는데 씨맥이 썻으면 어떤느낌일지 궁금하기도하네요
자몽맛쌈무
20/05/03 00:47
수정 아이콘
타잔이랑 전략적 교체기용도 가능하다하자마자 중국에 팔아넘기신 그놈.
Yi_JiHwan
20/05/02 23:19
수정 아이콘
뤼마오의 5세트 미드 바드궁은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포인트였습니다.
비역슨
20/05/02 23:20
수정 아이콘
5세트 루마오의 바드는 진짜 LPL 역사에 남을 서포터 캐리 경기가 될것 같네요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네요
캬옹쉬바나
20/05/02 23:21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졌죠...
20/05/02 23:24
수정 아이콘
원딜만 남겨놓고 다얼리는 그 장면은...
20/05/02 23:38
수정 아이콘
LPL 역사를 넘어 롤 역사에 남을 서포터 캐리 중 하나였다고 봐요
특히 바드란 챔피언으로는 역대 최고의 바드...
장고끝에악수
20/05/03 01:06
수정 아이콘
역최바 인정
20/05/02 23:20
수정 아이콘
5세트 바드궁은... 롤 보면서 바드궁이 그렇게 들어가는건 처음 봤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5/02 23:20
수정 아이콘
이제 카나비가 징동 구단주에게 은혜를 우승으로 갚았으니, 이제 스승에 대한 은혜를 갚게 해주십시오 하면서 씨맥의 DRX로 가야 드라마의 완성인데....
20/05/02 23:20
수정 아이콘
카나비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mvp+우승 덜덜
興盡悲來
20/05/02 23:20
수정 아이콘
포스트 페이커라던 나이트가.....
자몽맛쌈무
20/05/02 23:22
수정 아이콘
중국의 쵸비아니었나요? 그렇게알고있엇는데
興盡悲來
20/05/02 23:24
수정 아이콘
그리핀 1부 올라오기 전부터 솔랭에서 무쌍찍고 매드무비 여럿 만들고.... 그래서 중국에도 페이커가 있다면서 중국팬들 기대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0/05/02 23:29
수정 아이콘
중국인으로 범위를 한정하면 나이트는 현 시대 중체미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LPL은 한국인이 많이 있고, 그 중에 루키, 도인비라는 롤드컵 우승팀 에이스가 있는 거죠.
Dreamlike3
20/05/02 23:22
수정 아이콘
씨맥이 카나비를 뽑았을때 일화가 생각나네요
당시 마스터 400점에 탑레 700점인가 그랬고 다른 테스트 연습생들보다 못했음에도 카나비에게서 뭔가를 보고 뽑았고
다른 연습생들이 왜 나보다 못하는 애를 뽑냐고 항의하기도 했다죠

미드 연습생을 뽑을때 쵸비를 발굴하기도 했고, 쵸비 이전엔 쇼메이커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당시 담원이랑 이미 이야기가 끝나서 못데려왔다고도 하구요

