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팔도 전 블리자드 부사장, ‘본파이어 스튜디오’ 설립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60913082824&re=zdk#imadnews
2016년 랍팔도와 같이 블리자드를 퇴사한 개발진들이 라이엇과 안드레센 호로비츠로부터 2천5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게임도 만들지 않은 회사에 이정도 투자면 거의 지분 상당부분을 라이엇이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수준입니다.(2011년 텐센트가 약 4000만으로 라이엇 지분 50%이상 보유)


라이엇포지
https://riotforgegames.com/ko_KR/
라이엇이 약을 먹었는지 이제는 퍼블리싱도 한다고 합니다.  라이엇 자체 개발 게임외에도 타사가 라이엇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만들거나 게임을 유통 시킨다는 것인데, 개발중인 게임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 롤틀넷으로 싹다 일원화 시킬 계획인거 같습니다.


본파이어스튜디오 최근 소식은 pc용 온라인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했고 마침 라이엇은 라이엇포지로 퍼블리싱을 한다고 하니 이 두개의 뉴스로 어림짐작하면 본파가 lol관련 게임을 만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아니면 라이엇이 퍼블리싱하고 완전 새로운 ip의 게임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다만.. 빌로퍼의 경우처럼 블리자드 전 개발진이라도 막상 블리자드를 나와서 만든 게임이 좀 그런..경우가 많아서 나와봐야 뭔가 평가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놀고먹지 않은 이상 만들어진지 3년이나 지나서 긴시간이 아닌 2020년 안으로는 스샷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