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7 17:01:41
Name 꼬마산적
Subject [기타] 중국의 게임산업 규모가 이정도일줄은 몰랏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315947

중국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만 5000개팀이 넘고,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이들만도 10만명에 달한다. 관련 산업 종사자는 총 44만명. 중국은 향후 5년내 200만명의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이미 2003년 e스포츠를 체육종목으로 인정했고, 2016년에는 교육부가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인정했다.


얘네는 뭐만 하면 100만 단위는 금방이고 어우!!
이건 무서운 규모를 유지하니 성장이 빠를수밖에요
우리도 좀더 키워야 하는데 야이 라코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7 17:04
수정 아이콘
국가부터도 이쪽으로는 개념이 없으니....
문화 수출 판매 액수 통계 나오자마자 발빠르게 지원이 있었다면 취업난도 일부 해소하고 더 많은 확장성이 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할재들만 있어서 이런게 안될까요 ㅠㅠ
興盡悲來
19/11/27 17:06
수정 아이콘
쟤들도 검열하고 강제셧다운하고 하는거 보면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
거울방패
19/11/27 17:07
수정 아이콘
국가가 주도해서 마약산업을 육성하다니요!
19/11/27 17:08
수정 아이콘
할재 크크
興盡悲來
19/11/27 17:06
수정 아이콘
라코가 삽질하고잇는건 맞는데 중국이랑 비교해서 뒤떨어지는게 라코를 욕할 일은 아니죠... 자본과 인구수의 차이에서 오는거라...
이로치
19/11/27 17:10
수정 아이콘
게임분야에서 중국에 비해 소비/생산 인구수도 적고 자본도 딸리면
국가적으로 시스템이라도 잘 뒷받침해서 강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법률도 제도도 인식개선노력도 폭망이니 한탄이 나오죠
SkyClouD
19/11/27 17:18
수정 아이콘
축구도 금방 역전될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더라구요.
솔직히 롤도 모르겠습니다.
19/11/27 17:20
수정 아이콘
명치갈기시네...
백년지기
19/11/27 17:21
수정 아이콘
롤은 이미..
아름다운돌
19/11/27 17:22
수정 아이콘
용병들은 빼야죠.
축구도 용병 포함하면 아슬아슬한 상태죠.
제라스궁5발
19/11/27 17:22
수정 아이콘
롤은 이미.. 2
치토스
19/11/27 17:24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롤드컵 우승했던 팀들은 다 한국용병들을 데리고 있죠.
19/11/27 17:23
수정 아이콘
롤이 역전했다고 하기에는 롤드컵 우승 주역들은 다 한국인이었죠...
크레토스
19/11/27 17:2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국대끼리 붙으면 우리가 이긴다기엔 아시안게임의 전례가 있는지라..
티모대위
19/11/27 17:33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은 우리입장에선 할말이 좀 많긴한게... 거기는 팀 하나를 통째로 데려옴+팀에서 가장 처지는 포지션을 더 잘하는 선수로 바꺼서 온 데 반해, 한국은 플옵권팀에서 한명씩 골고루 데려온 터라... 경기 보면 팀 합 안맞는게 눈에 보였죠.
리프시
19/11/27 17: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구수 차이가 말이 안되는데 이런거는 뭐 규제를 해서 그랬다 뭐다 하기는 좀 그렇죠.
가개비
19/11/27 17:32
수정 아이콘
중국 시장 규모의 차이를 가지고 라코 부르는건 좀 그런거 같아요.
꼬마산적
19/11/27 17:35
수정 아이콘
전부 오해하게 글을 쓰긴 햇네요
제 진의는 저렇게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이기라는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인데 밥그릇 싸움을 할게 아니라 좀더 기반 마련과
저변확대를 해야할 상황이라는게 저글의 요지입니다
물론 인구수 소비량 자본 뭐 많이 딸리자만
라코랑 케스파에서 좀더 적극적인 정책만 펴줘도
한국 게임 역량상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보거든요
興盡悲來
19/11/27 17:5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중국에 비해서 e스포츠 방면에 법적인 부분이나 사회적인 분위기 등이 앞서면 앞섰지 절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 있고 향후에도 오랜시간 경쟁력이 있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인재도 계속 배출될거구요.
