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1/27 11:46:35
Name 라면
Subject [LOL] LCS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 프로경기에서 가장 영향이 있는 라인은?

Top: 1.2%
Jungle: 40.7%
Mid: 43%
Bot: 4.7%
Support: 10.5%

어느 선수의 코멘트 : 탑은 경기에서 중요하지 않다. 더샤이를 만난다면 중요하겠지만


2. 프로경기에서 가장 영향이 없는 라인은?

Top: 60.5%
Jungle: 2.3%
Mid: 0%
Bot: 31.4%
Support: 5%

3. LCS 우승 vs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통과

Win the LCS: 58.1%
Make it out of Groups: 41.9%

롤드컵을 우승한 LCS 선수의 코멘트: LCS우승이 롤드컵 우승보다 어렵다(옆의 선수는 이말을 듣고 그 사람을 '미친거아녀?'라는 식으로 쳐다봄)


4. 프로가 되기전에 가장 존경하던 선수는?


더블리프트: 9표
페이커: 7표
Bjergsen: 6표
매드라이프: 3표
2표 받은 선수들: 우지, bigfatlp, 마타, TheOddOne, Diamondprox, HotshotGG, 레지날드, 데프트

특이점은 30명 이상은 제각기 다른 사람을 뽑았는데 선수출신이 아닌 스트리머의 비율이 의외로 높았다고 하네요


5. 애니메이션을 보는가

자주본다 : 26.7%
보긴 하지만, 자주보는 편은 아니다 : 46.5%
안본다 : 26.7%

6. 어느지역이 더 나은가 NA vs EU

NA: 34.9%
EU: 65.1%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원문링크
https://nexus.leagueoflegends.com/en-us/2020/01/lcs-anonymous-surve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1/27 11:49
수정 아이콘
3번 코멘트는 뱅 아닌가요 크크 저런말 할 수 있는 선수가 1명뿐인거같은데 아님 크라운인가
20/01/28 05:48
수정 아이콘
임팩트도 있습니다. 임팩트도 첫 LCS우승까지의 길은 험난했어서...
Lazymind
20/01/27 11:52
수정 아이콘
LCS에 롤드컵위너가..임팩트 뱅 크라운인데 뱅 or 크라운 이겠네요.
저격수
20/01/27 11:57
수정 아이콘
코어장전도 있는데 코어장전도 아닐거고요..?
Lazymind
20/01/27 12:00
수정 아이콘
코장도 있었네요. 근데 임팩트나 코장은 LCS우승자라 제외..
20/01/27 11:57
수정 아이콘
보긴 하지만, 자주보는 편은 아니다 : 46.5%
번역) 나 정도면 별로 많이 보는 것도 아니지....
고라파덕
20/01/27 11:59
수정 아이콘
5는 왜 있는거야 크크
20/01/27 12:12
수정 아이콘
롤은 끝날때까지 미드정글게임일듯
20/01/27 20:48
수정 아이콘
시스템상 안그럴수가 없죠. 라인간 거리가 줄어들면 모르겠습니다만..
manymaster
20/01/27 12:35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된 것이 연애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도 있었는데 여기서 아주 쫙 갈리네요.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말을 하는 선수는 거짓말 하는 거라는 선수도 있고,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선수가 있을거냐고 물어보는 선수도 있고 그러네요.
20/01/27 12:47
수정 아이콘
저거 백퍼 준식이 발언입니다~ 안봐도 비디오군요 킄크킄크
Birdwall
20/01/27 13:21
수정 아이콘
가장 영향없는 라인에 바텀 31%가 나온 것도 꽤 의외네요. 원딜 지위가 많이 내려갔구나...
코돈빈
20/01/27 13:57
수정 아이콘
사실 원딜 지위는 최근에 내려간게 아니긴 합니다. 원딜은 후반이 강한 대신 초반이 약한 AD평타 아이템, 원거리평타와 스킬을 가진 대신 부실한 스탯, 1라인에 2명이 가기 때문에 한명만 잘해서는 안되는... 그래서 서폿정글의 골드수급이 기형적으로 낮던(1코어뜨면 풀템취급받던) 시절 제외하면 서폿정글보다 영향력이 높을 수가 없죠. 서폿은 원딜한테 cs 몰아줘야하니 골드먹어도 포텐셜이 낮은 대신, 초반부터 쓸모있고 골드안먹어도 밥값하는 챔프들을 보내는지라 초반부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요. 바텀라인전도 원딜보단 서폿이 주도하는게 사실이구요.