이쯤 되면 씨맥이 아마추어를 평가하는 기준이 뭔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정말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뭔가를 본다는게 사륜안이라도 달렸나 싶습니다
자몽맛쌈무
20/05/02 23:23
수정 아이콘
스카우터가 달려있는듯
닼쥬리
20/05/02 23:30
수정 아이콘
씨맥은 전문스카우터로 전향하는게 선수보는눈은 정말 탁월합니다
pzfusiler
20/05/02 23:45
수정 아이콘
그럼 표식은 왜..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2 23:48
수정 아이콘
좀더 기다려보시면 모릅니다?
폰지사기
20/05/03 00:23
수정 아이콘
연습생도 안거치고 BJ하다 데뷔한거 생각하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자몽맛쌈무
20/05/03 00:48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 인식좀 잘해서 바꿔줫으면 좋겠다 표식이 화이팅
달달합니다
20/05/03 06:27
수정 아이콘
Bj대려다 연습도 안시키고 3위했는데요......?
너무 눈이 높은거 아닌지
페이커도 데뷔시즌에 3위했는데..
20/05/03 18:15
수정 아이콘
신인이 잘하기 어렵다는 정글러 포지션에 연습생 기간도 안거치고 데뷔하자마자 lck 3등한게 못한건가요?
클리드,카나비도 데뷔시즌에 저정도 못했어요.
Liberalist
20/05/02 23: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씨맥 방송이 기대되네요
20/05/02 23:22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스토리가 있어서 주목을 많이 받는데 로컨도 재키러브 상대로 안밀리고 정말 잘했습니다
스톤에이지
20/05/02 23:23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큰 듯 원래 로컨이 재키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매번 졌는데 오늘 로컨이 너무 잘해줘서
20/05/02 23:23
수정 아이콘
결승 5세트에서 바드 캐리라니 후달달
자몽맛쌈무
20/05/02 23:24
수정 아이콘
이번 LPL의 키포인트는 "극복" 이게 아닐까요
Jeanette Voerman
20/05/02 23:25
수정 아이콘
로컨도 벽을 깼네요.
카나비가 워낙 얽힌 게 많아서 그렇지 기적의 우승 때부터 본인도 신데렐라였는데 드디어
유니언스
20/05/02 23:25
수정 아이콘
이 선수를 헐값에 팔아 넘기려고 했던 빚규남 1패 추가.
이번 스프링에 계속해서 정.의.구.현이 되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20/05/02 23:26
수정 아이콘
파엠도 카나비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대단합니다.
20/05/02 23:27
수정 아이콘
카나비도 진짜 잘하긴 했는데

4세트에서 귀신같이 재키러브만 맞춘 사형선고

5세트에서 후반 입롤 바드궁 2연타 + 줌/야가오 물리는 족족 칼같이 들어가는 미카엘에는 그저 할말이..
곰그릇
20/05/02 23:29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카사보다 잘했나? 이것도 솔직히 애매해서
지락곰
20/05/02 23:45
수정 아이콘
정글은 솔직히 반반이었죠
치킨은진리
20/05/02 23:26
수정 아이콘
로컨이 재키러브 상대로 이렇게 잘할줄 몰랐습니다
20/05/02 23:27
수정 아이콘
경기 보면서 할 말이 많았지만 5세트 바드에서 다 정리되네요...
가우너
20/05/02 23:27
수정 아이콘
그동안 말로만 들었었지 전 카나비가 이렇게 잘하는 정글러인줄은 몰랐습니다.
20/05/02 23:30
수정 아이콘
뤼마오 진짜 너무 대단합니다. 본인이 아펠에게 짤리면서 게임이 넘어가나 싶었을텐데 완벽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결자해지 (물론 TES의 기적의 바론오더도 있었지만..)
쿼터파운더치즈
20/05/02 23:31
수정 아이콘
봇듀오가 되게 잘해줬죠 다른 선수들은 기대치만큼 했고
봇듀오 로컨도 미쳤고 루마오는 더 미쳤고
카나비 잘하더군요 씨맥 보는눈은 진짜....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2 23:31
수정 아이콘
3세트였나요? 띵구 코르키 발퀄로 바론 가르는거 보면서 결승 최고의 명장면일거라 봤고, 그 장면이 결승 상징이 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띵구 코르키조차 잊혀지게 만드는, 한 10000판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기적의 바드궁이 나옴.
아기상어
20/05/02 23:32
수정 아이콘
5세트 카나비가 렉사이로 재키러브 물어뜯는거보고

이게 중체정이구나 싶었습니다.. 덜덜덜;;
Do The Motion
20/05/02 23:32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 진짜 재밌네요 크크크

갑자기 또 LCK결승 생각나서 빡치네...
20/05/02 23:33
수정 아이콘
와 로컨이요? 진짜 오랜만에 듣는이름이네요
한번 반짝였다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lpl에 있었군요
파란무테
20/05/02 23:35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2/68384

