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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8:13
3.그리핀의 불공정 계약 관련 추가 조치
제일먼저 이게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본 논란에 대한 책임은 스틸에잇 경영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데 계약서 승인은 라이엇 코리아도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책임을 질거면 라이엇코리아도 같이 져야죠. 스틸에잇만 처벌하는건 꼬리자르기 아닙니까?
19/11/27 18:14
당시 운영위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였으나,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고 이를 공개할 시 김 전 감독은 물론 선수단에게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징계 배경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결과,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일부 당사자에게는 더 큰 피해를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구체적인 증거에 왜 김대호 감독은 조사를 안햇냐고요???
19/11/27 18:22
제가 이해가 안가는게 그겁니다
저때는 카나비 건이고 아니 김감독 징계 건은 그게 아니잖아요 폭행,폭언인데 저때 그에대한 조사를 햇냐? 안햇다에 전부 걸수 있어요
19/11/27 18:14
이제 라이엇코리아 + KeSPA vs 스틸에잇의 2차전이 일어날 각은 저만 보이나요? 크크크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자 꼬리짜르기를 시도하면서 내분이 되면 결국 또 그들끼리 싸우면서 새로운 사실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이제 시작일거 같습니다.
19/11/27 18:14
뒤끝이 더럽네요. [절대 잘못 준 징계 아니라능! 외부단체 불러와서 징계 근거 만들거라능!]으로 들려요.
그 외부단체가 LCK 참가팀 코칭스탭 선수 전수조사 같이 해서 전부 투명하게 공개하면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리핀은 시드권 박탈이 아니라 팔고 돈 챙겨서 나가라는 얘기네요.
19/11/27 18:19
그리고 지분을 팔았는지 아닌지, 차명으로 들고 있는건 아닌지 라코가 검증할 방법이 있나요? 그냥 그리핀 법인의 리그 참가권을 박탈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19/11/27 18:23
지분이라는것이 땅이나 건물처럼 지극히 사적인 재산입니다.
에코폭스처럼 지분팔기 싫으면 시드권 박탈 당하는거라 스틸에잇이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19/11/27 18:28
네, 사유재산이니까 지분은 몰수할 수 없겠죠. 그래서 시드권 박탈을 요구한 거고요.
그런데 상장기업도 아닌데 서경종이나 조규남이 지분 그냥 들고 있는지 아닌지 라코가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차명으로 지분 유지하면 막을 방법 절대 없을 것 같은데... 막을 의지도 없겠죠...?
19/11/27 18:30
뭐 눈가리고 아웅일수도 있겠지만 여튼 형식상 최대한의 징계인건 사실입니다. 사실 이건 메이저 스포츠에서도 못막아요.
KBO에 키움 구단만 보더라도 사회에 있는 것도 아니고 깜빵에 들어가있는 이장석이 선수 트레이드까지 관여하고 있는 마당이라... -.-;;
19/11/27 18:34
말씀대로 이장석도 있고 전두환도 있고 그렇네요.
그냥 다른 선수들이 아무도 안 가서 소드 래더 부여잡고 2020 서머 챌코로 내려가는 걸 기대해야겠군요.
19/11/27 18:33
밑에도 적었지만 그렇게 되면 현 그리핀에 있고싶어하는 선수들은 한순간에 그 지위가 불안정해지고 다 팀을 떠나게 됩니다.
경영진이 잘못했으니 그사람들이 그리핀이라는 팀은 두고 지분정리하고 이판을 떠나는게 저는 가장 베스트라고 봅니다.
19/11/27 18:14
일단 이거받고
다음은 LCK운영위원회와 라코입니다. 청원 20만까지 찍은 이상황에 한번에 다 몰아쳐야함 슬쩍 꼬리자르기하면서 이제야 정신차린척하는거에 속아주면 안됩니다
19/11/27 18:15
씨맥감독의 징계 철회가 아닌 유보는 짜증나지만, 그리핀에 대한 징계는 납득할만 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LCK운영위원회에 대한 자체 징계는 없는건가요?
19/11/27 18:15
운영위는 지난 발표에서 그리핀에게 1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당시에는 최근 새롭게 밝혀진 서진혁 선수와 그리핀 간의 불공정 계약 건이 징계에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리핀의 소유주라 할 수 있는 스틸에잇 측은 금번 불공정 계약서 작성과 관련된 본인들의 책임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본 논란에 대한 책임은 스틸에잇 경영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승인한게 니들이잖아.. 끝까지 발뺌하네 니들도 처벌 받아야지 하태경이 좀만 더 힘써줬으면 좋겠네요
19/11/27 18:15
왜 본인회사의 내부책임은 하나도 안물음??
징계수위가 발표되기 전에 가해자 소명을 받고 이를 종합해서 징계수위를 결정해야지 징계수위 발표해서 무기한 정지 시켜놓고 소명받는게 뭔 의미가 있다고 참내. 얘네는 진짜 능지박살났네
19/11/27 18:15
당시 운영위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였으나,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고 이를 공개할 시 김 전 감독은 물론 선수단에게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증거자료인지, 신빙성이 있는 자료인지 확실하게 공개를 해야죠
19/11/27 18:16
애초에 꼬리자르기 한번에 날아갈 인간들이 케스파/라코랑 작당한게 짜증나고, 거기서 라코가 또 지들 내부 정화는 한마디도 안꺼내면서 입 싹 닫는게 짜증나네요.
19/11/27 18:16
하나 걸리는건
우리가 자세히는 말 못했지만 어쨌든 씨맥은 나쁜놈이야. 라는 투로 말하고 있는게 좀 거슬리네요~투명한 재조사가 되기를...
