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1 04:43:48
Name 조현
Subject [LOL] 결론은 라이엇코리아는 앞으로 내부고발자는 롤판에서 발빼라이거네요? (수정됨)
게임게시판 모든글 다 정독하고 쓰는글입니다


제가볼때 라이엇코리아(스8이소속된)에서는 징계를

여론을보다가 1년징계로 마지못해 선처하는척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행동에 대한 진짜 의미는 앞으로 내부고발자나 선수팔이 불공정계약서 혹은 다른 부당한 미성년매매등의

관련된 내부고발에서 이판에서 컷당한다는 본보기를 보이는거같습니다



인터뷰등으로 씨맥죽이기로 회심의 역러쉬를 갔는데

피지알유저님의 말대로 저글링4마리  발끈러쉬보는거같은기분입니다.

애초에 씨맥의 잘못은 지금까지의 징계와 같이 형평성에 맞췄다면 (래퍼드 손가락욕 sk의패드립 모감독의 키보드박살)

이정도까지 반발은 없었을겁니다. 사실 친씨맥파 도란의 벌금조차도 지금이 상황에선 한심하기 짝이없죠




이정도까지 상황이면 대부분 아실겁니다

처음에는 그리핀대 씨맥의 전쟁이었다면

지금은 라이엇코리아와 씨맥의 전쟁이되엇습니다

그로인해 씨맥도 라이엇코리아는 자기입장에서 신이며 본인이 할수있는건 푸념밖에없다는거구요




하지만  요즘시대에 가장 민감한부분이 갑질에대한 부분인데

카나비의 계약서가 거의 노예계약서인게 터져버렸죠

(묻힘방지로인해 링크남깁니다.  https://cdn.pgr21.com/free2/67186?  )




결국 라이엇코리아는 지금 자충수를 두는거같습니다

그리핀사태로 끝낼수있는걸 다른선수들도 자기계약서가 불공정계약서인걸 체크해보고

너도나도 나올꺼에요 카나비선수뿐이겠습니까?크크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늦지않았습니다. 이건 라코가 이길수없는 게임이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임러스
19/11/21 04:45
수정 아이콘
캐삭빵인데 한쪽이 점점 삭제되고 있는중
반반치킨
19/11/21 04:50
수정 아이콘
무기한에 비해 줄어든다지만 1년징계도 너무심한거죠
drx내부징계는어려우니 경고나 심하면 벌금 수준.
검찰과는 달리 공정위가 자발적으로 개입해버리면 망할수준인데 lck가 고자세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9/11/21 04:51
수정 아이콘
웃긴게 해외의견은 [어머 씨맥 폭언 폭행이라니 롤판에서 꺼져라]인 거...
19/11/21 04:54
수정 아이콘
해외의견 맞나요? 걔낸 관계자들끼리 트위터로 대놓고 패드립하는게 일상인데
월광의밤
19/11/21 05:29
수정 아이콘
지금 그리핀선수들이 증언한 폭력기사 올라가서 물타기가 많이되고있습니다.
19/11/21 05:33
수정 아이콘
레딧에서는 타잔 인터뷰글이 그리핀 관련글 중 가장 상위에 있고,역시 둘다 문제가 있었네, 그럴줄 알았지 등의 의견이 많더 군요.
향후 레딧 여론의 키 중 하나는 씨맥의 폭행 여부인 것 같습니다. 거기도 NFL 보는 사람들 많이 있고 코치의 폭언 정도는 이해하니까요. 그런데 폭행은 이야기가 다르죠.
타임러스
19/11/21 04:57
수정 아이콘
제발 TL CvMax 달리고 있던데 크크
19/11/21 09:11
수정 아이콘
(한국)롤판에서 쫓아내고 (북미)롤판으로 끌어들이려는 빅-픽챠
19/11/21 04: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19/11/21 05:55
수정 아이콘
레딧도 걍 현재 한국 여론하고 비슷하던데요. 어떤 다른 커뮤니티를 보고 계신다면 모르겠지만요.
19/11/21 05:59
수정 아이콘
트위터 관계자들 쪽도 같이 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무라탈리야
19/11/21 08:50
수정 아이콘
트위터에서는 인벤 인터뷰 기사만 올라온 상태라 씨맥을 설치하는 여론이 크긴 할 겁니다. 불공정계약서도 누가 번역해서 올려주면 좋겠지만...
이로치
19/11/21 09:54
수정 아이콘
레딧 댓글 계속 보고 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되는 중입니다. 한국 내 전반적인 여론 번역, 라이엇코리아와 스틸에잇 간의 밀접한 관계 등 여러 가지 뒷내용들이 번역되어 올라오고 있네요.
쿠키루키
19/11/21 0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내부고발자 쳐내기 쉽네요.
씨맥도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으면 프로 감독 잘했을건데.
피지알에서도 [그리핀도 나쁜데 씨맥도 문제다] 이런 소리나 듣고 있고
이 사건 이렇게 흘러가면 누가 내부고발 하나요. 하는 사람이 바보지
19/11/21 05: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유
이건 자존심 문제에유