글정독 추천드립니다.
20/05/03 12:40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올해 lpl팀 응원해야한다면 징동응원할거같네요 크크
곰그릇
20/05/02 23:33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을 놓고 보자면
미드라인의 나이트가 야가오에 비해 확실히 우위였던 것 같은데 2 리산드라 + 탑 사일러스로 스스로 팀의 장점을 포기한 게 패착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20/05/05 07:09
수정 아이콘
팀 에이스개 받쳐주는 픽해서 성공한거는 도인비 밖에 못 본 것 같습니다..

팀 에이스는 받쳐주는거 하면 안되고 캐리하는거 해야한다고 항상 생각드네요...
에이스 견제 당해서 질 시리즈면 원래 져야할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파란무테
20/05/02 23:34
수정 아이콘
4세트 유리할때 나이트가 용앞에서 대기타고 죽는 그 장면이
전체시리즈의 명암을 갈랐다고 봅니다.
유리한 경기에서 2,3세트 해보니 만만한 상대미드 솔킬따려다 죽고, 그러다 자기팀 원딜 죽고, 바론 내주고.. 이상해졌죠.
20/05/05 07:1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4경기 지고 싶어도 못 질만큼 차이 많이 내고 있다가
용 앞 한타에서 비벼졌죠... 이때 욕심 안내고 그냥 집 갔으면 10분 뒤에는 우승이었다고 봅니다
깜짝상자
20/05/02 23:35
수정 아이콘
진짜로 처음 보는 바드 플레이였습니다.
바드궁을 어떻게 저렇게 쓰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미카엘
20/05/02 23:36
수정 아이콘
황체정 덜덜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2 23:36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왜 중체미인가 싶은 경기력이 많이 나왔어요. 사실 경기중간중간엔 와 세체미! 하다가 좀 이상해졌지만 크크크크

뭔가 역설적으로, 너무 잘하는 선수라 던지는 장면이 연달아 나와서, 결국 자기손으로 우승컵을 내려놓은 느낌이네요. 특히 4,5세트는 둘다 나이트가 솔킬내려고 억지를 부리다가 무너졌는데... 이런건 못하는 선수들에겐 오히려 안나오고, 예전에 전성기 페이커가 가끔 하던 경기네요.
Eulbsyar
20/05/02 23:40
수정 아이콘
사실 페이커라는 선수의 정체성은 조던과 같은 클러치 상황에서 활약인데

오늘 띵구는 커쇼잉을 해버렸습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2 23:41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네요. 커쇼가 되버림... 코르키 경기까진 와 세체미다 하고 있었는데. 졌어도 야가오보단 잘했다고 생각해서 중체미라 생각은 합니다만 우승컵을 놓쳐서 본인은 슬픈 날일듯.
Eulbsyar
20/05/02 23:42
수정 아이콘
롤이란 스포츠 자체가 클러치에서 하냐 못 하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데

앞으로 큰 경기에서 이러면 평가 절하가 강제로 되죠...

야구는 0 플옵 선수도 명전에 영구결번되는 경우라도 있지만...
Eulbsyar
20/05/02 23:39
수정 아이콘
[저런 정글러를 서브로 두고 불공정계약으로 팔아먹은 팀이 있다?]
바람의바람
20/05/02 23:4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청출어람 이군요 크크
아... 그런데 이제 뭘보죠... 쩝;;;
닼쥬리
20/05/02 23:42
수정 아이콘
내일 LJL이 있습니다
비오는풍경
20/05/02 23:42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예전에 유럽에서 활동하던 그 나이트 빙의한줄 알았습니다.
뒤로 가니까 왤케 던지는지 참...
스덕선생
20/05/02 23:4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선 카사가 카나비보다 훨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정규시즌엔 대체 뭘했기에 카사는 서드에도 못든건가...
20/05/02 23:53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는 나중에 경기 쭉보시면 아시겠지만 솔직히 잼사였습니다. 재키러브 합류하면서 폼이 오른거라..
으촌스러
20/05/02 23:46
수정 아이콘
저런 카나비가 만약 DRX 정글러였으면..
전립선
20/05/02 23:50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진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2 23:51
수정 아이콘
의미는 없지만 전 지금도 다전제 한 10번 붙으면 TES가 7번 이상 이길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1. 르블랑을 리산드라로 카운터친다는 대전략이 리산드라를 잡은 띵구의 과한 승부욕(...)로 실패한것 2. 계산의 영역을 벗어난 바드의 슈퍼플레이