19/11/27 18:16
급한불 꺼주면서 여론 살피겠다는건데 그리핀은 결국 시드권 박탈이 아닌 시드권 매각이군요?
그리고 얼마나 심각한 내용이면 2차피해라고 까지 적어놨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그정도 사안이면 여론 뒤집기가 쉽게 될텐데 이걸 포기한다고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웃긴건 왜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조치는 없나요? 일방적 조사 및 제멋대로인 징계수준 이거에대해선 처리한 운영위원회 명단과 그 회의록은 공개해야죠? 꼬리 자르더라도 최소한 여기까진 잘라야죠?
19/11/27 18:22
이게 경영진 정리=올해 안에
지분 정리=내년 스프링 끝나고 승강전 시작하기 전까지 이러면 바지사장 일단 넣어놓고 매각절차 밟겠네요. 돈은 챙기겠네요...
19/11/27 18:56
지분 정리는 1달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긴 하죠. 해외에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정리 못하고 그냥 내년 스프링 끝날때 사라지는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보여요. 경영진 관두는거야 내일 당장 할 수도 있지만
19/11/27 18:18
부과된 징계 적용을 유보한 것이라서... 혹시 갓중경고+벌금이 아니라 3개월이상의 출장정지를 맥이는 뒤통수를 칠까봐 내심 걱정도 됩니다만,
그래도 롤팬들의 힘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더라도 헬피엔딩에서는 탈출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솔직히 완전정화는 가능하다고 생각은 안했거든요. 정부기관이 나서지 않는 이상 저 굳건한 어둠의 커넥션은 어차피 무너지지 않을 거 같아서 기대는 1도 안했습니다.
19/11/27 18:18
서진혁선수말고도 다 이렇게 노예계약한것으로 밝혀졌는데 사안에대해서는 김전 감독처럼 수사를 요청하지 않고 끝나는겁니까?
벌금 1억만 내고 선수들 노예로 팔아 돈벌고 팀 팔아서 돈 벌고 다 챙겨가게 놔준다니 대단하네요..
19/11/27 18:19
유보? 최소 니들 조사과정이 타당했으면 유보도 아니고 문제점에 대해 오픈하고 김대호감독 조사결과까지 까서 징계수위 조정을해야지 유보랍시고 뒤로 제쳐둔건 니들도 오픈해서 액션할 자신이 없단거지
19/11/27 18:20
20만 청원의 영향이 있었나보네요. 그런데 LCK 운영위 조직도는요? 저 징계에 관여한 사람들은 누구죠?
이렇게 꼬리 자르지 말고 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지 않아요?
19/11/27 18:20
끝까지 본인들이 내린 김대호 감독에 대한 징계는
보복성 징계가 아니라 규정에 따라 명징한 자료들을 갖고 내린 합당한 조치라고 구구절절 써 놨네요. 애초에 폭행 및 폭언이 법적으로도 반의사 불벌죄인 상황에서 피해 당사자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그럴 의사가 없다는 시점에 소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3명이 대신 증언하고 그 다음날 바로 영구정지 때리는 건 누가 봐도 처벌을 위한 한 편의 연극입니다, lck 운영위원회 참여인원이 누군지부터 공개를 하세요. 당나라 조직도 아니고 규정을 갖고 처벌하는 위원회 구성원, 조직도 공개를 거부하는 코메디를 찍고 있네요. Lck 운영위원회 참여자야말로 내부고발자 보복성 징계에 연관된 정황이 있는지부터 제대로 된 조사가 들어가야 합니다. 도둑한테 곳간 열쇠 맡긴 꼴인데요.
19/11/27 19:19
[애초에 폭행 및 폭언이 법적으로도 반의사 불벌죄인 상황에서 피해 당사자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그럴 의사가 없다는 시점에 소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3명이 대신 증언하고 그 다음날 바로 영구정지 때리는 건 누가 봐도 처벌을 위한 한 편의 연극입니다]
잘 정리해주신 듯 하네요.
19/11/27 18:20
꼬리자르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네요. 사법절차 진행시 그리핀과 스틸에잇의 내부고발도 기대하겠습니다.
내년에는 DRX 응원해야겠네요. 씨맥 감독님 파이팅
19/11/27 18:20
그럼 스틸에잇만 잘못있고 그후 징계와 대처를 더럽게 잘못한 라이엇코리아에 대한 징계 및 처벌은 누가하나요?
자기네들도 공신력없는거 인정했듯이 말도안되는 징계로 리그의 권위와 신뢰를 떨어트리고 사회적문제로 만든 책임은 누가지냐구요? DRX와 그리핀선수들의 피해는 어쩔거냐구요? 운영위나 라이엇코리아는 그냥 넘어가는거냐구요? 누가 징계내렸고 누가 결정권자였는지 밝히고 책임을 져야죠 개웃기네 이양반들
19/11/27 18:20
라코가 보기엔 씨맥한테 구린 뭔가가 있으면 씨맥 본인도 나는 당당하니 같이 까보자 하니까 좋다 하고 명명백백히 밝힐 일이지, 저렇게 우리가 확보한 증거가 어쩌고 수사기관 어쩌고 하며 여지 줄 일이 아니라 보는데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게다가 일처리를 이따위로 한 니들 자신에 대해서는 징계 없나요?
19/11/27 18:20
그래도 제가 원하는 조취는 다 들어가 있는거 같군요
씨맥 징계 보류 계약서 전수조사 에코폭스처럼 그리핀 지분 정리 요구 표준계약서 다음시즌 시작전까지 만듬 선수들 전담 민원 창구 개설 상벌위에 소명 및 재심제도 도입 일단은 후속 조취를 좀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나마 가능한 것들은 다 한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19/11/27 18:21
자기들이 내린 징계를 유보시킬 정도면 결과가 됐던 과정이 됐던 문제가 있었다는걸 시인하는건데 아무 내부 징계가 없다고? 와 막 라이엇 코리아 이직하고싶어지네
19/11/27 18:21
이렇게 보니 어제 그리핀 마갤에 나타났던 틀딱 포스나던 아재가 진짜 그사람이었나 싶네요.
