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에 RNG에서 일하다가 후임으로 마타가 들어오면서 올해 스테이크와 함께 팀 나간 댄디.

특별히 말이 없었는데 LPL 신생팀인 이스타가 PDD의 팀으로 알려져 있는데,

방송에서 지금 코치가 댄디와 13년에 로얄클럽이 롤드컵 준우승 할때 정글러였던 럭키라고 밝혔습니다. 둘 다 정글러라 팀의 정글이 많이 배우면 좋겠다고 코멘트. 이스타 공식 웨이보에 따로 올라오지도 않아서 감독인지 코치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되어서 LPL 쪽에 한국인 코치진이 

VG의 김정균 감독, 푸만두 이정현 코치

RNG 마타 감독, 

LGD에 오창종 감독, 

징동의 옴므 감독, 

BLG의 심성수 감독, 

IG의 '플라이' 김상철 감독, 

RW의 훈 감독, 

EDG에 하트, 'Bibra' 김현식, 

TES에 꿍, 

쑤닝의 퓨리, 

WE의 정제승, 

그리고 이스타의 댄디 등이 되었습니다. 확인 못한 코치진이 더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스타는 현재 무려 FPX도 잡고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PDD가 보기에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 LPL 쪽은 휴가철이라 IG의 루키, 더샤이도 한국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스타는 휴가철에도 거의 못 쉬고 연습하고 있다고.... 

그리고 또 밝히길 01년생의 '한국 솔랭 제일의 야스오' 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닉네임 '프제짱' 이라는 유저.

다만 이 유저가 완전 야스오만 하던데 과연 프로 할 생각 있을지는 모르고,

영입도 선수로 무조건 뛴다 이런 확답은 안 받은것 같고 일단 계약한 후에 선수로 뛰고 싶으면 이스타에서 뛸 수 있고 별로 뛸 생각 없으면 방송을 하는 식이고 이런 계약인것 같더군요. 

이름은 종종 들어 봤어도 솔랭 방송 이런건 거의 안 보는 편이라 잘 감이 안오는데 작년 LCK로 치면 제드 장인이었다던 진에어 천고 느낌의 선수일까 싶네요. 그래도 나이가 상당히 어려서 본인이 프로 할 생각 있으면 천고보다는 좀 더 선수 적응이(프로할 생각이 있다면 이야기지만)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