하지만 그런 인재들이 해외로 많이들 빠져나가겠죠. 자본의 힘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
곽철용
19/11/27 18:31
수정 아이콘
사실 2017까지 이긴게기적
Chasingthegoals
19/11/27 19:50
수정 아이콘
근데 워3는 기존에 해먹은 애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스타가 없어요...120 말고는 다 10년 전부터 씹어먹기 시작했던 애들이 계속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조금씩 새 얼굴들이 나오고 있어서 볼 맛이 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36 [기타] 데스 스트랜딩 : PSN 트로피 클리어 & 플레이 소감 [13] 은하관제13700 19/12/07 13700 11
67435 [기타] [DJMAX] 이제는 PC다! 스팀 출시를 앞둔 '디맥 리스펙트 V' 간단 이야기 [15] 은하관제12181 19/12/07 12181 0
67430 [기타] [삼국지 14] 시리즈 무력 Top 10 장수 공개 [41] 손금불산입10844 19/12/06 10844 0
67426 [기타] 카트라이더 2 플레이 후기 [10] 신불해14483 19/12/06 14483 1
67425 [기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선물 받은 후기와 간단한 소감 [15] 루덴스8432 19/12/06 8432 0
67419 [기타] (노스포) 페르소나5로얄 클리어 및 올해 했던 게임들 간단리뷰 [50] 이웃집개발자13434 19/12/06 13434 3
67408 [기타] 김성회를 응원한다 [36] 분당선14268 19/12/04 14268 27
67398 [기타] 게임중독은 질병이다 or 아니다. 의학계 vs 심리학계 대결구도로... [23] 興盡悲來9556 19/12/03 9556 4
67394 [기타] (약스포) 스타워즈팬들에게 보내는 반성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추천 리뷰 [15] 마프리프13068 19/12/02 13068 1
67386 [기타] 대난투의 위엄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705 19/12/01 11705 0
67377 [기타] 이와중에 터진 카트라이더 이슈 - 아프리카 프릭스 사건 [40] Aiurr17551 19/11/30 17551 2
67369 [기타] 투더문 3탄(?) Impostor Factory에 대한 정보가 나왔네요. [4] 랜슬롯10289 19/11/29 10289 0
67361 [기타] 철권) 신세계로 수련을 떠난 무릎 [61] Madjulia17276 19/11/28 17276 7
67355 [도타2] 도타 5 "Outlanders" (7.23) 업데이트 - 신영웅 추가, 중립템 추가 외 [30] Finding Joe10496 19/11/28 10496 1
67353 [기타] 블프or가을 세일 [20] 묻고 더블로 가!13032 19/11/28 13032 5
67339 [기타] 중국의 게임산업 규모가 이정도일줄은 몰랏네요 [21] 꼬마산적10375 19/11/27 10375 0
67334 [기타] 랑그릿사 - 서밋 아레나 이야기 [34] Seed10519 19/11/27 10519 5
67329 [기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꿀잼인 이유 (간단 후기) [40] 고라파덕16123 19/11/26 16123 1
67293 [배그] 젠지의 2연패를 축하합니다! [25] 큐돌이9848 19/11/25 9848 4
67275 [배그] 2019 펍지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PGC2019 결승전이 열립니다. [18] 청자켓9114 19/11/23 9114 1
67220 [기타] 감독의 징계받은 케이스를 모아봅시다. [27] 어강됴리10567 19/11/21 10567 5
67216 [기타] 온게임넷 오프닝 의자장면에 대한 잡담 [28] Yureka15306 19/11/21 15306 1
67207 [기타] 케스파가 걸어온 길 [69] 대패삼겹두루치기16035 19/11/21 16035 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