아재요 그러니까 혼자 죽지 마시고 같이 적신 사람들 리스트 불러봐요.
19/11/27 18:24
일이 여기까지 흘러왔는데도 씨맥 징계건에 대해서는 끝까지 물러나질 않는게,
라코의 마지막 자존심인건가 아니면 진짜 본인들 판단에는 뭔가 심각한게 있는건가 모르겠네요.... -.-;;
19/11/27 18:27
진짜 심각한 뭔가가 있고 그 명백한 증거를 쥐고 있으면 당당하게 공개하고 이래서 징계한 거라고 하는 게 진실된 징계를 내린 측의 올바른 행동이지,
씨맥이 잘못함 증거도 있음 아무튼 있음 하면서도 징계는 또 유보한다는 게 말 같지 않은 짓이죠 진짜 증거가 있으면 까기만 하면 되는 거고, 당사자도 그런 게 있으면 까보라고 했는데 여론 반전의 절호의 찬스를 날릴 이유가 없는...
19/11/27 18:29
[당시 운영위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였으나,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고 이를 공개할 시 김 전 감독은 물론 선수단에게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말이....말 꺼낸 놈들이 역겨워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긴 하죠. 뭐 공신력 있는 기관에 맡긴 다음에 토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하니 팝콘이나 먹으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크크...
19/11/27 18:32
웃긴 게 선수단이 인터뷰를 아예 안 했으면 저 말도 맞다고 순순히 인정하겠는데, 선수단이 이미 나서서 우리가 이러저러한 피해를 받았다고 다 깠거든요. 그 당일에 씨맥한테 죄 반박 당해서 그렇지-_-;; 선수단이 이미 한 말이 있는데 라코가 그 말을 받침할 증거는 선수를 위해 못 내놓는다는 게 납득하기 쉬운 이야기가 아니죠.
게다가 김 전 감독은 이미 그 처분 하나만으로 대단한 피해를 받았는데 씨맥 위하는 척하면서 2차 피해 운운할 일이 아니기도 하구요. 그냥 말장난에 지나지 않아 보여요
19/11/27 18:24
업계를 아예 나가라는 가장 무거운 중징계를 하는 데에 있어서 당사자 조사를 고작 1회 90분 합니까? 이 사안이 이미 사법기관을 통해 조사 결과가 나오고, 그로인해 사법처리가 된 사안도 아닌데 말입니다. 보아하니, 재발방지 대책에 소명 및 재심제도가 있는 걸 봐선 이번에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절차적으로 당사자인 김대호 감독이 라이엇코리아에 따질 수도 없었네요. 허....
김대호 감독의 폭언 및 폭행 관련해선 반드시 당사자들에 대한 여러차례에 걸친 조사로 그 발언의 신빙성을 꼼꼼히 따져야 할 것이며(물적 증거가 없는 사안이니까요), 목격자 진술 역시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김대호 감독이 정말 미성년자 선수들에게 무자비한 폭언, 폭행을 저질러서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정도였다면 그간 선수들이 김감독에게 피드백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을까요? 상식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19/11/27 18:28
자기들 판단에는 허위증언이 아니라는 얘기... 씨맥의 "극단적인 비매너행위"에 대해서는 아직 물러나질 않고 있는거죠....
일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아직도 증거자료, 사법기관, 공신력 있는 기관 등등 운운하는거 보면 '야야... 그래 다른건 다 우리가 잘못했어... 그런데 진짜 우리도 이거에 대해서는 아직 할 말 많어!!' 이런 느낌.... 과연 마지막 한 방이 남아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흐흐....
19/11/27 18:31
무엇이 폭언이냐는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주관적이긴 한데,
적어도 씨맥이 공개한 타잔의 카톡대화 를 근거하면 적어도 타잔은 허위증언이라는게 명백하지 않나가 제 생각이라서..
19/11/27 18:35
뭐 워낙에 비난여론이 거세서 몇몇분이 말씀하신게 묻히고 지나가긴 했는데 타잔이 "예전에는 그게 옳은 피드백인줄 알았는데 나중에보니 아니었다"라는 취지로 말한 인터뷰 내용에서 '예전'과 '나중'이 구체적으로 언제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죠. 나중이라는게 롤드컵 탈락 이후일 수도 있고 인터뷰 전날일 수도 있고 그런거라, 타잔이 한입으로 두말했다 이렇게 보기는 힘든거 아닌가 하는 얘기도 나왔었습니다. 물론 배은망덕한 짓이다 이런거는 더 말할게 없고...
19/11/27 18:26
저번 발표에서 카나비 템퍼링 맞다고 본인들이 주장하지 않았나요? 어떤 조사과정을 거쳐서 그런 결론을 내렸었는지에 대해 해명 듣고 싶네요. 갑자기 입닦고 FA 베풀어주는 척 하지 말고요.
19/11/27 18:26
이렇게 되면 타잔 바이퍼 캐비 등등 남아있던 선수들도 자동적으로 fa 되는거 맞죠? 저 선수들은 그리핀에 남아서 썩기에 너무 아깝다고 봤어서 잘됐네요. 다만 시기가 좀 애매해서 좋은팀 구할수 있을지... 그래도 좋은선수들이니 팀 잘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19/11/27 18:29
그리핀 해산이 아니라 지분 정리입니다. 그리핀이란 팀은 남아있고, 2020년 lck 스프링 시작 전까지 스틸에잇 현 경영진들이 지분 정리되서 스틸에잇과 관련이 없어질 경우 그대로 가는겁니다.
