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의 경질로 촉진된 이번 사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는 와중에 굳이 2가지로 좁혀보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씨맥에게 소명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 채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징계를 가한점
둘째 카나비의 노예계약
당연히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책임자들은 모두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여기서 끝이 나선 안됩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또 다른 카나비가 있을 지 모릅니다. 어느 누구도 그리핀이란 팀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말들을 들었을지라도 이정도의 일일거라 생각한 사람들은 없었을 겁니다.


철저한 전수조사 끝에 카나비와 같은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른채 혹은 부당함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부당한 계약서에 사인하고 이행해야하는 경우를 찾아서 그런 일이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없애야합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양아치나 다름없는 짓거릴 하던 틀타들의 행동들을 2019년 나아가 2020년에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그 틀타들과 거기에 부화뇌동하고 적셔짓이나 하던 나팔수들도 이제 그만 좀 꺼져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