우리가 카르텔을 먹고 있는데, 어디서 이상한 놈이 와서 분위기 망치고
자기들 위신 망치는 거예유
그걸 가만 놔둘수 있겠어유? 내가 죽는게 문제가 아녀유
질 걸 알아도 이미 감정싸움이 된거에유
가오가 상해부렀응게,
그러니 절대 스스로 징계를 줄이진 않을 거에유

그냥 처분효력중지가처분 걸고 이사진 퇴임시키고 법원에 임시이사 선임하도록 청구하는게 빨라유
19/11/21 05:08
수정 아이콘
첫방송에서는 어리숙한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패를 많이 숨기고있더군요

그래서 씨맥은 크게 걱정안합니다 큐트남도 반발기사내고 아예 한마디도 못하게 만들어놨으니까요. 크크
솔로15년차
19/11/21 05:19
수정 아이콘
본문에 아직 늦지 않으셨다고 적으셨는데, 전 늦었다고 봅니다. 계약서 공개되기 전에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죠.

물론 진짜 'lck'가 망하는 것까지는 아직 늦지는 않았습니다만.

전 최소한 이번 징계결정을 내린 것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책임을 감당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에 이번 일을 계기로 라이엇 자체가 이스포츠 부문을 회사에서 따로 떼어내서 독립적인 기구로 출범시키는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제 10년인데. 세계적인 대회의 운영을 일개 중소 게임사가 좌우한다는 게 말도 안되는 거죠. 하물며 그런 회사의 자회사가 게임운영만이 아니라 한 국가의 이스포츠를 전담하다니. 그것도 메이저리그 중 하나를.

라이엇은 이제 대회부문을 따로 떼어서 독립적인 기구를 출범하고, 그 기구 내에서 비중있는 이사로써만 자리해야합니다. 이번 라코의 행보가 라코에게 이 판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걸 드러낸 계기가 됐어요.
후치네드발
19/11/21 09:1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미 늦었습니다.
미성년자 노예 계약으로 팔아먹으려 한 악덕 기업 수뇌부들은 제 식구 챙기듯 감싸주고 선수 보호는 뒷전에 내부 고발자에게 보복성 징계를 가한 순간 라코와 케스파는 존재 의의를 상실했다고 봅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 케스파라는 집단이 블리자드와 중계권 이슈로 공공재 드립 치면서 제조사 압박하고 스2 로 전향하려던 선수들에게 보복성 협박을 가하던 쌩양아치 무리였다는 걸, 심지어 당시 가장 선두에 서서 발언하던 사람이 지금 라코 사업총괄 팀장이라는 걸 보면 애당초에 뿌리부터 썩어있던 판이었어요. 단순 씨맥 개인의 징계 철회 따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19/11/21 05:2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씨맥이 자신이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고 라코가 그래 네가 그렇게 굽히고 나온다면 6개월이나 1년 정지 정도로 줄여줄 게 이런 그림이 되는 건데 어제 씨맥 방송보니 절대 그럴 일 없겠다 싶더군요. 라코와 스틸에잇이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씨맥을 야인으로 만들면 진짜로 전쟁이 되요. 조씨도 그렇고 탑라이너 왜 자꾸 건드리는지 모르겠음.
19/11/21 05:31
수정 아이콘
라코는 지금 팬과 더 나아가 소비자층을 기만하고있다봐야하죠 팬들의 눈치를 보라는건 아니지만 팬들을 이해할수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징계해야죠 롤은 소비재입니다
19/11/21 06:36
수정 아이콘
스틸에잇, 라코, lck운영위, 어용언론, 케스파, 각종 관계자들도 잘 생각해야될게 마주작 이후로 틀타판 완전 아작났었습니다.
그때는 몇몇의 선수들과 팀이 경기내용으로 주작을 쳤다가 걸린거라면, 지금은 운영주체 자체가 의심의 눈길을 받고 있어요.
별로 똑똑한 것 같진 않지만, 어쨌거나 목 위로는 붙어있는 머리로 잘 판단해야 될 겁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11/21 06:58
수정 아이콘
어쨌든 어제 분위기로 봐선 씨맥 아버님이 공구리를 치고 들어가면 들어가셨지 아들 슬프게 되는 꼴은 못보실 분이라....끝까지 가주시길 씨맥
공대장슈카
19/11/21 07:58
수정 아이콘
일년도 미친거죠
몇개월으로 감형보는게 말이 안된다고봅니다
헝그르르
19/11/21 07:58
수정 아이콘
징계가 유지된다면..
아니 단 몇개월의 징계로 축소 되더라도..

이제는 어떠한 감독도 구단의 비리에 대해서 말 못하게 됩니다..

내부고발자가 나왔을때 내부고발자는 넉넉한 기준으로 관용을 배풀어야 합니다..
내부자들은 내부고발자를 어떤식으로 엿먹이려 할게 분명하므로..