19/11/27 18:39
이게 에코폭스랑 동일한 처벌 아닌가요? 그때 소속 선수들 전원 fa로 풀렸다고 알고있어서요. 웬만하면 시드권 매각되기야 하겠지만 확신할 수 없는 이상 선수보호 차원에서 fa 기회는 줘야죠. 이전에 계약 갱신한건 그리핀이 한거고 징계받기 전이니 별로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19/11/27 18:41
일단 발표상으로는 선수들이 fa로 풀린단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틸에잇 지분 구조상 그냥 경영진만 바뀌고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받아서 만들어진 회사라 대표가 지분이 크지 않아요. 투자자들이 경영진 싹 다 갈 수 있는 구조일겁니다. 즉, 스틸에잇-그리핀 구조가 깨지는건 아니고 서씨등등만 사라지는거죠.
19/11/27 18:56
에코폭스는 주요 투자자들 중 한 명이 난리를 피웠던거라.... 라이엇이 걔랑 손 끊으라고 경고했는데 에코폭스 입장에서는 다른 종목들도 있고 하니 게임단 전체로 따지면 투자자한테 지원받는거 끊는것보다 LOL팀을 손절하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해서 그냥 시드권을 다른 팀에 팔아버리고 선수들을 FA로 풀었었습니다. 만약 그리핀(스틸에잇)이 마찬가지로 현 경영진은 물러나라는 명령을 거절한다면 자동으로 선수들은 FA로 풀리겠죠. 거꾸로 '응 우리 다 바꿨어' 이러면 계속 가는거고...
19/11/27 18:57
에코폭스는 지정기한까지 지분정리를 못해서 자격 박탈하고 라이엇에서 시드권 매각했을거에요.
그리핀도 지정기한까지 지분매각에 성공하면 기존 팀 구성을 유지할테고 그렇지않으면 에코폭스처럼 되는거겠죠.
19/11/27 18:29
계약을 새로 했으면 남아 있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매각이나 지분정리가 안되서 1부에 못남는다면야
다툼의 여지가 있을거 같은데 인수할 사람이 있으면 그쪽 소속이 될거라고 보네요
19/11/27 18:26
[더불어 운영위는 금주 중 서진혁 선수와 이적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요' 및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아직도 안했냐
19/11/27 18:26
진짜 선진국에 들어갈려는 나라가
국회의원이나 청와대개입전까지는 주변에서 아무것도 도와주지도않고 침묵하는것을 잘 목도하였습니다 더럽네요 진짜 1차적원인인 스틸에잇 그리핀 라이엇코리아도 잘못이지만 그이후 침묵한 이판의 관계자여러분들도 반성해야할것입니다 팬이 나서서 국회의원에 제보하고 청와대청원제기하고 각언론기관이나 기타에 제보할때 이판의 관계자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19/11/27 23:33
밥줄이 걸린 문제니까 발언하기 힘들어도 이해해줘야 한다? 틀린 말 아닙니다. 그 대신 이제 본인들 스스로 걍 월급쟁이일뿐이지, 이스포츠에 기여하는 전문인 대우는 못받을 것도 감당해야죠.
19/11/27 18:28
그래도 이정도면 급한불은 껐네요.
스틸에잇 경영진 전원 사퇴로 그칠게 아니라, 이들도 조규남과 같이 무기한 출장정지 해야죠. 법적 처벌은 기본이고요.
19/11/27 18:28
[우리에게 이만한 수모를 안겨준 씨맥만큼은 절대로 용납못한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건 기분탓인가요?
아무리 못해도 3~6개월 출장정지시켜서 내년시즌 물먹이려고 들거같은데요.
19/11/27 18:30
분명히 사람들은 징계발표전에 소명의 기회가 있었는지 물었는데 징계 발표후에 소명의 기회를 가졌다고 해명하는건 또 팬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거죠?
아니면 지능이 박살나서 왜 사람들이 소명기회 여부에 대해 추궁하는지 모르는건가요? 그리고 폭행 폭언을 그렇게 중대한 문제로 여기시는 분들이면 전구단 전수조사 하시라구요. 전임자들까지 포함해서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코칭스탭들 전수조사해서 처벌하시라구요. 내부고발에 대한 보복성으로 급조된 설문조사가 아니라면 당연히 해야할 조치겠죠?
19/11/27 18:30
정말 최소한의 최소한은 맞췄네요 근데 김대호 감독 징계에 대한 증거가 잏다고 저렇게 당당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곤 하지만 처음 최종결과 발표에서도 이번 발표에서도 못 밝힐 이유로는 납득이 안가네요
19/11/27 18:30
시드권 당장 박탈은 저는 반대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리핀 선수들은 모조리 실업자 신세가 되는것이고 이 선수들이 아무리 미워도 이건 그야말로 경영진의 잘못으로 선수들까지 그 피해를 입히는거라 이것도 정의가 아니라 봅니다. 스틸에잇이 그리핀 지분을 팔고 이 판을 떠나는게 가장 누구도 다치지 않는 선택이고 가장 합리적이라 봅니다.
19/11/27 18:40
그또한 갑질이고 법적으로도 그게 안됩니다.