이 두가지가 승부를 바꾼 느낌. 물론 결국 이긴 징동이 우승자.
larrabee
20/05/02 23: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간엔 좀 졸렸는데 5경기를 보고 가슴이 웅장해졌네요 크크크크
새벽하늘
20/05/03 00:01
수정 아이콘
5경기 미드한타에서 카나비도 대단했던게 우리팀에 바드도 있고 오른도 있는데 자기가 점멸돌출로 이니시 걸어서 각 만들어줌. 그상황에서 점멸돌출로 싸움이 열릴걸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거 같아요.
자몽맛쌈무
20/05/03 00:06
수정 아이콘
우리 아들 장하다 그러니까 내년에 오싈?
wersdfhr
20/05/03 00:06
수정 아이콘
일단 5꽉이라는 점에서 나머지 메이저리그 결승전이랑 비교하면 혜자 그 자체;;; 재미있게 잘 봤네요
제주산정어리
20/05/03 00:10
수정 아이콘
우리 원딜없어요 정글없어요 ㅜ.ㅜ 징동도 한편의 드라마를 썼네요.
암드맨
20/05/03 00:16
수정 아이콘
섬머때 더 무서울팀은 TES 쪽이라 느꼇습니다.
일단 급조되었던 팀에서 헤메던 카사가 다시 중체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플옵동안 보여줬고,
막판에 체력인지, 부담감인지 집어던졌지만 야가오에 비해서 띵구가 실링 자체가 높으니, TES는 롤드컵에서 만날꺼 같습니다.
데로롱
20/05/03 10: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lpl은 롤드컵에 4팀 진출이라 이번 결승에 올라온 두팀은 거의 무조건 롤드컵 가지 않을까..
20/05/03 00:17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에서 응원하는팀은 없었는데 띵구가 본인 손으로 큰 실수 했을때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을 선수인데ㅠㅠ
크로니쿠
20/05/03 00:22
수정 아이콘
라이너 기량 평가에서 제일 차이가 많이 났던게 서폿이긴했는데 정말 그 차이로 우승이 갈릴정도로 박빙이었던 시리즈였네요. 모처럼 재밌다 롤~ 외쳐봤습니다
코비코비
20/05/03 00:24
수정 아이콘
팬픽을 5판 전부 이기더군요... 옴므 정말 대단한 감독입니다...
정글자르반
20/05/03 00:44
수정 아이콘
lpl을 전혀 안봐서 그러는데 시즌 전 jdg가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이었나요? 신불해님 글 말고는 거의 정보가 없어서 jdg로 우승하기가 어느정도 위업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lck로 치환해서 보자면 drx? 담원? kt? 이런 팀으로 우승 일군건가요??
코비코비
20/05/03 00:46
수정 아이콘
LPL이 상위권이 두터운걸로 유명하죠... 그래도 작년 스프링 준우승했고 데마시아컵에서도 잘했던 멤버들이니 우승가능성은 있었다고 봐야죠.
신불해
20/05/03 01:16
수정 아이콘
데마시아컵 때랑 리그 중단 이전 경기력이 나쁘지 않고 선수들이 인연이 있어서 호흡문제도 적은 편이라 괜찮은 다크호스로 거론되긴 했다고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때는 RNG도 이정도까지 엉망은 아니었고 데마시아컵 우승도 했으니.