물론 바텀이 터졌을때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보통 '영향력'에 대해 물어보면 터졌을때의 영향력보다는 잘했을때의 영향력을 생각하고 대답하는 편이라...
랜슬롯
20/01/27 19:0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 프로씬에서 일방적인 바텀 싸움은 안나오는 이유가 클겁니다. 라인을 개입하는 입장의 정글이나 주도권 잡으면 바로 탑이나 정글 그리고 바텀까지 영향력을 행세하는 미드와 달리 바텀은 본인들이 라인전을 터트리는게 아니면 그냥 흘러가니까요. 솔랭에서는 사실 바텀 터지면 답이없죠
20/01/27 20:51
수정 아이콘
영향력을 라인전단계-클리어 이후 한타페이즈 이전만 생각하면 바텀 라인전은 자체적으로 영향력이 거의 없긴 하죠.
메타에 따라서는 탑보다 더 합니다. 그만큼 슈퍼플레이나 세이브 확률도 높으니까요.

그런만큼 바텀이 터지면 그냥 게임이 노답이죠. 후반에 강한놈들인데 그 후반이 빨리와....
머나먼조상
20/01/27 14:03
수정 아이콘
Na가 35퍼나되다니 크크크크
내일은없다
20/01/27 22:39
수정 아이콘
lcs에 더샤이,칸,기인 이런 선수가 있었다면 투표율이 좀 달랐을려나 싶네요
20/01/28 12:22
수정 아이콘
탑이 팀운 가챠 SSR 뽑아야 게임을 이기는데 왜 안 중요한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62 [LOL] 41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G2 vs OG [26] 비역슨11876 20/02/03 11876 3
67760 [LOL] G2 근황 [37] ELESIS16222 20/02/02 16222 1
67758 [LOL] 언제적 프로겐이냐.jpg [32] 신불해15948 20/02/02 15948 0
67754 [LOL] LEC 이번 시즌 정글러의 6렙, 11렙, 16렙 타이밍 [26] 가스불을깜빡했다11351 20/02/01 11351 0
67753 [LOL] 김동준, 강퀴, 클템, 빛돌이 뽑은 가상의 2020 LCK 슈퍼팀. [226] 삭제됨19106 20/01/31 19106 1
67751 [LOL] 67748글과 관련한 공지입니다 [26] 라면9917 20/01/31 9917 26
67748 [LOL] 다음주에 개막하는 LCK에 대한 PGR 유저들과 운영진의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3] 興盡悲來13232 20/01/30 13232 10
67747 [LOL] ‘마유미’ 선수 소속의 INTZ, ‘Lep’ 페드로 루이즈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입장 밝혀 [9] 가스불을깜빡했다12864 20/01/30 12864 1
67746 [LOL] 아시아에부는 코로나공포, 동남아리그 PCS마저 무기한 연기. [7] telracScarlet8209 20/01/30 8209 0
67745 [LOL] LCK 무기한 무관중 경기 확정 [59] 반니스텔루이16328 20/01/29 16328 0
67742 [LOL] Lck일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46] 삭제됨10934 20/01/29 10934 0
67741 [LOL] 중후반 베인의 엄청난 승률 [37] 이는엠씨투128805 20/01/28 128805 0
67739 [LOL] 상윤과 명예의 전당, 그리고 기준 [28] 삭제됨11203 20/01/28 11203 1
67738 [LOL] LCS 1주차 요약 - 올해도 똑같다? [15] 비오는풍경7996 20/01/28 7996 2
67737 [LOL] 상윤이 2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46] Leeka13102 20/01/28 13102 1
67736 [LOL] 아무도 궁금해하지않는 LC뭐시기 리그 후기 [15] 암드맨9796 20/01/28 9796 8
67735 [LOL] LCS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8] 라면15723 20/01/27 15723 1
67733 [LOL] LEC 1주차 간단 감상 [13] 비역슨8873 20/01/26 8873 3
67731 [LOL] 2020 우르프 체험기 [15] 초동역학11037 20/01/24 11037 0
67730 [LOL] 집 나간 엄마는 어디로 갔나? [60] 윤정19163 20/01/23 19163 2
67728 [LOL] 아프리카에서 lec/lcs중계를 진행합니다 [31] 삭제됨12054 20/01/23 12054 0
67727 [LOL] 테디를 의식한 적 없다는 룰러, 그리고 엠비션의 반박. [50] 삭제됨13176 20/01/23 13176 0
67726 [LOL] 나의 제재 기록 뒤돌아 보기 [44] 배두나13097 20/01/23 13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