회사가 지분 팔고 새로운 경영진 왔다고 마음되로 계약을 바꾸거나 해고 못시킵니다. 물론 꼼수로 하기도 하지만 지금 보는 눈이 많아서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19/11/27 18:44
그게 갑질이고 법적으로도 그게 안된다고 하시는데
선수들은 자의로 결국 동의할걸요? 다음 시즌에 여론때문에 쓰지도 못해요 본인들도 알고요
19/11/27 18:33
당장 박탈하면 문제는 없죠. FA니까요. 사실 지금 박탈하고 선수들 다 푸는게 선수들을 생각하는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스프링까지 이 멤버 유지해서 경기하면 뭐하나요..
19/11/27 18:34
근데 그건 선수 감싸기 아닌가요?? 결국 남은 본인들 책임인것 같은데 굳이 그것까지 신경쓰는건 감싸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데...
이미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이 사건은 이전에 끝났어야 했죠.
19/11/27 18:35
아직 스쿼드가 텅텅 빈 팀들이 있어서...
실력있는 선수는 실업자 걱정 안해도 될 거에요... 실력없고 언론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실업걱정을 해야겠지만요...
19/11/27 18:32
이바닥에 빨대 꽂아서 잘 빨아먹고 개판친 놈들 곱게 매각하고 손절하게 만들어주네요 햐..
당장 시드권 박탈한 다음 그 자리 두고 2부리그 배틀 열어도 시원찮을 판에.. 이런 금융상품이 또 어디에있을꼬
19/11/27 18:32
이 정도면 'LCK 운영위원회의 존재와 처벌'빼고는 다 들어있는 것 같네요
씨맥 건이 어떤 기관에게 맡겨지고 어떻게 해결되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19/11/27 18:44
애초에 저런 이야기 자체가 괴롭히기 전형이라서요. 법적으로 나와도 본인들이 조건으로 계속 태클걸면서 괴롭할 가능성이 있죠. 전형적인 내부고발자 고사시키기 전략이죠. 내부고발자는 법적으론 이겨도 인생그런 지는 그림입니다.
19/11/27 18:32
김대호 감독이 소명 신청해서 이의를 제기하기 이전에
이번 징계 결정에 관여한 lck 운영위원회 관계자들 명단 오픈하고 보복징계 정황의혹부터 털고 가야죠. 불공정함이 조금이라도 발견된다면 해당 연루자들도 전원 해임 및 e스포츠 업계 무기한 출장정지 갑시다.
19/11/27 18:33
아직도 역겹다
애초에 팬들이 이런 거센 항의를 하지 않았으면 모든 사안을 그대로 푸쉬하고 남의 인생 말아먹을뻔 한건데 거기에 대한 자신들은 아무 잘못 없다 이거죠? 경종아 혼자 죽지 말자?! + lck위원회도 보복성징계에 관해 조사 받고 스8/비트도 조사 받아야죠 이걸 씨맥만 외부수사 의뢰하는것도 코미디
19/11/27 18:35
첫 조치가 스틸에잇 관계자 밴, 그리핀 강제 매각 명령 & 씨맥건은 별건으로 조사중이라 발표했으면 지금과 같은 불만은 없었을건데요 안타깝네요... 씨맥 건은 외부기관이 어떻게 하냐에 달려 있겠습니다만 라코는 LCK 운영위원회 체제에 대한 조치도 해야 할텐데요.
19/11/27 18:36
아니 표준계약서 있었지않나요?
라이엇에서 추진하던거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걸 안쓰고 무슨 계약서를 따로 만들었길래 이사단이 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19/11/27 18:39
오늘 올라온 칼럼 보면 계약서 전부를 제출하는식이 아니라 요약본 형태로 제출하는거 같고 선수가 '불공정 계약이 없어요' 라고 리그 참가 동의서 쓰면 그게 끝이라고.... 구단이 마음먹고 숨기면 답도 없는 시스템이죠.
19/11/27 18:42
어이구야... 본사도 요약본받아 본다는건 필터링이 전혀 안됬다는거네요. 당연히 최소 원본대조부필 찍히는 복사본정도는 들고있어야 하는건데..
19/11/27 18:39
개판이라 언론사에서 공개해달라고 할때 숨겼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공개하겠다고.. 크크 진짜 저딴 기업이 본사수저 잘물고 태어나서 굴러가는게
19/11/27 18:38
법정에서도 통할 증거자료가 있으면 징계 유지하시지 왜 공개는 못하고 '있긴 있는데 유보하고 책임은 외부기관에 넘길게'
다음에도 이따위로 일처리하실건가요?
19/11/27 18:38
이정도 들고 일어나야 최소한의 조치가 일어날 수 있다니
이렇게 안했다면 그냥 어물쩡 넘어 갔을거 같다는 점에 더 화내요 제대로 해결될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19/11/27 18:39
혹시나 그래도 뭔가 이루워졌다고 생각하신다면 시맥감독건 말하는가 보고 오시는가요 추천합니다. 어찌되었든 내부고발자는 최대한 보복하겠다라는 의지가 느껴지죠. 내부고발자 전형적으로 괴롭히는 루트입니다. 최대한 질척거리기.
19/11/27 18:41
결국 씨맥 감독과 그리핀 선수들의 폭언 폭행 관련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가려져야 할것 같은데 이건 수사기관에 넘어가긴 했나요? 상황 보아하니 운영위에서 내막을 절대 실토할 것 같진 않고 그리핀 선수들도 모두 암묵적 동조를 하고 있는것 같아서 이 부분도 빨리 법적 해결을 봐야 할것 같습니다.