내부고발이 나왔을때의 촛점은 내부자들에게로 맞추어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내부고발자에 대한 복수가 제가 좋아하는 롤판에서 벌어지는게 화나네요..
19/11/21 08: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양쪽말 다 들어봐야된다지만
하는짓이 너무 저열하고 뻔히보여서 씨맥 응원안할수가 없네요
씨맥없는 LCK는 자체 보이콧하려구요
19/11/21 08:46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근데 쟤는 남이자너.
19/11/21 08: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풀어놀수록 난리가 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라코가 씨맥 잘못건들인듯..
19/11/21 08:51
수정 아이콘
진짜 영구퇴출은 아닌것 같아요 역겹습니다..
19/11/21 09:27
수정 아이콘
1년징계로 줄여도 너무 과한징계라 생각합니다.
아니 애초에 그리핀에대한 징계가 너무 솜방망이임
이것봐라
19/11/21 09: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무기한 정지 처분 자체도 말도 안되고 1년징계로 줄인다? 이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감독에 대한 처분이 무기한이라면 그리핀에 대한 처분도 비슷한 느낌의 처벌로 가야죠. 벌금 1억? 말이 됩니까?
KeepLight
19/11/21 10:17
수정 아이콘
징계취소 가처분 신청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예킨야
19/11/21 11:08
수정 아이콘
만약에 폭행을 했더라도 그리핀 징계 수위랑 맞추려면 1개월도 과할듯 크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9/11/21 12:14
수정 아이콘
공정거래위에서 시정명령 내리고 에이전트 일부 배임으로 털리고 하는선에서 지나갈거라고 보는거겠죠.
사회적으로 갑질에 대한 분노는 높습니다만, 분노가 높은 이유가 갑질에 대한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임을 고려한다면 배짱장사하는 일이 설명될 수있는일이기도 합니다.....

민사나 형사 걸리면 털릴공산이 높지만, 털리는데 걸릴 시간이면 니가받는 피해가 더 크다라는 광장히 익숙하고 친숙한 판단하에 행동하는 형태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13 [LOL] 라이엇코리아를 응원합니다. [65] 훠궈12010 19/11/21 12010 38
67212 [LOL] 김동우 단장에 대한 징계는 왜 없습니까? [21] 청춘시대11264 19/11/21 11264 29
67211 [LOL] 라이엇이 좋은 결정을 내려서 앞으로 후회 남기지 않게 지금이라도 일처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6] 랜슬롯8962 19/11/21 8962 19
67210 [LOL] NBA식 징계를 기준으로 한 김대호 감독의 징계 수준 여부 생각해보기 [23] 라이언 덕후8655 19/11/21 8655 13
67209 [LOL] 씨맥 부당징계 관련 현직 변호사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마빠이12908 19/11/21 12908 18
67208 [LOL] 씨맥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되서 8만명을 넘겼습니다. [64] Leeka24131 19/11/21 24131 10
67206 [LOL] (단문) 그래서 드래곤x는 시즌준비 어떻게 해요? [45] 저격수11741 19/11/21 11741 0
67205 [LOL] 그래서 카나비는 어찌 되는건가요? feat 정리. [63] Leeka12478 19/11/21 12478 77
67203 [LOL] 소비자로서 그리핀 사태에 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한 고찰 [28] fallsdown8662 19/11/21 8662 6
67202 [LOL] 그리핀 관련 물타기 여론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는 상황 [217] 한글날기념12518 19/11/21 12518 36
67201 [LOL] 2019 LPL 올스타 - 올해의 어워드 시상식 후보들 발표 [11] 신불해10345 19/11/21 10345 0
67200 [LOL] 씨맥 징계가 내부고발자 보복성 조치일 수밖에 없는 이유 [38] 즐겁게삽시다11594 19/11/21 11594 56
67199 [LOL] 결론은 라이엇코리아는 앞으로 내부고발자는 롤판에서 발빼라이거네요? [33] 조현11737 19/11/21 11737 21
67198 [LOL] 폭언을 규제하는 행위가 위험한 EU [72] 타임러스10649 19/11/21 10649 13
67197 [LOL] 그래서 씨맥의 처벌은 1년 정도면 합당할까요? [61] 안녕하시나요11085 19/11/21 11085 16
67195 [LOL] 내 마음속의 위대한 정글러 하나가 떠나갑니다 [68] Gloomy12800 19/11/21 12800 14
67194 [LOL] 땅우양이 말하는 씨맥 피드백 [20] 어강됴리15203 19/11/21 15203 18
67193 [LOL] 프로 의식 없는 프로 선수 [22] 세기말종자9257 19/11/21 9257 29
67192 [LOL] 스토브리그 - 도대체 T1의 계획은 어떤걸까요? [63] 랜슬롯10837 19/11/21 10837 0
67191 [LOL] '타잔-소드-래더-변영섭 코치', 김대호 감독 폭언, 폭행에 대해 증언 [591] 비역슨24824 19/11/21 24824 0
67190 [LOL] 나는 20년에는 LCK를 볼 것인가 [6] 삭제됨6303 19/11/21 6303 4
67189 [LOL] 아프리카 기인 선수를 응원합니다. [49] 興盡悲來9162 19/11/21 9162 15
67188 [LOL] 10만원 후원까지는 100% 세액공제 됩니다. [63] Leeka10097 19/11/21 10097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