LCK로 치면 (시즌전 평가 말고 시즌 끝날때 기준으로) DRX까진 아니고 담원 정도 느낌 아니었을까 싶네요.
20/05/03 14:56
수정 아이콘
시즌 전의 평가로 해야 정확할 것 같아서 케스파컵 전의 아프리카 혹은 샌박 정도의 평가의팀이 리그 우승했다 느낌일것 같네요. 징동이 작년 롤드컵 선발전 1R 탈락팀이니 lck에서 작년 롤드컵 선발전 1R 2R 탈락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징동은 작년과 선수변화도 크지 않았으니까요.
자몽맛쌈무
20/05/03 00:49
수정 아이콘
오늘의 교훈 미드라이너의 탑은 아무나 가는게 아니다.
Way_Admiral
20/05/03 01:19
수정 아이콘
줌의 어딜 감히 올라와라는 포스가...
유자농원
20/05/03 02:02
수정 아이콘
쵸산슬의 재평가...
자몽맛쌈무
20/05/03 02:16
수정 아이콘
쵸산슬과 페산슬
더치커피
20/05/03 13:49
수정 아이콘
쵸비가 탑 출장갔을 때는 상대가 소드였고.. 띵구는 상대가 줌이었어서;
유자농원
20/05/03 13:57
수정 아이콘
소드랑 소환이랑 같은가문이긴 하네요 크크
자몽맛쌈무
20/05/04 19:04
수정 아이콘
당장 그 줌이 작년에 소드한테 졋... 뭐 작년소드랑 올해소드도 다르고 작년줌이랑 올해줌도 다르지만요 크크
예킨야
20/05/03 10:42
수정 아이콘
1. 미드가 탑을 가도 잘 하는 선수거나
2. 어딜 가든 망하니 기인 미드를 세우는게 더 중요하거나
장고끝에악수
20/05/03 01:05
수정 아이콘
돌이켜 생각해보니 신기한 결승입니다.
기본 체급자체는 tes가 높이보이고 눈에 두드러지는 캐리는 5세트 바드뿐이라고 생각하는데 크크
고루고루 잘한 느낌?
더치커피
20/05/03 14:07
수정 아이콘
3경기 띵구 코르키도 엄청난 하드캐리였죠 크
장고끝에악수
20/05/03 17:23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크크
shooooting
20/05/03 03:2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엄청났다 이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분명 TES가 더 잘하는 거 같았는데
마지막 경기 바드가 우승을 시켜주네요.
예킨야
20/05/03 10:43
수정 아이콘
비겁하게 유엔지아를 출전시키지 않은 TES의 패배였습니다. 암.
더치커피
20/05/03 13:50
수정 아이콘
유앤쟈 알리스타였으면, 뤼마오가 웃겨서 바드 궁 삑사리냈을 겁니다 크
20/05/03 11:43
수정 아이콘
유칼 vs 루키만큼은 아니였지만 미드차이가 났던터라 5전제는 져야 정상인데, 생각외로 징동 미드가 어느정도 버티더니 카나비가 대활약. 포스트 역체정을 도전할 선수인건 분명함
차은우
20/05/03 13:03
수정 아이콘
저는 Tes를 응원해서 너무 아쉬운결승이었네요...나이트가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벽을 깬 느낌이였는데 참...

나이트 재키러브 쌍포는 전세계로 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걸출한 딜러라인이라 생각해서 월드에서 꼭 다시보면 좋겠습니다. 더 강해질 팀이라고 믿습니다. 나이트 재키러브 찌아요!
20/05/04 09:54
수정 아이콘
lpl도 하이라이트 볼 수 있을까요..댓글보니 엄청 궁금해지네요
20/05/05 07:1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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