불법 노예계약건도 크지만 내부고발자에 대한 명예살인에 가까운 집단 폭력문제도 깔끔히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19/11/27 18:42
[이미 사임을 표명한 조규남 전(前) 그리핀 대표(이하 “조 전 대표”)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징계가 과연 실효성이 있냐는 많은 우려가 있어 부연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기한 출장정지는 GPI(Global Penalty Index)상 최고 수위의 징계이며, 선수, 감독, 대표 등에게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즉, 어떠한 방식으로도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e스포츠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조치를 제대로 조사도안하고 김대호 감독에게 내렸단 이야기죠? 유보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19/11/27 18:42
1번 항목 씨맥관련해서는 우리가 가진 자료로 판단할때는 씨맥 이스포츠에 발붙여서는 안된다 판단했는데 청원까지 올라오고 민심이 뜨거우니 외부에 수사의뢰해서 다시 검토해 보겠다 이말인가 보네요. 그 가졌다는 자료를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으나 찜찜하긴 하네요, 원래 저정도 피드백은 하는건데 시범케이스로 걸린건지 생각보다 수위가 심각한건지 자료를 공개할리 없을꺼니 상상에 맡겨야 겠네요
19/11/27 18:44
공범이냐 병신이냐에서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병신이 되는길 을 택하긴 했는데...
과연? 제대로된 조사가 들어가도 그게 유지될까?
19/11/27 18:45
저것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지금 해먹는놈들 안쳐내면 10년뒤에 또 같은 일이 일어날거 같습니다.
거기에 씨맥에 대한 강렬한 적의가 느껴지는 뒤끝 표현 보니 이것들은 답이 없습니다. 거기다 시드권 박탈도 아니고 매각~?? 여기서까지 우리가 남이가 나오냐!
19/11/27 18:45
이제서야 그나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네요. 청원 20만 찍고, 스폰서인 우리은행 쪽으로도 압박들어가니까 더는 못 버티겠나 봅니다.
근데 니들 잘못은 없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그건 아니지. 씨맥한테 전화한 양반이나, 그 외에 이번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징계조치에 관여한 인간들도 조사받고 처벌받아야 하지 않겠니?? 대충 보니까 '씨맥에 대한 징계는 그래도 정당한 근거가 있다'면서 지켜보는 팬들을 끝까지 안심하지 못하게 만드는군요. 어떻게 되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19/11/27 18:46
‘즉, 관련 경영진은 즉시(2019년 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여야 하며, 2020 LCK 스프링 이후 진행되는 승강전 시작 하루 전까지 [현 경영진]의 스틸에잇 및 그리핀에 대한 지분도 모두 청산되어야 합니다.’
입장문 읽어보니, 노예계약의 책임을 스틸에잇에 묻는 게 아니라 스틸에잇의 현 경영진한테 묻는거네요? 그냥 지분 회전시키고 바지사장 내세워서 경영진만 세탁하면 스틸에잇-그리핀으로 여전히 갈 수 있다는 건가요?
19/11/27 18:50
맞습니다. 애당초 스틸에잇이 투자 받아 만든 회사라 경영진 지분이 크지가 않아요. 투자자들이 경영진들 물갈이 할 수 있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19/11/27 19:07
그래서 스틸에잇 법인이 그리핀에 대한 지분 청산할 것을 요구한 게 아니라, 현 경영진이 스틸에잇 및 그리핀에 대한 지분을 청산할 것을 요구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19/11/27 18:46
사태를 이렇게까지 끌고간 라코측에도 책임이 다대한데 그 부분은 전부 회피하고 있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도 그리핀에 대한 징계는 라코에서 할 수 있는만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이바닥 물 흐리고 깽판친 인간들이 곱게 시드권 매각하고 한몫 단단히 챙겨 떠나지 못하도록 사법기관에 의뢰해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전체 선수들의 노예계약건이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 될 일은 아니죠.
19/11/27 18:46
무기한 출장정지 즉 GPI는 라이엇 코리아 LCK 운영위원회원들한테 먹여야 합니다.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콩밥 먹어야죠. 무능하거나 범죄자 일수도 있는 사람들이세계최고 리그라고 자부하는 LCK를 저런 사람들에게 맡길수는 없죠.
19/11/27 18:46
글쎄요 이정도면 거의 할 수 있는한 최선이라고 봅니다. 운영위원회 자기들에 대한 정당성도 떨어진 부분이 있다고 스스로 비판하면서 상벌위원회 발족 등 향후 조치 부분도 언급되어 있는데 무슨 운영위원회가 큰 죄를 지었다고 더 몰아세우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기들 무능해서 따로 상벌위원회 마련하겠다는데 크크 딱히 처벌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19/11/27 18:46
계약 체결 당시에 노예계약인걸 라이엇이 알 수 없다는 사실은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카나비선수 협박건에 대한 조사를 할때는 계약서를 봤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여기 써진 해명만봐도 징계에 대한 조사가 얼마나 졸속이였는지 알 수 있겠네요.
19/11/27 18:47
마치 자기들은 일절 잘못없고 책임질것도 없다라고 하고있군요.
다 외부적이 요인이다 전달이 잘못됐다.. 그걸 받아 승인한 당신들이 결론적으로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겁니다 이 쓰래기들아
19/11/27 19:03
일단 그래도 팀 구성은 해야죠.....
저는 가장 급한 게 어쨌든 DRX&씨맥 차기 시즌을 수월하게 치르는 스쿼드를 짜는 거라고 생각했고 내부고발 문제는 이미 쟤네 손을 떠난 것 같아서 별 걱정이 안 됩니다. 사실 저는 이거 거의 백기 든 거나 마찬가지로 보거든요. 라이엇 코리아가 얼마나 내부고발자를 죽이고 싶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나오는 것 보면 헬피엔딩은 물 건너간 듯 싶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모를 헬피엔딩이 나오지 않게 계속 압박은 해야겠지요
19/11/27 19:00
타잔은 허위미투랑 다를게 하나도없는데
처벌없나요?? 초반에 소드가 어그로를 다끌어서 그렇지 소드는 실력에비해 욕심을 부렸지만 감독이랑 갈등이 생길만한 껀수는 있었다치면 타자는 지가 피드백빡세게 해달래놓고 나중에와서 생각하니 아닌거 같다니 이래놓고 중립인척하다가 뒤에 칼꼽고 소드보다 타잔이 수십배는 나쁜놈이에요
19/11/27 19:03
아직 끝난건 아닌게 그리핀, 스틸에잇이 [징계취소 가처분신청] 할거 같아서... 이게 받아들여지면 최소 2년간은 계속 LCK에 있을수가 있습니다.
19/11/27 19:06
근데 생각해보면 굳이 그리핀을 살게 아니라. 매각 기간까지 냅뒀다가 시드권 날라가면 후에 챌린저스팀 중에 하나 잡는게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19/11/27 19:06
와 규남 종경 돈벌고 나갈수있게 매각. 그 라인 정말 대단하군요. 사법기관 안들어오면 영원한 철밥통이였겠는데요?
4인 인터뷰가 거짓 과장으로 밝혀졌는데 라코하는 소리보면 그냥 조사받는 대상은 라코 니네가 되야겠습니다. 라코털면 개스파쪽도 같이 조져질듯
19/11/27 19:09
위쪽 댓글들 저만 이상한거 아니죠??????
여전히 해명이 개판인데 이정도 수준이면 알바라도 고용한거 같네 진짜 LCK 보이콧하고 롤 삭제해야되냐 후
19/11/27 19:13
적당히 덮고 조용해지고 관심이 꺼지면,
다시 씨맥 보복하겠다는 겁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위원회도 그렇고 라코도 일처리 그따위로 하고 처벌도 안받는데 씨맥은 어떻게든 추후에라도 멕이겠다는 의지. 끝이 절대 아니에요.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조규남 징계는 조규남이 잘못했다는거 오늘도 인정한건데 노골적으로 그쪽 편에서 나팔수하던 거짓 증언한 선수들이 씨맥 징계의 증거가 된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습니다. 위원회나 징계에 참여한 사람들도 못 밝히는데 누가 니들 말을 믿겠습니까? 본인들이나 관계자 제외하고 말이죠.
19/11/27 19:18
조서를 비롯한 스틸에잇 그리핀 경영진과 LCK운영위원회 사이의 유착도 조사해봐야죠. 보복성 징계가 내려진 순간부터 저 사람들은 한 배를 탄 거나 다름이 없는데요.
19/11/27 19:24
진짜 씨맥 관련 소리가 개소리인게 11월 8일이면 아직 선수들 증언은 있기도 전이고 카나비 이슈가 나올 때인데 그때 불러서 폭력 폭언에 대해 면담을 했다구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개수작질이지. 거기에 면담한 셋 중에 실질적인 피해자라고 주장한건 소드 하나였죠? 나머지는 다른애들한테도 그랬어요 이 수준이고 정작 그 당사자들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얘기도 듣지않았는데 니들 말이 옳아 하고 결정내려놓고는 뭔 개수작이지. 징계후에 녹취까라고 하니까 말돌리고 딴소리 하던게 수차례 얘기한건가? 아무리 봐도 일을 여기까지 오게한 씨맥 너만은 용납못해 라는 거 같은데?
19/11/27 19:36
11월 13일에 씨맥 반박 방송 요약본인데 이때 이미 선수들 폭력 설문 했다는 내용은 나옵니다.
근데 11월 8일 쯔음 글 살펴보면 한창 카나비 껀으로 바쁠 때였거든요. 그런데 폭력 관련해서 90분간 이야기를 했다는 해명이 이해가 안갑니다 https://cdn.pgr21.com/free2/67081?page=2&divpage=12&ss=on&sc=on&keyword=%ED%8F%AD%EB%A0%A5
19/11/27 19:36
이 내용을 곧이 곧대로 좋게 해석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별로 실효성은 없는 조치들입니다.
징계 유보 : 징계를 철회/취소 한게 아니라 결정을 유보한 것입니다. 라이엇코리아는 징계 여부 들먹이고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씨맥감독 사회생활하기 매우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회사랑 소송 걸려보신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개인이 법인과 법정싸움을 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더군다나 씨맥은 단순히 회사랑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캐리어, 감독역할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권력을 가진 절대 갑과 싸움을 하는 거죠. 씨맥감독 해외리그 나가는 거 아니면 LCK에서 더 이상 활동하기 매우 어려울 겁니다. 당장 라이엇 코리아에서 DRX에 전화 한통해서 징계 건에 대한 추가조사 운운 하면서 여기 저기 말 흘리기만 해도 씨맥도 신경쓰이고 팀에서도 꺼림칙할 거에요. 지분 정리 : 해외의 다른 팀들의 지분 정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 지분 정리 조치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에요. 바지 사장 앉혀놓고 명의를 돌릴수도 있고, 바지사장과는 별도로 채무계약을 가공으로 작성해서 안전하게 바지 마련할수도 있어요. 조사하기 힘든 셰이셸 군도 같은데에 페이퍼컴퍼니하나만들어서 그걸로 간접소유할수도 있구요. 아니면 매각은 실제로 진행하되 앞으로 n년간 발생하는 총수익의 x%를 매도자(서경종 등)에게 지급하는 형태로 계약할수도 있고, 총수익의 일부와 일정금액을 교환한다고 해서 진성매각을 하면서도 그리핀에서 나오는 수익권한을 가지도록 할수도 있어요. 물론 라이엇코리아가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조사, 확인한다면 다를수도 있는데, 라이엇코리아가 정의실현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지는 의문입니다.
19/11/27 19:42
바지사장 관련해서는 그렇게 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있던 사례에서 해외팀들은 돈 들고 나가는 걸 선택했죠. 이미 서경종이나 스틸에잇도 이판에서 더 있기는 힘드니 매각이라도 해서 발 빼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다가 걸리면 [무조건] 시드권 박탈이라... 그런 위험부담을 짊어지지 않고 빠질 거라 보네요 씨맥 징계는 일단 유보된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실효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롤판 한해를 책임지는 스토브리그에서 DRX와 씨맥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으니까요. 일단 그거 땜빵이라도 하는 건 다행입니다. 물론 씨맥 징계가 다시 큰 규모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이건 외부 기관에 수사를 맡긴다고 하니.. 만약 씨맥이 별다른 게 없다면 징계도 세게 줄 수 없을 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19/11/27 20:23
그건 라코가 그래도 우리의 상식선에서 움직인다고 가정해야 후자가 믿을만한 할것입니다. 그런데 내부고발자건 보면 아시겠지만 비상식적인 행동이 자주 일어나죠. 기업들도 딴건몰라도 내부고발자는 어떻게 해서든 보복합니다. 유보로 옮긴건 다른면에서 보면 최선책이 안되니까 어떻게든 법적으론 못이겨도 인생은 죽이겠다는 현실이기도 하죠 목줄은 아직도 잡고 있으니깐.
19/11/27 23:26
저도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감독자 측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이런 점을 충분히 조사하고 차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굳이 글을 쓴 이유는 감독 주체가 라이엇[코리아] 라는 점...
애초에 라이엇코리아가 제대로 된 기관이었으면, 씨맥 영구제명, 그리핀은 수수료 1억 내고 마음껏 노예계약 하라는 원조치가 나왔을까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감독기관이면 이런식의 결정이 나올까? 이런 어처구니없는 감독기관이 바지사장은 제대로 잡을까? 아니, 애초에 잡을 생각이나 있을까? 적극적으로 방조하고 쉴드 쳐주지 않을까? 싶어서 불안하네요.
19/11/27 19:46
정신못차렸죠 유보? 크크크
어떻게든 질질 끌다가 관심 없어지면 다시 엿먹일생각이면 단단히 잘못보셨어요 라이엇님들아 우린 호구가 아니거등여?
19/11/27 20:57
운영위의 잘못은 누가 처벌하는가.. 아.. 허깨비라서 처벌이 안되는거구나..
처벌은 했는데 누가 했는지는 밝힐 수 없으니..
19/11/27 21:05
누가 보더라도 씨맥 건은 보복성 징계 였는데 그 부분에 대한 입장은 하나도 안 변했네요. 지네들 잘못 인정하기 싫으니까 징계 유보한다고 하고 외부기관에 조사를 맡겨서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징계였다면 조사 내용 다 공개하고 입장을 고수 했어야죠. 외부기관에 조사를 맡기는 거라면 씨맥 징계에 관여한 사람들도 동등하게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19/11/27 21:32
[본 건의 경우 지속, 반복적으로 다수의 선수에게 폭언과 폭력이 진행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미 알려진 내용 외에도 운영위가 확보한 증거자료에 근거해 최종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확보한 증거자료가 있다면 공개하는게 본인들에게 매우 유리할텐데 아껴두는 건가요 편파조사라서 공개를 못하는 건가요?
19/11/27 21:50
증거 있으면 까고 징계 해야죠 왜 유보하죠??
유보가 아닌 철회가 되어야 하고, 그결정을 누가했는지 소명기회를 어떻게 주고 어떻게 반영했는지 밝혀봅시다. 그리고 이정도면 그냥 박탈이어야 정상인데, 판매할 기회를 준다고??? 스틸에잇에는 왜이렇게 관대합니까 크크크
19/11/27 22:08
[4. 김 전 감독에게 내린 징계의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좀 솔직해지세요. 보복이었다는거 인정하는거 그렇게 힘드나 ? 우리끼리 형님 동생하는 사이에 이런 일이 터지니까 당연히 빡쳐서 술한잔 같이 하다가 이딴 결정 내렸습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사퇴하세요. 뭐 이렇게 혀가 길어.
19/11/27 22:31
유보라니 아직 정신 못 차렸군요. 취소하고 0부터 다시 전수조사해야지 무슨 소리인지. 적당히 스8만 조지고 넘어가려고 으른답지 못하게 쯧쯧
19/11/28 01:33
진짜 웃긴게 라이엇코리아 자체 물갈이가 없는데 재조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크크크
뻔해요 몇달 뒤에 제대로 재조사했다고 하면서 씨맥한테 감독 수행 못할정도의 징계 내릴겁니다. 왜냐고요? 징계하는 그분들은 물갈이된적이 없거든요. 유보는 개뿔 그냥 씨맥은 우리한테 찍혔으니까 지구 끝까지 쫓아갈거라고 인정해 적폐들아 그리고 스틸에잇에게 그리핀 매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절차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망해야 하는 기업입니다. 왜 굳이 매각의 기회를 줘서 기사회생을 할 수 있게 해주죠?
19/11/28 02:20
"구체적인 증거자료"가 진짜 있다면 김 전 감독에 대한 징계를 유지한 채로 외부 기관에 재조사를 의뢰하는게 순리죠. 김 전 감독에 대한 징계가 유보된 시점에서 "구체적인 증거자료"에 대해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해 주장자들의 증언 이외에 음성이나 영상이 정말 있고, 거기에 김 전 감독의 "폭언과 폭력"이 명백하게 남아 있다면 사법 기관이고 자시고 징계를 해도 돼요. 그런 수준의 증거는 없으니까 후달려서 유보한 거라고밖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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